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ーリ・ドミトリエヴィチ・オルロフ : 野島健児
ミハイル・アラモヴィチ・フロムシン : 近藤 隆
ヴィクトール・イワノヴィチ・カヴェーリン : 森川智之
アンドレイ・ニコライエヴィチ・グロトフ : 羽多野 渉
マクシム・ヴァジリエヴィチ・ラジオノフ : 小西克幸
イワン、給仕 : 高口公介 / アレクサンドル : 吉本泰洋
ボリス、ラジオノフ伯爵 : 堂坂晃三
軍事大臣、労働者、貨物係 : 荻野晴朗
憲兵A、男 : 角田雄二郎 / 憲兵B、同士C : 田丸裕臣
男の子、女性B : 櫻井理絵 / 女性A : 照井春佳



작가언니가..........삐끗했네;;;;;;;;;;
용두사미 결말이랄까......꼭 세이칸지가 1편 같잖아;;;;;; 누가 세이칸지 작가 아니랄까봐;;;;;
갑자기 뚝 끊어지는......이게 뭐야;;;;;;; 그래서 결론이 뭐야;;;;;;;;
어쩌라고;;;;;;;;;;;;;;;;;;;; 모리모리와 와탈은 나중에 멍때리게 되는!? 그런거야?!
게다가 쓸데없는 에로씬은 왜그렇게 많은대다가 야한건지....(노지켄 고소!!!)
듣다가 몇번을 졸았는지 모르겠다. 그때마다 다시 돌아가서 들었는대도 비슷한 곳에서 또 졸음.
(엄청 졸릴때 들은것도 문제지만.....맨정신으론 들을 엄두가 안 났음)
아무튼 몇번을 되감아서 들었는데....그래도 결론부분이 딱 안나오고 흐지부지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화장실에서 제대로 마무리 안 하고 나온 느낌.....
찝찝해;;;;;;

다시 듣기도 힘들것 같다...일단 에로씬이 넘 많아;;;;; 듣고있으면 내 정기가 다 빨리는것 같아;;;;
스토리도 몰입이 잘 안된다. -_-;;; 일단 야해서 별 두개 주려는거 하나 더 얹어줌;;
Posted by hatsy
:

북풍 : 미키 신이치로 vs 태양 : 모리카와 토시유키
지나가는 사람 : 후지와라 케이지

명작문학(웃음) 시리즈가 VS버젼으로 돌아왔다!!!
호스트편부터 시작해서 삼국지, 방문판매 편까지...하나같이 깨알같은 재미 빅 웃음!
모리모리와 밐신이라는 골든콤비 호흡이 척척 맞는다!!
거기에 후지와라상은 빈곤한 캐릭터가 왜이렇게 잘 어울리셔 ㅠㅠ
제일 재밌었던건 삼국지편....
조조군에 맞서싸우는 연합군의 두 명장을 북풍,태양버젼으로 어레인지....
주유에 모리모리, 공명에 밐상.....
태연하게 적벽에 서서 트위터로 "적벽나우" 멘션을 날리는 주유 ㅠㅠ
옆에서 너 참 태연하시군요....공명....옆에서 "역병 넘 많음 ^_^" 주유..아놔 주유 ㅠㅠㅠㅠㅠ
바람을 이용하는 병법을 쓰는 공명은 날씨예보를 핸폰으로 야후일기에 접속해서 확인 ㅠㅠㅠㅠ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게임 패러디부터 (유희왕인지 바토스피인지는 모르겠음) 대본이 넘 깨알같았다.
미키상도 대본체크하시면서 자주 풉 하고 뿜으셨다고 하니까....재밌긴 재밌음.


