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2008. 10. 5. 08:39
상영시간 8: 40분
기상시간 8: 20분

예매취소가능시간 8 : 25분까지...


역시 二度眠의 위력.....
나 7: 30분에 일었났었는데 ;ㅁ;



영화 예매해놓고 못 본건 이게 두번째인가.....(담배)



리벤지로
다시 예매했음 ㅠㅠ
내가 미쳤지......
할인권 있는데 왜 안 써먹고 썡돈 다 줘가며 예매한거야;;;;


4천원 버렸엄.....엉엉......



이런일이 일어날 수도 있어서.....영화는 혼자본다.
Posted by hatsy
:


지금 내 머리가 약간 이런 스타일......ㅋㅋ
본인은 맹순이 같다고.....현재 마구 빗질을 해대며 풀고있는 중;



기억에, 아마도......올해 초에 개봉한다고 했는데....놈놈놈이랑....
밀려서 올 가을에 개봉했네요.....
볼까말까 했는데...
어디서 이게 BL물이라고해서 ㅋㅋ
보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봐야겠어요....상영관 작은대로 가기전에 후딱!





영화 시놉보면서 깨달은것.
아....일제강점기가....쇼와시대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쇼와천황은 징하게도 오래살았네욤......
(메이지,다이쇼와 비교해보니....완죤...ㅎㄷㄷ)









스틸컷 이쁜거 몇개....스윽







두사람 옆선이 환상으로 이쁨....으아아아아....(해일씨 머리는 완존 내 머리잖아 ㅎㅎ)
클릭해서보면 혜수언니 입술 색이....으아아아아아
기모노도 이쁘시곰.....







이래서 BL물인가.....
왼쪽남자가 "얀데레" 라는 제보가...............








유카타!!! 유카타!!!!
앞섭 벌어진 유카타!!!!! 하아가함하아가하아가악!!!!!!





혜수언니 기모노....하아하하아아하아가악!!!!!



+) 일요일 조조 예매....잇힝!
Posted by hatsy
:


타치바나의 유괴이야기는 영화로 만들기엔 너무 장치적으로 복잡해서 뺸거같다.
그게 알짜배긴데!!
그게 알짜배기라고 이 사람들아!!!

근대 마성의 게이 어쩌고 하는건 좀......왜이렇게 웃긴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마성의 게이는......오노 유스케뿐이다.....
후지키는 게이가 아니었고......
김재욱의 키스씬도 뭐 그리 나쁘진 않지만....

나의 오노가!


원숭이 머리가 아니라니!!!


오 마이 갓!!


저 지저분한 머리좀 어떻게 해봐!!
ㅎㅁ면 전부 장발이라는 그 고리타분한 개념 좀 버려!!

오노는 원숭이 머리라고!!! ;ㅁ;ㅁ;ㅁ;

그래서 더더욱 마성이 빛나는거라고!!!



으윽...속상해....
이거 극장에서....못볼꺼같애......
캐스팅 발표때도 좀 별로였지만...
저런 지저분한 장발 그대로 나오는거 보니까 더 속상하다.
샴푸하고 컷트해서 지저분하지 않아요~ 라고 말해도 내눈엔 저거 지저분해보인다.

요시나가 후미상에게 사과해라!!! ;ㅁ;ㅁ;ㅁ;;ㅁ;ㅁ;ㅁ
Posted by hatsy
:


누가 그러더군요....
일반인들은 지겨워하고, 덕후들은 좋아할 영화. 라고.....
딱 그렇습니다 ㅠㅠ


특히, 시효경찰 이라는 드라마 봤거나...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입니다.
완전 시효경찰 패러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연진 3명빼고 전부 시효경찰 출연진이었던가...암튼 그렇습니다.
감독이 시효경찰 감독이라서 그런지...[시효]라는 단어에 아주 강한 애착을 보여줍니다.
내가 지금 보고있는게....시효경찰 극장판인가...싶을정도.
극장에서 보고있던 사람들 대부분은 그 드라마를 안본거 같던대...
일부 아는 사람들은 알아보고 웅성웅성 대더라구요....
아무튼 이 영화 장르가 코미디 라는 사실에는 동의합니다. ㅎㅎ
일본영화 답게 심심하고....허전하게 끝나지만, 이런 엔딩 좋아하니까...전 아주 만족스럽게...
아무튼 시효경찰을 아는 사람이라면 강추강추!!
재밌었어요....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오다기리의 포동한 엉덩이 풀샷! 하악하악!!

