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원


난 재밌었음. 한복!!!!!!! 한복이 하드캐리!!!!!!! 한석규씨가 하드캐리!!!!!!!!!!!

근데 실재로 한복 디자인할때 어떻게 하나? 고수는 한복을 요즘 서양복식 디자인하듯 하던데.....

천재 디자이너라면서 서양 복식 디자이너처럼(요즘 디자인 방식) 그려지는게 좀....맘에 안 들었음. 서양 사대주의가 느껴지는 느낌적 느낌........뭔가 아쉬운.........

전통적인 방식으로 작업하면서 결과물을 예쁘게 뽑는건 안되는걸까.......

그거말고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한편의 멜로 치정물......이거 벨소설이나 할리퀸소설에 자주 나오는 구도라서 ㅋㅋㅋ

재밌었음.전체적인 균형과 텐션이 아쉽긴하지만 난 애초에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나쁘지 않았음.

한석규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살리에르 비슷한 느낌일거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입체적인 인물이다.

심성은 여리고 착한데 신분이 천해서 열등감도 심하고.....순수한 옷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도 있는...

제일 입체적이고 재밌는 인물이 조돌석인듯.

그리고 박신혜가 정말 청순하고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헝 이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유연석 연기가 여기선 좀 어색했음. 초반 연기 정말 잉? 스러웠음. 대선배랑 연기해서 기가 죽었나?

뒤로 가니까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역시 한석규의 아우라에 눌리더라.





숲속으로


상의원 보고나서 바로 봄.

A파트(동화들이 섞임) B파트(오리지널 스토리)로 나눠지는 스토리인데........

A파트는 정말 재밌었음. 동화가 어떻게 짜집기 되나....하면서 봤다.

그런데 뒤로가면서 내가 졸려가지고 ㅠㅠㅠㅠㅠㅠㅠ 하품을 계속 하면서.....

거기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함;;;; 머리가 아프니 집중도 안되고.......

(늦게자고 아침에 일어나 예매하느라 1시간을 ㅠㅠ)

근데 후반에 오리지널 스토리로 풀리면서 어이없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웃었다.

여기 나오는 남자들 다 멍청함........


착하고 멍청한 남자

잘생기고 멍청한 왕자

더럽게(수염이 더러움) 잘생기고 멍청한 금사빠 왕자 

- 크리스 파인......수염이 어찌 그리 더럽게 나는지....왕자가....얼굴이 더러웤ㅋㅋㅋㅋ

멍청한 꼬맹이 


하나같이 다 멍청해서 웃겼다. 여자들은 다 똑부러지는데 남자들이 백치미 쩔어.

극장안 사람들이 다 어이없어서 웃음.....막 오글거리는 장면도 있는데 그게 또 웃김.

B급 개그물 좋아하면 재밌게 볼 수 있을듯.

이거 원작 뮤지컬은 수작이라던데.....영화로 급하게 압축하느라 막 잘려나간 느낌이 든다.

19금 묘사도 디즈니라서 다 짤리고.....그래서 스토리가 어설퍼지고 개연성이 없음.

근데 동화들 짜집기한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듯.

여기선 메릴 스트립이 하드캐리.





+) 예매할때는 자리 다 꽉 차있더만....막상 가니까 중간중간 자리 비어있고......

    암표상들!!!!!!!!!!!! 정말 싫어!!!!!!!!!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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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2014. 12. 30. 01:10

코엑스 메가박스에 몰빵해서 영화보는 나는 요즘 천원의 행복 이벤트가 반갑다.

그런데 이거 암표상이 드글드글하다.

오늘 아침 10시에 실패함; 초반엔 12시에 들어가도 널널했는데.....

듣자하니 오픈하고 40분도 안되서 4천석이 다 매진됐다고;;;;;;

미친;;;

1천원짜리 표 사서 3천원에 팔아서......마진 2천원 남기겠다고 그 지랄을?

참....바지런하셔요.....이런게 바로 창조경제인것인가;;;;


아무튼, 영화보고싶은데 예매시스템은 무조건 PC밖에 안되고 (현장결제는 더더욱 무리;;;)

내일은 꼭 성공해야지.



이건 사족인데

서핑하다보면 [뫄뫄뫄]영화 보지마세요. 쓰레기예요.

이러면서 자기 감상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자기 취향을 강요하면서 고나리질 하는 사람들

가끔 보인다.

