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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4. 17:51

1. 감기인듯?

목 아프고 근육통에 두통까지 있다.
게보린 먹어도 안 듣고, 종합감기약 먹으니까 좀 나아지는듯? 근데 여전히 목 아프고 근육통
두통만 좀 가라앉고 나머진 그대로.

오늘은 퇴근하고 바로 씻고 누워야지.

몇년만에 걸려보는 감기인지.......늘 비염이었는데.....

 

 

2. 다이어트

한다면서 오늘 점심은 버거킹........
새로나온 닭다리버거가 맛있어서 그만......
이것도 시즌한정으로 없어질것 같다. 왠지 그런 느낌.
전에 나온 와사비크랩버거 맛있었는데 없어졌긔........
나도 돌고돌아 다시 와퍼로 가겠지
역시 진리의 와퍼인가.......

 

 

3. 유튜브 드라마 [임펄스]


작년에 시즌1 나오고 드디어 시즌2가 나왔다.
성폭행당하는 도중에 초능력이 생겨버린 여자아이 이야기인데
꽤 재밌음.
유튜브 유료회원만 볼 수 있는데, 유투브 광고없이 보니까 너무 좋음. 못 끊겠음.
드라마도 재밌고 괜찮다.
이러다가 넷플릭스도 건드릴 듯.

 

 

그렇다 오늘도 일이 없어서 사무실에서 포스팅.......

Posted by hatsy
:

일상

2019. 11. 13. 17:10

1. 펭수

난 요즘 펭수가 너무 좋다. 말투, 거침없는 성격, 건강한 가치관.
오늘 기다리던 펭수 카톡 이모티콘이 나와서 바로 질렀다.
근데 이걸 보낼 사람이 없네 ^_ㅜ

 

2.일

요새 일이 없다.
이번 달 월급이 제때 들어올까도 걱정이다.
처음엔 노는게 눈치보였는데 이젠 그냥 논다.
일 없는거 사장도 아니까 그냥 논다. 회사가 안 망하는게 신기하다.
거래처 한군데가 매각당했다던데.......
여기저기서 결제독촉은 들어오는데.....회사는 돈이 없긔........
망하면 난 실업급여코인 타는거지.....재취업은? ㅠㅠㅠㅠㅠㅠㅠㅠ

 

3. 여드름

턱에 여드름이 너무 많이 났는데
이게 왜 그런가 했더니 마스크가 원인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보 븅신아......
황사용 두꺼운 마스크 말고 일회용 얇은 마스크도 100개 주문해서 쟁여놨다.
미세먼지 없는날에도 마스크 꼭 쓰는데 (비염) 이제 팡팡 써주겠어.
찌질하게 며칠동안 똑같은거 쓰지말자고 ㅠㅠ (일회용마스크도 상태괜찮으면 며칠 써도 된다고 의사가 그랬음)

 

4. 스타벅스 프리퀀시

1판 다 채워서 (커피 17잔) 얼마전에 라미볼펜으로 바꿔왔다.
올해는 다이어리는 안 받고 (어차피 쓰지도 않아)
볼펜 2종 전부 다 받는걸 목표로 한다.

 

5. 몸상태

여전히 그지같다. (기분은 나쁘지 않음) 몸뚱이 상태가 안 좋다.
생리도 끝났으면 좀 괜찮아져야지......으슬으슬 춥고 머리아프다.
두통약을 먹어도 가라앉지를 않네. 으으으으으으........

Posted by hatsy
:

힘들다

2019. 11. 8. 11:35

생리전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날씨 추워지면서 컨디션 뚝 떨어짐.

지금 회사 일도 없고.....(내 생각에 망하기 일보직전)

사무실도 춥고...(코트입고 있음)

멍 때리고있다......춥다.....무기력하다.....아무것도 하기 싫다.....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힘들다.

그냥 더 잤으면 좋겠는데.......

 

예전보다 군것질도 줄이고 운동하면서 땀도 빼는데

체중은 빠질 생각이 없고.......여드름은 잔뜩 난다.

양치질하고 가글할때마다 헛구역질하고 (칫솔질 할때는 안 함)

다시 뚜욱 다운되는..............으아 집에만 있고싶다.

하지만 카드값이 날 기다리고있지......(한숨)

Posted by hatsy
:

살....

