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표지도 잘 뽑혔네....1,2권 자켓.





아오 하루 라이드를 줄여서. 아오하라이드.

청춘의 파도를 타고다닌다는 오글거리는 제목이다;;;

소녀만화의 정석대로 예쁘지만 평범한? 여고생이 잘생기고 아픈 상처가있는 남자랑 썸타는 내용.



카지가 주인공이라고해서 낚여서 봤음. 카지가 낼 수있는 가장 낮은 목소리로 연기한다!!!!!

좋다! 좋아!!!!!!!

여주인공은 우치다 마아야네? 둘이 잘 어울리는데....(카지 이상형에 마아야가 많이 부합함;;)

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밤에 잠도 못자서.... 새벽에 몰아서 쭉 다 봐버렸다.

스토리텔링이 좋아서 몰입도가 상당히 좋음.

연출,각본도 괜찮다. 후반부에 작붕이 좀 일어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님....

밀땅하고 썸타는거 말고도 여자주인공 시점에서의 독백이 괜찮은게 많았음.

여자애가 참 건전하고 양심적이고만.....역시 주인공이야....

음악도 들을만 했는데...삽입곡이 섬나라 특유의 청승맞은 감성이 많이 묻어난다.

연애하는 얘기에 삽입곡이 왜 이렇게 청승맞나? 했는데 최종화로 갈수록 어두운 얘기가...

아 이래서 이런건가;;;;



처음엔 주인공이 중1때 애기가 나와서 진짜 너무 웃겼음.

중1???????????? 머리에 피도 안마른 꼬맹이들이 뭐????????????

그리고 3년후..........고1이 됨...............OTL

그래 많이 컷다 이거냐???????? 그래봤자 16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16살 애들이 제법 어른스런 연애질을 함.

16살이면 한창 찌질할 나이인데.......현실성은 많이 떨어진다....

다들 잘생기고 예쁨 -_-;;;;  니들은 여드름도 안나니? ㅠㅠ 사스가 소녀만화!!!



보는동안 이 주책맞은 아줌마는 망붕이 일어났더랬지......

이거 녹음하다 주인공들 정분나도 이상하지 않겠어.......

둘이 진짜로 사겨도 이 누님은 박수쳐 줄께...음음....



글래스립과 비교해서 이쪽이 훨씬 잘 만들긴 했는데...

원작만화가 진행중이라서 그런지 결론은 안 난 상태에서 끝.

그러고보니 이거 소녀만화지.....아.....[너에게 닿기를] 처럼 얘네들도 주구장창 썸만타는건가?

검색해봤다.



헐



부글부글



괜히 검색해봤다;;;;;;;;;;

11화에서 등장한 신캐러 (짧은 순간이지만, 디자인이 예쁘고 성우가 마츠오카;;;;)가

여주인공이랑 엮일거라 짐작은 했는데...삼각관계를 넘어서서;;;;;헐;;;;;;;;헐;;;;;;;;;;;

이게 뭐시여;;;;;;;;;; 남주인공이 바보를 넘어선 연애병신인가;;;;;;;;;;;;;;;;;;;;;;;

완결날때까지 네타 찾아보지 말아야지;;;

순정물에서 당연히 여주는 남주랑 이어져야지 이게 무슨;;;;;;;;;;;;;;;;;



서브캐릭터 이야기. - 오히려 서브는 술술 잘 풀릴 기미가 보여서 주인공이 더 답답함.

히라링 (남주의 형)은 딱 봐도 플래그가 섰는데........

히라링을 좋아하는 여자애 캐릭터는 얼굴에 써붙여있더라.딱 보자마자 삘이 옴.

[나 선생님(연상남) 좋아하는 캐릭터임].....카레카노의 마호랑 이미지가 똑같음;;;

졸업하고 둘이 사귈것 같은........켄누만 불쌍함.




실사영화로도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작이라 2기 나올것 같은데

원작 완결 내고서 남주,여주 제대로 이어주는 스토리이길 바랄뿐........ㅠㅠ

아 쫌 둘이 대놓고 사귀라고!!!!!!! 이게 뭐야!!!!!!!!!




근데 재미는 있음. 밀땅과 썸을 아주 찰지게 탄다. 이래서 라이더 인건가!!!!

볼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주저없이 보세요;;;;;


Posted by hatsy
:

인터컴이 도산하고 다시 나온 시리즈.

