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SH&BLOOD 16

2013. 12. 26. 02:17



cast

東郷海斗 : 福山潤

ジェフリー・ロックフォード :  諏訪部順一  

ナイジェル・グラハム : 小西克幸

クリストファー・マーロウ(キット) : 三木眞一郎

森崎和哉 : 岸尾だいすけ

ラウル・デ・トレド : 近藤隆 

ヤン・グリフュス : 三宅健太

ホルヘ :  宮下栄治

ロバート・セシル : 代永翼

フランシス・ドレイク : 堀内賢雄

J・P・コナー : 土師孝也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리즈의 시즌6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번은 더 들어보고 앞의 것들도 복습해야해서 길게 쓰고싶지 않다.

- 내가 지금 벨시디를 듣는건지....유럽 역사 드라마를 듣는건지....

다들 훌륭한 연기로 귀가 즐겁다.

특히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라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쨩이 연기를 너무 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얄미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 최고의 악역. 진짜 나쁜놈이다. 악역캐릭터 대부분이 그렇듯 기회주의자라서 얄밉다.

라울은 썩어빠진 부패한(중요하므로 강조한다) 예수회의 수도사로 카톨릭 수도사인데 수도는 안하고 남색에 빠져있는 무늬만 종교인. 게다가 영국-스페인 이중스파이짓도 한다.

미야켄을 잡아다 노예로 대리고다니면서 육노예(...)로도 쓴다.

미야켄 캐릭터가 라울을 죽이고 싶어할 정도로 싫어하는데 라울과의 커플링이 꽤 괜찮다.

거 참.....둘 사이에 애정따윈 요만큼도 없는데.....난 왜 이 커플(?)이 좋을까;

그리고 현대, 드디어 카즈야의 카이토를 향한 욕망의 발톱이 드러나고있다.

무섭다 카즈야;;;;; 감이란거 정말 무섭다;;;;; 눈빛만 보고도 카이토가 제프리랑 사귀는거 눈치깜;;

겁나 무서움;;;; 이제 카이토가 16세기로 못 돌아가게 바득바득 붙잡을것 같은데...

벌써 불쌍해서 어쩌나 ㅠㅠ


길게 안 쓴다면서 길게 썼나?

가장 인상적인 콘쨩의 연기 일부분을 올리고 턴을 종료한다!!




162/50의 가녀린 체구에 여자처럼 곱상한 외모라서 여자로 착각;;

이때부터 얀의 고생길이 열렸네 ㅠㅠ






얀 발기시키려고 일부러 열받는 얘기 해주는 라울.

- 발기랑 열받는거랑 무슨 관계가? 관계가 있음 ㅇㅇ

- 얀 대신 죽은 동료? 노예가 어떻게 죽었는지 세세히 말해주는 장면

10분넘게 얘기해주는데...라울은 죽어서 지옥 갈꺼야 ㄱ-



Posted by hatsy
:

キスができない、戀をしたい ★★★★★
콘도 타카시 x 타케우치 켄

좋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좋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타케켄의 징징대는 우케는 언제 들어도 귀엽고
콘도의 세메 ;ㅁ; 진짜 멋있어 ;ㅁ; 게다가 성격도 진짜 내취향 ㅠㅠ
아 멋있었다!
사키야 하루히...이런 내 취향같으니;;;;



名作文學(笑) ドラマCD「山月記 -世界の中心でアイを叫んだ獸- ★★★★☆
세키 토시히코, 미도리카와 히카루, 테라소마 마사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이야기
난 이 이야기가 너무 아프게 들렸다.
세상에 불만만 많고....자기의 이상을 관철해보겠다고 세상과 멀어진 리쵸(미도링)가
너무나도 나랑 닮아서.....나는 웃으면서 듣질 못했다.
패러디편은 뒤집어졌지만....라노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대 그 라노베 마져도 순수하게 웃질 못하겠더라....
나도 리쵸처럼 살다 죽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먼눈)



同級生② 卒業生 ★★★★★
카미야 히로시x 노지마 켄지, 이시카와 히데오

무슨 말이 필요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작 읽고나서 엄청 기대했다 ㅠㅠㅠㅠㅠㅠㅠ
아 역시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응어엉 어어ㅓ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하라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달 내내 돌려듣는 시디.



官能昔話5 ~ギリシャ神話~ ★★★☆☆
이노우에 카즈히코, 콘도 타카시, 미도리카와 히카루, 키시오 다이스케, 스와베 쥰이치

콘도 편만 골라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 멋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대 백조로 변신한 부분은 좀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테보이스 듣다가 뿜겨서 껐는데 나중에 다시 제대로 들을생각임.
아 잠깐 들었는데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악 솨베상 요새 왜이러심 ㅋㅋㅋㅋ



ZERO-SUM創刊8周年記念TALK CD ★★★★☆
이시다 아키라, 후쿠야마 쥰, 스즈무라 켄이치

스즈의 토크가 빛을 발했다. 제로섬 독자들에겐 즐거울 시디.



