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봤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여기저기 흠집이 좀 있다 ㅠㅠ

트리 오른쪽에 가로로 길게 쭈욱.....으으...속쓰려.....

카드가 안보이길래 알바생한테 카드 있냐고 물으니까 포스 옆에서 꺼내더라 (등잔밑이 어두워)

매장마다 디스플레이가 다르니 해태눈엔 안보인다;;;;

다른 매장가서 카드 남아있으면 하나 더 사야할까보다.

기스가 생각보다 여기저기 있어서 속상해........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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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검출됐다고 리콜조치 당한 아이스크림.

근대 그냥 사옴.

투게더는 양이 너무 많고 금방 질릴거 같아서...

이건 바닐라피칸인데 견과가 좀 오래된거같다. 맛이....음...ㄱ-

불안하지만 걍 먹는다.


올 봄에 일본 동네 로손에서 산 ㅋㅋ 컵에 담아 먹었다.

이걸 챙겨온다고 정말 힘들었지....무사히 깨지지 않고 와서 정말 다행이다.

컵 깨먹지 말고 오래오래 써야지.

몇 안되는 일본의 추억의 전리품.



(고베랑 교토에서 찎은 사진 다 날아간건 지금도 배아프다)

이나리신사를 열심히 등산하며 찍은 사진들.....으허허헝 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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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를 2달도 전에 사서 딱 한알 먹어봤는대 효과 완전 없어가지고 "개나 줘버려!" 라고 했었다.
그런대 어제 한알 먹어봤는데.......


올~ 효과 있어~



이 약은 어떨때 먹어야 효과가 있느냐!!
- 평소 고민이 없어야 함
- 잘때 잡생각 안해야 함



내가 이 약 살때 잠을 잘 못잔 이유는 스트레스와 초조함이었다.
그래서 이생각 저생각 고민고민하느라 밤에 잠에 들지 못했다
(일단 자고나면 하염없이 자버림...그런대 잠에들기까지 오래걸림)
잘 때 이생각 저생각 하고있으면 이 약 먹어도 하나도 소용없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두번의 고배를 마셨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마지막 티켓을 쥐기 위해서 다시 준비중이다.
지금은 별로 고민할것이 없고 해탈상태라서그런지 ㅋㅋㅋ
밤에 누워도 별 생각이 없다. 그래서 약 발이 잘 받았던것 같다.


복용후 30분정도 지나면 온 몸이 축 늘어지면서 굉장히 피곤하다.
사지가 욱씬욱씬 쑤시고 아무튼 엄청 피곤해진다....
그대로 폴인배드 하면 쿨쿨 자게 된다.


아무튼 오늘은 덕분에 정상사이클로 돌아와서 기분좋다.
이 사이클 계속 유지해야지~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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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딴 축하(ㅋㅋㅋ)겸 신년회 겸.... 
맛있는거 먹자고 여자 셋이 모였다.
저번주 토요일에 만났다.

강남역 애슐리 처음 가봤는대 위치 정말 첨가는 사람은 못 찾게 생겼다.
그런대도 사람 바글바글해서 먼저간 R양이 웨이팅 걸어두고 1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들어갔음.





첫번째
모스카토 한잔에
클램차우더
고기님과 새우님 파스타님

파스타님이 생각보다 매콤해서 놀랬다. 떡볶이 같았다 ㅋㅋ
새우님 아래쪽의 동그란 미트볼....맛있어서 나중에 또 가져다 먹었음.
닭봉도 생각보다 매웠음. 근대 맛있음;





두번째
피자 두개는 일행들 주고 나는 위의 하얀피자.
연어샐러드 (다크서클때문에 챙겨먹었다)
망고 어쩌고 샐러드
무슨 튀김종류...



