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무궁화 엠디, 무궁화 카드, 벚꽃 2차 풀리는 날.

카드는 모으는 아이템이라 일단 살거고......

벚꽃 플텀,워터보틀을 살까말까 고민하다 새벽에 잤는데.....눈뜨니까 9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한 숨 더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12시쯤 밥도 안 먹고 쭐래쭐래 건대입구 스벅으로 갔음.

다 나가고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새벽같이 일어나 분노의 레이드를 뛰었더만....

1인당 1 아이템 밖에 못 사니까 가족친척 동원해서 여기저기 흩어져서 산 사람도 많았고

이게 도대체 뭔 짓이래;;;;;;



아무튼, 다 팔렸으니 재입고되서 어쩌나 내 눈에 띄이지 않는 한 난 살 일이 없을 듯 하다.

사놓고 어차피 쓰지도 못해...아까워서 어떻게 써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무궁화 엠디........작년이 훨씬 낫다. (형광색 무궁화 트로이말고, 그것도 내 기준엔 아웃)

촌시럽다 솔직히 ㅋㅋ 내가 그래서 카드 한장만 샀음.

등록은 해 드릴께. 그나마 모으는게 카드라서 ㅋㅋ

두장살까 망설였는데 두장도 아깝다.....그냥 한장으로.

색감이....무슨 할머니들 모시메리에 들어가는 자수무늬 같다.

여름에 덮는 얇은 모시이불 무늬 같기도하고, 아무튼 속옷느낌이 물씬 풍김 ㅋㅋ

BYC콜라보레이션인가!!!!!!!

플텀이 그나마 예쁜데....음...미묘....







벚꽃2차는 예쁘게 나왔는데.......플텀&워터보틀&벚꽃 투고글라스를 구경을 할 수가 없어!!!

실물을 한번이라도 보게 해 주십쇼!!!!!

트로이는 사진보니까 구려......이랬는데 막상보니 또 괜찮게 뽑혔다.

그러나 구매욕은 안 땡김;



이렇게 조용히 나는 카드만 사고 끝!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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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대란

2014. 2. 15. 17:12


일단 스타벅스가 마케팅을 그지같이 하고있다는걸 미리 말해 둠.

으으.....진짜 무슨 마케팅을 이따구로 해....

엠디 수량 넉넉히 뽑든가, 되도않는 시크릿 마케팅이야.




욕심을 버리고 간 매장에 카드가 그득그득 있어서, 하나는 보관용 하나는 실사용.

예쁘게 잘 나와서 지갑에 꽂아두고 쓰면 참 기분 좋을 듯.

그런데 쓸 날이 있을까.....

내가 리워드 가입하고나서....한번 충전하고나서 다시 충전한 카드가....없다.

시즌마다 새 카드가 계속 나오니 원 -_-;;

그거 충전하고 다 쓸때 쯤 또 새 카드가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텀블러는...깔끔하게 포기. 이제부터 안 사기로 했쟈나~~

북미에서 나오던게 이번에 오렌지 색으로 나와서 만지작 거리다가 왔는데

플텀이라서 가볍고 + 그란데 사이즈라서 내 기준엔 넉넉함 

생각해보니 벚꽃 그려진거...시즌엠디...요란한 꽃 무늬 그런거...

사놓고 실재로 매장가서 들고 가려고 하면? 막상 못 들고 간다고....

심플 이즈 베스트.


그나마 마음에 든게 이 놈인데.


이거.

이게 벚꽃과 무슨 관련이 있어서 이 시즌에 나오는겨?????




이게 북미에서 나오는거랑 색만 다르지 똑~~같은건데 다들 북미쪽이 예쁘다고;;

난 저것도 예쁜데? ㅠㅠ 커피 담으면 이쁠것 같은데.....

그러나, 참기로 함.........

북미쪽 세일들어가서 구할 수 있음 나중에 구하고 뭐....이거 별로 인기 없어 보이니까.

나중에라도 색깔 바껴서 계속 나오겠지 뭐......

코어가 될 수도 있잖아....혹시 모르잖아..... <- 이러고 있다.




플텀에 뜨거운음료 담아 마시는 사람이....별로 없긴 없나보다.

엠디 구경하고있는데 옆에서 어떤 사람이 파트너에게

벚꽃 플텀을 가리키면서 "이건 아이스 용이예요?" 물어봤는데 파트너가 그렇다고 대답함;;

어....뜨거운거 담아도 되는거 아닌가;;;;;;; 나 플텀에 뜨거운거 담아 마시는데????

혼란스럽다;



저 플텀이 웃긴게......

아이스를 주로 담아 마시려면 빨대를 꽂아야 하는데...입구가 좁아서 빨대가 안 들어감 ㅋㅋ

구겨서 넣으면 어찌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속 시원히 꽂기는 힘든 구조.

