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기자회견 보고있음......
레벨은 7등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도쿄 못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갈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더라도 오사카나 큐슈쪽으로 알아봐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벵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와라이의 혼바인 오사카에서 오와라이만 실컷 보고 와야 할 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리스가와 덕질이나 해야겠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게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1. 월요일부터 금요일간 로스팅카페에서 커피를 배웠다.
우유스팀은 그럭저럭 하는데 카푸치노와 라떼의 거품양 조절을 잘 못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꽤 잘 하는 편이라며 칭찬 엄청 받으면서 하고있다;;; 
테이크아웃은 잘 티가 안나서 그럭저럭 하겠는데 홀서빙용이라면....100% Yes! I can!! 이라고 못함.
커피는 양맞추는게 힘들었는데 이제 양은 그럭저럭 맞는듯..
근데 템핑할때 힘조절이 아직 감이 잘 안와.....하지만 테이크아웃용이라면 역시나 별 문제 없는 듯...ㅋㅋㅋㅋ 
템핑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커피가루 담고 수평으로 꾹 눌러주는 작업이다.
이 작업에 의해서 추출할 때 농도나 맛이 좌우된다.
(테이크 아웃은 뚜껑을 덮어버리니까 사람들이 거품을 잘 확인 안함...)



2.영화를 2편 봤다. (킹스 스피치, 내 이름은 칸)
둘 다 너무 내 취향이었고 재밌게 잘 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이 있었다.
내일은 히어애프터 보러간다.....클린트 거장의 숨결을 느끼러.....
킹스스피치는 영화관 마일리지를 써서 공짜로 봤고
내 이름은 칸도 소셜마케팅으로 3900원에 봤다.
미녀와 미남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한다는걸 재확인. 파키스탄,인도 남자들도 겁네 잘 생겼다...
인도여자 이쁜건 말 할 필요도 없지 ㅠㅠㅠㅠㅠ




3. 주문한 책이 왔다.
bk1에서 하마책 3권이랑 아리스가와 아리스 달리의 고치를 주문.
아아....달리의 고치.....첫장면부터 너무 모에스러워 미치겠다...
히무라 생일+아리스 신작 출간기념으로 둘이서 레스토랑가서 와인 건배하고 밤새 같이 있....
아아..뭐야 얘네들!!! ;ㅁ;ㅁ;ㅁ;ㅁ;ㅁ; 완전 모에로운 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가 이 남자들 주변에는 여자라곤 없는 모양이다;;;;;;;;;;;;;(만세!!!!)


츠키무라상 신작과 오토나리 신장판도 왔는데....오토나리 신장판에 카키오로시가 커플별로 하나씩 들어있어서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아아 사길 잘 했다............


귀공자의 구혼은.....사극풍의 문체가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꼭 월간 소설잡지처럼 제본을 한페이지에 위 아래 반으로 나눠서 해놨다.....보고 깜놀;;;
얘는 언제 읽을지 기약을 할 수가 없네.....



4. 문고용 북커버를 사려고 봤더니 예전에 내가 산 모델이 품절 된 듯하다 ㅠㅠ
K님 추천으로 산 커버 아주 잘 쓰고있어서 이참에 하나 더 살까? 하고 봤더니 품절크리ㅠㅠ
천으로 된것보다는 가죽이 훨씬 튼튼하고 좋은데.....왜 문고본 사이즈가 없어!!!
햄보칼쑤가 엄서!!!!



5. 저번주는 참 심란했는데 이번주는 좀 덜 심란했다.
역시 집에서 멍때리고있으면 우울해진다. 
Posted by hatsy
:
이 바닥(?) 부녀자라면 한번쯤을 들었을법한 이야기..........



