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특전으로 받은 거.

의외로 특전이 많이 남아 돌았음;;;;;;;
사쿠라 루트라고해서 그로테스크한걸 상상했는데 (마토 가문이랑 엮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음.
극장판이라서 그런지 싸울 때 내장 튀어나오고...그런거 아주 마음에 듬.
유포터블 제작은 작화도 작화지만
동화랑 사운드가 진짜 좋다.
전투씬에서의 모래,흙 무너지는 소리....
눈 내릴때의 정적.....
4차 성배전쟁때의 불타오르는 폐허의 소리....
아무튼 사운드도 참 좋음.

내년 후편도 기대된다.


에로신부가 마파두부 먹는대서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
아놔...........웃겨 죽는 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지는 무슨 루트로 가든 찌질하구나;;;;;;;;;;
카미야상 목소리 많이 들어서 좋긴 했다.
미키상은 진짜 한마디만 하심 ㅠㅠㅠㅠㅠㅠ(갸라 도로보!!!!!!)


랜서는 죽어야 제맛 이라는 감상평에 웃지도 울지도 못했다.
행운 E의 랜서.........지못미..... 게이볼그 쓰지도 못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스나랑 페제 복습해야지.

Posted by hatsy
:

근황

2016. 7. 25. 11:24

1. 카미야 이펙트 무서워.


나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카먀상 나오는 애니나 시디는 잘 듣는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목소리 이쁘고, 연기는 잘하는걸.....실력은 인정.)

근데 라디오는 듣기 싫어서 왠지 쫌 그래......아무래도 총각기믹으로 뻥을 제일 많이 친게 

라디오라......(특히나 오샤고)

DGS는 올해안에 폐지되는거 아닌지 몰랔ㅋㅋㅋㅋ 




2. 

무신론자에 가까운 반 강제적 크리스챤인 내가 열심히 성당에 다니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그 감정이 정리되기까지 2~3년 걸린다는데

아직도 아빠가 많이 그립다. 난 하느님을 만나러 간다기보다 아빠를 만나러 성당에 간다.


이번주 미사시간엔 혼자 찔찔 울었음. 봉헌성가가 아빠가 좋아했던 노래라서 ㅠㅠㅠㅠ

아빠가 지갑속에 이 노래 가사를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니셨다는걸 알고나선

이 노래만 들으면 운다;;;;;;;;;;;

- 미사보는 이럴때 참으로 유용한 아이템이야. 얼굴을 가릴 수 있어!!!!


미사 끝나고 청년캠프 같이 가자고 헌팅(?)당했는데 모르는 사람들과 관계를 새로 맺는게

아직도 난 버겁고 생각만해도 스트레스가.....가슴이 막 답답해진다.

조용히 피정이나 참여할 듯.........





3. 심리검사 비싸다......

3주후에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심리검사 예약해놨는데 (이것도 교수가 반 강제적으로??)

난 내가 회피적 성격장애라는거 인지하고있고, 그래서 우울증과 불안증에 걸린것도

알고있다.

로컬 주치의선생님도 [50만원씩이나 주고 그걸 할 필요는...아니 뭐 하면 도움은 되겠지만]

이런 반응이시고....나도 비싸서 부담스러워..........동네에선 25만원인데......

어차피 대학병원도 로컬병원처럼 따로 심리검사만 하시는 선생님이 외주받아 하는건데

가격차이 너무 난다.


이번달엔 아이폰SE도 질러서...아무래도 캔슬하지 싶다.

다음주 신경과 검사결과 나오고 대학병원 약받으러 1달에 1번만 가게되면

거기 정신과에서 그냥 평소 다니던 로컬병원으로 다시 옮기던가 해야지...

2주일에 1번 갈때마다, 평일에 진료예약 잡아주면 회사 눈치보여;;;;

이런 정신상태로 회사를 다니는것도 의사가 놀라워하는데.....

2주일에 한번씩 정신과에 약타러다니는거 회사사람들이 알면.......

생각하기도 싫다.





4. 