예전엔 스와베x스즈 조합으로 1장 나왔었는데 이번에 3작품 연속발매라는 기획으로 재발매.

전작[야사의 연로]는 다시 녹음할 생각이 없나보다.

캐스팅이 바껴서 분위기가 어떨까 걱정반 기대반 이었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해석도 조금 달라졌다. 특히 코즈키 마스미(오노유)는 스즈가 연기할 때 보다 훨씬 깨발랄해졌다. 예전엔 우타츠(쿄카가 부리는 식신)보고 놀라자빠지고 유령이나 아야카시 보고 덜덜 떨었었는데

이번편부터는 (이전부터 잘 알고있는 사이라는 설정이라) 우타츠랑 놀고 웃고 자연스럽다.

덕분에 우타츠의 의미없는(?) 대사가 쓸데없이 많이 들어간 듯? 쮸~쮸~ 밖에 없는 대사지만

열심히 해준 언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는데 메이지특유의 묘한 분위기는 좀 죽은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시디3장 연속으로 발매해주고 더 잘팔리면 2기도 내줄 수 있다고 히라링이 어필하니까

괜히 기대된다. 원작이 인기가 많은 편이라서 더더욱 ㅠㅠ 


이 시리즈는 BL쪽으로 분류되긴 하는데 일단은.......

주인공들끼리 대놓고 엮이는게 아니라 게스트(?)가 전부 ㅎㅁ임.........

주인공들은 우연 혹은 필연으로 게스트(?)출연한 ㅎㅁ들의 치정싸움에 얽혀서 사건을 해결해주거나

안타까운 시대배경을 타고난 ㅎㅁ커플들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불쌍히 여긴다.

아...불쌍한 커플들....그런데 선생님 원고는요? 이런식의 마무리.

3편 연속으로 쭉 들어봤는데 3편 다 못 이루어지는 불쌍한 커플들 얘기.

그리고 주인공들이 그에대한 뭔가 교훈적인? 대담을 하거나 작가(히라링)가 담당편집자(오노유)를 놀려먹거나....하면서 끝맺음.

전체적인 패턴은 똑같은데 게스트커플의 러브스토리가 신파적이고 분위기가 미스테리 호러계라 재밌다.



역시나 싹 물갈이 된 출판사 식구들은 더 개성이 뚜렸해졌음.

고래고래 소리치는 편집장은 전이랑 비슷한데 나머지 캐릭터들 쿵짝이 정말 잘 맞는다.

히라링이 녹음하면서 히죽히죽 웃었다는 말에 왠지 납득.



1. 人魚の真珠

cast

平川大輔 (泉鏡花)

小野友樹 (香月真澄)

 藤吉浩二 (久我良利)

岩澤俊樹 (六車亮介)

柳田淳一 (大沢武広)

各務立基 (青柳寛)

佳村はるか(卯辰)

鈴木達央 (梶浦明彦)×高城元気 (上之園環)

小澤亜李

雨宮夕夏

ルゥ・ティン


탓층의 저음이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무난하게 들을 만 하다.

겡키군의 혀짧은 발음은 취향이 아니긴 하지만 두 커플의 카라미씬은 좋았음.

뭐 이건.....주종관계. 딱 애증의 주종관계.........

파도치는 절벽에서의 라스트씬은 정말 신파스러웠다.

마지막 탓층 대사도 좋았음. 그런데 목소리가 ㅠㅠ 너무 깔았다 ㅠㅠ 이런 목소리 적응 안된다....

이런 캐릭터 자주 맡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정말 적응 안됨......



2. 幽冥の館

cast

平川大輔 (泉鏡花)

小野友樹 (香月真澄)

 藤吉浩二 (久我良利)

岩澤俊樹 (六車亮介)

柳田淳一 (大沢武広)

各務立基 (青柳寛)

佳村はるか(卯辰)

森久保祥太郎(桂木契) ×村瀬歩 (桂木茜)

菊池幸利 (桐原)


무라세 아유무와 키쿠치 유키토시밖에 기억이 안난다.

모리쿠보까지 하면 VIMS파티임.

아무래도 모리쿠보 캐스팅하면서 끼워팔기 한거 같은데 아무렴 어떠한가

둘 다 너무 연기 잘하고 목소리도 예쁘고 정말 좋았다 ;ㅁ;

무라세 아유무는 여자+아역이라는 소문이 돌아서 나도 철썩같이 믿었는데

아역에게 남자끼리의 카라미를 연기하라곤 안하잖아?!!