母 : 너 남자가 싫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나도 이소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남자가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만 나오는 책만 읽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블로그를 엄마가 보면 뭐라고 하실까;;;;;;;;;;
적어도 딸내미가 남자에 관심이 있다는건 확실히ㅋㅋㅋ 인식하시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삐뚤어진 딸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가 심각한 얼굴로 나한테 물어봐서 진짜 당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관심있다고하니 또 눈을 +_+ 이렇게 빛내며 막 캐물음;;;;;;;;;;;;;;;;; 엄마..............내가 이래서 대놓고 연애를 못해요;;;;;;;;;;;;;;;;;;;
난 연애하려면 집을 나가야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밤 꼴딱 새고나서 아침에 세시간정도 눈 붙이고 눈을 뜨니 11시여서
후다닥 샤워하고 밥도 안 먹고 영사관으로 갔다.
1시반부터 업무시작이라고해서 교보에 갔더니 성덕 3명이 덕담을 나누고 계셔서 난 일코를 했다;;;
다리랑 머리가 너무 아파서 밤을 꼴딱 샜는데....
아픈다리로 또 계속 걸어다니니 그것도 정말 고역이었다.
아무튼, 비자는 잘 나왔다. 사진이랑 비자 홀로그램이 너무 예뻐서 열받음 -_-;
이걸 과연 써먹을 날이 올까? 제발 왔으면 좋겠다.....



사실 밤을 샌 이유는 두통이 심해서 약을 많이 먹은것도 있었고...
찬바람 맞으며 2시간동안 딱딱한 부츠신고 돌아다녀서 몸살 난것도 있었고...ㅠㅠ
(카페하나 찾는데 2시간동안 해맸음.....추워 죽겠지...발 아프지...우우 ㅠㅠㅠㅠ)
이것저것 생각해야 할 일이 갑자기 생겨서였다.
그게 뭐냐면........ 



알바가 정해졌습니다..........:Q
정말 예기치도 못하게 -_-;;;;;;;;;;;;;;;;;
어어어어 하는 사이에.........너 할거없으면 커피나 배워라......이렇게 되가지고;;;;;
3월달은 홍대에 있는 로스팅전문 카페에서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기본 라떼정도만;)배우고
4월부터 오픈하는 충무로의 로스팅전문 카페에 취직(?)되었다;;;;;;;;;;



9년만에 만나는 선생님(미대입시때 미술학원 선생님) 인사드리러 갔다가
너 그동안 뭐하고 살았냐? 는 질문에 대충 이러저러 살다가 비자나와서 나가려는데
이 사단이 나서 내가 지금 본의아니게 진정한 백수가 되었다고하자
쉬엄쉬엄 도닦는(?)기분으로 커피나 배워보라며 갑자기 취직시켜주셨;;;;;;;;
오늘은 그 충무로의 사장님과 면접을 보고 대충 시급이랑 시프트 정하고 왔는데.....
나랑 1살차이나는 젊은 여사장이 정말 기가 세보여서 완전 기죽었다.


선생님이 무조건 오후타임으로 하고 마감치고 들어가라고 했는데;;;;;
이 젊은 여사장은 알차게 알바생을 돌리실 모냥....일 잘하실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완전 생 초짜인 날....가장 바쁜 점심타임에 넣으셨다;;;;;;;;;;;;;;;
2~4시가 가장 바쁜데....내가 한 3시쯤 가겠다고 하자 "거의 끝물이네?" 이러면서 실망한 표정이길래 쫄아가지고 "그..그럼 2시요...." 해버렸다.
도대체 얼마나 바쁜건지 내 한번 체험해보련다....
주말에 백화점 정기세일 매대에서도 잘 굴러먹은 나였다. 어디한번 보자 -_-++



원래대로라면 내일부터 가서 배우는건대
주말내내 아부지가 출타중이라 토.일은 집안일이다....
그런대 이걸 까먹고 OK했다가 나중에 전화해서 못가겠다고 번복했다.
완전 신용없는 애로 찍혔겠지????????
안그래도 내가 고딩때 쫌 뺀질거려서...선생님이 많이 못 미더워하는 눈치였는데....
진짜 사람이 잃은 신용을 찾는다는건 살떨리고 무섭고 힘들구나 하는걸 느꼈다.
난 거짓말한거 아닌데....정말로 주말에 일있는거 모르고 OK했는데
나중에 못간다고 번복해버렸으니.....일하기 싫어서 꼼수쓰는거 같잖아;;;;아닌데 ㅠㅠ 아놔.



