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베상 한국어 ;ㅁ; 목소리 듣는데 반가웠....ㅠ.ㅠ
근대 소리가 가끔씩 빨리 돌아가는 듯한...암튼 반가워요...ㅠ.ㅠ
예전에 미소녀연구회였나...(키시오가 나레이션이라서) 열심히 찾다가 엄한것들만 걸리는 바람에 관뒀었는데....
그뒤로 미소녀계열은 무서워서 처다보지를 않았다....(특히 하로모니 계열)
하로모니같은건 꾸준히 봐도 재밌을듯....(But,시간과 하드공간이 허락하지 않는구나;)
모무스...애들은..같은 여자가 봐도 귀엽단 말이야...(쓰읍...헉!)
오늘 11월26일 후쿠야마는 또 한살 늙어, 헤음! 어른(웃음)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벌써 후쿠야마도 28살.
데뷔하고나서 꽉채워 10년을 맞았습니다.
성우로서 열심히 일하는 중에, 이렇게 생일과 10주년의 절기를 앞두고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릴수 있는 날이 오리라고는
데뷔당시 18살의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눈 깜짝할 사이였다고 할만한 정신없는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빠른 세월속에서도 멋진 작품과 캐릭터들과의 만남에 축복받아
아주 충실히, 그리고 행복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절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편지와 성원도 받아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작품을 만들어 쌓아간다는 일체감도 느꼈습니다.
평소 본인의 말이나 생각을 털어놓을 수 있는 장소가 없는 후쿠야마이지만
이 장소를 빌어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생일을 맞아, 축하편지,선물도 많이 받고있습니다.
지금의 단계로는 전부 제 손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사무소를 통해서 꼭 제 쪽으로 보내지기때문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에게는 마음으로부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년일년, 자신이 나이를 먹어가는것에 여러분으로부터의 질타나 감상을 듣는것에
크나큰 행복을 느끼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본분으로 답례를 할수 있도록 정진해 가겠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미숙한 후쿠야마를 응원, 격려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딱딱한말로 써버렸습니다만, 앞으로도 딱딱하지않고 유연한 자세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일에 참여해, 여러분에게 목소리와 연기를 보여드리기를 빌며.
2006년 11월 26일
후쿠야마 쥰
아놔....당신이 이렇게 어려운말 쓰니까 거리감 느끼잖아;;;
(그래서 해석은 대강대강...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