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이야기가 훌쩍 뛰어넘어가서.....성인식 치루고 나서의 이야기로...ㄷㄷㄷㄷㄷ
1화 처음 봤을때의 충격이 넘 커서...2화 보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고레미츠 ㅋㅋㅋㅋ 재간동이 고레미츠 ㅋㅋㅋㅋㅋㅋ
근대 너무 평범한 얼굴로 그려줘서....;ㅁ; 아 뭐 고레미츠는 조연이긴 하지만...
그래도 겐지가 거사를 치루는데 있어서 고레미츠가 없었다면 이야기가 성립이 안될만큼
고레미츠는 중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뭐 이렇게 점 찍어놓은듯한 얼굴인거냐;;;;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CV는 스즈키 치히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겐지에 손을 댄건....다 이 고레미츠때문인데....어쩌다 고레미츠를 알았냐면;;;;;
블루사운드 시리즈3탄에 살짝 언급되기때문;;;;;
아욱;;;;;;;

고레미츠가 겐지의 꼬붕이 된 계기는....
그에게 밤을 허락했기 때문......(먼눈)
난 그 부분이 참 궁금하고 그런데....나만 궁금한가?;;;;;


두중장 : 히카루 어디갔냐?
고레미츠 : 산책하러 갔다니까요!!!
두중장 : 그니까 뭔 산책!!
고레미츠 : 아놕! 산책!! 산책 몰라요?!!!
두중장 : 제대로 안 불래?!
고레미츠 : 아따 거시기....이쯤되면 그분이 거문고 레슨을 받으시는데....그거 몰래 들으시러....
두중장 : 뭐?! 거문고?! 그거 누가 뜯는데?!!! 어느 처자 인데?!!
고레미츠 : 아 그......후지츠보님...
두중장 : 아 뭐야...지네 엄마 거문고 뜯는거 들으러 간거였어?! 훗.

방심하는 두중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놕!

결혼식날 부인에게 친하게 지내요~★  라고 했다가 퇴짜맞은 겐지 ㄱ-
친하게 지내자니....-_-; 새학기 친구 사귀냐;;;;;
겐지도 잘못했지만, 난 아오이도 마음에 안든다.
남편이 잘해보자는데....뭐가 불만이냐...게다가 4살 연하잖아!!!
겐지성 받고 신하로 내려가긴 했지만 원래는 왕자였다고 얘가;;;;
아오이가 이렇게 츤츤대니.....겐지가 밖으로 내돌지 ㄱ- 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겐지가 잘했냐....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ㄱ-


이 아줌마 무서워........책에서 볼때는 그냥 기품있고 도도한 여자로 보이는데
애니에서 완전 무섭게 나옴;;;;;;;;;;;;;;
이 부분 정말 뿜었다......



전개가 아주 빠르다 1쿨짜리라서 그런지...아주 빨라;;;;
겐지모노가타리 초반에서 여자 품평회하는거...싹뚝 다 짤라먹었네...허얼...아주 그게 백미인데;
그런대 남아있는 이야기를 생각해보면...이것도 느린전개인것 같기도;;;;;
Posted by hatsy
:
カレンダーキャラクターズ 12ヶ月のガンダム00 (BOX)
알렐의 표정에 주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렐 노랑 티셔츠의 프린트....할렐루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ちびボイス 機動戦士ガンダム00 2nd Season (BOX)

ちびボイス 機動戦士ガンダム00 2nd Season Vol.2 (BOX)


갖고싶은 구두와 백을 잡지에서 오려내는 소녀의 기분....(먼눈)
Posted by hatsy
:

우오오....내가 살다살다 옵화 목소리를 극장에서 듣게 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래살고 볼일...(응?)
세상 참 좋아졌다 ㅋㅋ


