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자켓이 너무 민망하고 안 예뻐서 단행본 표지....이쪽이 훨씬 이쁘다.



발매일 : 2014.08.27

발매처 : フロンティアワークス (Dariaコミックス)

cast

羽多野渉 (沢端次敏) 

村瀬歩 (星崎優生)

鳥海浩輔 (呉駒潤) 

前野智昭 (星崎大智)



무라세의 첫 벨 주연작.

과연 하타노, 제2의 제왕님이라고 불릴만하다......

하타노가 무라세의 머리를 올려주다니!!!!

무라세가 열심히 연구한 티가 남 ㅋㅋㅋㅋㅋ 오오오 ㅋㅋ 무라세 ㅋㅋㅋㅋㅋ

벨시디 7~8장인가 미리 받아서 열심히 연구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가 이 시디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받은 임팩트는......




시디 초반.......

올~~ 무라세~~ 열심히 연구했네~~올~~~

그리고 씬 돌입하자.........막내동생 시집보내는 기분이.......

아아...히나타가........히...히나타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디 중반.........

뜻밖의 형님 feat 마에노




시디 끝날 때 쯤.......

뜻밖의 세메 feat 토리상

사소이 우케 인줄 알았는데.....사실은 세메였다!!!!!!!!

하지만 이것도 좋구나........오카마 세메.......낮져밤이!!!!!!

(사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역시, 역전의 용사(?)는 달라......

마지막에 토리상이 다 해먹었음........토리상밖에 기억에 안 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라세 첫 주연작인데 ㅠㅠㅠㅠㅠㅠㅠ 조연 캐릭터가 다 해먹었다..........

Posted by hatsy
:


DIABOLIK LOVERS MORE,BLOOD 테마곡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게임도 더미헤드 녹음이라던데.........

노래도 허허헉........양쪽에서 미성의 아저씨들이 막 속삭여 줌 ㅠㅠㅠㅠㅠㅠㅠ

음악이......OST도 그렇고 취향이야.........허허헉 좋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루시펠 - 나카이 카즈야

미카엘 - 토리우미 코스케

가브리엘 - 모리카와 토시유키


공식 홈페이지

http://www.fwinc.co.jp/ten-aku/top/index.html


잘나가던 천사 루시펠은 어느 한 순간 악마가 되어 지상에서 인간을 타락시키는 영업질(...)을 하게 된다.

이른바 타천사가 됨.

영업수완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루시펠.....

쌍둥이 동생 미카엘에게 휘둘리고 말로만 친구인 가브리엘에 이용당한다.

불쌍한 루시펠......삐뚤어지려무나.....

나카이상을 모리모리와 토리상이 막 놀려먹는게 재밌음.

수완없는 샐러리맨의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애환.

말이 천사얘기지 이건 샐러리맨의 좌천기다.



나는 재밌게 들었는데 이걸 재밌게 들었다고 한 사람을 주위에서 본 적 없음.

요새 내 주위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기 시작하고....

하나 둘 시디를 안 들으신다.

나도 가뭄에 콩나듯 듣는대 (BL시디도 요샌 재미가 없어!!!)

이건 BL이 아니라서 즐겁게들었음. 그래서였나???



아무튼 난 며칠 후에 발매되는 2탄도 기대됨.

캐스팅은 진짜 빠방하거든.......ㅎㅎㅎㅎ

Posted by hatsy
:

마포 ㅇㅌ센터에서 ㅅㅇㅇ 5차 이벤트가 있었다.

4차가 너무 재미없어서 (와주신 분들의 팬서비스는 만점이었지만)

이번에 별 기대 안했는데

일단, 라이브 드라마가 개그라서 재밌었고

식상했던 코너 빼버려서 오히려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전보다 훨씬 재밌었던 이벤트였다.

이틀이 지난 지금은 거의 기억이 안난다는게 좀 슬프지만 ㄱ-

모든 이벤트들이 다 그러지 뭐.......허망하게......흑흑....



근대 역시나 스텝들이 오프닝 사연을 쓴거같던대

정말 못 쓰더라....앞 뒤 연결이라도 좀 되게 쓰지...

아니면 참여자들 사연을 하나 더 읽어주던가.....

스텝들 글 쓰는 연습 좀 시키던가. 아니면 글 잘쓰는 스텝을 쓰던가 하시길...