머리에다 철사로 된 옷걸이를 끼워보렵니다....



영화보고 나오니까 비가 막 오대요....팜플렛으로 비 피하려고 급하게 핸드백열다가
팜플렛 종이에 베인건지...손끝을 화악! 베여가지고....ㅠㅠ
Posted by hatsy
:
나는 몇년전부터 영화는 거의 다 조조로 보고있다.
물론 100% 사전예매.
한번인가 두번....예매 안하고 당일치기로 영화를 본 적이 있었는데
(20살 생일때 혼자 밤 10시에 영화본건 무효. 팀버튼 영화였으므로 ㄱ-)
진짜 좌석도 안좋은건 둘째치고....
보고싶은 영화가 없는데 킬링타임으로 보는 영화는 정말 죽을맛이다.
그래서 난 영화개봉하기전에 정보수집 해놓고...
시간,날짜 딱! 정해서 미리 예매해놓고....전날 좀 일찍 잔 다음 조조를 본다.
혼자보는 영화가 청승맞다느니...그런소리도 들리기에
친구나 동생을 데려가 봤지만....
난 혼자 볼란다 ㄱ-



영화 몰입도 안되고....
보고나서는 뭘 또 먹어주셔야하고....(오랜만의 친구라면 더더욱)
디저트도 떄려주셔야하고....
수다떨다보면 영화본 감동 다 날아가시고 ㅠㅠ
(본 영화 얘기꺼내면, 감독이나 배우취향 안 맞아서 싸우거나 기분 상한다)
아침에 친구에게 모닝콜하고....시간맞춰서 뛰라고 잔소리하는 나도 미안하고...
(내가 좀 시어머니 시질이 다분함;;;)


아무튼, 거추장거리는게 싫어서 혼자 아침에 영화를 주로 보는데....
그래서 팝콘이나 콜라는 진작에 안 먹는다.
예전에는 안 먹으면 큰일나는줄알고 꼭꼭 팝콘 콜라 사 가지고 들어갔다.
(친구랑 가면 꼭 사곤 했는데.....)
아침에 빈속에 차가운 탄산 마시면.........
죽음이지...........나같이 냉한 체질은......
영화가 눈에 안 들어와....
젠장, 상영관 불 켜!! 나 화장실 깔꺼야 엉엉...


그래서 몇년간의 오랜 조조관람으로 터득한 나의 영화보는 스타일은...



1. 8시 30분 이후의 상영일경우
쫌 일찍 일어나면 간단하게라도 뭘 먹고 나간다.
간당간당하면 걍 준비하고 바로 나간다.

1-1. 8시 상영일경우
무조건 일어나자마자 씻고 간단하게 옷 입고 바로 튀어 나간다.


2. 빈속일경우에는....가는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900원짜리 모카우유를 사서 가방에 넣어간다.
찬 우유 먹으면 바로 화장실 급행인데...
아침에파는 우유는 미직지근하다~~ ㅎㅎ
영화보면서 천천히 조금씩 마시면 ㅅㅅ만나는 일은 없음;


2-2. 러닝타임이 긴 영화나....정말 유난히 배가 고픈 날에는
봉지 뜯었을때 냄새 안나고 한입크기로 작게나온 빵을 하나 산다.
(근래의 나의 러블리아이템 = 1000원짜리 후레쉬 치즈빵. 네모난모양 5개들어있는거)


가방속에는 우유 + 빵!





기사를 보면서....



나같이 우유사서 냄새안나는 (포인트) 빵 조용히 먹는 애들은
어떻게 되는건가;;;;;;;




나는 빵봉지랑 우유팩도 영화보고나서 가방에 넣어가지고 온다.
Posted by hatsy
:
호방하다 호방해!
영화 다 끝날쯤되면, 임원희씨가 정말 멋있게 보입니다.
- 아니, 그분 이목구비 뚜렷하시고 잘 생기시긴했습니다만....