옵화야는 마루마풍의 어벙한 목소리였고...나나쨩은 이타키스의 코토코풍!!!
나캄은 그냥 지나가는 호스트(로 추정) 청년이었고..아놕 근대 완전 취향 ㅠㅠ
기대 안하던 이와타상이 완전 열연하셔서....이와타상 덕분에 실실거리면서 봤다.
미니 동키, 펫샵 직원, 카페 사장님.....1인 3역을 소화하시는 이와타상
호스트, 전철 안내 목소리....1인 2역의 나카무라.
나카무라의 전철 목소리는 진짜 집에서 혼자 봤으면 뿜었을거다.ㅠㅠㅠㅠㅠ 아우 미쳐.
이건 캐스트에 넣어주지도 않았어....ㅠㅠㅠㅠ 그치만 나캄 목소리 다 티난다고 ㅠㅠㅠㅠㅠ



사랑할때는 제대로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한다.
전능적 시점으로 바라보는 우리와는 달리, 당사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모른다.
네가 날 혹시 안좋아할까봐 혼자서 얼마나 애태웠는지 몰라.
그런데 네가 날 사랑한다니. 어머나! 다시 한번 말해봐.
사랑한다면 계속 사랑한다고 말해줘야 한다.
내가 몰래 바라보던 그 사람도 사실은 나 몰래 날 바라봐주고 있었다.
내가 꿈꾸던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한댄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얼마나 설래는 일인가.
사랑을 하려면 여러 기술이 필요한 법이지만, 제일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바로 진실이리라.
텔미~ 텔미~ 테테테테텔 텔미~ 텔미~
근데 왜 제목이 도쿄마블초콜릿이야? 뭐, 귀여운 제목이니까 상관없지만.


여기서부터 뻘소리.
현실적으로, 유다이같은 남자는 사귀는것까지는 몰라도 결혼하기는 좀 꺼려진다.
뭐 하나 듬직한 구석이 없어보인다.
그래도 난 유다이를 미워할 수 없어.....목소리봐! 저 목소리를 들어보란 말이다!!!
엉엉....목소리가 날 미치게 하는구나.......
나나쨩과 옵화가 진짜 사귄다고해도...그래 내가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나나쨩이 옵화 5kg만 살찌워주면, 난 반대 안하겠소...(응?)



+) 3쵸메를 4번출구라고 번역해버리는건 대체 무슨 센스인지? (맨 처음한 나캄 대사중에서)
극의 흐름과는 관계가 없어서 오역이었어도 별 상관은 없지만....거슬리긴 거슬렸다.
Posted by hatsy
:
어우, 약간 무서운 짤방........







뜨겁다! 뜨거웠다!
라이트노벨이라면 보통 남자애들이 좋아할만한....그런....
여자애들 바글바글 나오는 모에 스토리 라던가...그런게 많기 마련인데
솔직히 그래서 이 [토라도라!]라는 모에가 느껴지는 제목부터가 끌리지 않았는데
공의 경계 작가도 극찬한!!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에 낚여서
도대체 토라도라가 무슨 뜻이야? 하고 보기 시작했었다.
- 토라(호랑이)와 도라(드래곤) 의 말장난인걸 알고...모에를 기대한 나만 이상한 애 됐고;;;
남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풋풋한 청춘이야기구나...하면서 보고있는 중이었다.
16화 에피소드는 생각했던 것 이상을 보여줬다.
실연당한 남자아이를 위해 싸우는 여자아이라니.....
근대 차버린 여자와 차인 남자를 짝사랑하는 여자아이가 치고박으면서 주고받는 말들이
어째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말들이다....
주로, 점프계 만화에서 남주인공들이 싸우면서 하는 대사같잖아?
은혼의 긴토키라던가....원피스의 루피라던가....그런 애들이 피 질질 흘리면서
노발대발 내뱉는 그런 대사랑 너무 비슷해서...순간, 이거 점프계라고 해도 믿겠다....허얼.

