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는 참회한다]의 작가와 야마다유기 삽화...낚였심!

지금 이거 읽고있습니다.
전개가 참 빠르군요 ㄱ-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적성에 안 맞는 일을 하느라 매일 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주인공(우케)입니다 ㅠㅠㅠㅠ
아씨...남 일 같지 않잖아.....ㅠㅠㅠㅠ 안습의 도가니.

집안을 이어야 하는데....
얘는 교육학과를 나와서 고향에서 선생님을 해야하는데...
ㅎㅁ걸랑요.
선생님은 되고싶은데...그러면 고향으로 가야하고...그럼 여자랑 결혼을 해야하는데...
ㅎㅁ이니까 결혼은 못하겠고...장남이라 커밍아웃도 힘들고....
그래서 도쿄의 영업사원이 됐는데.
적성에 맞을리가 ㄱ-

아무튼, 그런 주인공앞에 덥썩! 찾아와 덥썩! 보쌈을 해버린 학교후배.
나한테도 이런 녀석 어디 안 나타려나....쩝쩝쩝

네...걍 부러워서 헛소리좀 했습니다.
주인공은 꽤나 미인이거든요....(먼눈)
Posted by hatsy
:

キスは大事にさりげなく의 2편....

출근길엔 졸려서 못 읽고 거의 퇴근길에만 몇쪽 읽는게 전부였다.
이거 처음 손에 잡은게 언제지...아마 한달은 된거 같은데....
(드라마시디 듣고 주문했으니까....)
집에 있을땐 피곤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혔고...(요샌 게임도 안한다)
길고 긴 여정이었다...먼눈


월요일아침이라 나름 상태가 괜찮아서 막판을 지하철안에서 읽으면서...
울었다 OTL
아침 댓바람부터...ㅎㅁ소설읽고 훌쩍이며 출근....OTL


아놔....
이거 어쩜 좋아 ㅠ.ㅠ
후쿠다 죽일놈, 죽일놈, 죽어라 죽어라!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후쿠다 죽일놈, 죽일놈, 죽어라 죽어라!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후쿠다 죽일놈, 죽일놈, 죽어라 죽어라!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후쿠다 죽일놈, 죽일놈, 죽어라 죽어라!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후쿠다 죽일놈, 죽일놈, 죽어라 죽어라!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후쿠다 죽일놈, 죽일놈, 죽어라 죽어라!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
아놔....에이(아이 아빠) 불쌍해서 어뜩해 ;ㅁ; (그러나 이미 죽은사람;;;)
초반에는 아이랑 토모야스가 마냥 달달해서 그냥 그랬는데
토모야스네 집안관계 설명할땐 지루했었고....
(색기 줄줄 흐르는 오카마스런 동생얘기는 따로 안해줄려나)

근대 중간 2/3정도부터...
그래, 후쿠다가 토모야스 불러서 에이의 그렇고 저런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 어떻게 어린애한테 그런짓을 할수가 있는지....변태도 이런 변태가...
"에이는 내껍니다"
누가 누구꺼야!! 이 썩을놈!!!
살아있을때 아직 덜 여물은 14살 어린애를 대려다가 유린한것도 모자라서
하나뿐인 아버지와 절연하게 만들고
그래서 나온 [白鷺溺水]가 자기때문에 나온거니 그림도 에이도 전부 자기꺼라고 말도 안돼는 해석 갖다 붙이고..
만신창이인 몸으로 외국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고생고생하다 비참하게 죽어서 고국에서 묻히지도 못한 사람의 무덤까지 파내서 그 유품을 콜렉션이랍시고 전시해놓고 영원히 지꺼라고 자랑하고....
이런 썩을놈을 봤나!
헉헉헉....포스팅 하면서 급 흥분.....ㅠ.ㅠ
근데...드라마시디에서 후쿠다 성우가 쿠로다상이다....아놔...완전 갈등때려;;
분명히 이놈의 생각패턴이면 아이도 잡아다가
"에이의 하나뿐인 아들"
이렇게 써붙여서 박제만들어서 콜렉션에 넣을지도 모를일이다...아우 소름끼쳐;;