세번째
피쉬앤칩스
맨처음 먹고 맘에 들었던 미트볼
단호박 샐러드
멕시칸 볶음밥(이름 잘 몰라)
메이플 커틀릿(?) - 속안에 보니까 잡채같은것이 ㅋㅋㅋ
화이트소스 스파게티 - 난 이런게 제일 좋드라;;;


네번째 접시부터 안 찍었음.
과일 한접시 거하게 먹고 (파인애플이 시었다 ㅠㅠ 아이스 단감이랑 리치종류 먹음)
왜 키위랑 딸기가 없나 서운했지만 요즘 딸기랑 키위가 비싼가봐...하고 생각.



다섯번째 접시는
아이스크림 셔벗, 와플, 치즈케잌 쿠키와 함께 커피 2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에 물 탄 아메리카노는 별로고
그냥 드립커피가 훨씬 구수한 맛이 나서 좋았다.
다음에 갈땐 드립커피로 마시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스카토 달아서 정말 좋았다. 난 어린이 입맛 ㅋㅋㅋㅋ
그런대 집에가서 먹은거 다 소화되니까 머리아프기 시작해서 난 역시 술은 안되는구나 ㅋㅋ
하고 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다고 2잔이나 마셨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맛있게 잘 먹었고 가끔씩은 이렇게 먹으며 노는것도 괜찮다 싶었다.
그래도 될 나이가 되었어 이제 -_-;;;;;
Posted by hatsy
:



예전에 미리 사놓은 기프티콘이 있어서 마셔봤다.
볼일있어서 나갔는데....외출하기전에 먹은 아스피린이 잘못된건지 뭔지
아무튼 속이 넘 쓰리고 아파서 쉬려고 근처 할리스매장에 들어가서 급하게 마셨음.


고구마음료는 처음마셔봤는데 (그래요 서울 촌년이오)
맛있었다. 우유거품은 부드럽고 고구마향이 은은히 고소하게....
애기들도 좋아할것 같고....많이 달줄 알았는데 설탕은 따로 안 넣었나 별로 안 달았다.

커피가 질릴때 마심 좋을듯.....아무튼 맛있었다!!!!!!!!!!!!
Posted by hatsy
:



테이크아웃으로 들고와서 마셨는데........
아차!!!!!!!!!!!
시럽이든 설탕이든 넣어가지고 올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정직하게
에스프레소 + 우유 뿐이네;;;;;;;;;;


우유거품은 정말 가득하고 좋은데.......
엄마야..........


다시 먹을 일을 없을 듯 (설탕 추가 하지 않는 한)


엄마 주려고 사왔다가....엄마주기 미안해서 내가 다 마셔버렸당;;;;;
└ 울엄마 취향은 달달한 다방커피라서;;;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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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이 다 거기서 거기지....했는데
드디어(?) 마음에 드는 커피집을 찾았습니다!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앞으로 종종 된장녀 놀이를 하러 집밖으로 나갈 듯.....

우리동네에 할리스가 생긴지는 꽤 돼었지만 (1년이 훨씬 넘은거 같은데....)
안갔지요.......갈일이 없지요......집에서 맥심 아라비카나 노랭이 믹스커피나 마셨지요....
왠지 집앞에서 커피전문점 가는일이 사치스럽게 느껴져서.....안갔는데.
(시내에서 2~3시간 시간때우거나 친구랑 얘기할때나 가는곳이었....)


작년쯤, 임신한 친구랑 딱히 갈데가 없어서 동네 할리스를 갔는데
아메리카노가 일단 괜찮아서 속으로 좀 놀랬는데......
그 후로 커피빈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도 마셔보며 비교를 해봤는데 
(1년에 1~2번 갈까말까, 워낙 안가니까 맛을 까먹어서;;; 제대로 다시 맛을 봐야 했음;;)
역시 할리스만큼 부드럽고 착 감기는게 없었음 ㅠㅠ


그래서 유심히 맛을 따져본 결과
커피빈은 바디도 풍미도 좋지만 너무 진해서 머리가 아프고
스타벅스도 신맛이 적고 내취향의 맛이긴 한데....식으면 신맛이 나고
파스쿠치는 뭐 딱 한번 마셔만 봐도 얘는 너무 셔서 아웃이었고 ㅋㅋㅋㅋ 상대도 안함.

