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夜時雨の宿

インター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

飯島佳史:岸尾だいすけ
南方修司:前野智昭/他


헉!!! 헉!!! 이거이거...재밌겠다고 찍어놓고 환율때문에 못 지른 그 소설!!!
시디로 나온다...헉!!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런대....키시오네.....
그래그래....여리여리한 미청년이니....키시오가 캐스팅되도 뭐 나쁘진 않겠지...
(노지켄, 콘도 타카시 같은 사와야카 청년계열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내지는 타케켄마냥 청순가련형)
블랙 유노키와 화이트 유노키의 중간 톤으로 가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냥 지고에로 연기해주길 ㅠㅠㅠㅠㅠㅠㅠ 키시오의 의욕없는 목소리는 꽤 색시함.
마에노땅 캐스팅은 만세다 ㅠㅠㅠㅠㅠㅠ 만세만세!!!
이제 남은건 뇌종양으로 먼저 가신 마에노땅 형님이네...(키시오 옛날 애인)
그분은 누가 되실까.......으음......치바 잇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오노 다이스케, 스기타 토모카즈, 미야노 마모루, 나카무라 유이치
후지와라 케이지, 호리에 유이, 와카모토 노리오(게런티 도둑)



일본 아카데미 각본상에 빛나는!
아 진짜 소름 돋았다.
와카모토상은 너무 얌체같으심....ㅠㅠ 이런 게런티 도둑!!
영화는 안봤는데 내용을 다 알아버려서 보면 또 재미없을 것 같다.
유스케 산타마리아의 오다 유지는 좀 뿜길것 같은데 ㅋㅋ
오구리 슌이....오구리 슌이 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울것 같아 ;ㅁ;
영화는 시간이 되면 보겠지....(먼눈)
아직 안 들었거나, 영화를 안 봤다면 이 한마디를 하고싶다.

카이저 소제!!!!!!!!!!!!!!!!!!


Posted by hatsy
:

쿠스노키 타이텐 x 타케우치 켄
후쿠시마 쥰 , 하라마츠 아키코


정식시디가 나오기전에 Dear+에서 전프레가 나왔었다.
아빠네 회사에서 일하는 도련님 x 직장상사....스토리보담도
타케켄이!!! 버럭버럭! 츤츤댄다!!! 우케주제에 완전 도도하시고 ㅠㅠㅠㅠㅠㅠ
타이템씨의 본격BL (매일맑음은 너무 퓨어하셔서...)
일단 캐스팅이 마음에 들어서 전프레CD도 참 재밌게 들었었는데
일회용 뇌용량.....그새 또 까먹고....



원작도 읽어봐야지~ 이래 체크만 해놓고 그냥 잊어버렸다.
게다가 어느새 이 작품 장르가 리맨물 -> 학원물 로 잘못 인풋되어버렸다.

표지가 이래서 그래 표지가 ㅠㅠㅠㅠㅠㅠㅠ 꼭 교복같잖아 ;ㅁ;


그래서 한동안 손을 안대고 있다가...
하도 들을게 없어서 (..) 들었다가
대박 터졌음.
타케켄이....어머...우리 타케켄이....버럭버럭 화내요....ㅠㅠㅠㅠㅠㅠㅠ
아앙.....좋아!!!! 츤츤츤츤데레 타케켄 ;ㅁ;ㅁ;ㅁ;ㅁ;
타이템씨와의 배틀씬도 제대로 있다!
예상 안했다가 빵! 터진....게다가 조연의 훜시마상 ㅋㅋㅋㅋ
훜시마상 완전 귀여움....아...이분도 BL좀 많이 하셨음 좋겠는데
제국천전기, 오우린관 이후로 뵙기 힘드시고....
노멀인 캐릭터인데 수다스러운게 완전 귀여움...실재로 이런 사람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겠지만, 훜시마상은 완전 귀여움 ㅋㅋㅋㅋ


이야~ 재밌게 들었다~~란 감상으로
이틀간 계속 이것만 몇번씩 돌려듣고
원작도 읽어봤는데, 우하하하 재밌다!! ;ㅁ;ㅁ;ㅁ;
2권도 시디로 만들어줘 ;ㅁ;ㅁ; 2편이 더 재밌어!! 으하하하하!!