여기까지 읽었을때 막 부들부들 분노가 치밀어 올랐는데...
- 이 분노를 그 다음의 질펀한 카라미신으로 중화시켜주시는 친절한 작가님;
한순간 가라앉은것도 잠시....(랄까 난 여기서 그날 책 덮었다.)
마지막 아이의 스무살 생일에 에이가 17년전에 미리 남겨둔 편지보고 울컥했다.
아놔....;ㅁ;

츠키무라상꺼 읽을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거 완결까지는 다 마무리 짓고 읽어야겠다...
우이잉이이잉....
칼리님 말씀대로....아이보다 에이가 너무 불쌍해 미치겠다 ㅠ.ㅠ

+) 다음편에서 미토는 토모키를 꿀꺽?!
++) 2편,3편도 드라마시디로 나온다는데..언제야...아웅...
Posted by hatsy
:


이건 단순히 호모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까운 느낌이 든다.
츠키무라상이 BL작가중에선 비교적 성적묘사가 적은 작품을 쓰는 편이긴 하지만.
이건 정말 그냥 BL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겁다.
그렇다고 작품 분위기가 어둡다거나 우울하다던가 그렇지도 않다.
분명, 주인공들은 어린시절 가정환경이 안 좋았고, 또는 성적취향때문에 다정한 가족들에게 마음의 짐을 떠안고 산다.
그치만 이건 BL이 아닌거 같다.
다른사람들도 어땠는지는 몰라도. 이 책에서 에쿠니 가오리의 [키라키라 히카루]를 읽었을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코이치와 토오루의 조심스럽게 눈치채는 따뜻한 감정에도 눈시울을 적셨지만 (지하철에서 뭔 추태냐)
정말 가슴이 아팠던건 아야노의 이야기였다.
BL소설에서 여자가 주인공시점으로 여자의 이야기를 하다니;
그래서 이 책은 BL소설이 아니다...하하하 (멋대로 해석)

아야노가 늘 소중히 약지에 끼고있는 쌍둥이 오빠 코이치가 사준 다이아 반지.
쌍둥이 오빠에게 형제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아야노...
하지만 그 틀을 깨지도 못하고, 오빠와는 다른 형태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불륜의 삐뚤어진 형태로 어린시절로의 회귀를 갈구하는 여자.
자신은 불행했고, 불행하고, 앞으로도 불행할테니, 불륜상대의 가족이야기를 듣는것으로 자기만족을 얻는 여자.
자신과 가족을 버리고 도망간 아버지와 같은 피가 흐르고있음을 어린시절부터 깨닫고 그런 아버지를 몰래 동정했던 여자아이.

무뚝뚝한 치과의사와 섬세한 고교생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로만 알고 집었다가 애꿎은 여자캐릭터에게 뒤통수를 맞고 허우적대고 있다.
아야노! 이시다아저씨의 말대로 행복하게 되야한다!!
코이치와 토오루는 지들 멋대로 행복하게 되버렸으니 이제 관심없어...아하하하하 (정말?)




+)아 난 그보다 츠키무라상이 슈우린을 완결낸게 아직도 너무 아쉬워 죽겠다;
아직도 천재작가 하타노 대 선생님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계신다;;;;
Posted by hatsy
:

찍어두는 신간

2007. 3. 15. 00:19

사노언니의 신간.
제목부터가 아주 마음에 든다....더불어 표지도 =_=
츠키무라상꺼랑 같이 넣어볼까 하는데...
예수님께서 과연 허락하실까 ㄱ-
이런거....리스트에 올라갈까요?;;
Posted by hatsy
:
어제 오후에 알았는데...
집에가서 사야지~ 하다가 깜박한 사이에

품절 OTL

아....아까워 죽겠네...어엉엉 ㅠ.ㅠ
한정판매라고 되어있는데....또 안 만들어주려나....으흑;
역시 전민희파워!


츠키무라상의 어프로치 품절이다 뷁!!!
망가오나 아마존...나중에 이용해 주겠어.