할리스는 처음 마셔봤을때 진짜 놀랬음....
어....브랜드 분위기랑 맛이 전혀 틀려.....
시고 맛없을줄 알았는데....(파스쿠치처럼 브랜드가 빨간색이라서;;;;)
부드럽고 산미도 없고 마..맛있다!!!!
게다가 국산기업이니 왠지 안심.
- 별다방이 기업이미지는 별로 안 좋죠...검색해보시길....


요약 : 할리스는 파스쿠치처럼 산미가 강할줄 알았는대 의외로 부드럽고 맛있다.



요샌, 시험공부한다는 핑계로 가끔 가는데..(라지만 이제 겨우 두번 갔음)
카페에서 공부하는거 잘 안될줄 알았는데...왜 사람들이 카페에서 공부하는지 그 이유를 알았달까....
오늘도 집에 아무도 없지만, 왠지 집에 있으면 공부 안하고 놀것 같아서 아침부터 할리스 큐피콘 다운받아서 점심먹고 고고싱~~
2시간동안 알차게 공부하고왔다!!!!



오늘 받은 쿠폰이 바닐라 딜라이트여서...이놈을 마셨음.


혹자는 죠리퐁 타먹고 남은 흰우유 같다는데.....
뭐 이 표현도 완전히 틀린건 아니었다....뒷맛에 느껴지는 에스프레소향만 없으면 죠리퐁국물 ㅋㅋ
그런대 죠리퐁국물이라고 하기엔.....깊은 뒷맛이 있다.
캬라멜 마키아또보다는 덜 달고....라떼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잘 살아있다.


할리스에서 쓰는 원두 자체가 내 취향이라서인지 콩깍지인지 아무튼 맛있게 잘 마셨다.
향 강하고 진하게 달달한커피가 싫은 우리엄마같은 사람에게 잘 맞을 듯....
화이트모카 코코아랑도 비슷한 느낌이다. 부드러운 맛에 후한 점수를.....




+) 업사이징 할수 있게 포인트카드도 만들었으니 여기 메뉴를 하나씩 맛볼예정.....오호호호
오늘은 그 첫번째 된장포스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1. 게이트에서 기다리면서 먹었던 고디바
2만원 넘어가는건 도저히 사고싶지 않았고 (먹어본 사람들 말로는 그냥 무지 달다고만해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걸로 하나 사서 먹어봤다...
헤이즐넛을 밀크초코로 코팅한 것.....평범했다 -_-;
초코는 좀 고급스러운 맛이긴 했다만.....음.....이게 그렇게 유명한 초코인가? 하는 정도
난 싸구려 블랙선더가 더 맛있는 싸구려 입맛;




2. 비행기 기내식
- 후토마키 2조각(?), 하코스시 2조각(?), 나마햄 2장, 방울토마토 1개
후토마키 네타는 신김치 같았고...-_-; 하코스시 네타는 훈제연어였는데
전부 맛이 없었음 ㅠㅠ 생선네타 스시는 그닥 안 좋아해서;;;;;;



3. 도착해서 바로 미네랄워터 2리터, 오렌지주스 1리터, 안닌도후, 오이나리상(ㅋㅋ) 구입

그런데 이걸 바로 못 먹었다 -_-;
레지 아줌마가 젓가락은 챙겨줬으면서 숟가락은 안 챙겨줬던 것 -_-;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었는대.....이미 분질러서 버려버린 후였다 -_-;;
이건 다음날 산 푸딩사면서 받은 숟갈로 겨우 먹었음;;;;;
아...이게 안닌도후 맛이구나....하면서 먹었음....맛있었다. 이게 왜 도후(두부)인지는 미묘;
성분표에 대두가 있긴 하지만.....두부하곤 정말 거리가 멀게 생긴 맛과 향 -_-;




4. 이제부터 호화스러운 이탈리안 코스요리가~~
나카노 선플라자 근처의 이탈리안 식당.