네타포함




















1. 다찌마와 리 분비물살인사건.
극장이 뒤집어진 씬.
저를 포함해서 다 푸하하하하하 어머어뜩해를 연발하면서 봤습니다.
아.....쾌남은 분비물도 호방하군요.



2. 자막센스.
무한도전도 웃고갈 자막처리 센스.
감독님 킹왕짱!!!



3. 스위스 알프스 축협지점.
그땐 몰랐는데.....잘 생각해보니까.....
축협 스위스 알프스지점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유 머니 이즈, 빅 프러블럼 머니!
이 영화 내내....웃게 만들어준 센스입니다.
영어,일어,중국어, 모두 이런 센스로 진행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사랑해요...감독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린스턴 대학에서의 대화에도 주목
"아이 라이크 어 벌루우!"
"오! 잇츠 커우~~~ㄹ"




5. 끝나도 자리를 뜨지 못하게 만드는 센스.
NG장면을 엔딩크레딧에 보여주십니다. 마지막까지 웃었어요.
특히 분비물...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더라는.....



6. 음악이 훌륭합니다. 엔딩곡, 정말 최고!
중간중간 대사까지 넣어주면서 명장면을 되새기게끔 만들어줍니다.



7. 액션, 말할것도 없이 훌륭합니다. 감독이 누군데?!!!
장난이 아니라 액션은 진지하게 잘 만드셨어요....
CG는 일부러 티나게 작업하셨는지는 몰라도.....원래 이런 영화니까 ㅋㅋ
대역도 일부러 티나게 하셨음 ㅠㅠ



8. 만주씬은 놈놈놈 부럽지 않던대요?
한국에 그런대가 있는줄도 몰랐어요....로케장소에 "용평스키장"만 눈에 들어와서
못 봤지만....진짜 거기 어디래요;;;;



9. 재밌게 잘 봤습니다. 광복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이렇게 즐거울수도 있네요.
극장 나오면서 사람들 얼굴보니까 다 입이 귀에 걸려있었어요.



10. 성우녹음이 아니라 배우들이 녹음했나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임원희씨야 원래 목소리 좋으시고.......
여배우들의 꾀꼬리같은 목소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임원희씨.....목소리 진짜 멋지심....아아...
일본에 수출되면, 임원희씨는 하야미상이 해야함;;
Posted by hatsy
:

Romeo is bleeding

2008. 8. 14. 15:42
사용자 삽입 이미지
11년전 모습, 주름이 없구나! 없어!!


어렵지않게 보게 되어서 우선은 놀랐고, 평도 좋아서 더더욱 놀랐고....
스릴러물인줄 알고 봤는데 느와르에 더 가깝다.
홍콩느와르와는 다른 담담하고 씁쓸한....
게리올드만 아니면 누가 이런역에 어울릴까....


줄리엣 루이스는 당시 신인이어서 그런지 비중이 적고
(톰 행크스 여장시키면 이렇게 될꺼야 ㅠㅠ)
왠 무서운 아줌마가 입술을 시뻘겋게 칠하고선 루즈를 게리올드만 얼굴에 부비적 거린다...
(짤방의 입술주변이 뻘건것도 그래서임)


그의 단골캐릭터인, 부패한 형사.
돈이 왠수지....
그노무 돈이 뭐길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돈이다~~ 돈이다~~ 집도 사고, 땅도 사는 돈이다~~




스토리도 어렵지 않았고, 그저 무서운 아줌마의 징한 생명력에....
"인간은 쉽게 죽지 않는다"
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양키 갱들이 일본 야쿠쟈,한국 깍두기보다는 정이 많다(?)는 교훈도 얻었다 ㅇ<-<


생각보다 덜 야해서 칫! (어이)
반전이나 눈에띄는 액션은 없지만
허튼짓 하지말고 걍 착하게 살아라~ 라는 좋은 메세지를 담고있는 좋은 영화.
- 영화에서 게리올드만의 연봉은 우리돈으로 약 4500만이다....
근대 그게 적다고 툴툴대면서 살인청부업으로 투잡을 뛰신다 ㄱ- 배때기가 불러도 한참 불렀어!