스트레스로 몇번 뒤로 넘어가니까

가족들도 내가 짜증내면 알아서 피해주고 (말 안걸어준다. 아리가따야~~)

불금에 영화보고 늦게들어와도 뭐라고 안한다.

이건 좀 좋구만.

최근엔 제시 아이젠버그에 빠져서 이사람 필모를 훑고있는데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영화가 많아서 쫌 답답하다.

내가 이 배우 왜 좋아하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첨엔 못생겼다고 싫어했음)

목소리가 내 취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배우를 좋아하는 기준은 역시나 목소리....OTL

재커리 퀸토도 (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좋아서 좋아하지....OTL

이노무 목소리패치는 평생가는것인가!!!!!! 아아 난 역시 테너톤의 목소리가 좋은것이다!!


남들이 좋다하는 동굴형 목소리는 뭔가 생명을 위협당할것 같은

본능적인 두려움이 있어서 싫고......

난 약간 하이톤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좋다.

왜냐면, 안전할 것 같아!!!!!!! 날 헤치지 않을것 같아!!!!!!!

그래서 약간 하이톤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좋은 듯;;





5. 티스토리 덧글기능 또 막힌듯.

나는 아무도 차단하지 않았음요.......티스토리가 나쁜거임!!!!


Posted by hatsy
:
이럴때 SNS를 해서 다행이라고 느낌.

뭐랄까...SNS의 순기능? 역시 정보교환이 빠르다는 것???



저저번주에 쓰러지고 실려가곡...그 뒤로 바쁘게 야근하느라 인터넷을 거의 안하고 살았는데

우연히 인스타 들어가서 알아낸 속보(?)발견

근데 이것도 7월 12일에 터진 일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5일전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후재팬 열나 검색해봐도 별로 쇼크한 뉴스가 안걸려서 이걸 어쩌나 하던 차에

성우카페 가입해둔걸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야 나 왜이렇게 요즘 멍청해지고있닠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카페 가보니까 바로 알겠네.....



아무튼 관련 마토메 기사가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

링크해둔다.


포칫토



아 저 사진 왜저렇게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거 보자마자 박장대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못생겼어 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아저씨가 말한것처럼 화장에 뽀샵 안된 못생긴 아저씨가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DGS공연때도 참 당신 못생겼었단 말이지...


근데 말야....

일본팬들은 몰라도 우리 한국팬들은 (적어도 내 주변의 사람들은)

당신이 유부남이라서 화난게 아니라 당신의 그 해명이 너무 어이없거든....

소식 듣자마자 DGS바로 들어봤는데 이건 말이여 방구여;;;;;



한 일본팬의 댓글이 너무 귀여워서 가져와보면...


「神谷浩史結婚て、相手は小野大輔でしょ?」

というコメントがチラホ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운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팬들 참 귀엽네..........(여러가지 의미로;;;;)

그렇게나 부정하고 싶니;;;;;




그래....나도 이건 좀 아니다 싶다.

한창 인기 피크치고 있고, 오타쿠 상대로 장사하는 업종이니

사무실에서 막았겠지...발표하지 말라고...장사에 지장있다며....

(그럼 스스로 발표한 요나가나 마모 같은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냐;;;)



그럼 그냥 가만히 연기만 하던가,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론 무리지....

요즘엔 성우도 반 연예인이나 다름없으니까....

근데 이건 좀 아니다 싶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이 바닥이 결혼에 민감해서

사무실에서 발표하는거 말렸습니다.

나도 여러분의 환상을 깨고싶지 않았고,

지금껏 쌓아 온 이미지도 있어서 많이 주저스러웠고

이래저래 시간을 끌며 지내다보니 이렇게 됬습니다.

상처받으신 분들에겐 정말로 죄송합니다.

앞으로의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너그러이 응원해주세요.

(최대한 일본말투 스럽게 써 봤다)



뭐 이런 식의 사과는 안됐던거야????



6년간 아이돌이랑 결혼하는게 목표라는둥 독신남이라 이러쿵 저러쿵

총각행세는 왜 한거야?? 그냥 어떻게 얼버무릴순 없나???