다음편은 토끼와 거북이......
토끼 : 스와베 쥰이치
거북이 : 히라카와 다이스케
어떻게 나올지.......감도 안 온다.
Posted by hatsy
:
다카하시 히로키x유사 코지
모리카와 토시유키


아침에 밍기적거리다가 다 들어버렸는데
역시 헤타레 이로보케 유사상은 소중하다...
4편도 나오길 간절히 바란다 ㅠㅠ
히로킹을 열심히 공략하던 제왕님은 이제 깔끔히 떨어져 나가신것 같고...
이제 부모님 공략!인가.
그런대 보니까 유사상(레이치로)성격은 부모님 유전이구나....
부모님들도 장남이 남자랑 사귄다고 폭탄선언했는대 반응이 넘 고요해....
더군다나 아버님 말투는 왜이렇게 자상하고 부드러워;;;;
아버님 목소리가 넘 좋잖아!!! 이게 무슨 아버님 목소리야!!!!
그리고 조연으로 나왔던 아가씨 목소리가 완전 예뻤다.
부럽다....목소리 정말 예뻤다.....
주인공 둘은 여전히 콩깍지 커플이고 -_-;
Posted by hatsy
:

ミハイル・アラモヴィチ・フロムシン、貴族男B : 近藤 隆
ヴィクトール・イワノヴィチ・カヴェーリン : 森川智之
アンドレイ・ニコライエヴィチ・グロトフ、下士官 : 羽多野 渉
マクシム・ヴァジリエヴィチ・ラジオノフ : 小西克幸
オルロフ公爵、イワン、男客A : 高口公介
アンドレイの父、貴族男A、同士男A : 樋口智透
オルロフ家の使者、ミハイルの父、男客C、同士男B : 岡崎雅紘
リャザーノフ伯爵、兵A : 酒巻光宏 / 執事、農夫、男客B : 藤崎成益
憲兵、兵B : 赤羽根健治 / ナターシャ : 國分優香里

아티스 콜렉션


엄청난 캐릭터명을 보려고 일부러 카피페
맨 끝의 고쿠분 유카리가 눈에 띄이네;;;;
안드레이 아빠역이 히구치상이었구나 ㅠㅠ
콘쨩이랑 하타노는 언제 또 엑스트라로 나온거야;;; 다시 들어봐야겠담.


들으면서 좀 웃겼던 부분은 중요한 씬에선 꼭! 풀네임을 부른다는 것
특히나 코니땅 이름이 길다....근대 이걸 버벅거리지 않고 단박에 말한다.
오오 역시 프로야.....


배경은 러시아혁명 전후로 상권이 혁명 전, 하권이 혁명 후이다.
배경이 배경인만큼, 등장인물들 이름이 장난 아니다 -_-;
저거 한글로 옮겨적기 귀찮아서 긁어붙인거 맞음.
제목에 쌍둥이가 들어가있는대 왜 같은 성을 가진 캐릭터가 없나 했더니
다 사연이 있어서 그런거였다.
노지켄과 콘쨩이 쌍둥이다.
그리고 이 쌍둥이가 코니땅을 두고서 삼각관계이고
하타노는 콘쨩을 짝사랑중이고
모리모리는 노지켄을 짝사랑중이다.

그리고, 코니땅은 마지막에 노른자위를 차지하게 되는데.......


아, 딱 재밌어지려는대 끝났다. 게다가 너무 안타깝게.....
다음편을 기다려야지.....
역시 이 작가...세이칸지가 작가답게..내 취향이야....
작가언니가 코니땅과 노지켄을 참 아끼는 듯......




+) 인터뷰에서의 사진이 넘 인상적이라 -_-;

코니땅이 실제로 보면 딱 보기좋은 듬직한 남자체형인데....
콘짱이랑 노지켄이 넘 가녀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흑흑.........




++) 성우들 코멘트중에 하타노랑 코니땅이 넘 웃겨서 ㅋㅋ

Posted by hatsy
:

하타노 와타루x모리카와 토시유키
유사 코지x토리우미 코스케
후지타 요시노리, 이구치 유이치



요새 집었다 하면 계속 유사상이 나오셔;;;;;;; 덜덜덜 무서워;;;;;;;
유사상 왜이렇게 많이 나오셔;;;;;; 2세계획이라도 세우시는건가;;;;
아님 벌써 2세가 나온건가;;;;;;;;;;;;;
아무튼, 유사상은 호랑이역이랑 해설도 하시느라 정말 바쁘신 시디였다.
윳초!!! 윳초도 너무 귀여웠고!
제왕님과 와탈커플 넘 웃겼고 ㅋㅋㅋ 개 울음소리 내는 와탈이 넘 웃겼어 ㅋㅋㅋ
그리고 약간 허당같은 제왕님도 귀여우셨다 역시 제왕님 못하는게 없으셔!
그런대 들으면서 수간이 연상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 -_-
약간 듣기 거북했;;;;;;;;;
Posted by hatsy
:
2010년 8월 14일 밤 공연
오마에라노타메다로 35회 (15주년)
축♡면허! 오마무스메! OMB48에게는 안 져! 오마쟈니계 아이돌 샤죠(車上)아라시 등장?!