Posted by hatsy
:

미야케 켄타 x 콘도 타카시
토리우미 코스케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이다.
스토리도 설정도 평범한데...좋은점수를 주는건...
미야켄이 섹시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욕망의 개 이후로 섹시한 미야켄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야켄은 목소리 특성상 엘리트계급의 캐릭터를 잘 안하는데...
미야켄 목소리로 엘리트 연기하니까 되게 야하다....
욕망의 개 에서는 법대생출신 모델이었고
이번엔 소설가!!!!!!! (에로에로한 소설을 주로 쓰지만....)
친구인척 살살 구슬리면서 길들이는 성격도 마음에 들었고 기본적으로 신사적인 성격을 연기하는 미야켄은 정말 좋구나....낮엔 선비 밤엔 짐승 ㅋㅋㅋㅋ
역시 미야켄은 갭모에라니깐 ㅋㅋㅋㅋㅋㅋ 실재 성격도 아기자기한대 목소리는 짐승 ㅋㅋㅋㅋ

그리고 토리상 이야기로 스핀오프 나와줬음 좋겠다.
불쌍한 편집장님 ㅋㅋㅋㅋㅋㅋㅋ


+) 콘돗찌얘기를 하나도 안했네.....무난하게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토리우미 코스케 x 스즈키 타츠히사

너무 야하기만하고 씬 난무에 스토리도 없다는 얘기에 별 기대 안하고
사실 듣기가 거북할것 같아서 3주정도 계속 mp3에 넣어두기만 하고 안 들었다.
주말에 하도 들을게 없어서 침대위에서 딩굴거리면서 시간 때우기로 들어봤더니
으잉? 재밌잖아?!!!────(˚∀˚)────!!!!!
전에 잡지전프레로 나왔을 때도 무지 야해서 재밌을것 같다고했는데
막상 시디로 나왔을때 다들 반응이 영 안좋아서 별 기대 안하고 들었더니
기대치가 낮은만큼 재밌게 들었다.
토리상 세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졐ㅋㅋㅋㅋㅋㅋ
도M인 나에게 완전 어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탓층캐릭터는 바람끼는 많은대 ㅋㅋㅋㅋㅋㅋ 그럼 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리상에게 완전 잡혀서 ㅋㅋㅋㅋ 기 도 못 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혀살어 ㅋㅋㅋㅋ
토리상이 한마디 하면 쫄아가지고 굽신거리는 탓층도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에도 탓층은 계속 파람 필 궁리를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얻어터지고서 또 바람 피고 싶니?!!! ㅋㅋㅋㅋㅋㅋㅋ근데 탓층의 경우엔 바람피고 싶지 않아도 주변에서 얘를 가만 안 두는거 같다 -_-;;; 사막같은 내 인간관계보단 이쪽이 나은것 같기도 하긔.....:Q


그리고 씬은....트랙별로 1개 이상씩은 있고...........세보진 않았는대 5회 이상은 나온 것 같고
오마케트랙에서 나나쨩(...)나오는 꿈이야기....림보(...)에 빠질뻔한 탓층 ㅋㅋㅋㅋ
킥(...)에 성공해서 나중에는 토리상 품에서 "무서웠쪄잉~~" 우는 탓층 ㅋㅋㅋㅋ
지가 무슨 꿈을 꾸는지도 파악이 안되는 바보연기 넘 잘해 ㅋㅋ


무뚝뚝하지만 조강지처타입의 토리밍세메에 바보에로우케 탓층의 조합 괜찮았다.
일단, 무지 야하고 -_- 야하다.....-_- 겁네 야했다......
시리어스계는 아니었지만, 개그삘에서 이런식으로 야하긴 힘든데 탓층이니까 이렇게 야하지 ㅠㅠ
야하고 웃겨서 마음에 들었다.


+) 마에노의 오너 짝사랑 이야기가 궁금하다......도대체 오너는 누긔? 속편이 나올 것만 같은 예감~
Posted by hatsy
:

하타노 와타루x모리카와 토시유키
유사 코지x토리우미 코스케
후지타 요시노리, 이구치 유이치



요새 집었다 하면 계속 유사상이 나오셔;;;;;;; 덜덜덜 무서워;;;;;;;
유사상 왜이렇게 많이 나오셔;;;;;; 2세계획이라도 세우시는건가;;;;
아님 벌써 2세가 나온건가;;;;;;;;;;;;;
아무튼, 유사상은 호랑이역이랑 해설도 하시느라 정말 바쁘신 시디였다.
윳초!!! 윳초도 너무 귀여웠고!
제왕님과 와탈커플 넘 웃겼고 ㅋㅋㅋ 개 울음소리 내는 와탈이 넘 웃겼어 ㅋㅋㅋ
그리고 약간 허당같은 제왕님도 귀여우셨다 역시 제왕님 못하는게 없으셔!
그런대 들으면서 수간이 연상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 -_-
약간 듣기 거북했;;;;;;;;;
Posted by hatsy
:
2010년 Dear+10월호 부록에 있는 奪われることまるごと全部 미니드라마.
원작링크
토리우미 코스케 x 스즈키 타츠히사



아이고 탓층 겁네 귀엽네!!!!!!!!!!!!
토리상 겁네 좋고!!!!!!!!!!!!!!!!!!!!!