시디내용외에도, 처음으로 타케켄이 프리토크에서 제대로 된 마무리를 해줬다는데서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시디다.
난 정말 깜짝 놀랐다.
타케켄이 프리토크에서 전혀 떨지않고, 한숨도 쉬지 않고,
또박또박 내용도 알차게 똑 부러진 마무리를 했다는게 아직도 놀랍다.
으이구 이쁜것 ㅠㅠㅠㅠㅠ 연습 많이 했구나!!!! 이뻐이뻐! (그래도 나보다 연상이라능;;;)


나츠메 이사쿠, 재밌는 작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다이쇼편
스기타 토모카즈 x 유사 코지
야오 카즈키
유사상 연상우케....만세만세...만만세!
에도편이랑 은근히 이어지는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화족과 게이샤 사이에서 태어나 관동대지진때 게이샤 어머니를 잃고
야쿠쟈 유사상에게 줒어져서 자란 슥사마의 이야기.
슥사마 칼맞고 유사상이 절규할때는 진짜 거기서 죽는줄 알았다 ㄱ-
이 사람들이 말야...드라마시디로 낚시질을 하고있어....
심각한 부분에서 격하게 딴생각하면서 들었다.

아...애뜻한 BL을 듣고있는데....아아아...안돼....웃으면 안돼ㅠㅠㅠㅠㅠㅠ
두사람 행복하게 이어졌지만....
전쟁(일본이 가해자라 뭐, 불쌍하단 말도 못하겠;) 때문에
한쪽은 전장에서...한쪽은 폭격맞아서...세상을 뜨게 되는데
사랑을 이뤘으니까....그걸로 괜찮지 않았나 싶다.
다이쇼편은 현대편으로 넘어가기전에
[오오...이제 곧 끝이라능...기달리라능....] 느낌을 주기위해서 쓴 것 같았다.
그래서 배경이 또 일본이었을테고....
재미와 감동은 평범한 BL수준이었음. 나쁘지 않음.


현대편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운명은 개척해 나가는것!] 임을 몸소 실천하신 코니땅.
엮이기 싫다고 도망가는 쥰쥰을 매번 붙잡아서 공략하는데 성공.
사막에 떨어지는 부분은 무슨 어설픈 로스트 배끼기 같았지만 -_-;
티티가 성불하는 장면은 너무 뽠타스틱해서 유치했지만...-_-;
BL에서 너무 많은걸 바래도 안돼지...
두 사람이 그냥 라부라부 했답니다~~ 하면 돼니까 ㄱ-
목숨걸고 사랑 쟁취한것까진 좋은데..꼭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냐....
드디어 결말이 나서 시원섭섭하긴 하다만....
얘네들 둘중 하나가 사고나 병으로 죽으면
또 환생해서 만나겠지? 싶다....


미니드라마 Il futuro ★★★★★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노지마 히로후미 , 하나와 에이지