- 넌 그냥 겁쟁이야! 상처 받는것도, 상처 주는것도 넌 무서운거야! 그런 나약함이 비겁함이 키타무라군을 상처입힌거야! 겁쟁이! 비겁자!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마주할 수 없는 겁쟁이!
- 그래 나 겁쟁이다! 넌 단순 폭력 바보잖아!
- 너 보단 나아! 키타무라군의 마음을 받아 들일 수 없으면 "너 따위 싫어!"라고 말해보란 말야!
- 니가 나에대해 뭘 알아?! 너같은 단순 바보가 될 수 있으면 되고 싶어! 앞뒤 안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바보가 되고 싶어! 좋아한다고 하면 저 바보는 날 따라온다고 할꺼 아냐?!
내가 그래줬음 하고 바라는걸 알면 날 위해 그럴 녀석이야! 녀석은 그런 녀석이야.
그러니까 난 바보가 될 수 없어!




마무리까지.......


청춘이로세....너무 뜨거워서 난 가까이 가질 못하겠다....후우....
애니속 이야기지만, 히로후미 형님에게 고백받은 여자가 무지무지 부러웠음.
으아아아아.....히로형님...흐흐흑....
Posted by hatsy
:

나츠메 3

2009. 1. 21. 21:25


아드님을 빌려주십쇼~



장하다! 건승을 빈다!!
네.... -////////////-



거짓말하는게 지치면 언제든지 나에게 와.....
단순히 아상의 옥음에 녹아나는 장면이었지만....
나토리도 나름대로 힘든 시절을 보냈을거라고....등짝으로 느껴졌다.
역시 남자는 등짝인가.........(먼눈)


아상, 정말 늙지 않으시는군요.....ㅠㅠㅠㅠㅠㅠ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 안 변하실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연, 금주의 소중함을 몸소 보여주고 계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인상적인 두컷만....
사지는 의외로 근육질이라 웃겼고...(정말 안 어울린다 얘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에리아는 알흠다워서 캡쳐! 음흐흐흐흐흐
(리본즈의 머리가 동동 떠있는게 쩜 무섭다;;;망량의 상자 생각도 나고 ㄱ-)
테마곡은 정말 따로 노는것 같음....-_-; 그냥 토미언니 쓰지....-_-;;;



시즌2의 1기(...)때의 연장선에서 살짝 바뀐 ed
마이스터들의 앞날에 대해서인것 같은데.....
이시카와상의 전 오프닝에 비해서 임팩트는 떨어지는데....분위기는 괜찮은 듯.

쨋던, 간다무는 너덜너덜 다 망가지고....지구에 평화가 찾아왔어요~로 끝나겠지만
세츠나는 죽을지 살지 모르겠고...(마지막에 어린 소랑이 웃는게 너무 미묘;;;;)
알렐은 마리랑 잘 살것 같고 ㄱ- (근대 걔네 둘 위로 아로우즈 부대가 지나간다는게 쩜 찝찝;;;)
알렐은 마리가 죽으면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거니까....뭐 ㄱ- (커플따위!!!!!)
티에리아는 자살할것 같다 ;ㅁ; (록온! 이걸로 정말로 당신 곁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일이는 아뉴랑 엮일것 같음...뭥미!? ;ㅁ;
그런데, 내츄럴(....)이랑 이노베이터랑 교배(....)해도 괜찮은건가;;;;;;
리본즈는 확실히 죽고...(티에리아 손에;;;;)


다른건 몰라도, 티에리아 자살만큼은 진짜 말리고 싶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에리아 좀 오래 오래 살게 해주셩!!!!!!!!!!!!!!

근데,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오래 못 산다는 말도 있고;;;;;;;;
아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에리아가 죽는 일은 없기를.............