(나 여기서 사고정지....그래 총각행세를 해야 돈을 벌고...애를 양육하고...

근데 왜 꼭 저렇게 해야하나....아 요즘 성우 업계가....아니 근데 꼭 그래야하나..

그래 요즘 업계가....무한반복)


본인의 해명은 이러하다. (DGS 484화 오프닝에서 발췌, 이 오프닝도 다시 따로 녹음한거)


いつもの軽口をお許し頂けるなら、もっと良い写真はなかったという事なんですけど。声優雑誌で見かけるメイクした上に修正して頂いた僕とは似ても似つかない冴えないおっさん、それ見たら僕がプライベートなんて見せたくもないし喋りたくない事はわかって頂けると....................

僕個人の考え方としてプライベートをお仕事やエンタテイメントに持ちこまない、皆さんに楽しんで貰う事を優先する、嘘はなるべくつきたくない、漠然とではありますが強いポリシーがあります...........

その弊害としてご報告のタイミングを逸した事が今回の事態を招いた一因であると認識しています..................



이건, 소속사인 아오니 프로덕션의 공지문

2016.7.12
一部報道での弊社所属タレントに関する記事について

平素は格別のご高配を賜り厚く御礼申し上げます。
現在、一部報道におきまして弊社所属タレントに関する記事が出ておりますが、 所属タレントのプライバシーに関わる事、プライベートな事に関して、 弊社としてはお答え致しかねますのでご了承ください。 

弊社では、所属タレントがより良い仕事をしていくためには、プライベートを含め、人として充実した生活が大切であると考え、日々指導及びマネジメント致しております。

これからも所属タレント共々精進してまいりますので、皆様には引き続き暖かく応援して頂ければ幸いです。 

青二プロダクション



아 그거 돈벌어야 하는거라서 어쩔 수 없는 거였다고?

아니 그거에 대한 뭔가 해명을 좀 하라고.....사생활 침해하지 말아달라고?

사생활 존중해야지...근데 뭔가 뒷맛이 안 좋다. 총각행세한건 사실이고

거짓말하면서 그동안 그 이미지로 돈 번건 사실이잖아.

사과하면 누가 쫓아가서 죽이기라도 할까봐? 

근데 카먀상 인기 진짜 무서워서 진짜로 진짜 누가 쫓아가서 죽일것 같아...ㅎㄷㄷㄷㄷ




난 당췌 이해가 안간다.....일본인들 습성인가

(예전에 일본사 수업들을 때 교수님이 일본인들은 사과하면 할복하는 문화라서

 왠만하면 사과를 안한다고....하더만 이게 진짜인가 -_-;;;)



아무튼 이걸로 난


1. 쥰쥰이 결혼해도 화는 내지 않겠음.

2. 사쿠라이가 결혼해도 당연히 화 안냄. 행복하게나 사쇼.

3. 근데 이 두 남자가 결혼발표 스스로 안하고 이렇게 뒷구멍으로 까발려졌는데

제대로 사과 안하고 이런식으로 두리뭉술 말인지 방구인지 변명해대면 팬 안할것 같다.

4. 그래도 20년 가까이 팬질했는데.....정말 울어버릴지도.....

5. 토요나가도 결혼했데!!! 으아아아!! 언제 한거냐!!!! 행복해라....흐흑...

6. 왠지 웃치가 결혼했다고해도 안 놀랄 것 같다. 



내가 참 인간 카미야 히로시의 인성을 높게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이 사람도 그냥 돈벌기에 바쁜 한 사람일뿐.......

무슨 성인군자도 아닌데.......




Posted by hatsy
:

내 기준에서는 라디오계의 무한도전. 

