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神堂風威(鈴木裕) : 武内 健
兵藤香澄 : 羽多野 渉
英奎吾、医師 : 興津和幸
仲井貴宏 : 森川智之
野々村亜紀、女店主、司会者、インタビュアー : 長谷美希
重役、監督 : 小池謙一
カメラマン : 相原瑞樹
取材担当者 : 渡邉佳美
발매일 : 2013.11.28
원작 읽을때는 꽁냥꽁냥 귀여웠는데 시디로 나오니까 왜 심심할까;
- 그래도 난 좋다고 업드려 절하고있지만.
원작에 나오는거 대부분 다 나왔는데.....책이 원래 얇아서 그런가 시디로 압축하니까 밋밋하네;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6년만에 신작이 나오는건 너무너무 반갑고 고마운데
신도 후이는 완전 애교작렬 캐릭터가 되어있고 (이렇게까지 예쁘게 말하는 캐릭터가 아닌데)
기대했던 하나부사는......이케멘이라는 타이틀에 긴장한 오키츠상이 또~박 또~박 말하고있고;;;
자연스럽게 말 하라고 ㅠㅠㅠㅠㅠ 세상에 당신처럼 의식해서 느릿느릿 말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 아 한명 있다? 일본의 유명한 전쟁사진작가;;;;
아무리 성우들 연기라지만.....신도 후이 그렇게까지 페로몬 풍풍 풍기면서 애교떠는 캐릭터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카즈미 한정이지.... 다른사람 있는데서도 아주 애교작렬임;
전작에 비해서 2년이 지났고 애교만점 연애중이라는 설정을 위한거라면....너무 오버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초반에는 살짝 거부감 듬.
전작에서처럼만 해주지 ㅠㅠ 6년이란 시간의 갭 때문인가.
뒤로가니까 좀 괜찮아지더만....그런데 시디가 거의 끝날무렵임 ㄱ-
왠일로 사키야 하루히 원작인데도 씬이 별로 없고 안 야하고 담백해서 좋았는데
성우들 연기가 약간 아쉽다.
이 와중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한 제왕님과 차기 제왕(하타노)
메인게스트인 오키츠상에게 왜 하나부사 외의 단역을 시킨걸까. 인건비 줄이려고??
갑자기 의사선생님으로 오키츠상 나왔을때 당황함;;;
메인급 성우에게 제발 단역 시키지 말지...다 티나요. TV드라마 보는데 갑자기 주인공이 엑스트라로 나오면 이상해요~안 이상해요? 이상하죠?! 이상하다고!!
그럼에도 단역을 연기한건....제작비 때문이겠지.....(먼눈)
가장 토 달고 싶은 연기라면, 노노무라 연기한 여자성우의 울부짖는 발연기.
원작에서도 욕 잔뜩먹은 캐릭터인데 시디만 들으면 더 짜증나는 캐릭터가 되버린듯.
난 그래도 동정하는 캐릭터였는데 시디는 아....망했어요. 그냥 짜증나는 여자에요....혼자서 1인4역하느라 정신이 없었나?
저게 우는거여 늑대가 하울링하는거여;;;; 똑같은 패턴으로 몇번을 울부짖음....울어본 적 없어요?
엄청 거슬리는데 아베상이 짜르지도 않고 페이드아웃도 안하고 계속 들려주신다.....아아.....
내가 악평만 한 것 같은데 원작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시디라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다.
연출도 무난하고 나쁘진 않아서 그냥 들으면 '아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수준이긴 하니까.
내가 기대가 너무 컸던거지.
원작 재현율 : 90%
캐릭터 해석 좋은 순 : 하타노> 모리모리>>>>>>>오키츠>타케켄>>>>>넘사벽>>>>그 외
제일 기대했던 두 사람이!!!! ㅠㅠ
+) 타케켄 영화취향이 나랑 완전 똑같음;;;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