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성공!!

2013. 12. 17. 14:10

주문한지 5일만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어제 카드바꾸고 메일 넣었을때는 확인도 안했는지 연락이 도통 없더만

오늘 다시 메일넣으니까 1시간도 안되서 답장오고 결제됐다.

월요일이라 정신이 없었나?


내일모래쯤 오겠구나. 음하하하하!!!!

그놈의 덕질이 뭔지 ㄱ-

Posted by hatsy
:

월요일

2013. 12. 16. 20:17

1. 어제부터 사실 목이 너무 아팠기 때문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다.

목이 아파서 잠에서 깨도 죽은듯이 누워있고 (목 아플때 일어나서 침 삼키는게 너무 싫어서)

한동안 이불에서 꾸물대다가 겨우 일어나서 병원 고고싱.

비염이 있는 애가 왠일로 목이 팅팅 부어서 목구멍을 지지고 왔다.

처방받은건 맨날먹는 비염약이랑 똑같음;

딱히 병명을 말해주지도 않는거보면 그냥 코속이 덜 붓고(비염이 아예 없는것도 아님. 코는 아침저녁으로 늘 부어서 왠만큼 붓지 않으면 병원도 안 간다) 그 대신 목구멍이 부은 듯;

앞으로도 몇번은 병원신세 져야할 것 같다.

마스크 꼭 쓰라는 소리 질리게도 듣는다....그러게요 마스크....하아....

안경때문에 마스크 쓰면 김 서려서 하나도 안 보이는데 말입니다....ㅠㅠ

나도 마스크 쓰고싶다.......ㅠㅠ

안경은 눈이 컴플렉스라 죽어도 못 벗겠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신한카드 휴면해지.

일단 급하게 콜센터에 전화해서 휴면상태인 카드를 깨움.

전화번호 바뀐것도 다시 등록해서 카드홈페이지 로그인 비번도 바꿨다.

이메일주소도 바꿔야하는데 이건 공인인증서가 안 먹어서 보류.

공인인증서 있는데 왜 안 되지? 새로 만들어야하는데 뭔가 복잡하게 바꼈다.

은행가서 해야할 판;;;;;;;;




3. 그렇게 깨운 신한카드를 코미코미에 등록.

등록후에 코미코미쪽에 메일 넣었는데.....답이 없다.

저녁이 될때까지 기다리고있는데 답변메일도 없고 결제승인도 안 떨어진다.

휴면카드가 문제인가? ㅠㅠ 그럴리는 없기를 바랄뿐 ㅠㅠ

예전에 해외에서도 아주 잘 쓰던 카드인데....젭라.....ㅠㅠ




4.분실한 카드 재재발급.

재발급 신청할때 카드를 바꿨더니 연회비가 발생해서 도로 그냥 예전걸로 다시신청.

오늘같은 날이 생길때를 대비해서 발급은 받아놓고 이건 안 쓸 생각이다.

어차피 내가 소액만 쓰는 소시민이라 카드 혜택도 없음.




이제 코미코미에서 결제만 떨어지면!!!!

신한카드로 도로 돌아가야겠다......

지금 있는 신한카드가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용인데 별 메리트가 없는것 같다.

이젠 비행기 탈 일도 그닥 없고 어느 세월에 그거 모으고 있겠어....

영화티켓 할인되는 카드로 바꾸든가 해야지.......

Posted by hatsy
:

요즘엔 시간개념도 날짜개념도 없어졌다.


어제 새벽 늦게 자고 오늘 늦게 일어나서는


"아 은행가서 카드 휴면 풀어야되는데!!!!!!!"


이러고있었음.

일요일인것도 모르고ㅠㅠ


정말 정신이 없다 내가.

날짜 헷갈리는 일이 너무 많다. 요일 잘못 인식하는건 일상다반사가 되버렸고 ㅠㅠ

Posted by hatsy
:

뻘 짓

2013. 12. 14. 02:22
아무래도 낮에 정신이 없어서 카드회사에 호갱짓을 한거 같아서

여지껏 졸려 죽겠는데 눈 뻘개져서 수험생모드로 인터넷 뒤지고있다.


