어디서 술술 소문이 돌았나보다 (뭐 2채널 이겠지)

결국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하기로...........

행쇼하시오.



그나저나 난 하나카나하면 카미야상이 생각나는데 (엄청난 삼촌팬임)
결혼한거 6년이나 속인 사람이니까 난 왠지 이 소식에 "꼬시다 ㅋㅋ" 란 생각을 했음.



내가 너무 삐뚤어졌어......

Posted by hatsy
:

꿈에....

2017. 2. 21. 18:19

아부지가 나오신것 같은데....
멀끔한 정장같은거 입고 아무튼 멋있게....

난 꿈인줄도 모르고

[아닌데?? 우리아빠 화장해서 가루로 빻았는데?? 내가 눈앞에서 봤는데???]

이러고 어버버버버 대다가 진짜 살아서 돌아온거 맞냐고 꺄꺄 기뻐하다가
끝난 것 같다.

잠에서 깼는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게 분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약을 3주분으로 타오고 선생님도 약 줄이자고 하는데
내 증상은 점점 더 안좋아지고있다....이번주말에 가서 얘기해야지....
툭하면 울고 지랄임.



+) 새로 보좌신부님이 오셨다. 사제서품받고 바로 오신 따끈따끈한 병아리 신부님 ^^
아주 예쁘장한 꽃미남이시다.....신부님이 자기소개하면서 내가 왜 사제가 되었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이건 뭐 간증수준....진짜로 머릿속에 무언가 (창조주이든 뭐든)의 목소리가 들리는것인가.....그 얘기 듣는데 난 혼자 또 울었다. 나도 그런 위로 좀 받아보고싶다.

Posted by hatsy
:

클릭하면 커짐

심심하면 가끔 보는데.....거의 늘 비슷비슷한 이런 결과로 나옴.
난 초년이 정말 박복하다고 나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내 초년인생은 정말 엿같았다.
오죽하면 내가 개명을 해야하나....하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
중년운도 별로인것 같고......
밖으로 활동을하는데 (회사다니면서 돈 번다는소리겠지?)
그런데 안에서 관리해야하는.....(이건 내 우울성향인가....)
회사에 오래버티지 못하는....ㅠㅠㅠㅠㅠㅠㅠㅠ 야이 씨 내 인생이잖아 ㅠㅠㅠㅠㅠㅠ
40대에 한차례의 어려움.......야이 씨밤바야 구만회!!!!!!! 젭라 그만해!!!!!!
안 믿을꺼야!!!!!!!!!!!!

엄마가 어디서 내 사주를 살짝 봤는데
얼음위의 나무같은 사주라고 했다. 뿌리를 못 내린다고........(먼눈)

자식복이 많다고하는데......나 결혼 안할것 같은디????

좋은건지 안좋은건지....살아봐야 알겠지만, 지금도 최악인데....
여기서 더 나락이면 정말 죽을것 같다.

Posted by hatsy
:

어부지리?

2017. 2. 13. 17:48

소아온 극장판 개봉해주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ㅠㅠ
이거 애니플러스에서 따로 특별상영회 해준다는건 나중에 들었다.

근데, 이거 리셀러 때문에 암표로 팔리던 티켓들 다 취소되곸ㅋㅋ
인기 폭발!! 이라며 추가상영관이 열려서

부랴부랴 예매........


근데 츠구츠구까지 한국에 온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끼야야아아아!!!!!!!!!!!!!!!!


나 맨 앞자리로 예매함.

츠구츠구 모공까지 다 보고와야 할텐데.........


Posted by hatsy
:
리마스터링 나오면 DVD다시 또 사야하는건가....아마 난 그때쯤 블루레이를 사겠지....

http://www.evangelion.co.jp/news.html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HDリマスター版で9月16日から放送!

2016.08.26 

【放送予定】 

NHKBSプレミアム 

9月16日より (金)午後11:45~午前0:14


HDリマスターした高画質+5.1chサラウンドで放送。

また、番組末尾には、「エヴァ噺」と題したミニ番組も放送。

毎回、様々なジャンルの著名人が登場し、エヴァの魅力について語ります。


<新世紀エヴァンゲリオン>


【企画・原作】 庵野秀明

【監 督】 庵野秀明

【キャラクターデザイン】 貞本義行

【メカニックデザイン】 山下いくと、庵野秀明

【副監督】 摩砂雪、鶴巻和哉

【美術監督】 加藤浩

【音楽】 鷺巣詩郎

【脚本】 薩川昭夫、榎戸洋司、庵野秀明 他

【絵コンテ】 摩砂雪、鶴巻和哉、樋口真嗣 他

【作画監督】 鈴木俊二、本田雄、長谷川眞也 他

【キャスト】

碇シンジ:緒方恵美

葛城ミサト:三石琴乃

綾波レイ:林原めぐみ

惣流・アスカ・ラングレー:宮村優子


【あらすじ】 西暦2015年。第3新東京市に、未知の敵性生命体“使徒”が襲来した。主人公・碇シンジは、人類が“使徒”に対抗する唯一の手段である汎用人型決戦兵器エヴァンゲリオンの操縦者に抜擢されてしまう。

今、人類の命運を掛けた戦いの火蓋が切って落とされる。

果たして“使徒”の正体とは? 少年たちと人類の運命は?