핫 음료를 담아 마시자니.....(난 상관없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아이스를 마신다고 가정하면

아이스로 마시려면 뚜껑을 아예 열어서 입구를 오픈해야함 ㅋㅋㅋㅋㅋ

집에서 보리차 마시는 용으로 쓰란건가?? 자리끼 용???????

엠디장 앞에서 만지작 거리다가 이런 생각이 스치면서....구매욕을 가라앉혔던 이야기.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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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카드 찾아 삼만리........

역시나 품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홈페이지에도 품절 뜨는거보니....캬캬캬....이제 미련을 접어보자 ㅠㅠ 접자고 ㅠㅠ 엉엉......

재입고 된다는게....응...들어오자마자 다 나갔구나....아마 하루이틀만에 재고소진 됐을듯;;;



원두 쿠폰도 쓰고 혹시 모르니까 소공동 본점까지 나가봤는데....없어!!! 

으하하하 없다고!!!!!!!! 하트카드는 이제 미련을 접자고 제발!!!!!!!!



소공동에서 죽치고 있다가 명동 들렀다가 집에 옴.

원래 목적은 이즈미 쿄카 단편 하나 다 읽는거였는데...몇장 읽다가 그만 둠;;

도무지 머리에 안 들어와....이게 무슨 소리여? 하게 되는 스토리....

이랬다가 저랬다가......이건 일본인들도 원본으로 못 읽는다던데....난 한국어 번역본으로 봐도

당췌 뭔 소린지 모르겠더라. 화자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시대가 왔다갔다 갑자기 막 그런다;;;

진짜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과실은 분위기 정말 좋았는데...다른 소설들은 다 왜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공점 파트너중에 이쁜 언니 있었음.

얼굴도 이쁜 언니가...생글생글 웃으면서 주문받아줌 ㅋㅋ 얼굴 이뻐서 좋겠수다....




명동 다이소에서 벼르고있던 카드 바인더 샀다.



스벅 카드봉투에 꾸역꾸역 넣어뒀었는데 드디어 숨통이 트인다.....

내가 이렇게 모으게 될 줄은 몰랐지;;;;;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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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무한도전 사진전 마지막날이어서 끝나기 3시간 전에 부랴부랴 갔음.

- ebs 스타워즈 다 보니까 4시가 넘었더라;;;;

보고 나오면서 원두랑 발렌타인 카드사러 근처 스벅으로 뛰어감.



역시, 연휴끝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다.

평소엔 앉을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나오던 매장이었는데....텅텅 비었음.


역시나 핫핑크 트로이는 인기가 좋았는지 다 팔리고 없음;

핑크 트로이 하나 남아있고,

민트 트로이 잔~~뜩 남아있고.....

이걸 사 봤음.

콜롬비아도 좋아하지만 이것도 고소하다고 해서 먹어보기로!

산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음 첫맛에 신 맛이 올라오네...뒤에가면 견과류 향이 나지만....

시다모같은 시큼한 맛은 아니고 열대과일같은 향긋한 향 + 끝물에 고소한 향....

재밌는 맛이네. 예가체프 비스무리하지만  예가체프 만큼의 독특한 향과 산미는 아님.

통채로 갈아서 왔기 때문에 빨리빨리 마셔야하는데 혼자서는 금방 다 못 마시니까 ㅠㅠ


+) 스벅 리워드 회원은 원두를 사면 톨사이즈 커피를 주는데 그 자리에서 주는게 아니라

다음 날 쿠폰이 들어온다.

난 이것도 모르고 왜 커피 안주냐고 막 물어봤음;;;;;; 오메 쪽팔려;;;;;;;





얘도 샀다!!! 은근히 보기 어려운건데 (요새 씨가 말랐음)

막 쌓여있길레 왠일이래? 다시 들어왔나? 싶어서 언넝 하나 삼.

동전 초콜릿 꼴랑 3개 들어있는데......케이스가 비싸서 6처넌!!!!!

무려 6처넌!!!!!!!!!

케이스를 사니까 초코를 얹어주는 셈.

케이스가 예뻐서 샀는데 빈 통 쓰려고 산거니까 ㄱ- 초콜릿은 정말 싸구려인듯.

이 안에다가 뭘 넣어놓고 써야 잘 쓴다고 소문이 나나.....



초콜릿은 정~~~말 정~~~말 맛 없음.

세상에 천원짜리 가나초콜릿도 이것보단 맛있다.

도대체 원가가 얼마일까? 저거 세개 다 합쳐서 500원 하려나?

무슨 싸구려 카카오를 쓰면 이런 거지같은 초콜릿이 나오나?

정말 케이스사면 초콜릿을 껴주는 퀄리티;; 우윀;;;

템퍼링이 잘못된거야 보관방법이 잘못된거야 어디부터 잘못된걸까.