그리고 연기하는거보면 이건 애가 아니야......연륜이 묻어나와.......

- 가챠맨 크라우즈보면 이게 어디가 아역의 연기야?? 란 소리가 나옴.

그런데 얼굴을 보면 ㄱ- 너무 아기란 말이지......뭐지.....박지빈 같은 사람인가?

아기얼굴 그대로 성인이 된 케이스?

아무튼 그런 것 같다.

도대체 이사람의 나이를 알 수가 없다. 몇살이지????

게다가 출신은 미국......미스테리.......





그리고 집사(서생)역으로 잠깐 나온 키쿠치 유키토시........

검색해보니 쌩 신인......완전 신인.......

목소리도 좋고 연기도 나쁘지 않아서 일단 찍어 둠.


스토리는 좀 섬뜩했다. 저주받은 집안얘기라서 불쌍하기도 했지만

성우들 연기나 스토리가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내용.





3. 永遠の美酒

cast

平川大輔 (泉鏡花)

小野友樹 (香月真澄)

 藤吉浩二 (久我良利)

岩澤俊樹 (六車亮介)

柳田淳一 (大沢武広)

各務立基 (青柳寛)

佳村はるか(卯辰)

福島潤(羽佐間知彰)+山下大輝 (高倉流依)

大兼郁人 (坂本賢司)


훜시마가 청순청순 아련아련.........

불쌍한 짝사랑의 말로.......흐흑 불쌍해라.......훜시마상 불쌍해.........


Posted by hatsy
:

검색방지를 위한 ...테러.




정크보이라는 잡지까지 있는줄은 몰랐다.

예전에 정크보이즈라고 부녀자 투표해서 캐릭터 이름짓기 공모하고

그걸로 시디도 내고......신인성우가 희생되고.....ㅠㅠ 그 신인성우 이제는 볼 수가 없다.

충격이 꽤나 컷던 모양;;;;; 진실은 알 수 없지만. 꽤나 불쌍했었다 하도 에로쪽으로 굴려져서;;;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아예 잡지가........있었군 -_-;

그때 생긴 잡지였던가? 그때 충격때문에 기억에서 지워버린듯........시디가 대박 쿠소였거든;;

아무튼, 이 패기넘치는 타이틀의 잡지에서 [남자의 임신]이라는 임신물을 낸다고해서

그것도 오키츠상이 임신부 역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대역은 또 왜 히라링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엉어 ㅠㅠㅠㅠ

이러면서 울면서 기다렸는데 (다른의미로 덜덜 떨면서 기다림)


드디어 해금.




이 호노보노한 인터뷰 사진을 보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 벌기 참 어렵죠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키츠상이야 커리어상 거절을 못한다 치자......히라링은 왜 아직까지 BL을 안 떠나는지 모르겠다.

아니 팬 입장에야 계속 나와주면 좋은데.....귀축안경을 필두로....히라링에겐 유독 하드하고 과한 설정의 작품들이 주로 가는듯한 기분이 드는데.........ㅠㅠ (비슷하게 타케켄도 그러함)

오키츠상은 벨데뷔 이후로 반 이상이 이런 기상천외한 변태성 설정이나 하드한 쿠소계에 주로 캐스팅이 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깝고 속상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팬들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뭄의 단비처럼 벨업계에 내려오셨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지같은 것만 캐스팅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다가 아예 벨쪽엔 발도 안 들이는거 아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겁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길고 오래오래 나와주셨음 좋겠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 덜더러더러러러덜 더럳럳러.....떨면서 시디를 들음.



생각보다는 덜 쿠소였지만..........설정이 어이없어서 웃기고 다들 진지해서 웃기고 남자임산부용 아이템 얘기를 진지하게 하는데................





기대했던 폭탄급 쿠소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임신부 상대로 야리마쿠리.....를 상상했더니 그런건 아니었다 -_-;;;;

아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거 이제 그만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마 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발매일 : 2012.06.28

발매처 : 新書館ディアプラスコミックス

cast

平川大輔×前野智昭 

高橋孝治



여러모로 안 땡겨서 안 듣고있다가 어제 잠들기전에 들음.

(이라고 해도, 새벽5시에 이거 듣고 잤으니;;; 요즘 잠을 못 자서 포기상태에서 그냥 집음)

잠들기전에는 복습용 시디만 듣는다. 내용을 다 알고있으면 듣다가 자도 상관없으니까.