시어머니 하나와상 ㅋㅋㅋㅋㅋㅋㅋ
얼음여왕 히로형님 ㅋㅋㅋㅋㅋㅋㅋ 오나전 좋아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별로 기대 안했는데...솔직히 난 무슨 프리토크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미니 드라마네....미니 드라마라고 써놓고 꽁트같은거 하나? 싶었는데
쥰쥰과 코니땅이 사귀고나서 5년후의 뒷 이야기였다...
트랙 돌아가자마자 히로형님이 냉냉하게 쏘와주시는데 아주 죽음...
진짜...아우..난 도 M이 맞는가벼....이렇게 밟아주는 사람이 넘 좋아....
이 스토익한 울림!! 위에서 내리깔보는 말투!! 비서지만 고용인을 마구 깔보심!!!!
히로형님..만세!!! 만세!!! ;ㅁ;
쥰쥰의 형으로 나오는 하나와상도 진짜...완전 시어머니 ㅋㅋㅋㅋ
꼬장꼬장하게 동생일 다 캐묻고 간섭하고 잔소리하고....지대로다...ㅋㅋㅋ
이런 사람이 사실은 우케성향이더라...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지 ㅋㅋㅋ
커플이야기는 달달하니 재껴두고
난 두 조연들이 넘 귀여워서 데굴데굴 굴렀다....아아...보배로운 중년들....
Posted by hatsy
:


셰익스피어가....이랬단 말이지....흐음....ㄱ-
살짝 배신감이 ㅋㅋㅋㅋ
당시상황이 그러니 뭐 어쩔 수 없다 치고.....
뉴페이스 날개군 등장! 그런대 그게 끝인가;;;;
다시한번 더 나와주리라 믿으며....
이걸로 카이토는 좌스와베 우코니땅을 끼고서 당당히 1부 2처(응?)의 길을 걷게 되는구나.
어쩜 우애좋게 서로 남편(....)가지고 싸움도 안하고
형님먼저...동생미안...하면서 카이토를 잘 쉐어링 하고 있는 두 남자 ㅋㅋ
이것이 바다사나이의 우정인가!!!!
난 짝사랑인거 알아...그치만 포기 못하겠어....
그래, 질투는 나지만 그렇다고 너 미워하지도 못하겠다...
아우!!!
마지막에 카이토와 제프리의 닭살대사는 시린 내 가슴에 소금이었음....팍팍!
키시오는 어쩔;;;;;;;;;;
Posted by hatsy
:

기운내자

2009. 3. 2. 15:34




기운나는 말씀이시다.....
정말 기운이 팍팍 나는구나.......
편두통생긴지 10일 넘은것 같다....병원갈까말까 고민중...
일어날때는 괜찮았는데 또 아프네...
컴을 끌 수도 없고....ㄱ- 개강이라 또 바빠지는데....
Posted by hatsy
:

스와베 쥰이치 x 미도리카와 히카루
히노 사토시, 스즈키 타츠히사


배협 데스크씨가..."솨베상, 남색찻집 대본 받아 가세요" 라고 했다는....그것.
1월신작들은 다 들었다~~ 하고 있었는데. 어래 이거 안 들었구나 OTL
별 기대 안하고 들었다. 게다가 숙녀벌래잖아....
그런대...기대를 안하고 들어서인지 히노쨔마 때문인진 몰라도...
꽤 들을만 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일이래
탓층도 예상외로 좋은연기였고...엉엉...아가 많이 컷구나...엉엉....
미도링의 콧소리가 부담시려웠는데...생각보다 많이 앙앙대지 않으셨고
솨베상도 담백한 캐릭터여서....쏘쏘...
아놕...그치만...내가 열광한건 다름아닌 히노짜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노짜마 불쌍해....엉엉...나라면 솨베상이 아니라 히노짜마를 선택했을듯.
완전 귀여운 히노짜마 ;ㅁ;
속편은 안나왔지만, 제발 작가언니가 속편을 써서....드라마시디로도 나와줬음 좋겠다.
2호점엔 히노짜마를 점장으로 들어앉히고!!!! 탓층과 이런저런 므흐흣한 것들을!!!!

+)극도 수트 시리즈에 썻던 BGM 돌려쓰지마!!! 순간 쿠로다상 생각나서 흠칫;
Posted by hatsy
:

하나요이 로마네스크의 캐릭터 - 호쇼 스미레 (CV : 스즈무라 켄이치)
난 어른의 매력이 넘치는 이사장 아오이(유사 코지)가 제일 좋지만
스미레쨩도 귀엽다. 쿨한 용모에 숨겨진 츤데레와 천연.
천연인데...츤데레이고....아무튼 재밌는 캐릭터.
왠지 스미레쨩의 매력을 마구 파해쳐보고 싶은 밤!

