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딴 축하(ㅋㅋㅋ)겸 신년회 겸....
세번째
맛있는거 먹자고 여자 셋이 모였다.
저번주 토요일에 만났다.
강남역 애슐리 처음 가봤는대 위치 정말 첨가는 사람은 못 찾게 생겼다.
그런대도 사람 바글바글해서 먼저간 R양이 웨이팅 걸어두고 1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들어갔음.
첫번째
모스카토 한잔에
클램차우더
고기님과 새우님 파스타님
파스타님이 생각보다 매콤해서 놀랬다. 떡볶이 같았다 ㅋㅋ
새우님 아래쪽의 동그란 미트볼....맛있어서 나중에 또 가져다 먹었음.
닭봉도 생각보다 매웠음. 근대 맛있음;
두번째
피자 두개는 일행들 주고 나는 위의 하얀피자.
연어샐러드 (다크서클때문에 챙겨먹었다)
망고 어쩌고 샐러드
무슨 튀김종류...
세번째
피쉬앤칩스
맨처음 먹고 맘에 들었던 미트볼
단호박 샐러드
멕시칸 볶음밥(이름 잘 몰라)
메이플 커틀릿(?) - 속안에 보니까 잡채같은것이 ㅋㅋㅋ
화이트소스 스파게티 - 난 이런게 제일 좋드라;;;
네번째 접시부터 안 찍었음.
과일 한접시 거하게 먹고 (파인애플이 시었다 ㅠㅠ 아이스 단감이랑 리치종류 먹음)
왜 키위랑 딸기가 없나 서운했지만 요즘 딸기랑 키위가 비싼가봐...하고 생각.
다섯번째 접시는
아이스크림 셔벗, 와플, 치즈케잌 쿠키와 함께 커피 2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에 물 탄 아메리카노는 별로고
그냥 드립커피가 훨씬 구수한 맛이 나서 좋았다.
다음에 갈땐 드립커피로 마시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스카토 달아서 정말 좋았다. 난 어린이 입맛 ㅋㅋㅋㅋ
그런대 집에가서 먹은거 다 소화되니까 머리아프기 시작해서 난 역시 술은 안되는구나 ㅋㅋ
하고 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다고 2잔이나 마셨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맛있게 잘 먹었고 가끔씩은 이렇게 먹으며 노는것도 괜찮다 싶었다.
그래도 될 나이가 되었어 이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