나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도 최악이었다.

그...나 어릴적 학교앞에서 사먹던 50원짜리 불량과자 초콜릿....

그 맛이 생각나는.....정말....최악의 초콜릿.






카드는 요렇게 구매.

I (HEART) YOU

YOU MAKE ME HAPPY

란 문구는.....

꼭 누군가에게 선물받아야 할 것 같은 문구라서....

저거 두개만 골라서 가져왔다.


하트카드는 등록하면



요렇게 뜨는게 귀여움.

- 가격이 왜 0원이냐면, 충전하고 등록하자마자 바로 썼기 때문이다;;

카드 자체도 열쇠고리 타입이라 귀여운데 들고다닐만한 열쇠고리가 없다;;;



커피 카드는 코어라서 안 살 생각이었는데 한정이 계속 나오다보니 어째 코어가 보기 힘든 지경이라;

반가워서 대려왔음....사진만 보면 안 예쁜데 실물은 펄이 자글자글 들어가서 예쁘네.

난 늘 처음엔 5천원 충전인데....이건 만원 충전했다.


이유는;;



빈속에 나와서 배고팠기 때문에 (원두사면 바로 커피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니까;;)

가지고있는 텀블러 쿠폰으로 망고바나나 프라푸치노를 먹자!!

고 해서 쿠폰을 내밀었더니 안된다고 거절당했음 ㄱ-

이상하다......텀.쿠.로 바나나 들어가는 음료도 되는데....-_-??? 생각했지만

쫄아서....다른걸로 시켜먹다가....카페에 물어봤더니 된다고 사람들이 자기일처럼 화내길래;

나중에 다시 물어봤더니 미안하다면서 새로 만들어줬음!!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된 티가 팍팍 나는 사람이었는데....왠지 미안해서

저 커피카드 만원 충전하고 후딱 도망쳐 나왔다.

왠지 진상손님같아서.....찝찝하다.



이렇게 나는 생각치도 못한 지출을......(카드, 틴케이스 초콜릿) 또 하고 왔다.

이번달은 아무것도 안 사야한다....

집에서 원두나 내려마시자;;;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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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트로이는 매력없다고 생각했는데........



워;;;;;;;;;; 이 봐요;;;;;;;;;;;

하트 엠보싱이 귀여워.......

핫핑크는 일본에서 나왔던거라 안 나올줄 알았는데;;;;

스벅 코리아가!!!!! 장사를 너무 잘 해!!!!!!!!!!!!!

핫핑크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캬학!!!!!!!!!

그러나....설거지 하기 힘들겠지? 아무리 도구를 쓰더라도....응.....

이제 텀블러는 당분간 안 사는걸로.......



*난 최근까지도 설겆이가 표준어인줄 알았음;;;;;; 아니라네? 설거지 라고 하네?

초딩(국민학교)때 맨날 설겆이~설겆이~ 지적받아서 열심히 외워놨더니만

나 중학교 가고나서 바뀐 모양 ㄱ- 지금까지 몰랐다니....교과서에 잘 안나오는 단어라서 그랬나;




그리고 나 카드 살 생각이니까......일단 2개는 살꺼고



이건 또 색상 4종류가 다 미묘하게 다른거야;;;;;;;

문구도 다르고;;;;;;; 오메;;;;;;;

그..그래도 난 빈곤하니까.......2개만 골라서 사자;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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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타는 아리스 버젼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쓰다가 히무라로 다시 팔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받아오면서 에쏘그린티라떼도 1+1로 사왔는데 꼼꼼하게 포장해준 언니 땡큐!!

카드 주면서 안녕히 가라는 인사에 저기...보고쿠폰 쓸건데요...이러면서

그린티 라떼 에소프레소...막 그지같이 주문했는데 찰떡같이 알아듣고 주문완료;;

콜네임을 무난하게 지어서 그런지 내 이름 부를때도 전혀 부끄럽지 않았긔....

무난한게 최고야.


MD장에 스틸투고랑 엘마가 있어서 들어봤는데...생각보다 가벼워서 혹한다;;;

담 달에 카드결제일 이월되면 질러볼까;;;;; 아아;;;; 앙대;;;;;;

스틸투고 너무 예뻐 ㅠㅠ 게다가 막 굴려써도 될만큼 튼튼하고 기스나도 괜찮은 디자인이라서

혹한다;;;; 흐흐흑..... 

단종크리 터지기전에 사두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아...근데 텀블러 그만 사야되는데;;;;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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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은 안좋아해서 패스.

초코민트가 나왔다고 마침 위메프 쿠폰이 풀려서 먹어 봄.



처음엔 맛있다고 신나게 마셨는데 2/3정도 마셨을 즈음.......속이 울렁거림.