Dear Girl〜Stories〜




DGS가 벌써 10년됐단다.........으억;;;;;

카먀상과 오노디가 첫방송 때 어색어색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10년이나 해먹고있다니.........OTL



이벤트 전날밤에 사이타마 아레나 가야된다면서 공항리무진 타야된다고

막 울먹거리면서 회사사무실에서 바둥바둥대는 꿈을 꿈.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정도 남겨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약을 바꾸니까 확실히 꿈 엄청 꾼다. (이 얘긴 따로 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뇌는 참 단순햌ㅋㅋㅋㅋㅋ



옛날사진들 보니까 진짜 둘 다 젊어!!!!!!!

같이 늙어가고있는 처지라서, 못 느꼈는데 아마 나도 10년전 사진보면

겁나 애기애기 하겠지??? 



감상후기는 한줄로 요약해보자면


"오노디, 프리로 나와줘서 고마워"


나 지금 진지하다........궁서체다.......




이전처럼 마우스 소속이었으면 사장이 메이드 코스프레 NG라고 못 나왔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오노디는 후리~!!!!!

오노디의 메이드 코스프레......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카먀상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으아! 아저씨 못생겼어!

으아! 아저씨 근데 넘 귀여워!

으악!!! 섹시해!

못생겼는데 좋아!! 저 못생김이 사랑스러워!!

아줌마같은 얼굴이지만 순간 두근거렸어!

아아악!! 어떤 복터진 여자가 저 남자를 데려갈까!!

앗, 지금껀 좀 못생겼다.

어 근데 다시 섹시해짐

이벤트 3시간 내내 이런 마음이었음.



일단은 라디오방송 이벤트이므로(무슨 라디오를 아레나에서 하고 무도관에서 햌ㅋㅋㅋㅋ)

카테고리는 라디오로.....

진짜 이 라디오방송 약빨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 공식사이트로 Go!]

Posted by hatsy
:

잘 보고 왔다. 
이게 진짜 정각 4시에 딱 시작할 줄은;;;;;;;;;;;;

여유있게 간 줄 알았더니
이미 극장에 들어가니까 시작해서 오프닝 하고 있었음;;;;;;;
근데 어차피 나 DGS 스텝들 잘 몰라;;;;;;
챵코 코바야시 밖에 모르므로;;; 오프닝 몇분 못 봐도 별로 아쉬운건 없음.


노래도 세야넹~ (say your name) 이랑 디어걸은 잠들지 않아 이거 딱 두곡밖에 모르고
어차피 MOB도 노래가 7곡밖에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엔 거의 다 콩트, 토크.....


게스트로 노래 작곡한 작곡가가 나와서 노래를 불렀는데
그 때가 화장실타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우르르르 나가더라;;;;;;;;;
작곡가가 다이사쿠 닮았다;;;;;;; 깜놀했네;;;;;;;


근데 마이크가 웅웅거려서 잘 안들리더라. 특히 노래는 둘 다 프로가수가 아니라서 그런지
고음 저음 하나도 안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먀상의 말재간이 참 좋았는데
되게 웃긴 얘기가 있었는데 지금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OTL
이벤트 다녀오면 이런게 싫어.........내가 뭘 봤는지 뭘 들었는지 기억이 안나 개허무함 OTL

라이브뷰잉이니까 이정도지.........실재 비행기타고 가서 보면 더 허무함에
후유증이 엄청 오래간다......


난 보는 내내 
"아 캬마상 진짜 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이다...." "잡지에서 포샵을 얼마나 하는거야"
"아...개런티 얼마일까....." 
"이거 수입 얼마일까........" 
"카먀상, 오노디는 이렇게 일하고 내일 또 일하거 나가겠지?" 
"40대와 30대 중반인데 체력 좋다........" 이런 생각들만 했음 -_-;;;;

역시 나도 늙은것이야..........

Posted by hatsy
:

라이브 뷰잉을 B열에서 봄........아우 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가관 열려서 취소하고 다시 잡고 싶다;;;;;;

추가관.......근데 안 열릴것 같아;;;;;;;;;;;;;;



코엑스점 리뉴얼되서 10관까지는 꽤 만족스러운 스크린과 좌석인데....