머리자르고, 안경벗고 씨익 웃으면서 오래오래 알흠답게....지구평화를 위해서 살지도?
Posted by hatsy
:

헤타리아

2009. 1. 10. 15:21

http://hetalia.com/top.htm


시끄러운 그 것입니다....포스팅 안하고 조용히 지켜보려고 했는데....
한국 캐릭터 설정이 너무 어이가 없네요 -0- 이뭐병.....
이런게 정말 방송이 된다는거야?!!!
극우적이라....너무 극우적이라......OTL


그런데, 한편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성우파슨중에서는
"어머 타케우치상 반가워요~"
"캐스팅 빠방해서 넘 좋아 기대되요~"
작화에 속지 말라고 다들!!! ;ㅁ;
이게 무슨 내용인줄 알면 그렇게 기뻐할 수 있을거 같애?!! ;ㅁ;
타케우치상이 반가우면 새로나온 할렘물 Kiss×sis를 보시던가....(먼눈)


더 불편하게도...박로미상이....스위스에 캐스팅...
스위스의 이웃나라에는....쿠기밍이 캐스팅;;;; (뭐냐 이거 -0-)


한국에 캐스팅 안된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할지....
사실, 일본에 살면서 일본인과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면, '극우라 싫어요...'대놓고 말씀 못하실지도 모릅니다. 로미상 인터뷰하실때도 정치적인 이야기는 아얘 매니저쪽에서 차단해버리니까요.
이래저래 복잡하네요.....
랄까, 이런게 왜 애니화 된다는거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 수뇌의 중심 대부분이 극우파라는건 알고있지만....
극우파가 주장하는 내용이 진실이라고 굳게 믿고있는 젊은이들이 많다는거 알고는 있지만
진짜 아니라고....OTL
그렇다고 이런것까지 진행시킬 필요는 없잖아.....뭐야 대체...무슨 꿍꿍이야....ㅠㅠㅠㅠㅠ



성우분들은 그냥 사무실에서 일 주면....네 하고 대본받고 읽을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괜히 대들었다가 일 끊겨서 굶을지도 모르는 것이 그 바닥일테니까요...
전에 극우파 홍보비디오에서 열렬히 연기를 하던 하타노의 목소리를 들었을때도....
가슴이 아팠지만....또 다시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단 말입니다...
게다가 이번엔 캐스팅이 더 빵빵해!! 뭐 하자는거시야!!!! ;ㅁ;



이거 애니방송은 진짜 좀 어떻게 들고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일본에 피해입은 나라는 우리나라 하나가 아닐텐데?! 중국, 네덜란드...또 어디였드라....
아니 근대 진짜 왜 로미상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글루 애니밸리 뒤지는데 잠깐잠깐만 언급되고 별로 포스팅이 안 많네요...
괜히 U에다 K에 대한 인상만 더 더러워졌음....

Posted by hatsy
:

키워드가 너무 적절하다....무서울정도로 적절하다.......



띵..언니에게서 대충 결말을 들어서 알고있었는데....이런 결말일줄이야.....
아니 이 작품은.....랄까 이 작가는.......
메이지 시대를 너무 사랑하는거 같음!!!!!!
분명 이 작품의 배경은 쇼와27년인데!!!!
분위기는 완전 메이지 40년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도 완전 메이지 자연주의 소설풍이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소설 나오는것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메이지 시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가 메이지 시대를 넘 사랑하는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




스포일러 포함.
막판에 팡팡 터지는 폭로들....



"나는 사실 !#%^%^&를 보았다!!!"
"내가 @!%^*^(% 한 짓을 하였다!!!"
"나의 할아버지는 사실은 아버지였다!!!!!" 
↑ 자연주의 소설에 제일 많이 나오는 패턴


저 대사를 들었을때...."또냐?!! 너도냐?!!"
-_-;
일본엔 뭔 그렇게 근친상간이 많은지...원.....-_-;;;;;

겁나게 매력이 철철 넘치는 아버지 -_-;;;;; 와 그에게 홀린 딸;;;;;




 
마지막 쿠보의 비쥬얼은 무서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메...진짜 무서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서도 산뜻했던 에노키즈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 진리이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어라 13화가 끝이구나;;;;;;;;;
역시.....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자연스러우신 나츠히코상의 연기....
완전....원맨쇼같은 느낌이다.
본인 이름따서 주인공이름으로 삼은것도 모자라....목소리연기까지 ㅠㅠㅠㅠㅠㅠㅠ
당신 킹왕짱.....자뻑의 대가....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낌.


