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전 모습, 주름이 없구나! 없어!!
어렵지않게 보게 되어서 우선은 놀랐고, 평도 좋아서 더더욱 놀랐고....
스릴러물인줄 알고 봤는데 느와르에 더 가깝다.
홍콩느와르와는 다른 담담하고 씁쓸한....
게리올드만 아니면 누가 이런역에 어울릴까....
줄리엣 루이스는 당시 신인이어서 그런지 비중이 적고
(톰 행크스 여장시키면 이렇게 될꺼야 ㅠㅠ)
왠 무서운 아줌마가 입술을 시뻘겋게 칠하고선 루즈를 게리올드만 얼굴에 부비적 거린다...
(짤방의 입술주변이 뻘건것도 그래서임)
그의 단골캐릭터인, 부패한 형사.
돈이 왠수지....
그노무 돈이 뭐길래.....
스토리도 어렵지 않았고, 그저 무서운 아줌마의 징한 생명력에....
"인간은 쉽게 죽지 않는다"
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양키 갱들이 일본 야쿠쟈,한국 깍두기보다는 정이 많다(?)는 교훈도 얻었다 ㅇ<-<
생각보다 덜 야해서 칫! (어이)
반전이나 눈에띄는 액션은 없지만
허튼짓 하지말고 걍 착하게 살아라~ 라는 좋은 메세지를 담고있는 좋은 영화.
- 영화에서 게리올드만의 연봉은 우리돈으로 약 4500만이다....
근대 그게 적다고 툴툴대면서 살인청부업으로 투잡을 뛰신다 ㄱ- 배때기가 불러도 한참 불렀어!
영화 내용이 어쩌고 저쩌고....
그보다는
주름없이 예쁜 게리올드만을 맘껏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아이 좋아라~
간지나는 어깨뽕~
간지나는 어깨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