예수24
플래티넘 회원까진 안 가야할텐데...(먼눈)
Posted by hatsy
:
슈우린고교제2기숙사....이거 너무 아쉬워요 ;ㅁ;
작가님...속편 좀 내주삼 ;ㅁ;
다 읽었습니다....정말이지 이건 나 답지 않은 속도....-_-;
단행본 3권을 이런 속도로 읽어본적이 없었어요....
랄까 책 한권 읽는데 세월아 내월아 걸리는데....(하루에 2~3쪽 읽거나 몇일간 방치해두거나;)
이틀만에 한권을 끝내다니.....책 진짜 느리게 읽는 인간이.....우어;;
이틀내내 책을 붙들고 살면 되긴 되는데 폐인이 되더군요....
설 연휴 전부 반납!! 하하하하하
재밌었습니다.....아...너무 아쉬워요.
ABC까지만 가는 ㅎㅁ소설도 좋군요!!
덥쳐지고....의식을 잃었다...로 끝나는 -_-; (진전 없음)
끝까지 안가다니..카라미가 하나도 없다니!! 역시 츠키무라 선생....
이렇게 뽀송뽀송하고 두근두근하게 써주시면 아잉~
단편으로 실린 노조무의 이야기는 씁슬하면서도 애뜻하고....
(막나가는 비행청소년과 에로교사(;;;)의 불륜;)
평소에는 천진한(?)모습의 노조무도 사랑하는 선생님앞에서는 츤데레 모드군요 -0-
역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누구나 츤츤 거리게 되는걸까.....
랄까, 비행청소년 노조무.....하악하악 (퍽!)


작가말씀대로 이런 템포라면 100회정도 쭈욱 늘여서 쓸 수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지치셨는지 여기서 끝 -_ㅜ
9개월 짜리 이야기를 쓰는데 6년이 걸리셨;;; 쿨럭;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 바람으로 다른 작품에 카메오 출연이라도 해줬음 좋겠어요....
10년후 하타노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20대 중후반의 사토쨩의 모습이 나온다거나....
그때 쯤엔 둘다 자연스럽게 부부같은 분위기로 나와주려나...상상하고 헤헤헤 거리고 있는 나 -_-;
(자연스럽게 하타노 무릎에 앉아서 원고재촉하는 사토쨩.......(코..코피...가)...)


아 근데 정말 아쉬운건
작년 11월에 전프레가 있었다는겁니다!! ;ㅁ;
아아...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전프레 하는건데!!!! ;ㅁ;
카키오로시 소설이!!! 으아아아!!!! ㅠ.ㅠ
Posted by hatsy
:
그 하타노 말구요;


슈우린 1권, 나 답지 않게 후다닥 해치워버렸습니다;
밤새서 작업하고도 안떠지는 눈 억지로 떠가면서 불태웠더니 잠이 모잘라요 ㅠ.ㅠ
그래도 자꾸 손이가서 읽게 됩니다.
앞으로 두권 남았는데 아까워서 으쯔까잉~
뒤의 이야기도 중간중간 읽어서 둘이 어떻게 발전하는지는 알겠는데
이노무 하타노씨가....나의 모에포인트를 막 자극해 ;ㅁ;
하타노 스구루, 고1때 주부잡지에 자전적 동화 콘테스트로 작가데뷔.
이후로 극과 극을 달리는 작품을 내면서 센세이션.
게다가 잘생기기까지 하셨어....교쿄쿠 나츠히코 만큼 열광의 소녀때들과 소년들을 팬으로 가지고있는 작가.

하지만 이 사람의 실체는 츤데레;
미치겠소....이 츤데레....주인공 막 괴롭히고 무시하고 부려먹으면서
결정적으로 한마디 툭! 던지는거에 주인공인 오쿠쨩 정신 못 차리게 하는..으아아아

검은머리가 수많은 소녀팬들과 소년들을 설레게 하는 츤데레 작가씨.
뒤쪽이 주인공 오쿠무라.


주인공에게 밥달라고 해놓고 오무라이스 해주니까
"이런 오무라이스 말고!"
퇴짜 놓더니 또 꾸역꾸역 먹기는 잘 먹는다;
초반에 오쿠쨩이 기숙사를 옮겨서 나가는데...
바로 슬럼프 걸려버리는 작가님;;;
밥도 못 먹고 막 야위어 가고....학교에서 오쿠쨩을 봐도 무시하고...(삐졌음)
아우 귀여워 ㅠ.ㅠ


(집나갔다 돌아온 오쿠쨩)
"그치만 어쩔 수 없잖아요. 하타노씨는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알면, 또 나가지마"
(그 말만 하고 휙 가버리는 츤데레)

