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x토리밍의 ㅎㅁ적요소를 아예 빼버리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오히려 카케오치중인 시모와다상에게 ㅎㅁ를!!! ㅎㅇㅎㅇ!
시모와다상 목소리 늠늠 이뽀....ㅠ.ㅠ 아우...귀여워 (31살 남자의 목소리냐;;)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나 엄마의 장미정원은 예뻐서 좋아하지만, 내가 만약 나무나 꽃이 된다면 눈에 띄이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했어
그랬더니 토오루상, "그맘 알아" 라고 해줬어.
그리고 자신은 가게에 전시되어있는 반짝거리는 과일이 아니라 좋은 향기를 내며 썩어서 땅에 떨어져 다음해의 열매를 위해 양분이 되는...그렇게 되고싶다고
그 예길 들었을때 난 너무 기뻤어.
토오루상앞에 있으면 난 '착한아이'로 있지 않아도 돼.
그래서 같이 있고 싶었어.
토오루상, 예전엔 죽는걸 기다렸었는데 지금은 죽는게 무섭다고 해.
나때문이래.
말로는 잘 못하겠지만, 토오루상의 일부는 내것이고, 내 일부는 토오루상꺼야.
이런일이 있을줄 난 생각도 못했어.
아놔.....이거 어쩜 좋냐....
이번달 괜찮은 시디들이 넘 많이 나와 ㅠ.ㅠ
역시 사이버 페이스....
인터컴이 주춤하는 요새.....
무빅과 사이버페이스,모모그레 등등에서 나오는 시디들이 선전하고 있는것 같다.
여기에서 나오는건 거의 다 재밌음.
한마디 하자면
쥰쥰은 원.래.부.터. 미.인..이었다는 엄청난 반전이!! (두둥)
아놔......
그럼 지 원래 얼굴 보고서
눈도 초롱초롱하고 코도 오똑하고 입술도 예쁘다고 한거냐;;;
이 자각없는 나르시스트 같으니!!!
츄리닝바지 거꾸로 입은 모리모리가 상상되서 넘 귀여웠다....ㅠ.ㅠ ㅠ.ㅠ
이거 듣고 새벽3시에 잤다...어흥 ;ㅁ;
넘넘 재밌음 ㅠ.ㅠ
욧칭은 또 연기를 넘 리얼하게 잘해서 쫓아가서 패주고 싶었다.
어쩜 그렇게 얄미울까.....으엉!!!
(결계사에선 짱 귀여운뎅)
모리모리에게 한방 맞고 바로 꼬리내리는게 넘 전형적인 친피라스러워서 웃겼;;
(쟈나~!! ...푸하하하 ㅠ,ㅠ)
여기서도 또 목소리 낮은 보통의 총각을 연기해준 쥰쥰.
이제 목소리 톤 높은 캐릭터는 안 들어오는거 같다. (시리즈말고)
자! 매일맑음 시리즈 또 나와줘! (내년에 나오려나)
모리모리 좋은거야 두말하면 입 아픔.
쥰쥰에게 차여서 20분동안 비 맞고 서서 막 우는장면....최고 귀여워 ㅠ.ㅠ
본편이 시디1장 꽉 채워서 프리토크 정말 아쉽게 인사만하고 짤렸다 ;ㅁ;
쥰쥰이 호스트되면 난 월급 다 꼴아박고(....) 매달릴지도.....
그 입담,그 외모...넘버원은 따놓은 당상...크흐흐흐흐
코사장님x타케켄
상상만해도 넘 웃겨서 ㅠ.ㅠ (똑같은 얼굴이 나란히 서서 마이크앞에서 하악하악!! ㅠ.ㅠ)
미루고 미루다가....
들을것이 떨어져 ㄱ- 들어봤는데
오메? 재밌네?! 역시 무빅이라는거냐;;
씬도 별로 없고....스토리 위주고...
그나마 하나 있는 카라미씬도 되게 담백했고...크흐흐흐
1.솨베상의 "오~ 쏘리~" ㅠ.ㅠ
2.코사장님과 타케켄에게 "좋은 목소리다!" 라고 평가받은 히로형님 크흐흐흐
아 근데 형님 정말 목소리 묘하게 매력적이고 좋다니깐용....북흐러워 마삼
그치만 그 말을 한 사람이 코사장님이라는게 좀....푸하하하하
별5개도 모자랍니다...아놔...
새벽 3시에 카미야상 때문에 이불말고 동동 굴렀습니다 ㅠ.ㅠ
역시 여왕님 ㅠ.ㅠ 사소이우케의 대가 -_-乃 (응?)