위에 올라가는 휘핑이 식물성 쇼트닝 크림맛이었는데.....그래서 그런가....속이 울렁거린다.

민트향 나는 크림을 상상했다가 배신당함. 그냥 싸구려 휘핑크림에 색소 넣은거;;;

싸구려 버터케잌 먹었을 때의 그 느끼함.....그런 느끼함이 올라옴.

민트향은 적당해서 다음에 기회가 혹시라도 있다면 그땐 휘핑을 빼고 먹는게 나을 것 같다.

휘핑 크림이.....우욱.....완전 질이 별로야.......

집에와서도 속이 울렁거려서 오렌지쥬스에 귤 까먹고.....우욱.......

쿠폰으로 싸게 마셔서 다행이지...이걸 제값 다 주고 마셨으면 억울해서 어쨌을까나....



그냥 커피나 마시자.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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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카신청

2014. 1. 9. 14:46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받을 수 있겠다.

으히히히 떨려......

최애캐 이름을 박으려고 했는데 일단 보류.

차애캐 이름을 박아버렸다!!!


1차로 발급받은거 몇달 쓰다가 분실신고하면 데이터에서 아마 지워질테니까;;;

2차로 재신청할때 최애캐 이름을 뙇!!!!!!!!! 새겨줘야지.


음흐흐흐흐흐....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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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길고 긴 여정이었다.

리워드 가입한지 1년 하고 3개월정도 지나서야 겨우 골드레벨 달성했다.

새 카드 나올때마다 충전하고 재충전 거의 안 했는데

스벅 코리아 디자인팀이 따로 생기면서 매 시즌마다 새 카드가 나오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지금 카드를 모으고있고 ㄱ- (예쁘단 말이지;;;;)

모으면서 충전한 금액은 가끔씩 외출할때마다 쓰고있어서

레벨 올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오늘도 새 카드를 3개 충전하면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다가, 별 하나만 충전하면 골드레벨이라서

마카롱을 하나 낼름 사먹었더니 별이 다 모였어요~!!!!


아 문구 뭐로 할까.....고민된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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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 시작한지 5일이 지나서야 설렁설렁 스벅으로.....

머들러와 코스터는 일찍이 품절ㅋㅋㅋㅋㅋ예쁘지만 사놓고 쓰지도 않을테니 

돈없는 나는 쿨하게 스루합니다.

우리집 근처에는 스벅이 없으므로 난 지하철을 타고 그나마 가까운 건대앞 까지 갔다.

(매장이 2개 있어서 2곳 다 돌아보려고)

다행히도 건대입구점에서 밸류텀을 구매함.

매장에선 잘 안보였는데 살짝 기스가 보였지만 이정도 기스는 애교지....라고 쿨하게 넘기는 나.

어차피 겨울동안 쓸 거라서 별 상관 없음. 쓰다보면 또 긁히겠지;

파트너언니가 예쁘게 빨간포장지로 포장해줌♥ 웃으면서 주는데 괜히 좋았음.




겨울용 빨간 스댕텀이 하나 갖고싶었다. 이참에 장만.

약간 펑퍼짐한게 안정감 있어서 좋다. 색깔도 크리스마스 스러운 빨간색 ㅎㅎ

톨사이즈만 마시는 나는 그란데 사이즈 텀은 좀 버거운데

이건 그란데 사이즈지만 옆으로 퍼져서 안정감있고 키가 크지 않아서 좋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사실은 옆구리에 줄무늬가 그라데이션 되어 있음. 요게 예쁘다.



공홈에는 이런 사진이.........음....포샵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 한정 샘플원두.

사실은 홀리데이 블랜드를 마셔보고 싶었는데...아아아....텀블러사느라 정신이 없어서 ㅠㅠ

두번째 간 매장에는 크리스마스 블랜드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이것만 구매.

뒷면에 10g씩 내려마시라고 나왔는데 열어보니 역시나 시커매섴ㅋㅋㅋㅋㅋㅋ

(스벅 원두는 로스팅도 강하지만 바다건너오면서 오래된 느낌이)

10g 정도 눈대중으로 내림.

난 원래 3차까지 내리는데 진한것 같아서 2차만 내리고 맹물로 양조절.




1차로 불릴때 초콜렛향이 화악 퍼진다.

묵직한 바디에 달달한향이 입안에 감도는 맛? 산미도 적당하다. (사실은 산미는 거의 없는걸 선호함)

설명을 보니 인도네시아+라틴 블랜딩이라는데

고소한거 좋아하는 내 입맛에 나쁘지 않은것 같다.

원두 종류별로 마셔본지 하도 오래되서 맛을 다 까먹었네 -_-;

케냐AA , 만델링 진하게 마시는 사람에게 잘 맞을 듯.

홀리데이 블랜딩도 마셔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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