花宵ロマネスク みんなのぷちロマ劇場 第1卷
track 2  : 공룡도감 1

호쇼 아오이 : 유사 코지 (삼촌)
호쇼 스미레 : 스즈무라 켄이치 (조카)


(서점)
아오이 : 응? 스미레? 서점에서 뭘 하는거야.
스미레 : 아오이구나...놀래키지 마.
아오이 : 으음? 뭘 보고있었던거야?
스미레 : 기...기다려!
아오이 : 뭐야 이거 하하 [튀어나오는 공룡도감]이라니 너 이런거 좋아하니?
스미레 : 시끄러. 웃지마. 너야말로 어차피 여자들 알몸같은 야한 책 사러 온거잖아.
아오이 : 훗, 그런거 책으로 볼 필요도 없어. 에이 그렇게 뚱해있지 말라고...
스미레 : 너랑 얘기하고 있으면 시간낭비야. 난 갈래
아오이 : 어이어이~ 괜찮겠어? [튀어나오는 공룡도감]
스미레 : 어쩌다가 본거라니까.
아오이 : 사 줄까? 그 책.
스미레 : !!!!!!!!!!!!!!
아오이 : 후후후훗, 좋아하지? 공룡~
스미레 : 정말이야?!
아오이 : 에?
스미레 : 정말 사주는거야? 아오이? +_+
아오이 : 어? 어어어....(칫, 꽤 비싸네 이 책)
(계산)
스미레 : 고마워, 아오이♡ 나 이 책 소중히 할께.
아오이 : 아...으으응. 좋아하니? 공룡.....
스미레 : 응! 왜냐면 크잖아. 공룡♡ ....아, 이거....
아오이 : 왜그래 스미레.
스미레 : 이 책, 다음달에 속편이 나오나봐. [좀 더 튀어나오는 공룡도감]이라...
            이거 읽고나면 또 갖고 싶겠지...
아오이 : 뭐야 스미레....
스미레 : 그치만, 모처럼 아오이가 사줬는데....
아오이 : 바보! 다음달에도 사줄께.
스미레 : 정말이야? 괜찮아 아오이?! [좀 더 튀어나오는 공룡도감] 사줄꺼야? +_+
아오이 : 어....착한아이로 있어라.....
스미레 : 응! 나 착한아이 할래! 그럼 안녕 아오이! 고마워~ (서점을 뛰쳐나간다)
아오이 : 죄송합니다. 아까 그 책 영수증 써주실래요? 아아...겟카슈학원으로....



스미레쨩은 섬세한 얼굴을 해가지고서리...공룡을 좋아한다.
Posted by hatsy
:

梢ひよき:中原麻衣
雲出華陰:中村悠一
野生司恋雪:三木眞一郎
壱河 漣:谷山紀章
冷泉久我:小野大輔
山科岑満:神谷浩史
二宮季遠:櫻井孝宏
飛鳥井 聖:福山 潤
上垣内実喜:保志総一朗
雨柳 静:石田 彰


너무 호화롭다....연애시뮬게임을 떠올리게하는 캐스팅
더블오 + 건시드 + 코드기어스의 조합이랄까;;;;
(셋중 아무대도 소속되지 않는 오노디;;;+키양 ㅠㅠㅠㅠㅠㅠ)
스토리는 여주인공이 남자아이들의 방을 몇일간 돌아가면서 묵으며 왕자님을 찾는 것.
안돼! 옵화의 정조가! <-
드라마시디 1권이라서 스토리 초반이고....키양과 오노디와의 스토리만 나와있음.
아놔 근대 앵정씨 캐러가 완전 들이대이고...옆에서 쥰쥰이 말리는 ㅠㅠㅠㅠㅠㅠㅠㅠ
카먀상은 여기서도 회계부이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그대는 목소리에서 지성이 얼음져 뚝뚝 떨어져.....죄 많은 남자같으니......
나캄은 무려 수수께끼의 학생회장!!
이 아스트랄한 스토리는 대체 뭔가 했는데....실프 연재물이었음...
으하하하하 역시 실프;;;;
그러고보니 DGS에서 작품소개 받은것 같기도;;;;;

