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한 이유로 블로그를 방치해 두었는데............

다시 재개하기로...........

그나저나 시디리뷰를 올리는게 주 목적이었던 블로그였는데.....

요즘 리뷰 쓸만한 좋은 시디가 가뭄에 콩나듯 불황이라는게 함정.




일단 다시 듣고있는 플래시앤 블러드 시리즈를 잡아볼까 생각중.....

요즘엔 재밌는 ㅎㅁ물이 없네요

간간히 노멀물도 올라올지도??



간만에 블로깅 하려니 적응 안됀다.

트위터 멘션 양을 줄이기 위해서 블로그로 온것이니

잘 활용해야지.




+) 오늘 야마데라상과 다낚아 리에언니의 결혼발표에 카오스한 오전이었다.

   아직도 꿈 같은 이야기............


++) 새롭게 바뀐 티스토리 관리자 설정 보다가 카운터랑 유입경로 키워드 봤는대

꾸준히 방문자가 있다는게 놀라움.......

그리고 키워드도 여전히..........ㅎㅁ이거나 18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 리뷰때문에 그러는거같은데....젭알 ㄱㄱani 이런걸로 검색해서 들어오지 말았음 ㅠㅠ

난 그런거 안본다능 ;ㅁ;ㅁ;ㅁ;

Posted by hatsy
:


조각모음 하기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의 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본 영화랑 EBS특강이랑 다 본 애니 모아서 외장하드로 넘기고
일단 하드를 좀 비운다음에 정리해봤다.
에고고......내가 그동안 정리를 너무 안했어
D드라이브 꽉 차서 동영상(드라마,예능) 그냥 바탕화면에 놓고 봤더니 버버벅대다가
포토샵이 안 열리는 지경까지 왔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 DVD 사놨으니 정리좀 해야겠다....에고고
Posted by hatsy
:
http://akane.egloos.com/4555918 

야메떼!!!!!!!!!!! ;ㅁ;
잘 해결되길...이쪽도 지켜봐야겠다. 
Posted by hatsy
:

토익공부

2011. 3. 30. 00:41
공부랄것도 없다...문제집 사놓고 동영상 강의 신청해놓고
어제부터 듣고있는데.........
영어 기초도 다 까먹어서 지금 어버버버버.....
강사선생님 하는거 못 따라가겠음...개념부터 싸그리 다 까먹음;;;;;
이걸 어쩔;;;;;;;;


요즘들어 왜 내가 일본어를 파는지 회의감이 든다....
영어를 팠다면 지금보단 잘 살고있었을지도 모를텐데...
영어는 왜이렇게 안 될까 ㅠㅠ
Posted by hatsy
:
도쿄전력 기자회견 보고있음......
레벨은 7등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도쿄 못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갈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더라도 오사카나 큐슈쪽으로 알아봐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벵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와라이의 혼바인 오사카에서 오와라이만 실컷 보고 와야 할 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리스가와 덕질이나 해야겠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게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1. 월요일부터 금요일간 로스팅카페에서 커피를 배웠다.
우유스팀은 그럭저럭 하는데 카푸치노와 라떼의 거품양 조절을 잘 못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꽤 잘 하는 편이라며 칭찬 엄청 받으면서 하고있다;;; 
테이크아웃은 잘 티가 안나서 그럭저럭 하겠는데 홀서빙용이라면....100% Yes! I can!! 이라고 못함.
커피는 양맞추는게 힘들었는데 이제 양은 그럭저럭 맞는듯..
근데 템핑할때 힘조절이 아직 감이 잘 안와.....하지만 테이크아웃용이라면 역시나 별 문제 없는 듯...ㅋㅋㅋㅋ 
템핑은 에스프레소 머신에 커피가루 담고 수평으로 꾹 눌러주는 작업이다.
이 작업에 의해서 추출할 때 농도나 맛이 좌우된다.
(테이크 아웃은 뚜껑을 덮어버리니까 사람들이 거품을 잘 확인 안함...)