世界一初戀4 ~小野寺律の場合+吉野千秋の場合~ ★★★★☆
나카무라 유이치x타치바나 신노스케, 카미야 히로시
코니시 카츠유키x콘도 타카시
히라카와 다이스케, 오카모토 노부히코, 미도리카와 히카루

요시노 치아키편이 메인이라서 좋았음!
오노데라 리츠는 점점 귀여워지고 ㅋㅋㅋ 이제 좀 둘이 사귄다는 자각을 좀 가지시지? ㅎㅎ


朝から朝まで ★★★★☆
토리우미 코스케 x 모리쿠보 쇼타로

사실은 잠결에 제대로 안 들었다.
뭔가 뉴욕이 어쩌고 저쩌고....오니기리가 어쩌고 저쩌고.....
쇼쨩 BL은 손이 잘 안간단 말야 -_-
토리밍인데...ㅠㅠ 내가 좋아하는 토리상 세메인대 ㅠㅠㅠㅠ 손이 안가 ㅠㅠ 무서워 ㅠㅠㅠ
쇼쨩이 연기한 캐릭터는 되게 사랑스럽고 열심히 일하는 아이였는데....
아오 씬이 왜이렇게 시끄러운거야 ㅠㅠㅠㅠㅠㅠ 아저씨들 ㅠㅠ 시끄러워요 ㅠㅠㅠㅠㅠ
토리상의 고백신이 인상적이었던 시디였음.
다시한번 들어야 하는데 -_-;


靑春鉄道 ★★★★★
東武東上線:鈴村健一
有楽町線:鳥海浩輔
西武池袋線:遊佐浩二
武蔵野線:小野坂昌也
秩父鉄道:井上和彦
副都心線:岸尾だいすけ
나레이션 : 코스기 쥬로타
캐스팅이 중요하므로 ㅋㅋㅋㅋㅋㅋ
[청춘 철도]가 아니라... [아오하루 철도] 라고 읽습니다!
와 이거 너무 재밌어서...몇일동안 이것만 계속 들었다.
너무너무 재밌잖아....일본의 철도사정 복잡하고 재밌다.
JR과 메트로의 이해관계(?)도 재밌었고....
제일 웃긴거 무사시노 ㅋㅋㅋㅋ 아...진짜 이게 사람이라면 완전 다메닌겐ㅋㅋ
메트로 유락쵸선은 완전 나구나....동네북.....아..불쌍해 ㅠㅠ
토리상이 너무 불쌍하게 연기 잘 해주셨다 ㅠㅠ
그리고 스즈...본선에게 버림받은(?) 토부 토죠선....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 ㅋㅋㅋ 불쌍한데 웃겨 ㅋㅋㅋ
속편 꼭 나와줬으면 좋겠고...원작만화도 보고싶어졌음.



이상, 기록용으로....끗!

Posted by hatsy
:
열라 우울한 이야기라서........별 하나 뻄.





성분 :
석세스 스토리 ★★★★☆
우울한 인생    ★★★★★
그래도 희망    ★★☆☆☆



정신 멀쩡할때 들으면 그냥 짠한 감동이야기 일수도 있다.
그런대 내가 이걸 들었을때가......정말 바닥을 치고 있었을때라서.....
상큼 발랄한 자켓디자인을 보고 이걸로 위로를 받아야지.....했더니만
더 땅속으로 꺼졌어.........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어나 스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사실 거짓말 한거지 응?!! 너 다시 못 일어나지 사실?!!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그럴거 같다고 ㅠㅠㅠㅠ
그리고 키시오네.....열나 불쌍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쪽박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다시 일어나긴 했다만........그간 얼마나 마음고생 했겠어.........ㅠㅠㅠㅠㅠㅠ 아 불쌍해 ㅠㅠㅠ
보증따위 서지 맙시다 -_-;

아상도 캐우울........성격형성에 문제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춘기가 넘 우울해.......
스즈가 반짝거리며 모두를 치유해주긴 했지만........
근본이 다들 우울해...........
그리고 스즈.....정작 스즈...........스즈는 그 모든걸 다 떠안고 가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무슨 부처냐 예수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익 이게 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IM레벨 아니랠까바 이렇게 우울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re you alice? 나 다시 듣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캐우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나리타 켄 x 카지 유우키

게다가 제목은 펫 일하는중;;;;;;;;
아 쿠소의 향기가 풍풍......작가는 [ㅊㅊ부]로 나에게 있어선 악명(?) 높은ㅋㅋ 야마토 나세;

그래서 2달 가까이 아이팟에 넣어놓고 안 들었더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대 들을게 없어서 그냥 들어봤더니.........