수수께끼 회장의 정체는?!!!
오노디는 마이쨩을 쓰러트릴 수 있을것인가?!
마이쨩을 노리는 앵정씨! 그를 노리는 쥰쥰?!!
카먀상은 쿠테타를 성공 할 수 있을것인가?!!


2권도 기대기대....나와주길 바래~
Posted by hatsy
:
             
薫り降る濡れた空                                              君の金色、僕の紺碧    
향기가 내리는 젖은 하늘                                     너의 금색, 나의 감청색
   
          

落ちる吐息に染まるバラ                                       罪の果実と僕と羽  
떨어지는 한숨에 물드는 장미                               죄의 과실과 나의 날개

               
悲なしミルクティー                                                 だから僕は君を愛せない
슬픈 밀크티                                                       그래서 난 널 사랑할 수 없어


三日月は空に残した僕らの傷痕 
초승달은 하늘에 남겨진 우리들의 상처





대대로 남자아이에게 '로고스'라는 저주를 물려주는 호쇼가문.
현 당주인 토이치로에게는 장녀를 시작으로 세명의 아들이 더 있다.
집안의 장녀는 '로고스'를 물려주지 않을텐데 혼전임신으로 낳은 아이는 로고스의 저주를 안고
태어나고, 왜인지 커갈수록 아이는 할아버지와 닮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장녀는 할아버지의 생일파티장에서 자살, 아이와 동반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행방불명인 장남에게는 쌍둥이 아들이 있는데 동생쪽은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듯 보이고
형쪽은 어느날 갑자기 동생에 관한 기억만을 잊어버린 적이 있다.
정신이상인 쌍둥이동생은 가문에서 버려져 어머니의 성을 따르고 있지만 삼촌과 불륜중인 어머니를 극도로 미워한다.
11살이전의 동생을 기억하지못하는 쌍둥이형은 엄마과 삼촌과의 관계를 모르는 마마보이이고
어느날 갑자기 동생의 기억을 잃어버린것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린다.
쌍둥이 엄마인 형수와 불륜중인 호쇼가의 차남은 풋내나는 형수와의 사랑이 말라버린지 오래이고
쌍둥이 엄마는 행방불명인 남편만이 진정한 사랑이다.
공식적으로 행방불명인 쌍둥이 아빠는 불륜중인 부인을 두고서 자신에 넘친다.
용모가 가장 화려한 막내아들은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늘 존댓말을 할정도로 예의가 바르지만
첩의 자식이라는 컴플렉스에서 헤어나오질 못한다.
형이 동생을 찌르고, 기억을 잃고, 다시 보듬어주고, 친족끼리 범해지고 인륜을 어기며 괴로워한다.
'로고스를 보는 자'인 키리하라의 등장이후 호쇼가의 남자들은 하나하나 로고스에서 해방되지만
진정한 의미의 해방은 언제쯤일까.


후속 시리즈가 새로나오고 낭독시디 발매예정소식을 듣고서 다시 몰아서 정리하는 중.
띄엄띄엄 들을때는 몰랐던 복선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면서 심오함을 느끼고있다.
단순한 연애시뮬로 보기엔 스토리가 탄탄한 편, 이거 휴대폰 게임이었다고!!!
후르츠 바스켓 다크버젼...플스2 이식판 나왔을때 그래픽 촌스럽다고 무시했는데
무시할것이 못되는것 같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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