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가 너무 적절하다....무서울정도로 적절하다.......
띵..언니에게서 대충 결말을 들어서 알고있었는데....이런 결말일줄이야.....
아니 이 작품은.....랄까 이 작가는.......
메이지 시대를 너무 사랑하는거 같음!!!!!!
분명 이 작품의 배경은 쇼와27년인데!!!!
분위기는 완전 메이지 40년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도 완전 메이지 자연주의 소설풍이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소설 나오는것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메이지 시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가 메이지 시대를 넘 사랑하는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
스포일러 포함.
막판에 팡팡 터지는 폭로들....
"나는 사실 !#%^%^&를 보았다!!!"
"내가 @!%^*^(% 한 짓을 하였다!!!"
"나의 할아버지는 사실은 아버지였다!!!!!"
↑ 자연주의 소설에 제일 많이 나오는 패턴
저 대사를 들었을때...."또냐?!! 너도냐?!!"
-_-;
일본엔 뭔 그렇게 근친상간이 많은지...원.....-_-;;;;;
겁나게 매력이 철철 넘치는 아버지 -_-;;;;; 와 그에게 홀린 딸;;;;;
마지막 쿠보의 비쥬얼은 무서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메...진짜 무서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서도 산뜻했던 에노키즈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 진리이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