내가 나이가 먹어 꼰대가 되어가는지......이런 글 보면 참 기분이 안좋다.

예전같으면 그냥 저사람은 그 영화가 재미없었구나....하고 넘어갔을텐데 요즘엔 울컥함;;;

남이사 뭘 보든 무슨 상관임????????


국제시장 보고서 명작이라고 꼭 보라는 사람이 상의원은 보지말라고 난리치는 글을 보고 

그냥 욱 해서 적어봄.

오히려 난 국제시장보다 상의원이 더 기대되는데.......

(난 국제시장에 대한 듀나와 허지웅씨 의견에 100% 공감중. 이사람들 영화취향이 나랑 비슷함;;)

난 뭐란 말인가........

영화취향은 제각각이고 그걸 어떻게 느끼든 개인의 자유지만 남에게 보지말라고까지 하는건

진짜 꼴보기 싫다. 


스크린에서 돈이 펑펑 터지는걸 보는게 나는 좋단말이다!!!!!! 

(하지만 돈이 예쁘게 터져야 함)

고로, 난 예쁜 한복을 보기 위해서........내일 상의원 예매를 성공해야겠다며 

다짐을 한다..........





+) 오늘아침에 3시 30분 오픈하자마자 했는데 먹통;;;;;;;

1시간동안 매달려서 겨우 성공했는데 좋아하는 자리가 아니라서 슬프다 ㅠㅠ

그래도 선호하는 열이라서........그걸로 위로를....(나는 통로자리 좋아함)

상의원 예매성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난 원제가 훨씬 마음에 들어서 한국제목에 사실 좀 불만이었다.

작년 [어바웃 타임]으로 꽤나 수입이 좋았던 워킹 타이틀 코리아가 일부러 로맨틱하게 제목을 

뽑은것 같은데.....

보면서 내내 '역시 원제가 나은거같은데....' 하다가도 로맨스가 나오면

'어라 한국식 제목도 나쁘지않은가?' 하다가 다시 또 연구내용이 나오면

'아....아니야 역시 원제가 나은거같아.....' 이러다가 또 로맨스가 나오면 

'하..한국식도 나쁘지 않은가?' 이러기를 몇번을 반복.........

이젠 모르겠다 -_-;;;;; 로맨스와 전기가 반반 짬뽕된 영화라서.......

The THEORY of EVERYTHING = BIG BANG = whatever....(이 안에 여러가지 사랑이 포함됨)

이렇게도 해석될만한 여지가 다분해서 생각하길 포기함.



결론적으론 재밌었음.

미술,의상이 따뜻한 느낌이라 눈이 호강했다.

BBC판 호킹도 재밌게 봐서 이 영화는 어떨까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밌었음.

주인공 배우가 그냥 호킹박사 젊은시절이랑 똑같음.

내가 어릴때 TV에서 보던 호킹박사랑 거의 차이가 없네....연기 진짜 잘한다.

그리고 루핀 교수님이.......루핀 교수님 나올때 집중이 안됐다.

친구인 데이비드도 잘생겨서 집중이 안됨.....

영국엔 루니밖에 없다며......저 스크린 속에서는 왜 루니가 한명도 없는건데?????

영국남자 콩깍지 씌우기 딱 좋아....어바웃 타임도 그러더니만;;



제인 호킹(지금은 아니지만) 자서전으로 만든 영화인데 엘레인에 대해서도 별로 나쁘게 안나오고

좋게좋게 만들어져서 보기엔 편했다.

근데 그 엘레인이..........관심종자 썅년이라........영화 보면서도 속으로 별별 생각이 다 듬.

박사님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Posted by hatsy
:

인터스텔라

2014. 11. 6. 23:55




별점 매기기도 좀 그렇네....감히 나 따위가....

그래비티가 좀 더 취향이긴 하지만, 이 영화는 스케일이 정말 남다르다.

우주!! 우주!!! 별!!! 별!!! 우주!!!! 를 기대하고 가면 조금 실망할듯.

이 영화는 부성애 넘치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의 이야기가 메인일지도?



준비 단단히 하고 갔다.

그저께 [보이후드]로 러닝타임 3시간 짜리의 위엄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에....

물 한방울 안 마시고 봤다.

사람들 다 아무것도 안 먹더라.....뭔가를 먹는 용감한 사람도 있었으나 좌우간 내 주변엔 다들 금식....