+) 제왕님이 감기가 제대로 걸리셔서 이번에도 코맹맹이 소리 ㅋㅋ
에노키즈.....초 귀여워 ;ㅁ;
Posted by hatsy
:

녹색의 건담

2008. 12. 15. 22:04
개인적인 감상이므로...태클은 사절 ㅠㅠ
보면서 느낀거..정리차원에서 적어본다.



이번 더블오의 메인컬러는 녹색이다.
초록색은 상당히 까다로운 색이다.
중성색이라서 그런것도 있고...녹색안료는 발색이 그다지 잘 되지 않아서, 아차! 하면 굉장히 촌스러워지기 때문이다.
고딩땐가....포스터그리는데 녹색과 보라색을 메인으로 썻다가 지적당한 적이 있었다.
중성색은 주목성이 적어서 포스터엔 어울리지 않는대나 어쩐대나..암튼...
대학와서도 왠만해서 초록색을 단독으로 쓰는 모.험. 은 하지 않는게...편하다는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었고....
둘리가 히트친게 어떻게 보면 참 신기하다는 소리도 그때 들었던것 같다.
- 쨌던, 팬시캐릭터쪽에서는 초록색 안료가 젤 발색이 안 좋아서 기피하는 색이다.
빨주노초파남보 안 예쁜 색이 어딨겠냐먄...초록색처럼 아름다운 지구의 색이 또 어디있겠냐만...
진짜....단독으로 써보면 아차 하는 순간에 정말 촌빨날리는 색이 초록색인건 사실이다.
(가장 자연의 색에 가까운 만큼...촌스러움...요즘엔 안료기술이 좋아져서 어떤진 모르겠다만)
애니메이션은 요샌 컴퓨터로 작업하니까...그런 걱정은 없어보이는 것 같다.
그래도, 난 아직까지 초록색은 선뜻 사용하기가 겁난다.
그만큼, 익숙하지 않은 색이라서 그런가.....






이번 더블오는 메인컬러가 무려 그린~

홈페이지도 포인트컬러는 코발트와 피콕그린톤....서브컬러는 피콕 블루톤 정도?
중동소년이 주인공이라서 그런지...세츠나의 이미지컬러는 무슬람사원의 아라베스크를 연상시킨다.
각 캐릭터들의 이미지컬러도 아라베스크에 자주 쓰이는 배색을 참고로 한 듯.
- 아 뭐, 엑시아와 오건담이 퍼래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ㅋㅋ



2기 작화가 발표됐을때는 눈치 못챘는데 한 몇주 보다보니.....초록색 참 많이 쓰는구나 느꼈다.
NG입자도 눈부신 에메랄드 빛이 참 강렬하고 에쁘다고 생각했는데
2기의 코스튬 디자인 배색보고....감탄 감탄.
혹자는 볼레로 스타일 촌스럽다고 하는데....난 배색만 두고 보자면 정말 세련된 감각이라고 말하고 싶다.
- 내 취향일지는 몰라도.





단독으로 쓰이기 참 어려운 에메랄드 그린을.....떠억 하니 가운데에....배치
대신, 면적을 좁히고 얄상한 마름모꼴 무늬로 시선을 위 아래로 분산.
짙은색의 바이어스로 따로노는 색감을 정리해주는건 기본센스.
어 거기 초록색이 있구나....라는 정도만 인식 시킨다.
다른 배색에 묻혀서 초록색따위 아웃 오브 안중으로 만들어버리는....
이 초록색 덕분에 자칫 알록달록, 산만해진 코스튬의 배색에 통일감을 주고 있다.
- 고 내 삐꾸눈은 느끼고 있다.