이거 제대로된 레벨에서 시디 안 내주려나!?
야하다....탓층...숨소리나 아에기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해!!!!!!!! 토리상이야 말 할거 없고 ㄱ-
둘 다 야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대 탓층캐릭터가 완전 뭐랄까....토리상에게 꽉 잡혀있는....
10분짜리 미니 드라마였는대 아쉬웠다....쩝쩝;
이거 길게 안 내주려나.........탓층 디게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길게 쓰고싶어도 워낙 짧아서........-_-;
둘이 엄청 귀여웠다는것밖에 할 말이 없네;;;;
야하기도 야했지만.....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사귀기 시작해서 막 불타오르는 그 정점의 커플들.
Posted by hatsy
:
2010년 8월 14일 밤 공연
오마에라노타메다로 35회 (15주년)
축♡면허! 오마무스메! OMB48에게는 안 져! 오마쟈니계 아이돌 샤죠(車上)아라시 등장?!


타이틀에서도 아시다시피....
모리모리의 운전면허 획득과 아라시패러디의 공연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맨 처음 나오는 코시바이에선
전부 청+청 패션으로
청 반바지에 흰색 반팔 티셔츠에 청조끼를 걸치고 머리에는 색색깔의 공단띠로 머리를 동여맨....
70년대 아이돌 스타일로 등장! (쟈니즈의 소년대......검색해보삼 ㅠㅠ)


5명 초과인데...(6명) 아라시 컨셉.....
마츠쥰을 패러디한 후쿠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별명도 후쿠쥰인데.....여기서도 후쿠쥰ㅋㅋㅋㅋㅋㅋㅋ 객석 빵빵 터졌음 ㅋㅋㅋㅋㅋ
"알았다! 나 이거때문에 게스트로 불린거구나!!!"
옵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즈는 사쿠라이쇼 였는대....성이 [사쿠라] 이름이 [이쇼] 였음 ㅋㅋㅋ

토리상은 니노미야 패러디였는데....니노미야(二宮)가 아니라 산노미야(三宮) 이었고 ㅋㅋㅋ


리더와 아이바군 패러디도 있었는대.....전부 말장난이었......
임팩트 강한것만 기억이 나네요.......-_-; 아놔



아무튼 6명의 아이돌........너무 촌스러워 팔리지 않는다며
업계의 큰손께서 이미지 체인지를 해주시는대 그게 히야마상.
요즘엔 귀여운 아이돌(AKB48같은)게 뜬다며 여장을 시킨다.


무려 무대 위에서 바로 옷을 갈아입히는데.....
나는 보았다..........스기타가 치마를 입고나서 조신하게 바지를 내리는것을.....
무려 망원경으로 자세하게 다 보았다............. <-
짜식...여장을 아는군.......... <-  이러면서 다 보았음;;;;;


나중에 오키상이 치마를 훌렁 뒤집으면서 미세쨔오~~ 할때

스기 : 나 바지까지 벗었는대.........
다들 경악! (난 알고있었는대!? 안 본 사람들 많았던 듯......무대가 좀 어두워서)


다들 스기타에게 우르르르 달려가서 아이스께끼 하고 치마 속으로 바람 집어넣고 고개 숙여 들여다보고
스기는 치마를 꾹꾹 누르면서 하지마!! 하지마!! 나중에는.....
스기 : 아, 쿠세니 나리소오다~~
-_-; 이봐;;;;;;;;;;;;



아무튼 그렇게 여장을 즐긴 후...........코시바이는 끝나고......(기억이 이거밖에 안나 ㅋㅋㅋ)
면허에 관하여 토크가 시작.

(여전히 스야마상의 토크는 생략)


다들 평범하게 나왔는데......
스기는 이번에는 짧은 플리츠 스커트에 니하이삭스(검은색).....
위에는 반팔 블라우스에....연노랑색 니트.....머리는 양쪽에 리본묶고....네코미미 착용
까만색 고양이 꼬리를 붙이고 싶었는대 안 달려서 그냥 손으로 들고 나왔다.



모리카와상 운전면허 축하박수!! 짝짝짝!
그리고나서 엽서를 읽는대.........


성우능력시험이라는게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1급이 제일 놓고....2급, 준2급, 3급이 있다고.........
3급은 필기시험으로 OMR카드 마킹이라고 한다
시험문제는 라디오의역사...드라마시디의 역사....이런거....