난 D열까지가 딱 좋은데....처음으로 B열에서 본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스토어에서 예매권 사서 바로 자리까지 예매 가능하다고 좀 알려주면 어디가 덧나나

아니면 공지 해줬는데 내 눈이 해태눈인건가.......

이틀전에 아이패드로 확인해보니까 예매 못한다고 떠서 안심했더니

제대로 뒤통수 맞았네.



B열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심란해 머리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DGS 멤버인 카미야상과 오노디가 무슨 밴드를 만들었는데

뭐 마제스틱 오노 밴드? 이게 맞나;;;;;

MASOCHISTIC 이라네......이거 뭐라고 읽는지도 모르겠다;;;;

줄여서 MOB.

아무튼 이거 메가박스에서 라이브뷰잉 해준다길래

오픈 3시에 딱 들어갈려고 은행업무 부랴부랴 마치고

사무실로 열라 뛰어서 예매권을 삼.

뭐가 뭔지 모르겠고.......아무튼 코엑스라는것만 확인하고 샀는데;;;;;;;;


어라, 무슨 패키지 상품도 있네;;; (팜플렛, 굿즈 포함)

근대 이거 한번 사면 환불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4만원 돈 날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울면서 7만원짜리 패키지 다시 구입.........

아 왜 환불이 안돼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하여,

굿즈는 필요없고 라이브뷰잉만 보고싶으신 분이 1분 계시면

저에게 어택을 마구 해주십시오........... 굽신굽신.

코엑스점 입니다.



+) Y양이 날 구해줌 야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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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다 들어야 이 CM의 본질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무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빅 사랑해요!!!!!!!!!!!!!!!!!!!

난 이런 CM만드는 무빅이 좋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일맑음] 시리즈도 다시 나와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cast

鈴木達央 (弓削碧) ×梶裕貴 (志水朱斗)

安元洋貴 (佐藤一朗)

三木眞一郎 (秀島慈英) x 神谷浩史 (小山臣)

風間勇刀 (秀島照英、司会者、教師2、男性スタッフ)

檜山修之 (霧島久遠)

발매일 : 2014.09.28

발매처 : Atis collection




[당신은 나태하고 우아]

지애오미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이 두사람이 지애오미 시리즈 단편집에서 스치듯이 나오는데

그리고 그게 지애오미 시리즈 시디에서도 나온다. [やすらかな夜のための寓話]

앞부분 내용이 겹치는데 그걸 그대로 또 시디에 넣었다. 비교해서 듣는 재미가 있음.

처음 이 커플 얘기는 사키야 센세의 홈페이지였다.

당시엔 그냥 아...이런 스핀오프도 쓰시네....정도였는데 이렇게까지 발전을.....


솔직히 이 커플들은 내 관심 밖이다. 유게(cv.탓층)가 내 취향이 아니라 아키토(cv.카지)가 아무리 귀여워도 

손이 잘 안가서 원작은 안 읽었는데.....의외의 인물이 언급되서 놀랐다.

역시 벨소설가들은 가지치기의 달인.

개인적으로 제일 반갑고 좋았던 [신도 후이]의 언급.

사키야월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때문에 지애이와 신도 후이의 콜라보작업이 언급되서

너무너무 좋았음. 다른 작품에도 나오는데 또 나와주다니!!! 그것도 신도 후이가 축하화환을 보내는걸로!!!!

같은 시공간이라는 설정이라 괜히 두근거려 좋았다.....아 두 커플이 좀 만나줬으면.....

내 욕심이라면 [신도 후이]와 [히데시마 지애이]의 회의장면.....

신도 커플이랑 지에이 커플이랑 사건에 휘말려서!!!! 꿈이 너무 통통한가;;;


내 취향의 작가답게 아주 재밌게 들었다. 역시나 유게는 내 취향이 아니지만....

아키토가 귀여우니 만족. 오미가 지에이랑 투탁거리는 장면도 나오니 만족.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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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매표소에 노라가미 전용 창구가 있었는데 노라가이 라고 써있었다 -_-;;

사진찍기 뭐 해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이노상의 한국팬을 향한 브이사인!! 잘 받았습니다!