2.영화를 2편 봤다. (킹스 스피치, 내 이름은 칸)
둘 다 너무 내 취향이었고 재밌게 잘 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이 있었다.
내일은 히어애프터 보러간다.....클린트 거장의 숨결을 느끼러.....
킹스스피치는 영화관 마일리지를 써서 공짜로 봤고
내 이름은 칸도 소셜마케팅으로 3900원에 봤다.
미녀와 미남은 국적과 인종을 불문한다는걸 재확인. 파키스탄,인도 남자들도 겁네 잘 생겼다...
인도여자 이쁜건 말 할 필요도 없지 ㅠㅠㅠㅠㅠ




3. 주문한 책이 왔다.
bk1에서 하마책 3권이랑 아리스가와 아리스 달리의 고치를 주문.
아아....달리의 고치.....첫장면부터 너무 모에스러워 미치겠다...
히무라 생일+아리스 신작 출간기념으로 둘이서 레스토랑가서 와인 건배하고 밤새 같이 있....
아아..뭐야 얘네들!!! ;ㅁ;ㅁ;ㅁ;ㅁ;ㅁ; 완전 모에로운 장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가 이 남자들 주변에는 여자라곤 없는 모양이다;;;;;;;;;;;;;(만세!!!!)


츠키무라상 신작과 오토나리 신장판도 왔는데....오토나리 신장판에 카키오로시가 커플별로 하나씩 들어있어서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아아 사길 잘 했다............


귀공자의 구혼은.....사극풍의 문체가 읽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꼭 월간 소설잡지처럼 제본을 한페이지에 위 아래 반으로 나눠서 해놨다.....보고 깜놀;;;
얘는 언제 읽을지 기약을 할 수가 없네.....



4. 문고용 북커버를 사려고 봤더니 예전에 내가 산 모델이 품절 된 듯하다 ㅠㅠ
K님 추천으로 산 커버 아주 잘 쓰고있어서 이참에 하나 더 살까? 하고 봤더니 품절크리ㅠㅠ
천으로 된것보다는 가죽이 훨씬 튼튼하고 좋은데.....왜 문고본 사이즈가 없어!!!
햄보칼쑤가 엄서!!!!



5. 저번주는 참 심란했는데 이번주는 좀 덜 심란했다.
역시 집에서 멍때리고있으면 우울해진다. 
Posted by hatsy
:
이 바닥(?) 부녀자라면 한번쯤을 들었을법한 이야기..........



母 : 너 남자가 싫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나도 이소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남자가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만 나오는 책만 읽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블로그를 엄마가 보면 뭐라고 하실까;;;;;;;;;;
적어도 딸내미가 남자에 관심이 있다는건 확실히ㅋㅋㅋ 인식하시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삐뚤어진 딸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마가 심각한 얼굴로 나한테 물어봐서 진짜 당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관심있다고하니 또 눈을 +_+ 이렇게 빛내며 막 캐물음;;;;;;;;;;;;;;;;; 엄마..............내가 이래서 대놓고 연애를 못해요;;;;;;;;;;;;;;;;;;;
난 연애하려면 집을 나가야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밤 꼴딱 새고나서 아침에 세시간정도 눈 붙이고 눈을 뜨니 11시여서
후다닥 샤워하고 밥도 안 먹고 영사관으로 갔다.
1시반부터 업무시작이라고해서 교보에 갔더니 성덕 3명이 덕담을 나누고 계셔서 난 일코를 했다;;;
다리랑 머리가 너무 아파서 밤을 꼴딱 샜는데....
아픈다리로 또 계속 걸어다니니 그것도 정말 고역이었다.
아무튼, 비자는 잘 나왔다. 사진이랑 비자 홀로그램이 너무 예뻐서 열받음 -_-;
이걸 과연 써먹을 날이 올까? 제발 왔으면 좋겠다.....



사실 밤을 샌 이유는 두통이 심해서 약을 많이 먹은것도 있었고...
찬바람 맞으며 2시간동안 딱딱한 부츠신고 돌아다녀서 몸살 난것도 있었고...ㅠㅠ
(카페하나 찾는데 2시간동안 해맸음.....추워 죽겠지...발 아프지...우우 ㅠㅠㅠㅠ)
이것저것 생각해야 할 일이 갑자기 생겨서였다.
그게 뭐냐면........ 



