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2012.06.28

발매처 : 新書館ディアプラスコミックス

cast

平川大輔×前野智昭 

高橋孝治



여러모로 안 땡겨서 안 듣고있다가 어제 잠들기전에 들음.

(이라고 해도, 새벽5시에 이거 듣고 잤으니;;; 요즘 잠을 못 자서 포기상태에서 그냥 집음)

잠들기전에는 복습용 시디만 듣는다. 내용을 다 알고있으면 듣다가 자도 상관없으니까.

처음 듣는 시디는 아무래도 뒷 얘기가 궁금해서 졸려도 잘 수가 없다.

그래서 왠만하면 새벽녘에 새로운건 안 듣는데....너무 안 듣고 미뤄두기 좀 그래서 걍 들었더니


히라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한동안 안 듣고 뻐팅기던건 히라링이 도S 세메로 나와서 그런것도 있었다.

난 히라링에게 치유 받고싶었으니까....귀축 히라링이 싫은건 아니지만 한동안 내키지 않았었다고...

사실 그렇게 방치하는동안 시디가 뭔 내용인지 까맣게 잊고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겁도 없이 그냥 들었지;;;

듣고있자니, 마에누가 도S 히라링에게 깔리고 깔리고 또 깔리고 ㅠㅠ 불쌍해.....

그런데 그게 귀여워 ㅠㅠ



내용은 별거없고 게이바 웨이터로 있는 소심남 마에누가 남성편력으로 유명한 히라링에게 낚여서

밣히고 뚫리고 괴롭힘 당하고....그러는데 알고보니 히라링이 마에누에게 폭 빠져서 그런거라더라...

히라링 츤데레 얀데레 짱짱맨.....

스토리가 이게 전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대사는 참으로 파격적이었다.


"ちょっと!今そこのたい焼き屋の前で"(히라링과 마에누가 이챠이챠 하고있어!!)


세상에 이렇게 끝나는 시디는 또 첨일세....원작도 이렇게 끝나나?

여러 의미로 신선했던 형태의 시디였다.

게이바에서 웨이터가 손님들 다 보는데서 능욕플 당하는것도 그렇고.....

게다가 프리토크도 없으니 더 읭?? 스러운 엔딩. 이게 끝인가?!!

기분이 즐거울때 들었다면 더 좋은 점수를 줄 수도 있을법한 내용.

도에스 능욕플레이 좋아하는 사람은 더 재밌게 들었을지도......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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