1분기 애니중에 노라가미 손꼽을 정도로 재밌게 본 작품이었고 출연진도 좋아서 갔음.

밤 부만 라이브뷰잉이었는데 만족한다.

일본이었다면 포스터랑 형광봉도 줬을텐데....있어도 쓸모 없으니 뭐;;

팜플렛 잘 나왔던데 판매가 안되서 좀 아쉬웠지만 이것도 역시나 비쌌을테니까...

가격이 2만원대 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더 욕심내지 않는다.

카키오로시 포스터(팜플렛 표지)가 정말 잘 뽑혔다.

이거 DVD표지로 나온다고 예언 해 봄.



내가 멍청하게도 1차 2차 예매권 판매를 놓쳐서 ㅠㅠ

오늘 아침에 직접 코엑스가서 표를 샀다. 그래서인지 그나마 괜찮은 자리에서 봤음.

평소에 코엑스에서 영화를 자주 보는게 이럴때 도움이 되긴 되더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는 이미 나갔지만 차선책으로 잡은 자리가 나쁘지 않았음.

정면에서 화면가득 오빠들과 아저씨들을 영접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쥰쥰은....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난해한 패션센스.......

치마같은 바지를 펄럭이며.......아버지양복같은 자켓까지....ㅠㅠ

나름 캐릭터에 맞춰서 입고 오긴했는데...바지가...바지가 진짜 저게 뭐야 ㅠㅠ

근데 나도 그런 바지 갖고있어서 이젠 대놓고 뭐라고도 못하겠음;;;;;

나름 잘 어울리니 (나도 뭐가뭔지 정말 모르겠다) 그런 모습까지 당신이니까 ㅠㅠ 어흐흐흑.....



사와시로상이 정말 인기가 많구나....하고 실감했다.

한국관객들 반응이 제일 좋아서 의외였닼ㅋㅋㅋㅋㅋㅋㅋ대부분 여자팬ㅋㅋㅋㅋㅋ



이벤트 내용은 나중에 DVD로 분명 나올테니...그때 보면 되고. (재밌긴 정말 재밌었음)

네오로마처럼 성우들이 노래 안 불러서 정말 마음 편히 봤다.

개인적으로 이벤트 전반....오프닝/클로징 멘트 보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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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상 - 진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엄격하다는게 느껴짐. 이벤트도 즐긴다기보다 '일한다'는 느낌인게 다 보임. 목소리는 방방 떠있지만 얼굴은 안 웃고있다거나.....나는 일하고있다!!

이런 분위기가 풍풍 풍긴다. 클로징멘트에서도 '수록현장 분위기가 무조건 좋았던건 아닙니다' 라는 발언을 했을때 좀 놀랐음. 너무 진지하심 ㅠㅠ

역시 한번 죽었다가 살아나서인지 인생을 정말 알차게 진지하게 임하는게 너무 보여서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눌려 제대로 쉬고는 있는걸까....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뭐, 냥코센세도 있으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자기관리능력도 포함해 프로니까.

사진 찍을때도 하도 많이 해봐서 각도 표정 딱딱 나옴. 진짜 기계같이 웃고 포즈 취함 ㅎㄷㄷㄷ

프로다........



카지 - 유토리 세대인데도 선배들에게 깍듯한게 이쁨 많이 받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스케쥴이 빡빡한 잘나가는 와카테라서 그런지 눈가에 다크서클이 한 가득;;;;;

마지막까지 카미야상에게 착 달라붙어 선배님 챙기는게 보기 좋았음.

잘 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어......



쥰쥰 - 역시나 멘탈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이런면에 내가 반해서 지금도 허우적 허우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벤트의 분위기 메이커였음......

오빠 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큰 화면으로 보는데 옆모습, 뒷모습, 정면 보여줄때마다 내가 계속 심장이 벌렁벌렁......나 아직도 팬심이 죽지 않았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와시로상이랑 투샷으로 잡히는거 보면서 '아 저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왠 처자와 결혼발표를 한다면 난 몇일동안 잠을 못 잘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심숭생숭.....근데 이제 나이가 있으니 무슨 생각도 들었냐면 '결혼하면 이혼은 하지마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즐거운 이벤트였어요~~

갈색으로 염색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그새 또 검은머리....