타이틀에서도 아시다시피....
모리모리의 운전면허 획득과 아라시패러디의 공연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맨 처음 나오는 코시바이에선
전부 청+청 패션으로
청 반바지에 흰색 반팔 티셔츠에 청조끼를 걸치고 머리에는 색색깔의 공단띠로 머리를 동여맨....
70년대 아이돌 스타일로 등장! (쟈니즈의 소년대......검색해보삼 ㅠㅠ)


5명 초과인데...(6명) 아라시 컨셉.....
마츠쥰을 패러디한 후쿠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별명도 후쿠쥰인데.....여기서도 후쿠쥰ㅋㅋㅋㅋㅋㅋㅋ 객석 빵빵 터졌음 ㅋㅋㅋㅋㅋ
"알았다! 나 이거때문에 게스트로 불린거구나!!!"
옵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즈는 사쿠라이쇼 였는대....성이 [사쿠라] 이름이 [이쇼] 였음 ㅋㅋㅋ

토리상은 니노미야 패러디였는데....니노미야(二宮)가 아니라 산노미야(三宮) 이었고 ㅋㅋㅋ


리더와 아이바군 패러디도 있었는대.....전부 말장난이었......
임팩트 강한것만 기억이 나네요.......-_-; 아놔



아무튼 6명의 아이돌........너무 촌스러워 팔리지 않는다며
업계의 큰손께서 이미지 체인지를 해주시는대 그게 히야마상.
요즘엔 귀여운 아이돌(AKB48같은)게 뜬다며 여장을 시킨다.


무려 무대 위에서 바로 옷을 갈아입히는데.....
나는 보았다..........스기타가 치마를 입고나서 조신하게 바지를 내리는것을.....
무려 망원경으로 자세하게 다 보았다............. <-
짜식...여장을 아는군.......... <-  이러면서 다 보았음;;;;;


나중에 오키상이 치마를 훌렁 뒤집으면서 미세쨔오~~ 할때

스기 : 나 바지까지 벗었는대.........
다들 경악! (난 알고있었는대!? 안 본 사람들 많았던 듯......무대가 좀 어두워서)


다들 스기타에게 우르르르 달려가서 아이스께끼 하고 치마 속으로 바람 집어넣고 고개 숙여 들여다보고
스기는 치마를 꾹꾹 누르면서 하지마!! 하지마!! 나중에는.....
스기 : 아, 쿠세니 나리소오다~~
-_-; 이봐;;;;;;;;;;;;



아무튼 그렇게 여장을 즐긴 후...........코시바이는 끝나고......(기억이 이거밖에 안나 ㅋㅋㅋ)
면허에 관하여 토크가 시작.

(여전히 스야마상의 토크는 생략)


다들 평범하게 나왔는데......
스기는 이번에는 짧은 플리츠 스커트에 니하이삭스(검은색).....
위에는 반팔 블라우스에....연노랑색 니트.....머리는 양쪽에 리본묶고....네코미미 착용
까만색 고양이 꼬리를 붙이고 싶었는대 안 달려서 그냥 손으로 들고 나왔다.



모리카와상 운전면허 축하박수!! 짝짝짝!
그리고나서 엽서를 읽는대.........


성우능력시험이라는게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1급이 제일 놓고....2급, 준2급, 3급이 있다고.........
3급은 필기시험으로 OMR카드 마킹이라고 한다
시험문제는 라디오의역사...드라마시디의 역사....이런거....

실기시험은 전화로 나레이션,독백,등의 대사를 녹음하면
성우능력시험평가원(?) 아무튼 그런 기관이 있어서 거기에서 채점을 해서 결과를 알려준다고 한다.
자세한건 검색을.......

이벤트장에 보러온 사람들 중에도 이미 3급을 따고 준2급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ㅋㅋ
모리카와상이랑 히야마상이 우리들은 아직 자격도 없는데....선배님이 되실수도 있겠네요! 라고
프로 성우분들 전부 이 얘기 처음 들어보셨다고 놀라워 하셨다.