카드를 분실

재 발급 신청

재 발급하면서 카드를 바꿈

카드가 바뀌니까 연회비를 내라고 함

?????????????????



원래 그러는거삼.....이라길래 어버버버 해가지고 ㅇㅇ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검색해보니 안내는 사람들도 있잖아?!!!!! 뭐여 이거;;;;;;




아예 지금 쓰는 카드 버리고

다른 회사 카드로 갈아타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서

신한카드 접속하는데

(신한카드에 안 쓰는 카드가 하나 있음. 휴면이지만)




1. 아이디 비번이 안 맞음 ㅋㅋㅋㅋㅋㅋ 5번 오류 초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로그인 못 함.


2. 휴면카드 정보로도 로긴이 안 됨

 결론 : 로그인 못 함.


3. 비번 재 설정 하려니까 휴대폰 인증이 안 됨 (저번달에 전번 바꿨음)

 결론 : 로그인 못 함.


4. 공인인증서 받으려니까 뭐 새로운게 생겼나봐......발급도 안되고 이미 있는 인증서도 인식 안됨.

 결론 : 로그인 못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한카드도 실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에 은행 문 열면 신한은행 가야 할 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가지고있는 카드랑도 재발급인데 왜 연회비내냐고 따져야겠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ㅏ아아아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내일이 토요일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싸우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하루종일 코미코미 사이트를 계속 들락날락 거림.

역시나 주문현황에는 미대응[未対応] 이란 글자만 뜰 뿐.



이 사람들이 주문을 했는데 카드가 에러나면 나에게 메일을 한 통 넣어야 정상아님?

메일도 안 주고 있네????


하루종일 메일함을 새로고침하고 있거늘???



이러는 와중에 확인함;

나 코미코미 오랜만에 주문해서 개인정보 수정 안했다.

전번 바꿨는데 옛날 번호가 뜨네;;;;

이거 그대로 주문 들어갔어도 문제였겠다;;;;



지금 또 고치면



1. 카드도 승인 안나는데

2. 개인정보까지 바꾸는

진상고객이 되겠지?



기다리자........ㅠㅠ

새 카드야.......언넝 오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주일이 너무나 길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내 탓이오

2013. 12. 11. 20:19

내 탓이오 다 내 잘못이오

라고 가슴을 치기에는 너무 억울하다.


자존감 낮은 우울증 환자에게 저 말은 너무나 가혹해.

네 탓 아니다. 네가 잘못한게 아니다. 넌 열심히 했다.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면 어디가 덧나나?

Posted by hatsy
:

염장질

2013. 11. 29. 22:12


요즘 하루 한 챕터씩 보는 거. 감상은 나중에 쓰겠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되게 공감도 되고 짠 하고 그렇다.

얘네들은 그래도 다시 만나서 햄도 볶고 깨도 볶네.......

짝사랑은 언제나 괴롭지만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

짜증나서 스트레스 풀려고 읽고있지만 책 읽으면서 답답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유투브 스타언니.

이 언니의 비디오는 재밌고 유용한게 많은데 그중에서도 꼭 보면 좋을것 같아서....




Posted by hatsy
:

10년 단골인 미용실이 있는데 여길 자주 이용하는건 (그래봤자 1년에 2번정도 간다)

싸기 때문이다.........동네 미용실.



사장언니 혼자서 운영하는곳이라서 운좋게 혼자서 독점할 때도 있지만

주말에 가면 늘 파마하는 아줌마들때문에 2시간씩 기다릴때도 있다.

오늘도 그러했다 -_-;

4시에 갔더니 파마손님 2명 있다고해서 6시에 오라길래 ㅇㅇ. 6시에 시간맞춰 갔다.

그리고 난 8시에 의자에 앉을 수 있었다.

ㅠㅠ

혼자하는 미용실이고 손님이 많으면 그럴 수도 있다.

싸니까.........이정도는 참아야지.




하지만 내가 이 미용실을 가면서 늘 스트레스를 받는게 있는데 그건 바로.............

미용사 언니가 맨날 결혼얘기를 들먹인다 ㅠㅠ

그러면 나의 반응은 늘 한결같음.