처음 듣는 시디는 아무래도 뒷 얘기가 궁금해서 졸려도 잘 수가 없다.

그래서 왠만하면 새벽녘에 새로운건 안 듣는데....너무 안 듣고 미뤄두기 좀 그래서 걍 들었더니


히라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한동안 안 듣고 뻐팅기던건 히라링이 도S 세메로 나와서 그런것도 있었다.

난 히라링에게 치유 받고싶었으니까....귀축 히라링이 싫은건 아니지만 한동안 내키지 않았었다고...

사실 그렇게 방치하는동안 시디가 뭔 내용인지 까맣게 잊고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겁도 없이 그냥 들었지;;;

듣고있자니, 마에누가 도S 히라링에게 깔리고 깔리고 또 깔리고 ㅠㅠ 불쌍해.....

그런데 그게 귀여워 ㅠㅠ



내용은 별거없고 게이바 웨이터로 있는 소심남 마에누가 남성편력으로 유명한 히라링에게 낚여서

밣히고 뚫리고 괴롭힘 당하고....그러는데 알고보니 히라링이 마에누에게 폭 빠져서 그런거라더라...

히라링 츤데레 얀데레 짱짱맨.....

스토리가 이게 전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대사는 참으로 파격적이었다.


"ちょっと!今そこのたい焼き屋の前で"(히라링과 마에누가 이챠이챠 하고있어!!)


세상에 이렇게 끝나는 시디는 또 첨일세....원작도 이렇게 끝나나?

여러 의미로 신선했던 형태의 시디였다.

게이바에서 웨이터가 손님들 다 보는데서 능욕플 당하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프리토크도 없으니 더 읭?? 스러운 엔딩. 이게 끝인가?!!

기분이 즐거울때 들었다면 더 좋은 점수를 줄 수도 있을법한 내용.

도에스 능욕플레이 좋아하는 사람은 더 재밌게 들었을지도......

Posted by hatsy
:

콘도 타카시, 코니시 카츠유키 x 유사 코지
히라카와 다이스케, 야스모토 히로키, 코스기 쥬로타, 히노 사토시, 요나가 츠바사


알(...)시디라고해서 발매전부터 악명(?)이 높았던 시디였다.
유사상 캐릭터가 알을 낳는다고;;;;;;;;;;;;;;;
다들 산란씬(...)이 재현이 될지 안될지에 초첨을 맞추면서 기다렸다.
원작을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원작에서는 알을 낳으니까 다들 으악! 했겠지?
ㅎㄷㄷㄷ 하게 기다렸고 드디어 발매!
바로 못 들었다.....발매되고나서 2달이 지난 후에야 들었다. (발매일 2010.12.28)


오늘 정말 들을만한게 없어서 ㅠㅠ (요즘 가뭄이라서 예전작품 복습중)
뭔가에 씌인채 들었는데.....초반 스토리도 괜찮았고
설정이 좀 꽁기할줄 알았는데 나름 잘 갖추어진 세계관이어서 거부감이 덜 했다.
(그러고보면 십이국기는 참 나랑 안 맞는 세계관이구나 싶다;;;)
콘도상의 연기도 괜찮았고 코니땅 연기를 먼저 녹음하고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를 잡았다는데 베스트 초이스였지 싶다....의도하지 않은건지 의도한건지는 몰라도 베스트!!!
덕분에 디스크2를 녹음하고 디스크1을 녹음하는 이상한 순서였지만 ^^;;


유사상의 우케를 사랑하는 나로썬 즐거운 시디였다.
스토리도 세계관도 걱정했던것 보다 훨씬 좋았기때문에 후한점수를 준다.
유사상의 담당환관으로 나온 히라카와상 스토리도 짠한게 좋았고....
주인공이외의 캐릭터들에게도 제대로 스토리가 있어서 맘에 들었다.