그리고 다들 무슨 자격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니까....특별히 없다고....
토오치카상은 성에 관련된 자격증을 하나 가지고 계시다고 했고....

스기타는 교원면허를 따서 고문(古文)을 가르치고 싶었다고 했는데
- 선생님이 된다기보다....교원면허를 그냥 따두고 싶었던 듯.
대학시절 혼자 만화를 그리면서 "이걸로 고문교재 만들어서 가르칠꺼야 으헤헤헤" 라고 하니까
대학친구가 "그런거 그만둬 키모이해" 라고 했다고 한다.
아무튼 스기타는 교원면허를 따볼려고 알아봤는대 따야 할 학점도 굉장히 많았고
실습도 나가야하고 이것저것 정말 힘들어서(타이헨) 그냥 성우쪽으로만 매진하기로 했다고....


운전면허 얘기를 하니까 모리카와상이 가장 신나게 얘기하셨고 쥰쥰과 토리상은 꿀먹은 벙어리 ㅠㅠ
키양과 함께 언제까지나 모리카와상은 우리처럼 택시파 일꺼야~~ 라고 생각했었는대
어느날 갑자기 모리카와상이 면허를 따자 키양이 굉장히 배신감을 느꼈다고....
사무실에선 모리카와상이 면허 다 딸때까지 극비로 취급했었지만....
모리카와상 본인이 다 소문내고 다니셨다고........-_-;


지금도 모리카와상은 본인이 운전하고나서 도착지에 오면
"얼마죠?" 라고 지갑을 꺼낸다고 한다.....

이게 농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너무나도 그럴법 했다 -_-;
자가용에 타고나서도 문이 저절로 닫히고 열릴때까지 기다리고 (택시에서처럼)
아직까지도 택시타고 다니셨을때의 버릇이 남아계시는 듯.




주로 운전면허에 대해서 신나게 토크....토리상은 정말 조용하셨다.....
오키상과 쥰쥰도 거의 듣는 역이었고.....
쥰쥰은 오마에라 출연 5년째라서 감회가 새롭다고 했고
처음 오마에라 게스트출연한다고 했을떄 주변에서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とうとうここまで来たな!)" 라고 격려해줬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성우로 인정받을 수 있는 등용문이라면서 ㅎㅎ
오키상은 첫 출연이라 무지 떨리셨던 듯.....


낮 공연은 2층이었지만 밤 공연은 1층 통로석이어서
잠깐이었지만 모리모리와 스기타의 손끝을 만져봤다....확실히 젊은이가 손이 부드럽;;;;
그리고 모리카와상은 건강 좀 챙기시길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코앞에서 봤는대
낯빛이 넘 안좋으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키상은 피부가 무슨 도자기이심 -_-? 쥰쥰이랑 맞먹음?!!


토크 내내 쪼물락거리던 스기타.....
꼬리를 돌리고 돌리고....쪼물락 쪼물락.....
그런대 치마입고 조신하게 앉아있는건 정말 프로(?) 다웠다........(먼눈)
이번 공연을 보면서 확실히 느낀건........스기타는 정말 성우 아니었음 뭐 했을까.....하는거;;;;;


개인적으론 네타도 토크도.....밤공연이 더 재밌었다!! 으히으히
표 끊어준 M언니에게 감사감사~~ >_<
더 이상은 기억이 안나서....여기까지..........
Posted by hatsy
:
지금도 별로 생각이 잘 안나지만 그래도 좀 써보자능;;;;;;;;;;;

2010년 8월 14일 낮 공연
- 게게게의 키타로 컨셉의 요괴컨셉의 코시바이(촌극).



스즈 : 스나가케바바 (스나가케바바 패러딘데 정식 이름을 까먹었다) 
얼굴을 은갈치처럼 칠하고 은색머리가발을 산발로 풀어해치고 흰색 기모노에 "코와이와~~ 코와이와~~~" 만 연발했다. 무조건 그냥 다 무섭댄다. 당신이 더 무서웟! ^^

오키상 : 드라큘라 소녀(?) 까망색 스타킹에 까망색 미니스커트에 흑발로된 긴 가발에...
빨간 립스틱 칠하시고 머리에 빨간 리본 큰거 다시고...까망 망토 둘르고 나오심
전체적인 벨런스가 가장 좋았고 괴물분장이 아닌 그냥 단순한 여장 같았다...너무 이쁘셨다.