영화 후반부에선 옆자리에서 단내가 풍기기도....

난  후반부에 엉덩이가 배겨서 꼬물꼬물 거렸다. CGV는 시트가 별로야.....

혹시나 목 마를까 물이랑 오렌지쥬스 챙겨갔는데 결국 한방울도 못 마시고 다 봄.



SF의 탈을 썼지만 결국은 사랑영화였다.

부모의 자식사랑....자식이란 대체 뭘까....저렇게까지 악착같게 만드는.....

여러종류의 사랑이 그려지지만 인류가 가진 본능적인 사랑은 위대하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선과 악도 우주앞에는 무의미한가보다.

SF장르의 이런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메세지가 나는 참 좋다.

그래서 이 장르를 사랑한다.



감독이 진짜 비범한 천재라는건 다시한번 알았다. 

저런 천재는 어떻게 나오는건가? 너무 비범해서 질투도 안난다.

이 영화를 만들기위해 스탭들은 직접 수천평의 밭에서 옥수수를 경작했고

감독은 블랙홀과 물리이론을 전공자수준만큼 쌔벼팠다던데.....

나같은 범인 나부랭이는 도저히 엄두조차 안난다.

대단한 사람이다.



아서C클라크가 이 영화를 보면 뭐라고 했을까....이사람 소설이랑 참 많이 닮은 영화였다.

좋은 영화지만 두번보긴 힘든 대작. (질과 양 모든 면에서 대작)



+) 멧 데이먼은 안 늙네?? 관리를 아주 잘 하는 듯.....캐스팅된거 모르고 봐서 놀랐다.


++) 우리집에도 케이스같은 타스같은 로봇 하나만!!!!!!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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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에 다 써져있네........

딱 저거만 알고 가서 봐야 함.

난 예고편만 보고서 갔는데 정말 나를 칭찬해주고 싶었다.

스포일러 안 찾아보고 간 나새끼 잘했어!!!!!

2시간 30분정도의 러닝타임이 지루할 새가 없이 훅훅 간다.

몰입감 최고다. 사스가 데이빗 핀쳐.

3가지 장르의 영화를 이어붙인 느낌인데 전혀 위화감 없다.



초반 4~50분간에는 미스테리였다가.

(머리굴리면서 진짜 열심히 추리했음;;;;;;; 다 부질없는 짓;;;;;;;)


중반에는........(스포일링 방지)


헉


후반에는.....후우....


대박



아무튼 이건 사전정보 없이 봐야 재밌다.

그러니까 나도 영화 내용에 대해선 언급 안해야징.

다들 그냥 가서 보세요. 그냥 가서 보시면 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이트 클럽 엔딩 봤을때의 충격이 영화 내내 계속 됨.

극장 안 사람들이 다들 한마음이 되서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음.....헉!!!!......음.....헉!!! 아우...의 연속;;;

그러고보니 이 감독 작품은 다들 반전의 매력이....그리고 스토리텔링이 다 좋았다.

난놈은 난놈이고만.......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다들 한숨쉬며 헛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재밌다. 진짜 재밌다.

근데 난 엔딩을 알아버려서 2번째로 볼때는 처음 보단 덜 재밌을듯....

아무튼 진짜 재밌다. 아, 이 말밖에 못해서 아쉽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내용을 못 쓰니까, 배우잡담이나 해야지.



벤 에플렉 나잇살인지 살을 일부러 찌운건지....아무튼 후덕하니 좀 멍청해보여;;;;

미주리가 미국에서 겁나 시골이미지인데...그걸 노린거면 대단하다....

난 모던패밀리에서 미주리를 알아서 -_-; 다들 소 키우고 뭐 그런줄 알았는데....

예쁜 전원주택이 잔뜩 나옴;;;;; 미주리도 완전 깡촌 아니네 뭐;;;; 근데 사람들이 순박하긴 하네;;;

아무튼 샤프해진 벤 에플렉도 보고싶고만....이번 필모로 다시 전성기 찾을까?



두기도 나이를 먹는구나 하우멧에서 나올 땐 잘 몰랐는데....영화에선 훅 늙어보임.