"나는 결혼도 연애도 못하니까 안하는거임요. 돈도 없고 집안도 별로고 얼굴도 별로잖소"

그러면 또 언니는 아니라며 하면 다 하게 된다며.......

아니 누가 그걸 모르나 -_-;;;

누군가에게 눈이 뒤집히면 나도 미친척 결혼을 하겠지...하지만 그런 사람이 없는데 계산기 뚜들겨가며 사람을 만나고싶지 않다고. 나에게 계산기 뚜드릴 밑천이 없기도 없지만.....계산해보면 볼수록 점점 더 비참해지는 내 스펙......

사람에겐 복합적인 이유와 상황이란게 있는거다. 

그리고 그걸 전부 남에게 시시콜콜 말할 이유도 없다.

아무리 남일이고 지나가는 말이라도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면서 비 생산적이고 스트레스 쌓이는 

대화는 안 했으면 좋겠다.

왜 연애도 결혼도 안하냐는 사교치례 질문에 당연히 나도 사교치례로 대답할 수 밖에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나 자신이라고....내가 가진 정신적 문제, 자존감에 대해서 시시콜콜 말해줄 수 없으니까(싫으니까) 나는 둘러댄다.

돈이 없으니 결혼준비 할 돈이 없고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다고.......(이것도 틀린말은 아니니까)

아마도 사람들은 내가 눈만높고 이것저것 조건만 따지면서 간만 보는 철이 덜 든 애라고 생각 할 수 있겠다.


내가 일본에 나갔다 온것 때문에 외국이민에 대해서도 가끔 얘기하는데

- 이 미용사언니도 외국에 나가고싶어하는데 결혼하면서 발이 묶인 케이스라;;

내가 영어를 못하니까.......그래서 나는 외국에서 못 산다고....이 얘기를 수십번은 한 듯.

일본에서 살고싶지 않아요?  이런 물음도 굉장히 많이 받음.

언니.........우리 이제 그만 얘기 합시다.

언니도 사실 겉치례로 말하는거 다 알아요.......

난 안 어색하니까 그냥 대화를 하지 맙시다 좀.



동생이랑 영화도보고 대화도 자주하고 잘 어울리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난 아니라고 대답함. 실제로 아니니까.

나보다 스펙이 좋은 동생은 이제는 날 하찮게 대하기 시작한다.

나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지시할 때도 있음. 그럴때마다 나가 죽고싶음.

동생에게는 내 우울증....말 한적도 없어서 (말 할 수도 없다)

내가 집에서 혼자 땅파들어가는걸 이해를 못한다고 난 언니처럼 안 살거라고 말한다.

그래...넌 우울증 절대로 안 걸리겠다. 좋겠다.

엄마가 집에서도 자주 대화하고 좋지 않냐고 함....헐...울엄마가 내 자존감 다 깍아먹는데

이 얘길하면 또 의외라는 듯이 반응이 안좋음;;;;;;;;

대화를 시도를 하지 마세요;;;;;;;;;;;;



집에 오자마자 불닭볶음면에 치즈, 계란얹어서 미친년처럼 들이켰다.

매운거 잘 못 먹는데 정말 짜증이 많이 났었는지 폭풍흡입함.

속이 쓰리다.

Posted by hatsy
:

비염이 오셨다.......잠깐 밖에서 찬바람 맞았다고 바로 걸렸다.

밖에서 20분? 그정도 있었는데.....바로 뙇!!!!!!!!!

내 활동범위는 집에서 2~30분 거리밖에 안되는데....그 잠깐 사이에 ㅠㅠ

일단 심하진 않아서 (아마도 매일 출퇴근하는 사이클이었다면 아침저녁으로 찬바람 맞아서 더 심했을거다) 약국에서 약을 하나 사서 먹었는데

겁나 졸려.........

졸리긴 엄청 졸려...........

어제 처음 먹었을때 좀 듯는것 같았는데.....이틀째인 오늘은 별로 효험이 없다.

졸리기만 무지 졸리고 노곤노곤한데.....

정작 코는 -_-;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병원가기고 뭣하고....그냥 두자니 근질근질 시큰거리고....우야노;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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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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