2019. 11. 6. 11:17

1. 어제는 우유에 미숫가루, 방울토마도 6알, 닭가슴살 하나 이렇게 먹고

스트레칭하고 세리번나이트 먹고 잠.

아침이 되도 몸무게는 별 변화가 없음.

운동을 더 빡세게 해야할 듯, 복근운동은 매일매일 해야겠음.

강하나 스트레칭 보고 열심히 따라해야지.


2. 여드름

장난 아니다. 턱에 입주변에 사라질 생각을 안한다

여기가 좀 가라앉으면 다른곳에서 또 생겨난다.

돌아버리겠다. 이게 항우울제 부작용이라는 소리에 절망했다. OTL

피부과가서 염증주사도 맞아봤는데 또 난다. 연고를 받아와야겠다.


3.회사

저번달에 급여 밀릴 뻔 했음. 

이번달도 아슬아슬 함.

난 왜 다니는 회사마다 이 모양이냐. 내가 스펙이 낮아서 그지같은 회사만 걸리는건가.


4. 커밍아웃

같이 일하는 아저씨가 자꾸 나더러 일본바이어 개발해서 영업하라고 지랄해서

나 아프다고 말 함. (병명까지는 얘기 안하고)

지금도 약 없으면 잠을 못 자고, 영업하면 스트레스에 더 잠 못잘거라고 했음.

사람 많나는거 싫어서 사무직 지원했는데 왜 영업을 하냐고

내가 너님의 월급 반도 못 받는다. 도대체 그 월급으로 뭘 더 시키는거냐고

정색하고 지랄했음.


ㅅㅂ 니미........

진짜 사회생활 엿같다.

Posted by hatsy
:

하도하도 살이 안빠져서 답답해서 사봤다.
내일이나 다음주 월요일에 오겠지........

가르시니아 추출물도 먹어봤는데 효과 없었고
유니베라에서 나온 메타번도 먹어봤는데 효과 없었다.

지금 일주일에 3~4번정도 러닝머신 30분 땀나게 빨리걷기하고
저녁은 굶거나 닭가슴살이나 삶은 계란, 고구마 중에서 하나만 먹는데

진짜 살 안 빠짐.
그래서 오늘부터 아침에 닭가슴살 1개,토마토수프 먹고
점심은 편의점 삼각김밥 2개 먹고
저녁은 굶고 세리번 나이트인가 뭐시기를 먹을 생각.

이래도 안 빠지면 진짜 미칠 듯.

먹어보고 후기 올릴것임.

Posted by hatsy
:

어제 병원가서 칭찬 좀 들었음.
이전보다 가족들에게 자존감 깎는 얘기를 들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 줄 아는 힘이 생김.
자기주도적인 모습이 보인다고 하셨음.

불안감은 여전한데 요즘엔 원인이 회사임.
회사가 곧 망할거 같음. 저번달엔 월급 밀릴뻔 함.
오더도 없고, 거래처 결제도 못해줘서 밀려있음.
나야 뭐, 실업급여 받으면 되지만....그래도 한켠에 불안감이 있긴 한가보다.

많이 좋아졌다는데 왜 약 안 줄여주세요 @_@
양극성장애가 있어서 왔다갔다 하니까 아직은 약 줄이기 좀 그런가보다. -_ㅜ

요즘 내가 과소비가 심하긴 했음.
핸드폰도 막 지르고.......
부산여행, 제주도 여행 막 지르고......
쓸 일도 없는 핸드폰가방도 지르고, (그 쪼매난거 핸드폰 하나 들어가면 꽉 찬다)

 

기분어플 다운받아서 기록한거보니까 들쭉날쭉
1~2일 간격으로 좋았다가 나빴다가.

기분 안 좋아서 택배시키고, 택배받고 좋아하고
다시 기분 별로라서 택배시키고, 택배받고 좋아하는 일상.

아 돈 아껴야 되는데.........

 

 

기승전돈.

Posted by hatsy
:

울 아부지 돌아가시기전에 갤2에서 갈아타려고 했는데

"조금만 더 써보고" 하시더니만.....그새 갑자기 돌아가셨음.

 

아빠 계셨을때 쓰던 폰을 바꿔버렸네.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어야지.
아빠 생각나서 못 버리겠다.