실기시험은 전화로 나레이션,독백,등의 대사를 녹음하면
성우능력시험평가원(?) 아무튼 그런 기관이 있어서 거기에서 채점을 해서 결과를 알려준다고 한다.
자세한건 검색을.......

이벤트장에 보러온 사람들 중에도 이미 3급을 따고 준2급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ㅋㅋ
모리카와상이랑 히야마상이 우리들은 아직 자격도 없는데....선배님이 되실수도 있겠네요! 라고
프로 성우분들 전부 이 얘기 처음 들어보셨다고 놀라워 하셨다.


그리고 다들 무슨 자격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니까....특별히 없다고....
토오치카상은 성에 관련된 자격증을 하나 가지고 계시다고 했고....

스기타는 교원면허를 따서 고문(古文)을 가르치고 싶었다고 했는데
- 선생님이 된다기보다....교원면허를 그냥 따두고 싶었던 듯.
대학시절 혼자 만화를 그리면서 "이걸로 고문교재 만들어서 가르칠꺼야 으헤헤헤" 라고 하니까
대학친구가 "그런거 그만둬 키모이해" 라고 했다고 한다.
아무튼 스기타는 교원면허를 따볼려고 알아봤는대 따야 할 학점도 굉장히 많았고
실습도 나가야하고 이것저것 정말 힘들어서(타이헨) 그냥 성우쪽으로만 매진하기로 했다고....


운전면허 얘기를 하니까 모리카와상이 가장 신나게 얘기하셨고 쥰쥰과 토리상은 꿀먹은 벙어리 ㅠㅠ
키양과 함께 언제까지나 모리카와상은 우리처럼 택시파 일꺼야~~ 라고 생각했었는대
어느날 갑자기 모리카와상이 면허를 따자 키양이 굉장히 배신감을 느꼈다고....
사무실에선 모리카와상이 면허 다 딸때까지 극비로 취급했었지만....
모리카와상 본인이 다 소문내고 다니셨다고........-_-;


지금도 모리카와상은 본인이 운전하고나서 도착지에 오면
"얼마죠?" 라고 지갑을 꺼낸다고 한다.....

이게 농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너무나도 그럴법 했다 -_-;
자가용에 타고나서도 문이 저절로 닫히고 열릴때까지 기다리고 (택시에서처럼)
아직까지도 택시타고 다니셨을때의 버릇이 남아계시는 듯.




주로 운전면허에 대해서 신나게 토크....토리상은 정말 조용하셨다.....
오키상과 쥰쥰도 거의 듣는 역이었고.....
쥰쥰은 오마에라 출연 5년째라서 감회가 새롭다고 했고
처음 오마에라 게스트출연한다고 했을떄 주변에서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とうとうここまで来たな!)" 라고 격려해줬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성우로 인정받을 수 있는 등용문이라면서 ㅎㅎ
오키상은 첫 출연이라 무지 떨리셨던 듯.....


낮 공연은 2층이었지만 밤 공연은 1층 통로석이어서
잠깐이었지만 모리모리와 스기타의 손끝을 만져봤다....확실히 젊은이가 손이 부드럽;;;;
그리고 모리카와상은 건강 좀 챙기시길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코앞에서 봤는대
낯빛이 넘 안좋으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키상은 피부가 무슨 도자기이심 -_-? 쥰쥰이랑 맞먹음?!!


토크 내내 쪼물락거리던 스기타.....
꼬리를 돌리고 돌리고....쪼물락 쪼물락.....
그런대 치마입고 조신하게 앉아있는건 정말 프로(?) 다웠다........(먼눈)
이번 공연을 보면서 확실히 느낀건........스기타는 정말 성우 아니었음 뭐 했을까.....하는거;;;;;


개인적으론 네타도 토크도.....밤공연이 더 재밌었다!! 으히으히
표 끊어준 M언니에게 감사감사~~ >_<
더 이상은 기억이 안나서....여기까지..........
Posted by hatsy
:
지금도 별로 생각이 잘 안나지만 그래도 좀 써보자능;;;;;;;;;;;

2010년 8월 14일 낮 공연
- 게게게의 키타로 컨셉의 요괴컨셉의 코시바이(촌극).



