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라 바빠서 (라지만 귀찮아서) 서핑도 잘 안하고 사는지라 -_-;
세이유 티켓발표난걸 이제서야 봤는데.... (메일주소를 바꿨는데...메일도 안왔다...이런 메롱할...)
가격이 피토하겠습니다?
게다가 공연장 별로 좋지도 않다고요?
좌석도 배치도 좋은편이 아니라고하고....
세이유 이벤트 내용이야 2번 다 갔다와서 뻔~하니 -_-; 별로 신선하진 않을것 같고.
저는 쥰쥰을 모시고(....) 살아온지 꽤 되었습니다만..
└ 브레이크 하기 전부터 혼자 그저 좋다고 히죽대던 시절도 있었거늘 ㅠㅠ
이번 이벤트는 정말 고민됩니다.
티켓값 발표나기전에는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보이콧 하려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고....
게다가 가격이 왜이렇게 피토하게 비싸;;;;; 역시 인기성우라 그런거야!?
(지금까지 오신분들에겐 죄송)
뭐 이렇게 비싼건지 모르겠네요...환율1700원도 아니고;;;;;;;;;;;;;
그러고보니 전에는 더 비싼거같은데....
내가 지금 힘들긴 한가보다....가격보고 짜증 확 나는거 보면 =_=
옵화야 뭐...내후년엔 줄기차게 볼테고 (뻑하면 바오밥 근처에서 어슬렁댈지도)
히노짜마,테라시...좋아하지만....아놔 대새를 앞두고 세이유에다가 돈 퍼주긴 싫고;;;
근대 공연장 휑~하면 옵화 둘이랑 애 하나가 상처받을텐데......ㅠㅠ
안갈까? 하는 생각이 60% 정도네요....
그돈으로 그냥 바오밥쪽으로 간식상자 따로 보내주는게 남는 장사 같기도 하네요 =_=
+) 요새 살쪘다. 다이어트 해야지....으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는 옵화 프로필보고 열받아서 살이 쫙쫙 빠졌는데
왜 지금은 아무런 감흥이 없는가.......(먼눈)
++) 태그를 왜 [후쿠야마 쥰] 이 아니라 [후쿠쥰] 이라고 쓰냐.....자꾸 쓰다보니 이제는 고칠수가 없다능;;;;
분류는 성우. 어디까지나 성우.
미안하다 탓층 ㅋㅋㅋ
스탭롤에 Ta_2 라고 쓴게 좀 웃겼지만 ㅋㅋ
음악 스타일에 대해선 별 할말이 없다....
의외로 이 아인 이런게 하고싶었구나....라는 감상 정도.
미안하지만 탓층의 목소리와는 안 어울린다 ㅠㅠ
넌 전자음에 맞춰서 부를때가 제일 이쁘단다 ㅠㅠ SB 캐러송이라던가....스키쇼 오프닝 이라던가....
연습을 많이 한 후에 녹음을 한건지...마지막 넘버에선 목소리가 좀 갈라지는 듯한? ㅠㅠㅠㅠㅠㅠㅠ
버럭버럭 악 쓴다고 시부이한 롹이 되는건 아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롹스타일은 속삭이듯 끈적거리면서도 클라이막스에서 질러준다던가. (ex. 데프톤즈)
장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라던가...(ex.벅틱)
어쿠스틱과 일렉의 적절한 조화라던가...(ex.엘레가든)
아싸리 풋풋함으로 밀어붙이는 밴드라던가....(ex.boys like girls)
어? 근대 탓층, 엘레가든 좋아하걸로 아는데?!! 엘레가든 벤치마킹 하지 그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좀 아쉬움이.....
그리고 좀 혼나야 될 한 가지.
그나마 제대로 나온 사진이 이거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화들을 분노하게 만드는 자켓 디자인하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넌 비쥬얼로 승부하지 않고 음악으로 승부하고싶은 거겠지......
그치만 이건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우자고 시비거는거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옵화 자켓을 인제 봤는데....
난 와 이뻐~~ 이러고.....(역시 난 복산교 신자구나)
딴 사람들은 막 뿜고 그랬다던대....(자켓의 사와야카한 이미지와 너무 틀려!!)
옵화 다워서....옵화 다웠다고 다들 그런 평.
근대 정말로 농담뺴고... 나 정말 자켓 예쁘다고 생각했는데...정말로 ( ..) 이건 팬심인걸까...아니면 나의 미의식은 어딘가 비정상인걸까;
진심으로 고민했다...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