아부지는 왜 미련하게 존버를 하셨나........
좋은 폰도 못 써보시고 가셨네 (물론 갤2는 명기이다)

 

사소한거 하나에도 아빠생각이 난다. 일년 내내 아빠생각 안 하는 날이 없음.
나도 참 미련이 많다. 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Posted by hatsy
:

아이퐁 11

2019. 10. 28. 11:32

질러버렸어~~ 나는 질러버렸어~~


아이폰 SE를 4년정도 쓰다가.
이번에 11 나오면서 사야지 하고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이렇게 급작스럽게 바꾸게 된건...

방탄 콘서트 티케팅하는데 터치가 잘 안 먹어 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꼬진 폰일줄은 몰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양이 이렇게나 딸릴줄은.........
취케팅을 하는데 전부 이선좌....포도가 눈에 보여도 잡을 수가 없음. ㅠㅠ


그래서 열받아서 확 질러버림.
홍콩직구로 셔터소리 무음에 듀얼유심 (듀얼유심을 쓸 일이 있을까...싶지만)


원래는 XR을 살까 했는데, 카메라 2개에 광각촬영도 가능하고
가격도 XR에서 약간 비싼정도라서 그냥 질렀다.


노랑이 민트도 마음에 드는데 품절이 많았고, 가격도 다른색상에 비해 비싸서
제일 가격 착한 레드로 질렀음.
레드도 마음에 든다. 이전보다 더 쨍하고 밝은 느낌.


물리버튼 없는거 처음 써서 좀 적응 해야겠지만,
페이스아이디로 자동으로 열리는건 좀 좋군. 편하다.
(근데 아침에 부은얼굴로 보면 잠금해제 안됨 ㅋㅋㅋ 아이폰이 못 알아 봄 ㅋㅋㅋ)


한 4년 정도 이걸로 버티자!
예쁘게 잘 써보자!

Posted by hatsy
:

과호흡

2019. 10. 23. 15:11


이게 일본으로도 수출이 되었는데.....그래서 존재를 알게 됨 -_-;;;; 
후기가 다 너무 좋아서 어제 충동적으로 질렀지 (유툽에서 PV봤는데 넘 좋았;;;;)

바로 당일배송 됨......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알라딘 짱이삼 乃 


내용도 심플하고 길이도 짧은데 너무 잘 만들었다.
수가 너무 청순청순
공은 듬직하고 다정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ㅏ아ㅏㅇ!!!!!!!!!


역시 부녀자는 벨덕질할때 행복하다.


한국말이라 거부감(...)있을까 걱정했는데 없었고,

둘이 껴안고 어화둥둥 둥실둥실 하는 부분 너무 한국적 정서라서 좋았음.

그 왜, 연인끼리 껴안고 왼쪽 오른쪽으로 뒤뚱뒤뚱거리는거.........
애기들 발등위에 올려놓고 부르스 추듯이 뒤뚱거리는....그게 너무 보기 좋았다.

짤방으로 찌고싶음.


한국 PV

Posted by hatsy
:

불면?

2019. 10. 21. 11:41

자면서 새벽에 2시, 3시, 5시, 막 이렇게 깨다보니까
(그리고 자는데 모기의 앵앵소리도 한 몫함. 요즘엔 자다 깨서 모기잡는게 일상이다)
어제는 안 먹고 버티던 브로마제팜을 먹고 잤다.

근데도 자다가 깸 -_-;;;
보통 이거 먹으면 기절하듯이 자서 아침에 일어나는데.
게다가 꿈까지 꿨다. 완전 부녀자 벨덕질하면서 ㅋㅋㅋㅋ 거리는 꿈;;;;;
꿈속에서도 덕질을 하는구나.........

그나저나 브로마제팜을 먹어도 이렇게 잠을 못 자니 어쩌누.....
예전엔 이거 한알이면 정말 기절했는데....

최근에 헬스장을 등록했는데
의사가 밤에 운동하지말라며....근데 시간은 저녁밖에 없긔......
나 살은 어떻게 빼라는 것입니까.....(먹지말라!! 쪼옴! 그놈의 탄수화물!) 

운동을 밤에해서 그래서 그런것인가...
그렇다치기엔 운동 안하는 날에도 잠을 못 자지 -_-;;;;;;;
왜 잠을 못잘까.....푹 좀 자고싶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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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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