역시 알 이야기가 나올때는 좀 -_-; 민망했지만........
알을 낳는건 나오지 않기때문에 ㅋㅋㅋ 다행이었다!!! 히유~
Posted by hatsy
:

쿠로다 다카야 x 히라카와 다이스케
타케우치 켄, 테라소마 마사키


작가가 에다 유리인데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게 만화가 시리즈 5탄이었다니;;;;
게다가 이 커플이 만화가시리즈2탄(君がいるなら世界の果てでも)에 출연했었다고...언제?
처음 들었을때 일단 쿠로다상은 소설가일것 같았는데....
음? 네임?!!! 고스로리 뭐?!!!
아무튼 쿠로다상이랑 너무 갭이 느껴지는 만화가설정;;;;;;;;;;
듣다보다 자꾸 극도x슈트 시리즈가 생각나더라........(되살아나는 면봉의 추억;;)

개인적으론 그냥 타케켄의 고양이연기가 넘 귀여워서....그거때문에 참고 들었다만
다시 듣고싶을정도로 재밌지는 않았음.....억지로 들었다;;;;;;;

일단 쿠로다상 목소리가 취향이 아니라....(너무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후쿠오카 - 우에다 유우지
니이가타 - 히라카와 다이스케

이번에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방언연애!!!!!
확실히 남쪽사투리가 알아듣기가 힘들다.
그런대 북쪽인 니이가타도 만만치 않아!!!────(˚∀˚)────!!!!!
동경에서 멀어질 수록 뭔 소린지 못 알아먹겠어 !!!────(˚∀˚)────!!!!!
후지미의 유우키가 니이가타 출신인데 누나랑 대화하는 장면 읽을때는 반 정도 해석 못하고 대충 찍어서 넘겨읽는 경우가 많았다. 역시나 니이가타도 -_-;
그나마 시디에선 성우분들이 악센트를 잘 잡아서 발음해주고 상황을보고 눈치껏 알아들을 수가 있었다.
후쿠오카쪽은 그런면에서도 좀 어려웠다. 어휘자체가 표준어와 다름 -_-;
우에다상 대사는 좀 나은데....조연들의 후쿠오카 사투리는 정말 어려웠고 맨 처음에 후쿠오카 사투리로 주민들 대화 나올때는 멍때리면서 들었다........ㅜㅜ

쿠마모토쪽 사투리도 억센대.....그쪽은 정말 통역 있어야 한다 -_-;;;;


다음편은 이바라키+나가노편
나가노편은 하타노가 캐스팅되면 좋겠드앙~~~ >_<



+) 어 나가노 하타노 캐스팅 확정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바라키도 역시나 요즘 잘 나가는 마에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스즈무라 켄이치, 타치바나 신노스케, 히라카와 다이스케
미키 신이치로, 쿠와시마 호우코


BL이라고 하기에 좀 뭣 한.......
그렇다고 노멀이라고 하기엔........신쨩과 히라링의 포지션이...음....
일단, 에로신 일체 없음.
키스? 그런것도 안 함.
제목은 저렇게 적어놓고 뭐 제대로 된 커플링이 없음.
누가 오이고 누가 샌드위치여? 했더니만....딱히 그런것도 없고
귀요미 스즈를 두고서 친동생인 신쨩과 외부인 히라링의 신경전만 그려짐.
궂이 다른 커플링을 하자면 미키x히라링........오오 애증의 미키신!!!!!
오랜만에 카페 치키죠지 생각나게 만드는 ㅠㅠ 시디였다.
이렇게 신경전만 벌이다가 끊나는것도 뭐 신선하고 풋풋해서 좋지.....
그렇대 신쨩은 정말 친 형에게 그런 감정이 있는것일까;;;;;;;
듣는 내가 다 콩닥콩닥 거렸어 ㅠㅠ 친 형에게 뭐 이렇게나 들이대는거야 ㅠㅠㅠㅠㅠ
히라링은 말도 안돼는 설정이었지만 (만화에 너무 자주나오는 부잣집 도련님)
- 게다가 이름도 미카도 아키라.......실재로 이런 이름의 사람이 있다면 부끄러워서 개명신청할지도;;;
츤데레 히라링은 소중하니까요......
다음편  나왔으면 좋겠다......




