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요일부터 금요일간 로스팅카페에서 커피를 배웠다.
우유스팀은 그럭저럭 하는데 카푸치노와 라떼의 거품양 조절을 잘 못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꽤 잘 하는 편이라며 칭찬 엄청 받으면서 하고있다;;; 
테이크아웃은 잘 티가 안나서 그럭저럭 하겠는데 홀서빙용이라면....100% Yes! I can!! 이라고 못함.
커피는 양맞추는게 힘들었는데 이제 양은 그럭저럭 맞는듯..
근데 템핑할때 힘조절이 아직 감이 잘 안와.....하지만 테이크아웃용이라면 역시나 별 문제 없는 듯...ㅋㅋㅋㅋ 
템핑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커피가루 담고 수평으로 꾹 눌러주는 작업이다.
이 작업에 의해서 추출할 때 농도나 맛이 좌우된다.
(테이크 아웃은 뚜껑을 덮어버리니까 사람들이 거품을 잘 확인 안함...)



2.영화를 2편 봤다. (킹스 스피치, 내 이름은 칸)
둘 다 너무 내 취향이었고 재밌게 잘 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이 있었다.
내일은 히어애프터 보러간다.....클린트 거장의 숨결을 느끼러.....
킹스스피치는 영화관 마일리지를 써서 공짜로 봤고
내 이름은 칸도 소셜마케팅으로 3900원에 봤다.
미녀와 미남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한다는걸 재확인. 파키스탄,인도 남자들도 겁네 잘 생겼다...
인도여자 이쁜건 말 할 필요도 없지 ㅠㅠㅠㅠㅠ




3. 주문한 책이 왔다.
bk1에서 하마책 3권이랑 아리스가와 아리스 달리의 고치를 주문.
아아....달리의 고치.....첫장면부터 너무 모에스러워 미치겠다...
히무라 생일+아리스 신작 출간기념으로 둘이서 레스토랑가서 와인 건배하고 밤새 같이 있....
아아..뭐야 얘네들!!! ;ㅁ;ㅁ;ㅁ;ㅁ;ㅁ; 완전 모에로운 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가 이 남자들 주변에는 여자라곤 없는 모양이다;;;;;;;;;;;;;(만세!!!!)


츠키무라상 신작과 오토나리 신장판도 왔는데....오토나리 신장판에 카키오로시가 커플별로 하나씩 들어있어서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아아 사길 잘 했다............


귀공자의 구혼은.....사극풍의 문체가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꼭 월간 소설잡지처럼 제본을 한페이지에 위 아래 반으로 나눠서 해놨다.....보고 깜놀;;;
얘는 언제 읽을지 기약을 할 수가 없네.....



4. 문고용 북커버를 사려고 봤더니 예전에 내가 산 모델이 품절 된 듯하다 ㅠㅠ
K님 추천으로 산 커버 아주 잘 쓰고있어서 이참에 하나 더 살까? 하고 봤더니 품절크리ㅠㅠ
천으로 된것보다는 가죽이 훨씬 튼튼하고 좋은데.....왜 문고본 사이즈가 없어!!!
햄보칼쑤가 엄서!!!!



5. 저번주는 참 심란했는데 이번주는 좀 덜 심란했다.
역시 집에서 멍때리고있으면 우울해진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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