쥰쥰 : 네즈미오토코
눈두덩이는 시커멓게 칠하고 입엔 쥐 입모양의 마스크를 써서 잘생긴 얼굴 다 가려놨음


스기타 : 프랑켄슈타인 (여자버젼)
여기서도 여장을 포기 하지 않는 스기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타로 :  누구였지;;;;;; 모리모리였나?!!
서양요괴와 일본요괴가 나와서 어쩌고 저쩌고.......
정말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스즈가 무서워 무서워~~를 연발했던거랑
쥰쥰,스기,오키상이 쓰러졌는대 무대 밖으로 쓰러지셔서 스탭이 데굴데굴 굴려서
무대 안쪽으로 밀어넣은게 넘 웃겼다....그거밖에 기억이 안나는 코시바이 ㅠㅠ



토크코너에서는 쥰쥰이 빨간색 티셔츠에 [패스트패션 어쩌고] 라고 한자로 써놨는대
한자 고자인 나는 못 읽었....아놔
바지는 지오메트릭한 무늬의 흰색검은색 반바지에 운동화.

오키상은 귀엽게 카고바지에 노랑 티셔츠에 야구모자

토리상은 여느때와 같은 검은색톤의 티셔츠와 8부바지에 비니 ㅠㅠㅠㅠ (이노무 비니 ㅠㅠ)

스즈는 흰색 프린트된 청바지에 [도S]라고 핑크색으로 가슴에 새겨진 감색 티셔츠 ㅋㅋ

스기타는 본인이 디자인한 연보라색 여자교복에 빨간리본으로 양 쪽 머리를 묶은 가발을 쓰고 나왔다 ㅋㅋ 보라색 스타킹을 신고 무릎위 25센치는 올라간 짧은 교복치마에....다소곳히 앉아있었다 ㅋㅋ


모리모리는 검은색 톤의 옷이었고 히야마상은 흰색.....(아마도;)




중간에 나오신 스야마상의 모무스 사랑토크는........패스 -_-;




무서운 얘기를 테마로 엽서를 읽고 토크를 해나갔다.
가장 무서웠던건 창문에 손바닥 찍힌 이야기;;;;;;;;;
부동산에 아무 이유업이 물건이 싸게 나온다면....거긴 계약하지 말 것!!!
아 이얘기를 듣고 돌아가 호텔방에서 혼자 누워있는대 진짜 무서웠다 ㅠㅠㅠㅠ


그리고 다른 의미로 무서웠던건 대장 20센티 안쪽에서 발견한 암 덩어리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발견한 지인은 어떻게 안것이며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20센티 안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이 아주 웃음바다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암 환자가 50대였나......아마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병원에 쓰러져서 실려온 남자환자를 옷을 갈아입히려고 벗겨보니
검은색 브래지어에 가터밸트에 여자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것도 정말 무서운 얘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 얘길 하라니까 징그러운 얘기로 빠져서
토리상은 어린시절 복숭아를 먹으려고 가운대 씨를 빼내려고 했더니
(가운데 씨만 빼는 동그란 틀에 넣고 꾹 눌렀음)
왠일로 쉽게 쑥 빠져서 보니까 그안에.....아링코가 잔뜩 들어있어서
그 이후로 복숭아가 트라우마;;;;;;;;
복숭아에 개미가 사는지는 모르겠지만.......상상만해도 징그러운;;;


스즈는 [응코]얘기를 주로 하였고;;;;;;;;;;;;


쥰쥰은 자전거로 신문배달할때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불량으로 죽을뻔했던 이야기.
옵화의 이 얘기는 몇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들을때마다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ㅠ
그 신문회사 진짜 악덕업주였던거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렁이얘기..........도 했다 -_-;
지렁이얘기는 누가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다들 신나게 지렁이 얘기를 ㅠㅠㅠㅠㅠ
아마 오키상이 시작하셨던거 같은데.....시골 욕조뚜껑을 열어보니 지렁이가 한가득~~ ㅠㅠㅠㅠ