데굴데굴....ㅠ.ㅠ


손목시계 없어서 불편해하는 오쿠쨩.
갑자기 오쿠쨩 손목을 덥썩 잡더니 빨간 매직으로 시계 그림을 그려주면서
"넌 이거면 돼"
그래놓고 생일때 400만원짜리 롤렉스 사주는 남자 ㄱ-
"어? 딱 맞네? 내 손목 사이즈 어떻게 알았어요?"
"니 손목 한두번 만져봤냐? 너랑 똑같은 손목굵기의 점원한테 대보고 조정했지"
손목 사이즈도 딱 맞춰서 미리 조정 다 해준다음 선물한다...멋쟁이 ㅠ.ㅠ

시계사주면서 평생 자기 돌봐달라고 하는 츤데레씨...;ㅁ;
뭐하면 일년에 한번씩은 이런거 사줄께...말하는 츤데레씨 ;ㅁ;
선물해준 롤렉스 익스플로러2 (이미지는 명품시계 중고샵에서;)

스포츠타입의 롤렉스중에서 가격대비 무난하다고 하는 녀석이 400만원 ㄱ-
참고로 츤데레 하타노씨는 1200만원짜리 롤렉스 하고 계심;;;
고2짜리가.....역시 슈퍼 베스트셀러 작가는 달라!!!


소소한 행동이나 말투가 너무 귀엽...(큐트한거 말구요;;)
역시 난 이래서 츤데레가 좋아 ㅠ.ㅠ
아니, 롤렉스 선물해주는것도 멋지긴 하지만요....
ㅎㅁ소설에서 잘나가는 공들은 다들 그러니까;;;이건 논외.
츤데레인데....남들 보는 앞에서는 또 내숭을 떱니다...그게 또 귀여워요;
잡지 인터뷰때는 온화하게 웃으면서 반짝반짝;;;;



츠키무라상 역시 취향...
1권만 읽으면 이게 무슨 BL이냐! 할 정도이지만. 이게 또 좋아요;
이렇다할 러브신도 없고,키스신은 더더욱 없고.
두사람은 보기만하면 틱틱거리고 오고가는건 신랄한 독설뿐.
그 속에서 사랑이 피어나는 마법의 세계 ㅎㅁ월드!


오늘부터 이틀간 쉬고 또 설 연휴....5일간 휴일인데....
슈우린이나 파야겠;;;
하악...하타노!!! 내가 오쿠쨩보다 밥도 더 잘하고 잔소리도 더 잘해!
그러니까 나랑 겨론하자~!! (웃긴다;)
Posted by hatsy
:

도착한 ㅎㅁ들

2007. 1. 25. 22:40


주문한지 20일만에 왔습니다....(땀)
아무래도 맨 위에 저 녀석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모르죠;;;
후지미 라이나 노츠 - 유우키편 미니 문고본이예요♥_♥

귀여워 미치겠어요...;ㅁ; 너무 쪼끄매요 ;ㅁ;
근데 글씨는 일반 문고본 보다 큽니다....
애들 동화책 같아서 깜찍해 죽겠어용 ;ㅁ;
케이편은 아마도 품절인듯...아마존에도 없고...일본 가면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앞에서 보면 이만한 크기
아무튼 귀여워 죽음 ;ㅁ;
표지가 좀더 깜찍하거나 극한으로 클래식했음 더 좋았겠지만....




그래서, 가장 기다린 후지미 신작 [폭풍의 예감]편

/

일단 이번 신작의 속 일러스트는...바이올린 켜는 케이;
유우키한테 바이올린 배우는 모양같습니다...안쪽 일러스트에도
케이에게 찰싹 달라붙어서 바이올린 가르쳐주는 유우키가있네요

아키즈키상이 몸이 많이 안 좋으셔서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클래시컬 론도에 있던 단편을 끼워 넣어서 200p도 안되는 단행본이 나왔네요.
리뷰를 봐서 내용이 적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단편 합쳐서 200p도 안돼다니;;;
- 본편 분량은 120p도 안됍........OTL

/

얇아!!! ;ㅁ;

판타스틱 게임과 차가운 유혹을 보는 듯한....(먼눈)
아껴 읽어야지 (  ..)
아키즈키상 아프지 마세요 ㅠ.ㅠ
몸이 아프시면 그냥 단행본 줄이시고....1년에 1권만 나와도 좋으니까
알.차.게 만 내주십시오.....
이건 출판사에다가 해야 할 소리인가 ^^;;




그래서 주문한김에 츠키무라상 것도 주문.
전에 주문하려고 보니까 품절이었는데 다시 재고확보가 된거 같아서 냉큼!!