억, 재밌어
억, 나리타 상 젠틀해......나리타상....야사시이.......멋있어.......
카지 귀엽고.......다이샄 평범하게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대 일은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주변 환경이 안 받쳐주는 카지의 모습이
꼭 내 모습 같았다;;;;;
내가 카지였음 걍 나리타상의 펫 하면서 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리타상 멋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태연기 듣다가 이런거 들으니까 적응안된다능? 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컨디션 개판이라....칼퇴근해서 대추차 사다 마셔야지....막 이러고 있었는대
급 회식;;;;;;;; 짜게 식는다.
회식은 언제나 배고프다......고기? 냄새나고 맛없고 소화안대는 고기?
필요없고.....으흑 ㅠㅠ 나 머리아파...추워...집에가서 약먹고 잘래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나는 막판 추위를 뚫고 집에왔다....열나 우울했는데.....
쩜 기분이 좋아졌다.


Posted by hatsy
:
솨베상이 한국판 더빙하셨다는 글은 봤는데;;;



ジニョク(橘圭一郎):日野聡
ソヌ(小野裕介):近藤隆
キボム(神田エイジ):岸尾だいすけ
スヨン(小早川千影):諏訪部順一
ジャン=バティスト・エヴァン:前野智昭



학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거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득가는건 솨베상과 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어떻해 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카마 잘 어울리는건 인정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성의 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카시는 선배들의 그늘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오노는 그분이 해야 제맛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에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얏따제

2009. 4. 13. 15:36
건대는


우리집에서 지하철로


10분거리다제★





그래서 어쩌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 그렇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스기타 토모카즈 x 스즈키 타츠히사
하야시미즈 리사, 키시오 다이스케, 토비타 노부오



시디 듣기전날에 꼬박 하루를 잡아먹어가며 원작을 읽었다.
美しいこと를 읽는 동안 솔직히 난 히로스에(스기타) 편이었다.
しいこと를 읽으면서 히로스에 ㅅㅂㄹ
ㅁ 하면서 읽긴 했지만;;;
마츠오카(탓층)가 불쌍하지 않은건 아니었지만, 히로스에 같은 사람에게는 마츠오카 같은 사람은 오히려 명확하지 않고 헷갈리는 사람이다.
궤변같지만, 그렇다. 사람이 나 자신도 알지 못하기도 하는데 남은 오죽하랴.
자신의 기준에서 벗어난 타인은 스트레이트하게 앞 뒤 사정을 이야기를 하지 않는 한 알 길이 없다.
눈치없고, 요령없고, 융통성도 없는 히로스에의 눈에는 마츠오카가 분위기 맞춰서 억지로 놀아주는걸 봐도 '아 정말 재밌는가보다...' 라고 생각할 뿐, 마츠오카의 속사정까지 캐치 할 수가 없다.
난 히로스에같은 타입이라.
어느정도 히로스에의 행동과 말에 대해서도 납득이 갔다. (단, 美しいこと까지만)
그치만, 마츠오카의 행동은 더더욱 일리가 있어서....(캐안습)
몇번씩 이야기를 곱씹어보고 내린 결론은
"처음 만났던 상황부터 마츠오카에게 불리했고, 하필이면 도움을 준게 그런 성격의 히로스에였고, 도움을 받고 마음이 끌린게 하필이면 그런 성격의 마츠오카" 였다는거였다.
몇번씩이나 끊을 찬스는 있었다. 나라면 거기서 다 끊었다.
메일주소를 알려주고 결심했던대로 "저 결혼합니다. 얼마 후에 이사가요" 라고 제대로 했으면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됐을까? 하는 생각....
그치만 마츠오카는 일단은 감정에 흘러가는 스타일이었고....히로스에의 메일 한줄에 앞서 계획했던 일따위 다 잊어버리고 질질 끌려간다.
히로스에는 그런 성격이다. 타고난거다. 원래 그런 우유부단 고리타분한 놈이다.
그런 놈에게 단지 사람이 좋으니까, 같이 있으면 편하니까...라는 자기위로의 형식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만남을 하고 기대를 준건 마츠오카다.
그런 만남이 하나 둘 쌓여갈 수록 고지식한 히로스에는 점점 애정이 싹트고 자라서 나중엔 뿌리까지 흔들린다는걸....마츠오카가 알 턱이 없지;;;;;
그래서 美しいこと를 읽는 내내 마츠오카에게도 동정은 갔지만, 히로스에편이었다.
"야! 쟤는 원래 둔팅이야! 가만히 있으면 자연소멸하는데 왜 자꾸 건드려!!!"
마츠오카에게 들릴리 없는 외침....ㅋㅋ
그런대, 히로스에의 좌천과 하야마와의 교제라는 사건이 터지고 나서는 마츠오카를 탓 할 수도 없게 되었다.
그때부터 상황역전, 히로스에 ㅅㅂㄹㅁ 를 중얼거리게 만드는 사건, 사건, 사건......
처음 코 끼었을때부터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것 같다. 
마츠오카는 히로스에 에게 질질끄려가 만신창이가 될 운명....(먼눈)
しいこと에서 앞으로 캐고생을 하게 될 마츠오카이지만...愛すること에서는 그만큼 히로스에가 미안해하면서 듬뿍 사랑해주니까...행복해라 이것들아!
그런대도 가끔씩 히로스에가 마츠오카 울릴것 같아서 쫌 걱정;;;