어찌됐든 용돈벌이정도밖에 못 벌지만 그래도 남들은 돈주면서 배우는거니까 일본상태 지켜보면서 다니기로했다.
그런대 막상 돈 받으면서 뭔갈 또 배우고 쌩판 모르는 사람들과 일해야한다고 하니까
스트레스;;;;;;;;;;;;; 나 진짜 백수체질인가부다....................
그래도 돈 받으면 안경을 살 수 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경 사고싶어서 근질근질 거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무테를 살까 원형테를 살까~ 
Posted by hatsy
:
오늘 오라매!!! 오늘 오라고 엽서에 써줬으면서!!! ;ㅁ;
왜 또 내일 오라는거야!!! 그지같은 일본대사관놈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늘은 좋은 분을 만나 좋은 인연을 얻게 되었으므로...
참겠다;;;;;
내일 또 영사관 가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지같은 놈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써먹지도 못할 비자땜시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사관에서 내 여권 가져가버렸기때문에 싫어도 가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점점....

2011. 3. 16. 19:19
좋아져야지........왜 불안하냐.......


1달후에도 출국이 불확실할것 같다.
마냥 손 빨고 있을 순 없고 통장 잔고도 지켜야하니 일자리를 알아보고있다.
알바자리를 알아보고있는데 잘 안보인다....
뭘할까 고민하다가....
영어공부를 하기로했다.
난 지금까지 토익성적표가 없는 원시인인데....
(졸전때 과제만 내면 졸업시켜준 학교가 지금은 좀 원망스럽기도하다)
유학준비할때 탭스보던게 있었음 ㅋㅋㅋ 그지같은 점수 ㅋㅋㅋ

한달간 공부해서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일본어로는 정말 할 수있는 일이 별로 없고 (苦笑)


영어학원다니면서 용돈벌이하는정도로 만족해야겠다.
마냥 회사에 취직한다고해서 내가 행복해진다는 보장은 없을것같다.
몇푼 안되는 돈에 매달려 (100만원과 50만원은 차이가 많이 나긴 하다만)
불행하게 스트레스 받으며 괴로운생활을 하는건 이제 그만해야지....
돈 적게 받더라도 스트레스가 적은 일을 찾아서 해야겠다.
 

일단, 내일은 일본영사관에가서 비자를 받아와야겠다. 
Posted by hatsy
:
1. 노트북 알아보기
노트북을 써본적이 없으니 정말 뜬구름 잡기부터 시작.
한 1주일정도 검색해보니 쪼~~오끔 기준이 생기기 시작...그러나 확신은 없음;;
일단 가격대비 사양이 좋은 아수스를 알아보다가.....AS똥망크리 여론에 탈락.
- 아수스로 결정하기까지 몇일 밤을 샜건만 ㅠㅠ
토시바,후지쯔,델,삼성,LG를 가지고 경합!!!!
한국에서 일본제품 사도 일본에선 AS힘드므로....탈락;;;
델과 삼성으로 고민하다가.....삼성쪽으로 기울고있다.
이걸 사든 저걸사든.....AS똥망인건 마찬가지고 (삼성을 일본에 들고가면 AS는 포기해야한다)
1년짜리 비자니까....뭐 걍 삼성사자.....1년간 고장안나길 바래야지...빛나라 나의 뽑기 운!!!
어제 이마트매장갔더니 모델도 몇개 없는데 직원이 완전 전투적으로 들이대서 제대로 못 봤다;
내일 삼성디지털프라자 가서 구경좀 제대로 해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연 소심한 나는 쿨식하게 "구경 좀 하고요" 스킬을 시전 할 수 있을것인가 ㅠㅠㅠㅠㅠㅠㅠ
* 노트북 추천은 지금도 받고있습니다요.
노트북 고르고있는 기준
데스크탑 대용, 15인치면 좋겠음, 온라인게임은 안함. (안...할지도!???)
여러개의 윈도우창을 띄우고 동영상을 돌렸을때 버벅대지 않았으면 함.
혹시 모르지만, PPT를 만든다거나....포토샵을 돌릴 가능성도 있음 (포샵은 CS)
지금 제가 쓰는 데스크탑이 
애슬론 듀얼코어 프로세서 5200+ 
메모리 2기가인데..아주 잘 쓰고있습니다.
후보로 올려놓은 노트북 cpu는 인텔 i3 메모리 2기가이상 위주로 뽑아놓고 보고있습니다.