랏세와 스메라기의 배색.....
스메라기는 자주색....랏세는 팥죽색(자켓은 회색톤)
스메라기의 자주+녹색 배색은 정말 촌스러운 배색인데...(좋게 말하면 에스닉)
모던하고 날렵한 선의 코스튬에 저 배색이라니....하지만 스메라기의 이미지엔 딱 맞으니....
절묘하다....



이안 아저씨도 랏세랑 똑같은 배색




가장 무난한 세츠나의 배색....그래 니가 기준색이다;;;;



티에리아는 머리색에 맞춰서 간거고....
악, 중간색끼리의 만남....초록+보라.
예전 미술시간의 안좋은 기억이 마구 떠오르는.....

알렐루야도 아리오스에 맞춰서 가 주되...머리와 피부톤에 맞춰서 톤 다운.
알렐루야 머리가 약간 올리브색이니 망정이지....쟤 머리색이 빨간색이었어봐....진짜 웃겼을꺼야;;;
알렐의 머리톤에 맞춰서 한 톤 다운된 차분한 오렌지색.
알렐 머리색이 빨간색이었으면 아마 건담도 빨간색...제복도 빨간색 이었을지도 ㅋㅋ





세츠나 만큼이나 배색정하기 쉬워보이는 로끄옹.
자고로 풀색과 나무색은 찰떡궁합이나니.....
오묘한 공작색은...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다♡ 이힝 싸랑해 로끄옹~
라일이가 닐 만큼 멋있어야 할텐데...아직까지는 영;;;;




발랄한 미레이나답게 노랑이~
그린과 옐로는 이웃색이라서 헉스럽게 놀라운 배색은 아니다.
스커트색도 초록에 맞춰서 발랄하시다.



펠트의 분홍 배색은 좀 놀라웠으나....
머리색에 맞추려면 어쩔수 없었겠지....
핑크+초록.....스메라기와는 다른 의미로 자칫 유아틱해보일 수가 있는 촌스러운 색인데...
중간에 연두색을 끼워넣어서 산뜻하게 무마. 봄쳐녀 이미지!
감탄 1




감탄 2



집사 파견 나오신... 리터너씨
이 배색...오...이 배색....어쩔꺼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하나 보면 무지 촌스러운데......저 오묘한 배색은 뭐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어린시절부터 꽤 오랜시절동안 싫어해오던...색이 바로 저 홍매색이란 거였다.
산호색이라고도 하는 그 색.....
거기에 저 라이트블루라니!! 아악 근데 머리색은 연보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저래 충격적인 색이었는데...
묘하다....묘해......가장 충격적이었음.


린다의 복숭아빛 제복은 마음에 들었다.
스타킹색도 센스있어주시고~
머리색과 부드러운 눈매에...아주 잘 어울린다고 봄.
저기에 묘하게 초록색이 들어가 있어서 또 묘하단 말이지...아무리봐도 신기.
근대, 저 아저씨에 저 아줌마에...어떻게 저런 딸이 나올 수가 있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나도 이안 아저씨 귀엽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말야;;;;;;


어래, 지금보니 조명도 NG입자랑 색이 똑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참 색깔 잘 쓴다.....세련되고 센스있는 색감.
초록색을 이렇게 깔끔하게 뽑아내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자디스탄 나올때는 좀 많이 우울한 색이지만....
초록색만 기준으로 두고 보자면 참 잘 쓰고있음.
트랜즈암이나 비상색으로 뜨는 핫핑크와 게기판의 블랙&화이트, 폰트까지....
트랜드조사를 꼼꼼히 한게 눈에 보이는 작품.




색감은 건시드때랑 비교하면 솔직히....훠얼 나은 것 같다.
시댕애들 사복 보면 진짜 안습이었는데.....
임펄스도....너무 원색적이라 별로 안 좋아했었고....



블라블라...아무튼 난 더블오의 초록색이 아주 마음에 든다능~
간만에 덕후포스팅. ㅋㅋ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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