영화 내용이 어쩌고 저쩌고....
그보다는
주름없이 예쁜 게리올드만을 맘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 좋아라~
간지나는 어깨뽕~
Posted by hatsy
: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트맨 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 미쳐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 보는 내내....나도 조커의 저 쩝쩝거림이 참 인상적(속으로...아우 재섭서)이었는데
배트맨은....정말 목소리가 비호감이었는대 잘 집어서 패러디했다
아 미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정신인건 조커 ㅠㅠㅠㅠㅠ 배트맨 상등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갈 수록 아주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덕후중에 상덕후는....양덕후.....
Posted by hatsy
:

월 E

2008. 8. 10. 14:35

픽사라서 그래픽과 연출은 훌륭하다.
특히 마지막 클라이막스의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오마쥬는 훌륭했다.
의도하는 메세지는 충분히 전해지지만
좀 더 덕후스럽게 파고들길 원한다면 스탠리 큐브릭의 명작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을 보기를 권한다.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가장 무서운 악역? 할9000을 다시 보는 느낌이었다.
클라이막스부분은 완전히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오버랩 ㅠㅠ


작품성으로 보자면 최고.
오락성으로 보자면 그저그런
지금까지의 픽사애니 (특히 전작인 라따뚜이)에 비해 스피드가 상당히 떨어진다.
아기자기함도 이번엔 좀 떨어진듯....월E와 모의 제스처는 귀엽지만 매~우 아메리칸 스럽다.
당연한건가;
동양인 애들이 보면서 아웅~ 기여워~를 연발하기엔.....너무나도 아메리칸 스럽다.

좋은영화니까 보러가자고 꼬드겨서 대리고 간 동생이 옆에서 계속 짜증내서.....
보는 내내 집중이 안되기도 했지만.....ㅠㅠ
극장이란 공간에서 놀란장면 나오면 소리치는건 당연한거지....
의자 발로차는건 정말 매너꽝이지만, 소리치고 환호하는것 정도는 이해하며 봐야하지 않니 얘야.
(난 이번 엑스파일에선 열렬히 환호하며 볼테다 멀더x스껄리!! ㅠㅠㅠㅠ)
그래.....오늘은 유난히 아해들이 많아서 좀 짜장면 비볐다만....
하지만, 자꾸 입밖으로 짜증난다 씩씩 거리면 옆에 있던 나도 괜히 집중 안되고 짜증났다...
내동생 의자에다 독수리슛을 날리던 유치원생 꼬마부터 문제지만....

건전하고 교육적이라 어린이들이 못 볼것도 없지만,
과연 6~7세의 어린이들이 극장에서 몰입하며 월E의 섬세한 제스쳐를 다 이해했었을까?
게다가 상당히 버터스러운 제스처다.....여기는 한국.
애들은 이해 못하더라....ㄱ- 어른들만 이해하는 듯 했다.
의자나 툭툭 차고 말야 매너없이....
소리치고.....
엄마에게 "어? 쟤가 왜 !#$# 하는건대?"
왜 !#$# 하는지 모른다면 이해 못했다는거다....
만국언어인 바디랭귀지로 대화하는 로봇들인데....그걸 이해 못했다는건 ㄱ-

전연령가능한 영화이긴 하지만,
전연령이해가능한 영화는 아니지 싶다.
12세이상정도 되야 이해 가능한 영화 ㄱ-

제발, 극장에 애들 데리고 갈땐 미리미리 엄마들 교육 좀 잘 시키고.
난 두번다시 동생과 영화를 보지 않기로 결심했다.
지금까지 영화는 쭉 혼자서 봐 버릇해서인지....
도무지 옆에 누가 있으면 집중이 안된다...생각이 자꾸 끊어져서 재미도 반감.
나중에 DVD로 나오면 혼자 조용히 보면서 지구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싶다.


+)월.E목소리 늠 귀여워...랄까 발음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워~~으뤼이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운 녀석 보고와서 이런 감상이라 미안할뿐.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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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은 아이맥스에서 한번 더 보고싶은데....
가까운건 용산....
근대 용산에서 상영도중 문제가 발생했었다는 클레임을 자주 봐온지라 ㄱ-


예전에 거기서 해리포터 불의잔 볼때 진짜 눈부셔서 =_= 이러면서 봤었던 기억이.....


다시한번 보면 이번엔 베일씨 수트빨좀 더 자세히...<-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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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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