+) 프리토크에서 신쨩의 기모노 호스트클럽 난 괜찮은거같은데?
기모노&유카타 입은 30대남자들이 내 고민 들어주면 승천할지도.....´_`
Posted by hatsy
:

하타노 와타루 X 히라카와 다이스케
마에노 토모아키, 오노 유우키


기다리던 시디가 드디어 발매.
다음편은 아마도 원작 단행본이 4권정도 나와야 나올 것 같은데....그게 언제여 ;ㅅ;
원작 단행본 1~2권 이야기가 완벽히 수록되어있다.
으헉으헉......카츠라기 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카츠라기에 히라카와상 캐스팅 됐을때 좀 걱정했었다. 연기는 의심이 없지만.....목소리 톤이....나는 모리카와상 같이 좀 더 무거운 목소리가 어울릴거라고 생각했었는데.....히라카와상도 너무 잘 해주셔서....불만없이 잘 들었다.
그리고 와타루........아이고 얘는 이제 못하는게 없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모르던 도련님에서 점점 카츠라기를 쥐고 흔드는 당주로 변하는데....
아......역시 와타루는 연기를 잘 하는구나........흑흑......마지막에 소리칠때 진짜 깜놀.
그리고 두사람 다 누레바 연기는 레알 끈적끈적 잘 하기때문에 -_-; 둘이 얽어놓으니까 진짜 리얼하고 야하다;;;;;;;;;


메이지 화족들 이야기는 정말 딱 할리퀸 분위기가 나서 이런거 너무 좋다 ㅠㅠ
아아 좋아!!!! 아아아아아아!!!!
단행본 2권을 대충봐서 몰랐는데.....카츠라기의 출생의 비밀;;;;
얘 왜케 불쌍하냐;;;; 중간정도 들었을 때 설마 형제덥밥되는건가? 했는데 그것도 틀렸고
그냥 카츠라기는 마냥 불쌍하고 외로운 사람이었다 ㅠㅠ 아 카츠라기 불쌍해 ㅠㅠ
그런 카츠라기만 바라보는 아키히토도 찡~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디가 끝나는게 너무 뚝! 끊어져서 좀 그렇지만....원작도 그렇게 끝나니까 -_-;;;
다음편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 이렇게 애절하게 연기해놓고 프리토크 완전 웃긴 두 사람 -_-;;;;;
Posted by hatsy
:


히라카와 다이스케 x 유사 코지
다카하시 히로키, 치바 잇신




아무생각없이 들었다. 그동안 하도 안 듣고 밀려놓은 시디가 많아서 아무거나 꽂히는대로 집었다.
어래...또 유사상이네;;;;;;;
요즘 집었다 하면 유사상이 나오셔서;;;;;;;; 의도하지 않게 유사상 마츠리중;;;;;


ひとり占めセオリー의 후속작인데 전편에서 주인공들 주변에서 얼쩡(...)거리던 페어리가 내내 마음에 걸렸었었는데.....그 페어리의 이야기다.
프리토크에서 히라카와상이 말씀 안하셨음 모를뻔했다;;;;;;;
왜냐면 후속작이어도....전작의 카먀상이나 안겐은 절대로 안나오기 때문;;;;;


아무생각없이 들어서 그런지 예상외로 재밌게 들었다.
유사상 캐릭터가....너무나 나랑 닮아서....ㅠㅠ 애가 자존감이 낮아;;;;
뭘 해도 자신이 없고 남을 못 믿고 언제 버림받을까 조마조마 하면서 일정한 선을 못 넘어;;;;
이거 뭐야 나야?!! 내 얘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히로킹)한테 상담받는걸 우연히 히라링에게 들켜서 히라링도 OK 해주면서 사귀게 되는데...
유사상이 마냥 부러웠다....왜 내 옆에는 이런 사람이 한명도 없는거야;;;;;
└ 내가 밖에 안 돌아다니고 사회생활, 사교생활 전무여서 그런거 알고 있다;;;


아무튼, 겁먹고 벌벌 떠는 유사상을 보듬어주는 히라링이 너무 좋았다 ㅠㅠ
말투도 어쩜 이래.....히라링은 레알천사냐? 레알페어리더냐?!!
실재로 봤을때도 진짜 저게 사람이냐 싶을정도로 다정다감했는데....
이런 연기할때의 히라링은 진짜.....Aㅏ.....................치유돼 ㅠㅠㅠㅠㅠㅠㅠㅠ



할말은 이것 뿐인듯.........
히라링같은 사람이 내 옆에도 있었음 조케써여!!!!!!!!!!!!!!!!!!!!!!



+) 잇신상 갸라도로보 ㅋㅋㅋㅋ 단역으로도 나오셨다는데 다시한번 들어봐야짐! ㅋㅋ

Posted by hatsy
:

BLOG main image
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79)
잡상메모 (2)
일상 (4)
소리 (1128)
영상 (707)
출판 (145)
번역 (12)
놀이 (172)
알립니다 (0)
낙서 (0)
비공개 (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