여주인공이 영국액센트가 묻어나오고 되게 우아한 말투에 목소리도 예뻐서

자꾸 누구랑 닮았는데....하다가 후반부에 [다운튼 애비의 메리 닮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리는 아니었지만....영국 출신에 옥스퍼드 영문학 학사라네....헐.....아무튼 새로운 배우 발견.



눈에 익은 배우들이 꽤 많이 나온다......

앵커? 로 나오는 여자가 어디서 많이 봤는데.......집에와서 찾아보니까

하우스 M.D.에서 잠깐 스쳐지나간 하우스의 옛 여자! 스테이시!!!!!!

언니도 나이를 드셨군요 ㅠㅠㅠㅠㅠ 하지만 지적인 이미지는 그대로였다.....


Posted by hatsy
:

제.보자.

2014. 10. 8. 23:43

온국민이 다 아는 그 사건.........

내자리에서 한참 떨어진 자리의 사람이 보면서 "아 저 미친..." 이러면서 보더라 ㅋㅋㅋㅋ

사람들 무언시위하고 촛불시위하면서 "박사님을 지지해요!!!" 이러면서 ㅋㅋㅋ PD한테 계란던지고 난리도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장안 사람들 분노하는게 느껴졌음 ㅋㅋㅋㅋㅋㅋ

미디어가 참 무섭네. 군중이 어리석은건지....미디어가 무서운건지....몰라몰라;;



난 당시엔 지금보다 더 물정에 어두워서 줄기세포가 있네 없네 서로 난리치는건 기억해도

어떻게 사건이 흘러갔는지는 기억 못하는데....

영화가 너프받아서 훨씬 잔잔하네....실제론 더 진흙탕싸움으로 기억한다.

그 피디님 지금 뭐하시나.........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는 미국에 있는 연구원얘기도 하시고 나보다 더 잘 기억하시더라

그러면서도 황박사가 100% 잘못했다곤 생각 안하시는것처럼 보였다.

무섭고만 -_-;;;;;;;;;;



소처럼 일하는 이경영씨 캐스팅은 딱이었다!

쓰나미박은 역시 초반엔 밋밋하게 보이는데 뒤로갈수록 멋있어보여....마스크가 참 특이해....

Posted by hatsy
:

메이즈.러너

2014. 9. 30. 20:31

헝거게임은 초반이 너무 지루해서 보다가 그만뒀고,
그래서 이 영화도 3부작이라고 했을때 안 보려고 했는데 생각없이 보기 좋다고해서
그냥 멍때리면서 봤는데...의외로 재밌었음. 박진감 넘치는게 ㅋㅋ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었다.
15소년 표류기,구니스 같은 느낌 좋아하면 이 영화도 입맛에 맞을것 같다.

솔직히 민호역의 이기홍 보러 갔는데...토마스 생스터에 홀려서 나왔다.
애기애기 하던 애기가.......
많이 컸는데....이쁘게 그대로 커줬네....
이쁜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마스(주인공 말고)가 연기한 뉴트가 원작에선 존재감이 적은 캐릭터라는데....
영화에선 대사없이 눈빛연기하는게 많고 자주 비춰진다....비쥬얼이 다 해먹네....하아...이쁘다......
30년후에도 계속 배우를 한다면...CSI 마이애미의 호라시오 반장님처럼 멋있어질것 같다.
이쁘게 이쁘게....잘 커주렴 ㅠㅠ 마약같은거 하지말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기홍도 영화초반에 슬쩍 비쳐질때는 얼굴에 살이 많이 올라서 솔직히 ??? 이랬는데
중반부터 막 뛰면서 살이 빠지는지 ㅋㅋㅋㅋ (몸 관리 했다고 ㅋㅋ) 얼굴에 각이 살아나더라.
의상디자인도 민호가 제일 멋있었고 (덕심을 자극하는!!!) 설정도 민호에게 몰빵된 느낌 ㅋㅋ
이조녁씨 아들 준수 닮았다던데...진짜 닮았음....특히 웃을때 볼살에 가로로 주름지는게 똑같음!
민호가 끝까지 살아남는 캐릭터이길 바란다....
원작은 안 읽었으니까 스포일러 피해서 일부러 검색 안하고있음.
작가의 조카사위가 민호의 모델이라던데...조카사위를 모델로 한 캐릭터를 설마 죽이진 않겠지? 
민호야...오래오래 살으렴.....