에피타이져.......중간에 먹었어서 이런 사진 -_-;


화이트와인의 산뜻한 풍미와 알덴테로 잘 익혀진 면이 일품이었다.
새우님도 홍합도 전부 좋아하지만.....
속이 너무 안좋아서 언니에게 양보했다.
컨디션 좋을때 왔더라면 미치게 달려들어 허겁허겁 먹었을....맛있었다.


요리이름 까먹었구요;;;
샤프란으로 색을 낸 리조또 위에 각종 해물이 잔뜩!!
아 이것도 맛있었는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왜 이날 컨디션이 지랄맞았나.......
전날 호텔에서 흡연실을 줘서 잠을 제대로 못 잤던게 화근;;;;


가리비와 버섯이 들어간 포타쥬에 바삭하게 구어진 바게트를 발라먹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지만........역시나 많이 못 먹어서 아까워 피눈물이 ㅠㅠㅠ
가리비도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


역시 전부 요리 이름은 모름;;;;;;;;
무지 맛있었고 볼륨만점이었다는것만 기억;;;;;;;;
저기에 요리하나가 더 나오고...커피 후식도 있었는대
시간이 없어서 요것만 먹고 나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인당 4천엔짜리 코스였음.
진짜 맛있었다!!! 몸상태 좋을때 다시 가보고 싶은..........
안내해주시고 사주신 일행분께 감사드려요~

5. 저녁은 이자카야

제대로 못 먹어서 일단 오챠즈케를 시켰다.
매실을 시켰더니 생각한 그 맛이 아니어서.....M언니의 명란이랑 바꿔 먹었다.
미안해 언니~~

무 샐러드, 야키토리, 매운우동 (그런대 안 매워), 에다마메...


야키토리 모음.....맛있었다!!!!!!!!!

처음 만난 분과도 진솔한 어른의 대화를 하였다;;;; 이런 뻔뻔한 나;;;;


6. 이치란 신주쿠점

예전보다 어째 양이 줄은듯..........
어쩐지 면 추가에 돈을 더 받더라니..........
그런대 그냥 보통으로 시키니까 나한테 딱 맞는 양이었다.
국물까지 다 마셔서 완식!!
더 맵게 해도 될걸 그랬다.

주문표

타레를 2배로 주문할껄.......좀 더 매콤해도 좋았을뻔 했다.



7. 문제의 애증의 영양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고있는 니노의 사진이 원망스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마지막날 잠을 설쳐서 아침에 다시 자는것도 힘들어서 그냥 잠깨려고 마신

효과 좋았다 -_-;




9. 일본가면 제일 먼저 마시고싶었던게 이거.
예전엔 500ml도 팔았었는데 안 팔리나봐 ㅋㅋ 쪼끄만거밖에 안팔아 ㅋㅋ
가격은 105엔이었나 110엔이었나....
이걸로 또 판명된 나의 입맛 = 싸구려 입맛




10. 이케부쿠로 토부에서의
바나나 4개, 후르츠 믹스 파르페(파인애플,키위,거봉4알)



먹은게 이게 다야;;;;;;;;;;
어쩜 이렇게 못 먹었을까;;;;;;;;;;;
텡야에도 못 가고, 모스버거도 못 가고.....코코이치에서 낫토카레도 못 먹고
소바도 못 먹고....신주쿠역에서 에키벤 살려고 했으나.....속이 지랄맞아서 울면서 외면;;
스위츠에 환장하는 애가 일본까지 가서 케잌 한 조각도 안 먹고 오다니;;;;;;;;
그래도 돈코츠라멘은 먹었으니 그걸로 된건가......



아무튼 빈곤하고 불쌍한 먹거리 일기 -_-;

Posted by hatsy
:

만세

2010. 6. 21. 14:37

한약 다 먹었다.
으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비염걸려서 2주 쉬었지만............



아 이제 먹고싶은거 맘껏 먹을꺼야!



(하지만, 어제는 피자와 잔치국수를 먹었지 ㅋㅋ)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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