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울증

2019. 7. 12. 15:53

난 경조증만 가끔 나오고 (덕질할때)
대부분 울증인데

의사가 보기에는 생리주기와 비슷하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물결치듯이 감정기복이 반복된다고
나에게 양극성정동장애 2형이라고 하셨다.

이병은 말 그대로 "장애"다. 심하면 장애인 신청도 가능함.
선천적으로 뇌가 남들과 다르게 태어나서 평범하게 자랄 수도 있지만
외부환경에 의해서 그 유전형질이 발현이 되는데
난 이게 사춘기때부터 였다.

이 병은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
한때는 나도 완치를 생각하며 멋대로 약을 끊어보고 했는데
더 심해졌다.
이제는 포기했다. 혈압약, 당뇨약 먹듯이 평생 먹으며 관리해야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편해졌다.

한동안 잠깐 경조증이었는데
다시 울증이다......

지금 회사상태가 그지발싸개 수준인데
인수인계도 개떡같지만
내 기억력과 건망증이 너무 심해서
남들의 10배는 더 반복해야 1개 기억할까 말까인 수준.

그래서 더 짜증이 나고 회사가 싫고 머리가 아프다.
편두통과 어깨통증이 가시질 않음.

그리고 짜증.........짜증이 너무 나서
안정제를 먹고 두통약도 먹어보는데.........

가슴이 답답하다.........

Posted by hatsy
:


덕질을 하나만 하면 안되는 이유


그래서 여러장르를 덕질하면 행복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드덕질 하다가
네일덕질 하다가
방탄덕질 하다가
일드덕질 하다가
성우덕질 하다가
BL소설덕질 하다가
추리소설도 좀 봐주고

이게 무한 반복.

Posted by hatsy
:

덕통사고

2019. 6. 25. 16:44


요즘 이 배우에게 치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쿠보타 마사타카 (窪田正孝)

처음 봤을때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소설 드라마로 만들어졌을때
아리스가와 역이었는데
상상했던 아리스랑 비슷한 이미지여서 (칸사이벤 귀엽긔......뭔가 텐넨스럽긔....)
아 그래....이러고 말았지
당시, 히무라역의 배우는 전~~~혀 히무라답지 않았고 멋있지도 않았음 ㅠㅠ
지금 봐도 안 멋있어.........뭔가 촌스러움.....팬 여러분들에겐 죄송.



솔직히 웃을때 덧니라던가....좀 무서워서....이상하게, 웃는얼굴이 비호감이었다.
눈가 주름도 무서웠고, 얼굴에 점이 너무 많아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이게 3년전인가 4년전인가.....아무튼, 


근데 지금은 덧니도 귀여움 ㅠㅠ 점도 귀여움 ㅠㅠ
근데 점이 좀 줄었다? 뺀건가......


최근 봄 드라마중에서 [라디에이션 하우스] 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단말이지
방사선과 촬영기사라니 특이한 소재네....(원작이 만화) 이러면서...


그런데,



덕통사고를 당함.



귀엽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중할때 표정 귀엽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멍~한 눈빛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근육질에 마른 몸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갭모에!!!!!!!!
근육이 장난아님 식스팩에 내복사근, 외복사근 뚜렸하고
팔근육도 장난아니고...아무튼 몸이 미쳤음.


저 쇄골라인이 미쳤음.
마치 라잌 내가 쥰쥰에게 한창 미쳐있을때.....30대 리즈시절(...)의 쥰쥰을 보는 느낌.


덕분에 다이어트에 열이 오른다.


출연작중에 대표작이 [데스노트]인데....왠지 이건 보기가 싫닼ㅋㅋㅋ
나의 라이토는 이렇지 않앜ㅋㅋㅋㅋ

[도쿄구울] 영화판은 봤는데 가네키랑 잘 어울렸음.
이번주엔 [N을 위하여]를 정주행 할 예정.


요즘 방탄에 시들시들 하고있었는데........(향수 40만원어치 지르고 현타왔나)

이렇게 또 새로운 장르가 나타나 주시다니........