(3월 10일 수정)
샀습니다.............
그런데.......그냥 듀얼코어에 메모리 2기가........(집에서 쓰는거랑 다를바 없잖아!!!!)
집에서쓰는 몇년전에 조립한 데탑에서 가끔씩 버벅대는 동영상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버벅대네요 (지금 놋북으로 테스트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했건만......메모리를 4기가로 늘리면 좀 괜찮으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놋북에 관한건 딸 포스팅을 하도록 하죠...아무래도 첫 놋북이고 저처럼 헤매는 중생이 어딘가에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

2.부동산업자와 밀당중
지리적위치,신축건물,인테리어,집세
모든 조건이 너무 좋은 집을 소개받았다 (M언니에게 이히히히)
언제 방 빠지냐고 물어보니까 담당자가 또 전투적으로 들이밀며 카도베야(가장 구석에 있는 방)가
조만간 빠지니 계약을 하자며......(큐..큐베냐;;;)

이런 기분;;;;;;;;;;;
계약서와 방사진을 첨부하며 아주 전투적으로....
빨리 안하면 딴 사람이 채어간다며 재촉하는 분위기;;;;;;


그런대 입주날짜가 너무 촉박해서 구석에있는 방 아니어도 좋으니 다른방 빠지는 날 없냐며 메일을 써야한다.......
하아...벌써 이 업자랑 메일을 주고받은게.......음.....3통밖에 안되는 듯?!! ㅋㅋㅋ
근대 왜 난 진상손님이 된 기분이 들면서 살짝 민망한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간 소심해서 탈이다........
Posted by hatsy
:
나갈 생각을 한지 3년 넘은것 같은데.......
국비장학생 미끌어지고 1년
자력으로 도일자금 버는데 1년
이때 바로 나갔어야하는데.....학교원서 받아와놓고 중도포기하는 바람에 다시 6개월 질질 끌고
중간에 JET도 공부해보고....참 이것저것 벌여놓은건 정말 많았습디다 -_-;;;;;
아참, 운전면허도 따 두었습니다 ㅋㅋ 모든것은 나름 계획적이었죠;;;;;
아무튼, 죽도 밥도 안되는것보단 누룽지라도 건져야할것 같아서
(사족: 올해 문부성시험얘기를 듣고 열불남....일본어 내가 볼때는 겁내 어이없었는데!!!)


워킹비자 나왔습니다.


앞으로 정말로 바빠질듯.


젊은나이에 세상경험하러 나가는것도 아니라 두근대는것보다 걱정이 많습니다;;;;
주변에 이미 나가계시는분들도 계신대....제가 나가니까 다들 한국 들어오십니다 ㅠㅠ
전 정말 타이밍 못 맞추는듯 ㅋㅋ
아무튼, 힘낼께요★
Posted by hatsy
:

색조

2011. 2. 7. 17:15
최근 화장품 지름신이 내려와서....좀 눌러보고자....가지고있는 색조를 전부 꺼내봤다.
기본 로드샵 저렴이들이 많다.
색조같이 유행타는거 궂이 비싼거 쓸 필요가 없어서....
그리고....비싼거 사도.......
줄지를 않아!!!! ;ㅁ;
워낙 화장을 잘 안하는지라...(누구 만나러 나갈때만 함)
좋아하는 브랜드는 크리스챤 보브! ㅋㅋ




최근나온 미샤 벨벳 아이섀도 - 생각보다 펄이 넘 심함. 최근 그나마 잘 쓴다. 최근에 산거니까;;;

미샤 섀도는....발색이 별로다 펄만 잔뜩 있고 색감이 안나고 폴폴 날아다님.
벨벳섀도가 그나마 발색 좋은 편.

오르비스 섀도 - 미드나잇....발색 좋고 펄감도 좋다.

보브 컬러송 - 20대초반에 샀는대 줄지를 않아!!!! 이게 내 데일리 아이섀도인데....
                   5년넘게 쓰는대 줄지를 않음;;;;; 살짝 바닥이 보임.
                   이걸로 화장하면 다들 눈화장 뭘로 했냐고 어떻게 하는거냐고 물어봄.




그나마 가장 가격 나가는 섀도들.
랑콤 에리카 가 들어간 듀오 섀도 - 에리카사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르비스 베리에이션 섀도 - 정말 무난하다. 화장하면 눈 충혈되서 사봤는대 부담없고 좋다.
                                      눈,코 사이에 쉐딩할때도 쓰는대 좋다이거!