시디는 2장분량이었어도 소설내용을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중간중간 짤려나갔는데....
첫 크리스마스 - 히로스에의 생일 - 씬은 아쉬웠다...그부분이 제대로 히로스에의 고지식함이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서 나온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원작을 안 읽고 들었어도 즐길만한 시디였다고 생각한다.
걱정했던 캐스팅도 듣다보니 괜찮았고, 특히 탓층은 뒤로 갈수록 물이올랐어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키시오의 후쿠다역은 좀 미스캐스팅 같다....너무 얍삽하잖아;;;; 나쁜놈이긴 하지만;;;;;
다음 시디에 대해서는 부담없이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프리토크에서의 스기타의 개그 ㅋㅋ 역시 슥사마....ㅋㅋㅋㅋ
둘이 목욕탕 얘기할때까지 까~맣게 잊고있었다. 이 둘이 스기타구미 라는걸;;;
이츠키 미츠히로가 언급되지 않았다면 "에? 둘이서 왜 사우나를 가?" 라고 생각할 뻔 했다;;;;
탓층의 오리는 귀여웠음 으흐흐흐.
Posted by hatsy
:

야스모토 히로키 x 요시노 히로유키
다카하시 히로키 x 키시오 다이스케



愛羅武勇가 대체 뭔지 몰라서....애라무용이 뭐야?!!!!
 愛            
아이         유   였다;;;;;;

오오..언젯적 친피라 다쟈레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공은 폭주족이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표지가 넘 끌리지 않아서....설마 저 아저씨(실은18살)가 우케일줄이야;;;;;
저 아저씨가 우케였다는걸 알았음 당장 들었지 내가!!!!
난 욧칭이 우케인줄알고...엉엉...욧칭우케...안겐세메...아아...싫어...그랬는데;
안겐군이 의외로 귀여운 아저씨(18살이지만)여가지고 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하이텐션에다가....살벌하고....
마지막엔 사랑을 증명하기위해 스스로 XX털을 한웅큼 뽑는 안겐 ㅠㅠㅠㅠㅠㅠㅠ
김성모화백의 만화중에 이런 비슷한 설정이 있었어.....(먼눈)
럭키쨩이었던가.....몰라 암튼...비슷해....아 자꾸 그 만화 생각나잖아....

욧칭은 점점 귀여워짐...완전 초딩이잖아.....
이건 츤데레를 넘어서 거의 이중인격수준.....
욧칭의 마음의 소리가 감상포인트♥

히로킹은 오랜만인데....답지않은 오카마였음.
칼부림하며 뛰어다니는 연기는 아주 좋았지만 ㅋㅋ
키시오와의 커플링은 좀 억지스럽지 않았나 싶다.
키시오와는 직장동료로 남아 브라콤의 푸념을 들어주면 안되는거였니....(/담배)

프리토크도 그렇지만, XXX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Posted by hatsy
:

小夜時雨の宿

インター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

飯島佳史:岸尾だいすけ
南方修司:前野智昭/他


헉!!! 헉!!! 이거이거...재밌겠다고 찍어놓고 환율때문에 못 지른 그 소설!!!
시디로 나온다...헉!!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런대....키시오네.....
그래그래....여리여리한 미청년이니....키시오가 캐스팅되도 뭐 나쁘진 않겠지...
(노지켄, 콘도 타카시 같은 사와야카 청년계열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내지는 타케켄마냥 청순가련형)
블랙 유노키와 화이트 유노키의 중간 톤으로 가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냥 지고에로 연기해주길 ㅠㅠㅠㅠㅠㅠㅠ 키시오의 의욕없는 목소리는 꽤 색시함.
마에노땅 캐스팅은 만세다 ㅠㅠㅠㅠㅠㅠ 만세만세!!!
이제 남은건 뇌종양으로 먼저 가신 마에노땅 형님이네...(키시오 옛날 애인)
그분은 누가 되실까.......으음......치바 잇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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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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