역시 덕후DNA는 타고나는 것인가.....


Posted by hatsy
:

저혈압 아닌거 맞아요?


(1년에 2번 신경과가서 약 타올때마다 재는 혈압. 늘 정상수치)

정신과 선생님이 물어보시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

만화보면, 아침에 못 일어나면 저혈압이라는데
그러면 난 혈압이 없을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두통이 있고 속이 매스꺼울때가 있는데....음....모르겠다.


아무튼 정신과에서 인데놀,알프람 처방해주는데 그러면서 선생님이 물어보셨다.
정말로 저혈압이 아니냐고.....(저혈압같다고 생각하시는 듯)


회사.............

너무 힘들어........랄까 1도 몰라서 그냥 멍때리다가 오는데
월급받는것도 미안할정도라서 그냥 주는데로 받고있음.
근데 또 스트레스 받으니까 막 질러대는데..........(  -_)


가슴이 벌렁거리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숨이 가파르다.
그런데 졸리고..........뭐임 진짜.


3달도 안됐는데 또 사람인 잡코리아 뒤져보고있음.
진짜 일하는거 힘들다. 그냥 하기싫어 레벨이 아님.
아무생각도 하기싫고 의욕도 동기부여도 안됨.
덕질과 병원비를 위해 일한다지만........하아........못하겠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두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수인계 뭐 이따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버럴.....아아아ㅏ아아아아아가!!!!


알프람 먹으면서 일하는데
인데놀도 받아야 할 판이다.


인데놀은 혈압을 떨어트려주는 약이라서 저혈압은 좀 위험한 약........
아직까지 인데놀먹고 힘든 적은 없었다.



아니 그보다 난 아빌리파이 좋은 줄 알고 먹었는데
살이 쪄서 빠지질 않네.........
다시 오르필로 돌아가고싶다.....



+) 세무회계 2급 자격증 떨어짐. ㅅㅂ ㅋㅋ 그러면 그렇지.....
지금하는 간단한 경리업무도 못해서 :Q ......이러고 있는데
점수도 공개됐는데 반의 반도 못 맞춤.

Posted by hatsy
:

화요일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주 2회 (최대 2회, 그 이상 신청 안 됨)
핸드폰 앱 (이라곤 하는데 그냥 모바일 사이트)에서 시간표 신청해서 하는데
월초에는 다 시간표가 꽉꽉 차있어서 신청하기가 힘듬.
6명씩 수업인데 모든 수업이 마감.

학원은 1개이고 시간표와 인원은 한정되어있는데 회원들 관리는....
회원님들이 알아서 눈치껏 수강신청하세요 임.

어쨌든 난 수시로 확인하면서 1주일에 2회 다 채워서 할 생각이다.
앱에 들어가서 시간표 보는데
아이돌 콘서트 티케팅도 아니고 -_-;.

 

운동은 정말 힘들다.
시작한지 5분정도 지나면 땀이 줄줄 남.
이걸 45~50분정도 하는데 근육이 끊어지고 쥐날것 같고
죽을것 같음.

그리고 강사선생님들은 하나같이 다 날씬하고 예쁘다.

살빠지는건 바라지도 않음.
근육이랑 근력 좀 생겼으면........
그리고 배만 좀 들어가라 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아빌리파이가 추가되면서 부작용으로 발작이 올 수 있으니까
로라반을 먹고있는데 

로라반의 부작용
건망증 (두둥!)
최근에 핸드폰 잃어버리(ㄹ뻔 했다가 찾음)고, 카드 잃어버리고
회계사무 시험보러가서 계산기 놓고 나오고.....
이게 약 때문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슬프다.

게다가 아빌리파이 부작용은 체중증가.............

아티반이야 천천히 줄이고 인데놀로 대체하자고 하시지만
아빌리파이 OTL
이건 대체할만한 약이 없다..........

요 몇달 사이에 3~4킬로가 찐 느낌적 느낌.
작년에 잘 들어가던 바지가 안 들어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번엔 식욕억제제 한번 물어봐야지......

