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다이스케, 스기타 토모카즈, 미야노 마모루, 나카무라 유이치
후지와라 케이지, 호리에 유이, 와카모토 노리오(게런티 도둑)
일본 아카데미 각본상에 빛나는!
아 진짜 소름 돋았다.
와카모토상은 너무 얌체같으심....ㅠㅠ 이런 게런티 도둑!!
영화는 안봤는데 내용을 다 알아버려서 보면 또 재미없을 것 같다.
유스케 산타마리아의 오다 유지는 좀 뿜길것 같은데 ㅋㅋ
오구리 슌이....오구리 슌이 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울것 같아 ;ㅁ;
영화는 시간이 되면 보겠지....(먼눈)
아직 안 들었거나, 영화를 안 봤다면 이 한마디를 하고싶다.
카이저 소제!!!!!!!!!!!!!!!!!!
삼류(?)아이돌이 갑자기 분신자살했다는 설정도 좀 꺼림직 하지만
모인 5명의 남자가 처음엔 전부 수상해서
아....스기타....목소리 수상해.....
아...마모....이녀석은 공책에다 이름 써놓고 죽일꺼 같고....
아....나캄....아무것도 모르는척 KY지만 사실은 이녀석이?!!
오노디는 반반 이었다.
후지와라상은 마다오의 이미지때문에 아웃 ㅋㅋ
한명씩 정체가 밝혀지면서 결국엔 사고인가....
솔직히 난 오노가 "이건 자살이 아닙니다, 타살입니다"
라고 할때 오노가 좀 의심스러웠다.
그런대 교묘하게 빠져나가잖아...게다가 마지막에 휴우~ 후우!
박수치면서 즐겁게 노는 5명을 듣고있으면
아 역시 김새는 스토리였나......싶었는데
마지막 오노의 한마디........
악악!! 아아아악!!!!!!!!!!
이게 뭐야!!!
유주얼 서스펙트가 울고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명의 남자들이 우연하게 만들어놓은 복선이 너무 잘 들어맞는다는 부분이 억지스럽지만
XX이가 싸이코패스이고 오래전부터 키사라기를 스토킹 해왔다면
어느정도 가능한 스토리일지도 모른다고 정리해버렸다.
범인은 반드시 현장을 답습한다....라는 심리인건지....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살인을 추억하고 자신이 죽인 사람을 추모하는 형태가 섬뜩했다.
이런 사람이 내 주변에는 없으리라 장담 못하는 세상인지라 더더욱.
아 진짜 야밤에 듣다가 소름 쫙 돋았네............
의심을 아예 안한것도 아니었지만, 반전을 위한 반전때문에 방심했다.
아이고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