낮공연은 코시바이는 그저 그랬지만......테마토크가 재밌었다......
무서웠고 징그러웠지만......-_-;



이제 밤 공연을 써야하는데....기억을 할 수 있으려나 ㅠㅠ
Posted by hatsy
:

콘도 타카시 x 모리카와 토시유키


기대치가 상당히 낮아서인지.....굉장히 재밌게 들었다.
콘도의 세메라면 무조건 후한 점수를 주는 나.....(먼눈)


세상에;;;;;;;
난 모리모리x콘도 인줄 알고 들었다가;;;;;;;
심봤다!!!!를 외쳤다;;;
콘도 우케인가...에이....쳇, 하고있었는데...억? 콘도가 모리모리를 약먹여서 묶어버려?!!
어!?!!! 어!?!!!!! 아싸라비야!!!!!!!!!!!!!!!!!!!!!!!!!!!!!!!!!!
제목이 하도 쿠소스러워서 안 들었더니;;;;;;;
이걸 내가 왜 안 듣고있었지? 아놔 재밌잖아
스토리는 뻔한대....콘도의 오레사마 조교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교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레사마 콘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디자이너 출신의 42살 사장님이 거래처회사의 사장아들을 인턴으로 받으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함.
그러나 이 모든것이 23살 사장아들의 음모..........
모든것이 전~~부 모리모리를 꼬시기위해 콘도가 계획한 것........
콘도 속이 엄청 시커먼 남자로 나온다.......(내타입이양 아잉~)
오레사마 주제에 본성은 어린이여서 엄청 잘 삐지고 질투심 장난아님;
이제부터 42살 모리모리 아저씨는 23살 콘도 어린이에게 꽁꽁 묶여서 사실 듯;;;;
아저씨 우케! 콘도의 강공연기!!!!!
귀가 상상히 즐거웠다!!!!

마지막의 코멘트

모리모리 : 어땠어요? 내 우케는?
콘도 : 귀여웠습니다......
Posted by hatsy
:

방언남자 -_-;

2010. 4. 19. 21:39
http://koeman.jp/hougen.html

이게머야;;;;;;;
XX남자 시리즈 정말 많이 나온다;;;;;;;;;;;


난 방언연애 얘긴줄 알고 들어갔더니;;;;;;;;
이건 또 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cast
中村悠一(近藤静也)
平田広明(鳴戸竜次)
森川智之(猪首硬四朗)
藤原啓治(生倉新八)
中田譲治(肘方年坊)
勝生真沙子(近藤妙)
早見沙織(秋野朋美)
朴ロ美(理江) 他 

귀찮아서 모모그레에서 긁어옴;


신센구미(...)의 2대 오야붕인 콘도 이사미가 라이벌 조직에 의해서 암살당했다;
그의 아들 콘도 시즈카는 속옷회사에서 여성용 속옷을 전문으로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아버지의 급사에 당황하는 와중에 신센구미의 3대 오야붕이 되라는 소리까지 듣는 시즈카.
조직의 분열을 막기위해서도 순혈(...)이 조직의 두목이 되는것이 낫겠다고 판단.
속옷회사를 계속 다니는 조건으로 3대 오야붕이 된 시즈카.
- 그래서 제목이 [시즈카나루 동] 인 것이었다;;;;
ドン : 두목을 뜻하는 어둠의 세계의 은어



아무튼, 평범한 회사원일때의 나캄과
오야붕일때의 나캄의 연기비교도 재밌었고
신센구미를 패러디한 이름을 가진 조직원들 연기도 재밌었는데....
가장 압권은 주인공의 엄마다.
정말 무서운 여자다...
야쿠쟈 두목의 부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이다;
이 작품이 한국에서도 뭐더라....얼굴없는 보스였나...두 얼굴의 보스였나...
암튼 오래된 명작이고 시리즈도 굉장히 많고
영화로도 만들어진걸로 아는데...
시즈카와 엇갈린 사랑을 하는 아가씨와의 사랑의 행보는 어찌 되는거지?
2탄 만들어줬음 좋겠다.


노멀물 게다가,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야쿠쟈물이었지만
코믹해서 재밌게 들었다.



그런데 모리모리가 1인 2역을 했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나머지 한명은 누굴 연기한거야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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