番組公式サイト http://www.nhk.or.jp/anime/eva/


기분도 엿같으니까 에바 신극이나 재탕하자....
나 특히나 Q앞부분의 단편은 진짜 싫어하는데 (초호기가 날보고서 입 벌릴때 진짜 무서움)
오늘은 잘 볼 수 있을것 같다.

세상이 어느날 갑자기 "너네 이제 쓸모없으니까 다 주거랑!!!" 하는 느낌인데
지금 내 기분이 딱 그래.........더러워.

Posted by hatsy
:

*이벤트 발생 : 자신의 실수는 인정안하며, 나에게 같은 실수를 지적질하는 상사.
                    그것에 대한 부당함에 대응해봅시다. (feat.정신과의사)
          

          

[SYSTEM] 정신과의사에게 배운 스킬을 시전합니다.

시전중.......................

[SYSTEM] 상대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강화에 실패했습니다.
[SYSTEM] MP가 50% 감소합니다. HP가 50% 감소합니다.
[SYSTEM] 호흡상태가 좋지 않으며 맥박이 상승합니다.

인벤토리를 뒤진다.......


*현재 보유하고있는 안정제가 없습니다. 진통제를 드시겠습니까?


평소 가지고다닐땐 먹을일이 없더니만.....니미럴.
고민해본다.......... 다시 인벤토리를 뒤져본다.......
프로작 10mg 3알이 뒹굴고 있었다. 무조건 입안에 넣고 삼킨다.




내가 왜 사나 싶다. 집에있는 항우울제가 3주분이 있는데
이거 다 먹어도 안 죽을것 같아서 (씨발스럽게도 졸피뎀같은 수면제성분 하나도 안 들어있고 죄다 항우울제랑 항우울제랑 뇌간전제뿐이다.........씨발 죽으러면 걍 칼로 그어야겠어)
집에까지 오면서 화장품 사고,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울고, 죽고싶다고 생각하다가
고백성사 볼까 이 생각도 하다가 또 막 울고......죽기전에 벌려놓은 일은 마무리 지어놓고 죽어야지 생각하니까 또 살기 싫어져서 짜증나서 울었다.


씨발 사는거 존나 좆같아. 왜 태어난거야...........

Posted by hatsy
:

최근 업무량이 좀 줄어서 딴짓할 시간이 많아진데다 우울도가 올라가서
뭘로 딴짓을 할까 고민하던 차, 역시 여행계획 세우면서 망상하는게 제일이지!
라고 새삼 옛 기억을 떠올려보고
부랴부랴 항공권 검색해보고 호텔예약은 이미 끝내버렸다 <-
첫 호텔은 좀 저렴한걸로....마지막날은 좀 비싼호텔로 뷰까지 고려하여 예약해야징
(아직 날짜가 확정된게 아니라서 마지막 비싼 호텔은 예약 안함)

엄마 여권도 신청해놨고, 난 재발급 오늘 받으러 감 -_-;;
여권 유효기간이 2년이나 지났었네;;;;;; 허허허허허;;;;;;;;;


오사카 신사이바시쪽으로 숙소 잡으려다가 내가 살던 효고현이 더 싸고 조용하니까
그쪽으로 알아보다보니 어쩌다가 걍 산노미야역 쪽으로 고고싱.
왜냐면 공항리무진타고 내리면 도보 5분거리에 호텔이 있다. 짱 편하잖아?
그리고 오사카보단 고베가 좀 더 조용하고 오샤레한 느낌적 느낌;;;
바다도 보고....시간나면 롯코산도 올라가보고....서울과 비슷한 오사카보단
고베가 더 이국적이니까....나도 몇번 못 가봤고...해서 숙소는 고베로 결정
교토랑 나라에도 갈꺼니까 여유있게 플랜을 짜보고있다. 물론 집에선 파김치니까
월루짓을 하면서 틈틈히 검색하고 예약하고.......


가족끼리 처음 가는 해외여행인데 아빠랑 꼭 같이 가고싶었는데 좀 아쉽다.....
엄마가 좋아할만한 플랜이어야 할텐데....8월의 일본은 덥단 말이짘ㅋㅋㅋㅋㅋ
여름휴가 9월초로 잡고싶은데.....눈치보인다.....8월말에만 가도 감지덕지....
재수없으면 8월초에 가야한다......으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 살인적인 일본여름!!!!
8월말에 갈 수 있도록 잘 해보자.


+) 동생이 훜시마 원전 멜트다운됐다는 기사에 무서워함.
오사카정도는 괜찮은것 같아서 나도 3개월간 고민하고 워킹간건데.
(워킹가서도 먹는거 제조원산지 확인하면서 먹느라 짜증나긴했지만)
아우....나가사키로 바꿔야하나 -_-;;;;;

Posted by hatsy
:

2017

2017. 1. 23. 11:45

1.저번주 금요일이 아빠 1주기였다. 시간 참 빠르다.