그리고 면도 꼭 하셈 -_-; 제발 면도 하고 다니셈 -_-;



이노상 - 베테랑의 여유.....이것이 배테랑이다!!!!!!! 오라가 뿜어져 나옴.

와....진짜 관객을 가지고 노심 ㅋㅋ

메인이 아닌데도 멘트 하나 행동 하나 관객들 니즈(ㅋㅋ)를 정확히 알고 행동하심.

진짜 이 사람은 ㅎㄷㄷㄷㄷㄷㄷㄷㄷ

나츠메 우인장 네타도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노파파.



우치다 마아야 - 클로징 멘트에서 감격에 북받친건지....일할 때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는지 울었다.

울면서 끝까지 멘트 다 하긴 했는데......보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신인이라 일할 때 힘들었나? 뭔가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았나? 기타 등등......

카미야상 바로 옆에 있었는데 우치다가 울 때 카미야상이 토닥토닥......안 해줌. 그런거 없음.

팬들 사이에서 뭔 소리 나올거 같으니까 일부러 안 해준것 같았음. 

토요사키가 옆에서 조금 토닥토닥 해줬다.

우치다 덕분에 집에 갈때 여러 망상을 할 수 있었음;;;;;;;

- 현장이 초 베테랑,우렛코 베테랑, 아이돌계 와카테, 우렛코....연령,경력이 다양한 현장이라 군기가 왠지 빡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듬. (카미야상 발언이 더더욱 내 망상에 불을 지핌)

그래서 우치다가 여러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친건가......이하 생략.

아 그리고, 우치다 이쁘더랔ㅋㅋㅋㅋ 어쩜 울어서 눈물범벅이 되도 이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요사키 아키 - 상큼 발랄한 아가씨. 저정도면 얼굴도 예쁘고 목소리도 예쁘고....좋구만.....

짝꿍인 오노디가 같은 날 [내 머릿속의 지우개] 낭독극때문에 못 나왔다고 ㅋㅋㅋㅋㅋ


이마이 아사미 - 이 분 잘 모르는데 성격 괜찮아보였다. 출연진중에 지명도가 제일 낮았는데 마지막에는 이 분 덕분에 많이 웃었음. 맨 처음 센류 코너에서 빵! 터지더니 라이브 연기에서도 빵! 터짐.
지금도 잊을 수 없는 "神谷さん、結んで解いて、でも..潤君"


사와시로 미유키 - 밤 부에 갑자기 투입된 게스트 1

연기경력이 길어서 그런지 엄청 여유있다. 동갑내기 카지 걸고 넘어지는것도 재밌었고

이노상, 쥰쥰이 사와시로상 띄워주는것도 보기 좋았음.

굿즈 소개할 때 보니 텐넨보케가 나오는게 갭모에!!!!



오오카와상 - 밤 부에 갑자기 투입된 게스트 2

이분도 '나 지금 일하는 중' 인게 티가 나는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분위기 띄우시려고 희생하시는게 정말 프로다웠음.

가끔 정색개그를 하셨는데....눈빛이....ㅎㄷㄷ 나는 보았다.....그 눈빛을...

이 분 왠지 현장에서 후배들에게 엄청 엄할 것 같아.....목소리는 그렇게나 다정하고 푸근하신데 ㅠㅠ

다시 살이 찌셔서 얼굴의 주름이 없어지셨다!!!!! 회춘하셨다!!!!!!!! 아저씨는 살 빼지 마세요 ㅠㅠ





간만에 내가 성덕이라는걸 깨달았음. 우울게이지가 뚜욱 떨어지더라......

너무 행복했음.

이 기분이 며칠을 가려나 -_-;;;;;



+) 사와시로상이 결혼발표함.......6월2일 본인 생일에 했다고;; 헐.....행쇼!!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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