아니 이로케를 빼고도요....아....카미야상의 농익은 연기...아...미칩니다.
초반에 토리밍이랑 원나잇스탠드.....토리밍을 깔고서 "보쿠와, 이쿠쯔데쭈까~"
끄아아악!! ;ㅁ;
제네레이션 갭....형아는 슬퍼요....크하하하하 ㅜ.ㅜ
아놔 미쳐요!!! ;ㅁ; 이뻐!! 뭘 해도 이뻐 이사람은!!! ;ㅁ;
몸은 막 굴리면서 마음은 꼭꼭 숨기고...
토리밍이 진지하게 다가오니까 담배 피면서 옛날 남자얘기 해주는 장면....ㅠ.ㅠ.ㅠ.ㅠ.ㅠ.ㅠ
아....진짜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사람 안 대려가서 정말 감사합니다....막 이러면서 들었습;;;
사람이 죽을고비 넘기고 돌아오면 이렇게 멋있어지는겁니까..(아니, 이사람은 원래 멋졌어요!!)
예전보다 어째 이로케가 백만배 느신듯? ㅠ.ㅠ
아냐, 이사람은 원래 이랬어!! 원래 멋졌어! (혼자 발광중)
카미야상 목소리면 "톰양쿵" 이란 단어도 섹시하게 들립니다.....OTL
토리밍도...
차분하게 디게디게 멋있었습니다....
소설가는 참회한다에서의 타츠미삘....아잉....짱 좋아 ㅠ.ㅠ
BGM없이 두 남자의 차분한 대화만 귀에 꽂히는 연출...
마린 사랑해!! ;ㅁ;
카미야상, 토리밍 두남자의 목소리에 아주 끝내주게 행복해집니다 ㅠ.ㅠ
덕분에 잠도 못자고...새벽3시에...아놔....
이걸 왜 자기전에 듣는거냐 나는.....널널한 주말에 안 듣고 뭐했냐 ;ㅁ;
사실 전의 시리즈 2작품도 좋아하긴 했지만 그걸 다시 들어라 하면 시디2장의 압박도 있고...
전작의 우케들이 너무 여리여리해서 듣다가 좀 답답한 면도 있는데 (랄까, 신파?)
아 이건....시디 사서 주구장창 돌려 들을 수 있어요 ;ㅁ; 잡음 안들어간 카미야상,토리밍의 시디 ㅠ.ㅠ
1. 우케시선이 아닌 세메시선.....
2. 상대는 10살연상의 사소이우케...후후후후
원래 이 시리즈가 좀 좋긴 했지만, 이번것은 제 맘에 쏘옥 듭니다!!!
두사람의 목소리가 취향인것도 한 몫하고....(카라미씬,노멀씬 다 좋아요 ㅠ.ㅠ)
아....당분간은 이것만 들어야겠...후후후후
헉, 캐스트중에 츠바사군 있었네?!! (완전 아베x미하시잖아!)
(츠바사군에 대해선 할말이 좀 있음. 그건 나중에....)
그렇다는건, 츠바사군도 나중에 BL에 나오는거냐?!
나캇치랑 좀 뛰어줘! 하악하악!!
스토리를 보면
이건 뭐...[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시작해서 [신의 물방울]로 끝나는....
백화점 후계자 비스무리한거 아니냐....소위 재벌가의 아들이네
근데 왜 마무리는 [신의 물방울]이냐;;
스토리보담도.....
훜쥰씨...목소리 정말 많이 낮아졌다...
본인 말대로 1년사이에 확 늙어버렸어....(먼눈)
지금 목소리도 좋은데....왠지 예전의 낭낭(...)했던 목소리를 이제는 듣기 힘들다고 생각하니까
좀 아쉽기도하고...쩝쩝쩝;
그래도 매일맑음 시리즈 들으면 계속 톤이 높아진거 같긴한데
뒤로 갈수록 너무 의식해서인지 톤이 너무 높아지고 있다....
(잠깐 딴데로 샛다)
카미야상 초 멋짐...여왕님...ㅠ.ㅠ
카와하라상은 처음인데도 잘 해주셨다.
프리라서 일이 다른사람보다 적으셨나 ㄱ-
프리토크의 오노D....아놔
딱히 시디적으로는 추천 못하겠지만
훜쥰 팬으로서는 추천. 목소리가 정말 많이 변했어 ㅠ.ㅠ
개인적으론 이사람 몇년 후에 갑자기 성우 그만둘거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들어서....
(이미 예전에 한번 관둔적 있었고, 암굴왕 끝나고 관두려고 생각했었다 하고....)
요즘 이사람 출연작들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노파심일꺼야...노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