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발생 : 자신의 실수는 인정안하며, 나에게 같은 실수를 지적질하는 상사.
                    그것에 대한 부당함에 대응해봅시다. (feat.정신과의사)
          

          

[SYSTEM] 정신과의사에게 배운 스킬을 시전합니다.

시전중.......................

[SYSTEM] 상대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강화에 실패했습니다.
[SYSTEM] MP가 50% 감소합니다. HP가 50% 감소합니다.
[SYSTEM] 호흡상태가 좋지 않으며 맥박이 상승합니다.

인벤토리를 뒤진다.......


*현재 보유하고있는 안정제가 없습니다. 진통제를 드시겠습니까?


평소 가지고다닐땐 먹을일이 없더니만.....니미럴.
고민해본다.......... 다시 인벤토리를 뒤져본다.......
프로작 10mg 3알이 뒹굴고 있었다. 무조건 입안에 넣고 삼킨다.




내가 왜 사나 싶다. 집에있는 항우울제가 3주분이 있는데
이거 다 먹어도 안 죽을것 같아서 (씨발스럽게도 졸피뎀같은 수면제성분 하나도 안 들어있고 죄다 항우울제랑 항우울제랑 뇌간전제뿐이다.........씨발 죽으러면 걍 칼로 그어야겠어)
집에까지 오면서 화장품 사고,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울고, 죽고싶다고 생각하다가
고백성사 볼까 이 생각도 하다가 또 막 울고......죽기전에 벌려놓은 일은 마무리 지어놓고 죽어야지 생각하니까 또 살기 싫어져서 짜증나서 울었다.


씨발 사는거 존나 좆같아. 왜 태어난거야...........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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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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