알바가 정해졌습니다..........:Q
정말 예기치도 못하게 -_-;;;;;;;;;;;;;;;;;
어어어어 하는 사이에.........너 할거없으면 커피나 배워라......이렇게 되가지고;;;;;
3월달은 홍대에 있는 로스팅전문 카페에서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기본 라떼정도만;)배우고
4월부터 오픈하는 충무로의 로스팅전문 카페에 취직(?)되었다;;;;;;;;;;



9년만에 만나는 선생님(미대입시때 미술학원 선생님) 인사드리러 갔다가
너 그동안 뭐하고 살았냐? 는 질문에 대충 이러저러 살다가 비자나와서 나가려는데
이 사단이 나서 내가 지금 본의아니게 진정한 백수가 되었다고하자
쉬엄쉬엄 도닦는(?)기분으로 커피나 배워보라며 갑자기 취직시켜주셨;;;;;;;;
오늘은 그 충무로의 사장님과 면접을 보고 대충 시급이랑 시프트 정하고 왔는데.....
나랑 1살차이나는 젊은 여사장이 정말 기가 세보여서 완전 기죽었다.


선생님이 무조건 오후타임으로 하고 마감치고 들어가라고 했는데;;;;;
이 젊은 여사장은 알차게 알바생을 돌리실 모냥....일 잘하실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완전 생 초짜인 날....가장 바쁜 점심타임에 넣으셨다;;;;;;;;;;;;;;;
2~4시가 가장 바쁜데....내가 한 3시쯤 가겠다고 하자 "거의 끝물이네?" 이러면서 실망한 표정이길래 쫄아가지고 "그..그럼 2시요...." 해버렸다.
도대체 얼마나 바쁜건지 내 한번 체험해보련다....
주말에 백화점 정기세일 매대에서도 잘 굴러먹은 나였다. 어디한번 보자 -_-++



원래대로라면 내일부터 가서 배우는건대
주말내내 아부지가 출타중이라 토.일은 집안일이다....
그런대 이걸 까먹고 OK했다가 나중에 전화해서 못가겠다고 번복했다.
완전 신용없는 애로 찍혔겠지????????
안그래도 내가 고딩때 쫌 뺀질거려서...선생님이 많이 못 미더워하는 눈치였는데....
진짜 사람이 잃은 신용을 찾는다는건 살떨리고 무섭고 힘들구나 하는걸 느꼈다.
난 거짓말한거 아닌데....정말로 주말에 일있는거 모르고 OK했는데
나중에 못간다고 번복해버렸으니.....일하기 싫어서 꼼수쓰는거 같잖아;;;;아닌데 ㅠㅠ 아놔.



어찌됐든 용돈벌이정도밖에 못 벌지만 그래도 남들은 돈주면서 배우는거니까 일본상태 지켜보면서 다니기로했다.
그런대 막상 돈 받으면서 뭔갈 또 배우고 쌩판 모르는 사람들과 일해야한다고 하니까
스트레스;;;;;;;;;;;;; 나 진짜 백수체질인가부다....................
그래도 돈 받으면 안경을 살 수 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경 사고싶어서 근질근질 거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무테를 살까 원형테를 살까~ 
Posted by hatsy
:
오늘 오라매!!! 오늘 오라고 엽서에 써줬으면서!!! ;ㅁ;
왜 또 내일 오라는거야!!! 그지같은 일본대사관놈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늘은 좋은 분을 만나 좋은 인연을 얻게 되었으므로...
참겠다;;;;;
내일 또 영사관 가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지같은 놈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써먹지도 못할 비자땜시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사관에서 내 여권 가져가버렸기때문에 싫어도 가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점점....

2011. 3. 16. 19:19
좋아져야지........왜 불안하냐.......


1달후에도 출국이 불확실할것 같다.
마냥 손 빨고 있을 순 없고 통장 잔고도 지켜야하니 일자리를 알아보고있다.
알바자리를 알아보고있는데 잘 안보인다....
뭘할까 고민하다가....
영어공부를 하기로했다.
난 지금까지 토익성적표가 없는 원시인인데....
(졸전때 과제만 내면 졸업시켜준 학교가 지금은 좀 원망스럽기도하다)
유학준비할때 탭스보던게 있었음 ㅋㅋㅋ 그지같은 점수 ㅋㅋㅋ

한달간 공부해서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일본어로는 정말 할 수있는 일이 별로 없고 (苦笑)


영어학원다니면서 용돈벌이하는정도로 만족해야겠다.
마냥 회사에 취직한다고해서 내가 행복해진다는 보장은 없을것같다.
몇푼 안되는 돈에 매달려 (100만원과 50만원은 차이가 많이 나긴 하다만)
불행하게 스트레스 받으며 괴로운생활을 하는건 이제 그만해야지....
돈 적게 받더라도 스트레스가 적은 일을 찾아서 해야겠다.
 

일단, 내일은 일본영사관에가서 비자를 받아와야겠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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