스즈 : 스나가케바바 (스나가케바바 패러딘데 정식 이름을 까먹었다) 
얼굴을 은갈치처럼 칠하고 은색머리가발을 산발로 풀어해치고 흰색 기모노에 "코와이와~~ 코와이와~~~" 만 연발했다. 무조건 그냥 다 무섭댄다. 당신이 더 무서웟! ^^

오키상 : 드라큘라 소녀(?) 까망색 스타킹에 까망색 미니스커트에 흑발로된 긴 가발에...
빨간 립스틱 칠하시고 머리에 빨간 리본 큰거 다시고...까망 망토 둘르고 나오심
전체적인 벨런스가 가장 좋았고 괴물분장이 아닌 그냥 단순한 여장 같았다...너무 이쁘셨다.


쥰쥰 : 네즈미오토코
눈두덩이는 시커멓게 칠하고 입엔 쥐 입모양의 마스크를 써서 잘생긴 얼굴 다 가려놨음


스기타 : 프랑켄슈타인 (여자버젼)
여기서도 여장을 포기 하지 않는 스기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타로 :  누구였지;;;;;; 모리모리였나?!!
서양요괴와 일본요괴가 나와서 어쩌고 저쩌고.......
정말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스즈가 무서워 무서워~~를 연발했던거랑
쥰쥰,스기,오키상이 쓰러졌는대 무대 밖으로 쓰러지셔서 스탭이 데굴데굴 굴려서
무대 안쪽으로 밀어넣은게 넘 웃겼다....그거밖에 기억이 안나는 코시바이 ㅠㅠ



토크코너에서는 쥰쥰이 빨간색 티셔츠에 [패스트패션 어쩌고] 라고 한자로 써놨는대
한자 고자인 나는 못 읽었....아놔
바지는 지오메트릭한 무늬의 흰색검은색 반바지에 운동화.

오키상은 귀엽게 카고바지에 노랑 티셔츠에 야구모자

토리상은 여느때와 같은 검은색톤의 티셔츠와 8부바지에 비니 ㅠㅠㅠㅠ (이노무 비니 ㅠㅠ)

스즈는 흰색 프린트된 청바지에 [도S]라고 핑크색으로 가슴에 새겨진 감색 티셔츠 ㅋㅋ

스기타는 본인이 디자인한 연보라색 여자교복에 빨간리본으로 양 쪽 머리를 묶은 가발을 쓰고 나왔다 ㅋㅋ 보라색 스타킹을 신고 무릎위 25센치는 올라간 짧은 교복치마에....다소곳히 앉아있었다 ㅋㅋ


모리모리는 검은색 톤의 옷이었고 히야마상은 흰색.....(아마도;)




중간에 나오신 스야마상의 모무스 사랑토크는........패스 -_-;




무서운 얘기를 테마로 엽서를 읽고 토크를 해나갔다.
가장 무서웠던건 창문에 손바닥 찍힌 이야기;;;;;;;;;
부동산에 아무 이유업이 물건이 싸게 나온다면....거긴 계약하지 말 것!!!
아 이얘기를 듣고 돌아가 호텔방에서 혼자 누워있는대 진짜 무서웠다 ㅠㅠㅠㅠ


그리고 다른 의미로 무서웠던건 대장 20센티 안쪽에서 발견한 암 덩어리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발견한 지인은 어떻게 안것이며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20센티 안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이 아주 웃음바다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암 환자가 50대였나......아마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병원에 쓰러져서 실려온 남자환자를 옷을 갈아입히려고 벗겨보니
검은색 브래지어에 가터밸트에 여자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것도 정말 무서운 얘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 얘길 하라니까 징그러운 얘기로 빠져서
토리상은 어린시절 복숭아를 먹으려고 가운대 씨를 빼내려고 했더니
(가운데 씨만 빼는 동그란 틀에 넣고 꾹 눌렀음)
왠일로 쉽게 쑥 빠져서 보니까 그안에.....아링코가 잔뜩 들어있어서
그 이후로 복숭아가 트라우마;;;;;;;;
복숭아에 개미가 사는지는 모르겠지만.......상상만해도 징그러운;;;


스즈는 [응코]얘기를 주로 하였고;;;;;;;;;;;;


쥰쥰은 자전거로 신문배달할때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불량으로 죽을뻔했던 이야기.
옵화의 이 얘기는 몇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들을때마다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ㅠ
그 신문회사 진짜 악덕업주였던거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렁이얘기..........도 했다 -_-;
지렁이얘기는 누가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다들 신나게 지렁이 얘기를 ㅠㅠㅠㅠㅠ
아마 오키상이 시작하셨던거 같은데.....시골 욕조뚜껑을 열어보니 지렁이가 한가득~~ ㅠㅠㅠㅠ



낮공연은 코시바이는 그저 그랬지만......테마토크가 재밌었다......
무서웠고 징그러웠지만......-_-;



이제 밤 공연을 써야하는데....기억을 할 수 있으려나 ㅠㅠ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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