너무 추운날 돌아가셔서 자가용이 없는 우리집은....(네 없어요. 우리집 차 없어요.....)
그냥 연도만 했다. (천주교에서 하는 제사같은거. 불교에서 절에 공양하는거랑 비슷함)
추워도 원래 아빠 묘에 갈 계획이었는데
너무 추워서 엄마 친구분들이 다들 안간다고해섴ㅋㅋㅋ
엄마는 버스를 타고서라도 간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 눈길에 사고날까 무서워서....
근데 성당에 아빠 연미사 넣었는데
(가족들이 돈내고 신청하면 미사전에 신부님이 망자들 이름 불러주는것)
그지같은 사무장이(사람들 다 욕함 일 못한다고)
아빠이름 빼먹어서....신부님이 직접 우리 가게 찾아와서 기도해주셨다고...
내가 그날 하루종일 가게에서 일하다가 먼저 집에 올라갔는데
딱 나 가자마자 신부님 오셔서 나 왜 성당에 안보이냐고 그러셨단다...
으허허헝....아니거든요 그래도 나름 잘 나가거든요!!!
근데 토요일은 가게에서 일하느라 피곤해서 성당 안 갔고.......
일요일엔 너무 피곤해서 16시간정도 잤다.....떡 실신........
저녁 6시미사인데 엄마가 5시 반쯤 나 깨워서는
"성당 안가니?"
너무 졸려서 못 가겠더라.....가고는 싶은데......신부님께 얼굴도장 찍고싶은데.....
계속 잤다.......그리고 잠깐 유투브로 JTBC 뉴스보고 (우리집엔 케이블도 없다....)
애니 몇개 보고나서 또 잠.........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겨우 일어남......
근데 많이 자서 좋긴 하다. 그나마 아 좀 쉬었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에 느껴봤다.


2.프로틴섭취 도전

너무 졸리니까....내가 정신과 상담받은지 이제 2년이 되어가는데..갈때마다 졸리다니까
선생님은 계속 프로작 부작용이 아닌지 의심하시는데......난 원래 졸렸다.
프로작 먹고 더 졸려지긴 했지만 이젠 내성 생긴것 같고.....그냥 천성이...원래 잠이 많다.
어릴때부터 유치원, 학교가는거 힘들어했고...아침에 늘 못 일어났다.
단백질 부족하면 처지고 무기력해진다고 잘 챙겨먹으라는데.....원래 입도 짧고;;;
손톱 맨날 찢어지는거보면 단백질부족이 맞는거 같기도해서 (인바디해도 맨날 단백질 부족)
프로틴 주문했다. 선생님도 유청단백질 좋은걸로 비싸도 한번 먹어보라고 해서 도전!

뭐가 좋은단백질인지는 잘 모르겠어서.....유청단백질이라고 되어있는거 무맛,무향으로 샀다.
아침에 쉐이커로 한잔마시고, 저녁에 한잔 마시고....그렇게 해보기로 했다.
맛은 별로 없을것 같지만 -_-;;;;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게 (식사에 별 재미를 못 느끼니까)
힘든 나로썬 이게 최선일듯.

회사다니면서 살이 많이 쪄서 옷이 안 맞는다고하니까 예전체중이 저체중이고
지금이 정상이라면서 살 빼지말라시는데......이 올챙이배는 어쩌지;;;;;;;; 입을 옷이 없어요 ㅠㅠ
아니 뭐 몸무게가 느는건 괜찮아 근데 이게 다 지방이라고요....근육이 없다고요....ㅠㅠ
그래도 선생님은 기본 체중이란게 있어서 특히나 신경계,뇌, 부분은 지방도 필요하니까
연예인들처럼 마르게 다이어트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하아....
모르겠다. 난 이 뱃살을 좀 어떻게 하고싶다.....몸무게는 양보할 수 있지만 체지방은....ㅠㅠ
그래서 일단 프로틴을 먹고.....군것질을 줄이고 (회사다니면서 군것질 엄청 늘음)
조금씩이라도 웨이트운동을 해야겠다.


Posted by hatsy
:


티스토리로 이사하고 벌써 8년.....이글루스 시절까지하면 10년 넘었네 블로그질.....
홈페이지 시절부터하면.....15년정도 전뇌생활...........아악 이 단어도 사어인가......


그렇구나....
아무튼, 요새 피곤해서 포스팅 할 시간이 없다 ㅠㅠ
집에오면 씻고,다음날 도시락 준비하면 졸려가지고 ㅠㅠ 책도 못 읽고 ㅠㅠ
드라마시디 듣다가 첫번째 트랙쯤에서 자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영화는 잘 챙겨보는데.......이것도 리뷰 쓸 시간이 없;;;;;;;;;;;


아참, 작년연말엔 어버버버하면서 지내서 올해는 바로 후쿠오카 항공권 미리 질러놨다.
유후인 어떻게 가는지, 여행플랜짜면서 1년을 보낼듯;;;;; 그래봤자 2박3일짜리인데....

Posted by hatsy
:

ㅇㄱㄹㅇ

2017. 1. 11. 11:35




트위터에서 돌던 글귀......
전 me가 울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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