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에서는 라디오계의 무한도전.
Dear Girl〜Stories〜
DGS가 벌써 10년됐단다.........으억;;;;;
카먀상과 오노디가 첫방송 때 어색어색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10년이나 해먹고있다니.........OTL
이벤트 전날밤에 사이타마 아레나 가야된다면서 공항리무진 타야된다고
막 울먹거리면서 회사사무실에서 바둥바둥대는 꿈을 꿈.
(비행기 출발시간 2시간정도 남겨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약을 바꾸니까 확실히 꿈 엄청 꾼다. (이 얘긴 따로 쓸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뇌는 참 단순햌ㅋㅋㅋㅋㅋ
옛날사진들 보니까 진짜 둘 다 젊어!!!!!!!
같이 늙어가고있는 처지라서, 못 느꼈는데 아마 나도 10년전 사진보면
겁나 애기애기 하겠지???
감상후기는 한줄로 요약해보자면
"오노디, 프리로 나와줘서 고마워"
나 지금 진지하다........궁서체다.......
이전처럼 마우스 소속이었으면 사장이 메이드 코스프레 NG라고 못 나왔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오노디는 후리~!!!!!
오노디의 메이드 코스프레......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카먀상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으아! 아저씨 못생겼어!
으아! 아저씨 근데 넘 귀여워!
으악!!! 섹시해!
못생겼는데 좋아!! 저 못생김이 사랑스러워!!
아줌마같은 얼굴이지만 순간 두근거렸어!
아아악!! 어떤 복터진 여자가 저 남자를 데려갈까!!
앗, 지금껀 좀 못생겼다.
어 근데 다시 섹시해짐
이벤트 3시간 내내 이런 마음이었음.
일단은 라디오방송 이벤트이므로(무슨 라디오를 아레나에서 하고 무도관에서 햌ㅋㅋㅋㅋ)
카테고리는 라디오로.....
진짜 이 라디오방송 약빨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