아사기리상 꺼는 오야네코 시리즈의 번외편 같은건데
다들 평이 너무 좋아서 덥썩 주문했습니다. 리스트에 없는거 올려달라고 해서;;;
대충 훑어봤는데...역시 재밌을것 같네요.
일단 일러스트가 ㅠ.ㅠ 아웅...웃겨요 ;ㅁ;
그림체도 그렇지만...아무튼 시츄에이션이 웃깁;;;
벌써부터 나리타상의 변태플레이때의 목소리가 상상됩;;;;


아....배부릅니다.....하하하하하
이거 언제 다 읽으려나~~
츠키무라상 이번소설 문체는 어렵지 않기를 바라며.....(먼눈)
Posted by hatsy
:
주문한지 보름넘어서 왔는데;
2페이지부터 조금 으응? 하는 부분이....
180센치에 가까운 장신의 남자.....
일본에선 아직도 180도 안되고 가까운...정도가 장신이군요;;;;
- 키큰 남자 많던대;
대체 사사하라 슈지는 몇 센치냐!!! ;ㅁ;
(대충 175~8 정도로 잡으면 리츠는 165~8 정도?;;;)

암튼 대충 훑어봐도 달군요...으흐흐흐
표지는 물론 벗기고 커버 씌웠지만 가끔 일러스트가 대박이라서;
이거 공공장소에서는 못 읽을거 같습 ㄱ-

멋진 신캐릭터 등장!! 으하하하하
시디로는 안나와주려나....ㅠ.ㅠ



왜인지 P님이 꿈에 나오셨어요...이 소설때문인가 (먼눈)
Posted by hatsy
:

토노상의 귀족시리즈라고 알고보니까 확실히 더 재밌더군요....
멋모르고 유메카 스모모의 동화스러운 뽀송한 이야기인줄 착각하고 보다가 뒤통수 맞았던 예전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OTL
이정도라면 지금까지 알던 귀족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밌던거 같네요...허허허허
시디는 안나와주려나;;;

그런의미에서 가상 캐스팅;
1순위대로 씁니다...

카오루(수)
- 몰락귀족의 외동아들, 똑똑하긴 하나 소심한 성격에 나서지는 못하고 끙끙 앓는 타입
그래도 자존심은 있음. 가녀린 체격 하얀 피부....전형적 꽃수타입;

예상 CV : 타케우치 켄, 키시오 다이스케

듣고싶어요....듣고싶어요...
바들바들 떨면서 앙앙대며 우는 타케켄이 듣고싶어요 ㅠ,ㅠ
누가 저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ㅁ;


타케히코(공)
- 잘나가는 귀족. 재력도 있고 가문도 좋다.
학생때부터 후배인 카오루에게 반해있으나 자존심이 강해서 일부러 관심이 없는척 한다.
친구들과의 내기로 카오루를 손에 넣는다. 나름대로 츤데레.

예상 CV : 토리우미 코스케, 유사 코지

야스히로
- 귀족은 아니지만 재산가의 아들. 본인도 사업가.
학생때부터 카오루에게 반해서 고백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중.
자상한 성격에 이해심도 많음. 카오루가 마음을 열어줄때까지 손도 못대고 기다리다가
타케히코에게 카오루를 뺏긴다.. ㅠ.ㅠ
예상 CV : 오오카와 토오루,  히라카와 다이스케 ,코니시 카츠유키
솔직히 가장 먼저 떠오른건 코니땅이었는데....너무 전형적인 패턴같아서 내가 질려버렸다.
야스히로, 꼭 오오카와상 목소리로 듣고싶어요 ㅠ.ㅠ
자상한 오오카와상 목소리.....고파요!!!! ;ㅁ;


집사
- 타케히코네 집사 아저씨~ 느무 자상하다.
예상 CV : :호리우치 켄유...ㅠ.ㅠ (요즘 켄유상 집사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닌가;;;), 오가타 켄이치;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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