Posted by hatsy
:

GAF 척도

2019. 5. 23. 15:55

GAF척도라는게 있더라.
정신병으로 장애신청할때 쓴다는데.....
난 7~80점 정도.....근데 이것도 엄청 스트레스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울병환자 커뮤니티에가면 참 이런저런 사람도 많은데
커뮤니티 안에서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더라.......헐.......
사람은 참 다양해.........

 

91 - 100 정상. 다양한 활동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일상 생활 중 겪는 문제 또한 다룰 수 있는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 또한 재능이나 사회성이 뛰어나 많은 이들의 호감을 산다.



81 - 90 시험 전 조금의 불안 증세를 겪는 등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아주 미미한 정도. 모든 분야에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다양한 활동에 관심이 많고 활발히 참여한다.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전반적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일상 중 사소한 수준의 문제를 겪는 정도.



71 - 80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발생 시 일시적이고 예측 가능한 정도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가족과의 불화를 겪으면 다른 데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는 등의 경우가 있다. 사회 활동이나 직업, 학업 수행에 있어서도 가령 학업 활동에 일시적으로 뒤처지는 정도의 사소한 장애를 겪는 수준.



61 - 70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의 낮은 수준의 증상을 겪거나 사회 활동이나 직업, 학업 수행에서 약간의 어려움을 겪는다. 예를 들어 때때로 학교에 무단으로 결석하거나 집 안의 사소한 물건들을 훔치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음. 그러나 전반적으로 기능을 잘 수행하며 대인관계에 있어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51 - 60 중간 정도의 증상(예: 무감동한 정서와 우회증적인 말, 일시적인 공항상태)또는 사회적, 직업적, 학교 기능에서 중간 정도의 어려움(예:친구가 없거나 동료들과의 불화)이 있음



41 - 50 심각한 증상(예:자살 생각, 심각한 강박적 의식, 빈번한 소매치기)또는 사회적, 직업적, 학업 기능에서 심각한 손상(예 : 친구가 없거나 일정하게 직업을 갖지 못함)이 있음



31 - 40 현실 검증력과 의사소통에서의 장애(예 : 말이 비논리적이고, 모호하고, 부적절하다), 또는 일이나 학교, 가족관계, 판단, 사고, 정서 등 여러 방면에서 주요 손상이 있음(예 : 친구를 피하는 우울한 사람, 가족을 방치하고, 일을 할 수 없고, 나이 든 아동이 나이 어린 아동을 빈번하게 때리고, 집 안에서 반항적으로 행동하며 학업에 실패함)



21 - 30 망상과 환각에 의해 심각하게 영향받는 행동, 또는 의사소통과 판단에 있어서 심각한 손상, 지리멸렬, 전반적으로 부적절하게 행동하기, 자살에의 몰입이 있거나, 또는 거의 전 영역에서 기능할 수 없음(예 :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있음, 직업과 가정과 친구가 없음)



11 - 20 자신이나 타인을 해칠 약간의 위험(예 : 죽음에 대한 명확한 예견 없이 자살을 시도, 빈번하게 폭력적이고 조증의 흥분상태), 또는 최소한의 개인 위생을 유지하는데 실패(예 : 대변을 묻힘), 또는 의사소통의 광범위한 손상(예 : 대개 부적절하거나 말을 하지 않음)이 있음



1 - 10 자신이나 타인을 심각하게 해칠 지속적인 위험(예 : 재발성 폭력), 또는 최소한의 개인위생을 유지함에 있어서 지속적인 무능, 또는 죽음에 대해 명확한 기대없는 심각한 자살행동이 있음.

Posted by hatsy
:

해커스톡 인강신청한지 벌써 1년이라니.........
아무튼, 난 출석은 성실하게 해서 (강의는 어찌 들었는지;;;;)

환급신청 했다.

제세공과금 22% 떼고 준다는데 얼마가 들어오련지......