바디샵 짐승섀도 - 펄 발싸!!!!! 내 살아생전 이거 다 못쓸꺼야...... 발색은 그냥저냥....

보브 캐슬듀 - 발색 굿! 이거 정말 발색 오묘하고 이쁨. 눈에 힘 주고싶을때 쓴다.

아리따움 섀도 - 두개는 베이스, 두개는 라이너용. 양 많고 발색 정직하고 괜찮음.


찍다 말은 캐슬듀.....라이너용으로 쓴다.
토니모리 젤 아이라이너는 최근 애용하는것. 그 명성 그대로 굿 굿.
나머지는 안 쓰고 집안에서 화장놀이할때 쓰는 장난감.
가운데 있는게 메이블린섀도인데 땡처리로 500원에 사옴..(중딩때였나 ㅋㅋ)
저 노리끼리한 싱글섀도가 정말 정직해서 가끔 베이스로 써주면 괜찮음.
노란베이스 + 블랙아이라인 스모키 하면 싴크해보임 <-



블러셔는 데뷔한지 얼마 안돼서 초보용......
무서워서 비싼거 못사겠고.....(역시나 줄지를 않으니)
시험삼아 산 어퓨라인이 대박이라 잘 쓰고있음...요즘 싱나게 바르고 있다.
가루날림 전혀 없고...브러쉬로 막 문질러도 가루가 안 날리고...발색 정직함.
진짜 싱기방기하다. 게다가 위쪽의 핑크는 지금 단종이라능 ㅋㅋ 이히히히



사진은 이것뿐이지만.....
보브 아이라이너 2개 (블랙, 브라운) 이랑 이 미샤 아이라이너 (카키,네이비)랑
골라가면서 쓰고있다.
특히 미샤는....대박 잘 안지워짐....라이너 굵게 그리고 그 위에 섀도 칠하는 나는
정말 잘 안 지워짐.....


매그넘 마스카라 -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며 잘 쓰고있다. (마스카라도 가끔 한다)
                         마스카라까지 하면 완전 토끼눈되서 너무 피곤해..... 




가장 많은 립글로스


이중에 미샤 3300원짜리 (10년전 립글로스) 있음.
이 립글로스만한 물건이 없다....그거 비슷한거 찾으려고 이것저것 사다보니 이렇게 됐다.
그런대 미샤 3300원짜리 만한 물건이 없다!! 정말 없다!!! ;ㅁ;
바비브라운 쉬머라인이 비슷한거같은데.....쫌 다른것같고....
미샤 ㅠㅠㅠㅠㅠㅠㅠ 맨 처음 그 립글로스 좀 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미샤 3300원짜리 유통기한 훨씬 넘긴 그 립글로스를 못 버리겠다....
중요한날에 쇼부립글로스로 쓰고 있음.



R양 출장다녀오면서 강탈한(?) 모바일 립글로스와 그 외...
가아끔 쓴다...........




정말 잘 안쓰는 립스틱.....(나는 건성입술이라)
그나마 건성도 쓸만한게 오르비스 립샤이니.
근대 역시 립스틱은 건조해서 못 쓰겠다.
남들 좋다고하는 슈에무라도...각질이 으앙 굿! 못 쓰겠....
이걸 제돈 다 주고 샀으면 억울해서 울었을것 같다.



그러니까 쓰지도 않는 립스틱은 왜  사는거니 나...............





자, 이제 좀 지름신이 눌러졌을까나?!!
Posted by hatsy
:


컬러 어쩌고 하는 사이트해서 했음.
봄이라고 생각했는데......가을이라니......
근대 그러고보면 내가 땡기는 색들은 대부분 톤다운된 비비드 계열이었;;;;;
뉴트럴한것도 좋아한다만....어째 땡기는것들은 보라색,검은색,카키색;;;;;
잘 맞는다니 다행이다.
화장할때도 카키색,보라색,네이비 위주로 화장하는대 잘하고 있는거였구만
대학생때 가부키화장+흰색 아이라이너 유행했을때 멋모르고 따라했었는데
(눈두덩이는 무조건 흰색베이스를 깔고 입술은 빨간틴트)
그게 나랑 안 맞는다는거 알고나서 쭉 스모키화장만 해오고있음.
잘 하고있는거구나...앞으로도 계속 잘 하고 살아야지.....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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