메가박스 호갱질 열심히 하고있자니, 더 열심히 해달라며 오늘 설문조사 당첨이 됐다.
작년에는 영화 한편분의 포인트가 모자라서 VIP이 안됐고.....
이번엔 되겠다....생각했는데 이거 설문하니까 할당량 채운것 같다;;;
조...좋은데?



일반 티켓보다 조금 길다...... 재밌는 경험이었음 


+) 영화 예매권이 핸드폰 문자로 온다는데.......안 옴......왜죠;;; 
핸폰번호 잘못 적어서 문자가 엉뚱한데로 가는 경우엔 책임 없다지만 난 제대로 잘 적었음. 
캡쳐해놨는데....전번 제대로 잘 적었는데.......왜 안오지? ㅠㅠㅠㅠㅠㅠㅠ


++) 문자가 안오는 문제 해결........메박에서 mms로 보내는건데
내가 셀룰러를 꺼놔서 안오는거였음.......-_-;;;
헐....내가 보내는거야 안되는거 그렇다 쳐....수신까지 안되는건 뭐니;;;
안드로이드는 3g 잠궈놔도 알아서 수신은 되는데....이거 참;;;;;


Posted by hatsy
:





2014년 1월~ 8월까지 영화를 8편 이상 봤다면 (똑같은 영화 여러번 봐도 1편씩만 카운트)

9월 15일 ~ 12월 15일까지 2D영화 무조건 6000원!!!



사실 나는 SK라서 T멤버쉽 할인을 받으니까 평소에도 6천원에 보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괜히 득보는 기분이다.

요즘엔 또 표값이 올라서 ㅠㅠ 할인해도 7천원 막 이래서....솔직히 부담됐었다고....

열심히 메박에 도장 찍을듯;;;;;; 영화볼때 메박에서 몰아보길 잘했다..

CGV는 포인트가 너무 짜고 극장시설도 내 맘에 안들어서 일부러 코엑스 메박만 이용함.

올해는 무난하게 VIP 될것 같다.

작년엔 딱 영화 한편 분량 포인트가 모자라서 VIP 못됐었는데.....올해는 될것 같기도 하고...

인터 스텔라.........하악하악........




쓸데없는 포스팅이 늘고있음. 스트레스인가;;;

Posted by hatsy
:

인투 더 스톰

2014. 9. 1. 18:08

오오!! 아무 생각 없이 토네이도 구경하러 간다는 기분으로 보면 짱 좋음!!

보는데 오오오오!!!!!!! 우와아아앙!!!!!!!!!!!!!! 하면서 봤음.

재난영화의 정석이다. 잘 만들었다.

저게 실재로 일어나면 그야말로 재앙인데.......영화니까;;

미쿸은 무서운 나라야.............토네이도가 해마다 쓸고 지나가........

스토리는 정말 평범한데 토네이도를 엄청 잘 만들어서 보는 재미가 있음.

4DX로 보면 더 실감났을듯........난 코엑스 M2관에서 봤는데 이것도 좋았다.


악덕업주처럼 나온 다큐감독 아저씨가 마사양 닮아서 보는데 자꾸 마사양 생각났음....









+) 가채점해봤는데.....간당간당이다;;;;; 진짜 간당간당;;;;

영어에서 다 틀림 ㅋㅋㅋㅋㅋㅋ 시바 답 고쳐서 틀린것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영어...나는 영어가 정말 싫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까 토익 보기도 겁난다..........아놔........영어 정말 아이 헤잇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손 모아 빌어야지......턱걸이로 붙게 해주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원작이 뉴베리 수상작.

그래서인지 되게 교훈적임 ㅋㅋㅋ 어떻게보면 다큐멘터리 스러움.......

로튼 토마토 지수가 너무 낮아서 걱정했는데 스토리 이상하지 않고 괜찮았음.

역시 뉴베리 수상작!

초중딩 학생들이 보면 딱 좋을 영화였다.

흥행성은 없어보임....배급사도 처음보는 곳이었고....어디의 교육용 교재 수입하는 곳 같은 이름....


캐스팅이 의외로 화려했다.

케이티 홈즈가 의외이면서 납득가는 캐스팅이었다....(전남편......;;;;)

메릴 스트립 연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음.


이퀄리브리엄,매트릭스같은 계열인데 심심하면서 유치한느낌?

여주인공이 겁나 이뻐서 눈보양이 되었다.

겁나 이쁨 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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