제세공과금은 나중에 홈텍스에서 신청해서 받으라는데 하는 법 몰라;
그지같은.......
이 22% 신청 안 하는 (못 하는) 사람 많겠지....그래야 남는 장사지.

Posted by hatsy
:

확실히 아빌리파이로 약을 바꾸고나서 (그전엔 오르필서방정을 먹었었나...가물가물)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나도 선생님도 아빌리파이로 바꾸길 잘했다며...만족만족
이전처럼 부정적인 쪽으로 망상이 일어나질 않는다.
혹여 그렇다 하더라도,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지레 겁먹는거라며 금방 잊으려고 애쓴다.
이게 그 전에 안 돼가지고 힘들었지....
자책도 많이 하고.......

아무튼, 
어제 가서 궁금한걸 물었는데

나 : 자몽 먹어도 되요?
제가 자몽쥬스를 마셨는데 몇시간 후에 약을 먹어야 될까요?

의사 : 글쎄...같이 먹지말라곤 하는데 몇 시간 후인지는 모르겠네.
그냥 먹지 마요. 왠만한 약은 자몽이랑 안돼요. 혈압약도 자몽이랑 먹으면 안되는데...

나 : 자몽쥬스 좋아하는데.....

의사 : 왜 하필이면 자몽이야~ 그 많은 금귤류 중에서~!!!

나 : 그 쓴 맛이 좋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앞으로 자몽은.....금지다.....내 인생에서 로그아웃 해야할 듯...
아오 자몽 좋아하는데....특히나 자몽쥬스, 자몽에이드, 자몽차.....으아아앙

 

오렌지쥬스는 너무 달고 레몬은 너무 시고 자몽이 딱 좋았는데....
다른 쥬스로 바꿔야 한다니 슬프구나.....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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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포켓이 없는 지갑을 처음으로 사봤다.
왠만한 자질구래한 카드와 영수증 동전을 한꺼번에 가지고 다녀야 속이 후련한 나인데
왜 이런 지갑을 샀느냐....


가방 무게도 좀 덜어볼까.....는건 핑계고

회사사수가 (인수인계 받는데 그분은 그냥 스윽 가르쳐주고 나는 금방 까먹고;;;)
내 엄청난 장지갑 (그냥 지퍼돌이 장지갑인데 ㅠㅠ)을 보고 좀 비웃는것 같길래
왠지 기분나빠서? 신경쓰여서 사버렸다.


안그래도 카드지갑 얄쌍한거 살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이 지갑을 고르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지폐까지 들어가서 이 지갑으로 했다.

카드에 지폐 몇장 넣으니까 빡빡하다. 쓰다보면 늘어나겠지.


그런데 가방의 무게는 안 줄어들것 같다.
동전지갑을 또 살듯 -_-;;;


모하자는 거지



인수인계 하는데 각잡고 가르쳐주는게 아니라서 (지나가는 말로 스윽 하고 가르쳐줬다고 함)
그때 그때 메모하고 기억해야하는데 힘들다;;;

핸드폰을 늘 손에 쥐고 녹음을 하는데....
녹음도 하고 엑셀파일에 정리도 하고
그냥 종이메모장에도 정리한다.


그래도 왜 기억이 힘드니.........에효.....
오늘은 원산지증명서 원본에 펀치를 뚫는 바보같은 실수를 함 -_-;;;;


난 제3국간 무역은 해본적이 없어서...
뭔가 포워더 따로 공장따로 왔다갔다 하는게 적응이 안된다.
포워더도 여러군데를 쓰고 공장도 여러군데를 씀 -_-; 아놔..
적어도 포워더는 통일해주면 안됨????? 그지같은 바이어들.....ㅠㅠㅠㅠㅠㅠ


다이어트도 해야하고
전산회계 자격증도 따야하고
일도 제대로 배워야하고
영어로 이메일 받고 쓰고 해야해서....영어공부도 ;ㅁ;
(구글번역으로 돌려도 이게 맞나? 싶다;;;)


뭔가 마음은 조급하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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