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노 와타루 X 히라카와 다이스케
마에노 토모아키, 오노 유우키
기다리던 시디가 드디어 발매.
다음편은 아마도 원작 단행본이 4권정도 나와야 나올 것 같은데....그게 언제여 ;ㅅ;
원작 단행본 1~2권 이야기가 완벽히 수록되어있다.
으헉으헉......카츠라기 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카츠라기에 히라카와상 캐스팅 됐을때 좀 걱정했었다. 연기는 의심이 없지만.....목소리 톤이....나는 모리카와상 같이 좀 더 무거운 목소리가 어울릴거라고 생각했었는데.....히라카와상도 너무 잘 해주셔서....불만없이 잘 들었다.
그리고 와타루........아이고 얘는 이제 못하는게 없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것도 모르던 도련님에서 점점 카츠라기를 쥐고 흔드는 당주로 변하는데....
아......역시 와타루는 연기를 잘 하는구나........흑흑......마지막에 소리칠때 진짜 깜놀.
그리고 두사람 다 누레바 연기는 레알 끈적끈적 잘 하기때문에 -_-; 둘이 얽어놓으니까 진짜 리얼하고 야하다;;;;;;;;;
메이지 화족들 이야기는 정말 딱 할리퀸 분위기가 나서 이런거 너무 좋다 ㅠㅠ
아아 좋아!!!! 아아아아아아!!!!
단행본 2권을 대충봐서 몰랐는데.....카츠라기의 출생의 비밀;;;;
얘 왜케 불쌍하냐;;;; 중간정도 들었을 때 설마 형제덥밥되는건가? 했는데 그것도 틀렸고
그냥 카츠라기는 마냥 불쌍하고 외로운 사람이었다 ㅠㅠ 아 카츠라기 불쌍해 ㅠㅠ
그런 카츠라기만 바라보는 아키히토도 찡~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디가 끝나는게 너무 뚝! 끊어져서 좀 그렇지만....원작도 그렇게 끝나니까 -_-;;;
다음편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 이렇게 애절하게 연기해놓고 프리토크 완전 웃긴 두 사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