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비행기 -> 호텔 -> 호텔에서 혼자 뒹굴뒹굴 야경감상
2일
호텔 -> 성산일출봉 (스타벅스 간다) -> 우도 -> 점심을 먹고 논다 -> 제주도로 들어와서 지미오름? 갈 수 있으면 가본다. -> 저녁먹고 호텔
3일
호텔조식먹고 리턴
1월 설날때 혼자 제주도 감.
이런 스케쥴로 대충 짜 봄.
진짜 계획없이 질렀다.
+) 계획은 수시로 업데이트 할거임.
1일
저녁비행기 -> 호텔 -> 호텔에서 혼자 뒹굴뒹굴 야경감상
2일
호텔 -> 성산일출봉 (스타벅스 간다) -> 우도 -> 점심을 먹고 논다 -> 제주도로 들어와서 지미오름? 갈 수 있으면 가본다. -> 저녁먹고 호텔
3일
호텔조식먹고 리턴
1월 설날때 혼자 제주도 감.
이런 스케쥴로 대충 짜 봄.
진짜 계획없이 질렀다.
+) 계획은 수시로 업데이트 할거임.
경리쪽 업무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저번분기 부가세신고할 때 엄청 주변에 민폐였다.
어버버ㅓ버버 거리고, 세무사 사무실가서 혼나고 -_-; 왜 혼나야 하는지.....
회사에 친구불러서 더존 쓰는거 배우고
하도 답답해서
그리고 이번 부가세신고 다가오니까 무섭기도하고해서
내일배움카드 신청했다.
내가 이 제도 이용을 3번이나 했더라........(전부 실업자일때)
토요일마다 5시간씩 수업인데
도움이 좀 됐으면........
덕분에 토요일마다 강남 외출이다.
중국에 있는 거래처 다녀옴.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공항 고고싱.
오전 9시 비행기로 도착해서 오후 4시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다가
호텔에 대려다준다고해서 드디어! 해방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훠궈 먹으러 끌려감.............이봐요, 나 3시간밖에 못 잤소..... 자게 해주시오....
샤부샤부라면서!!!!
일본식 샤부샤부를 생각했던 내가 바보.............
천엽도 나오고 오리 내장? 이런거 먹음.........(천엽은 도저히 못 먹겠어서 거절함)
두부귀? 이런것도 있던데 이거 진짜 두부인지 아니면 어디 내장인지 검색해봐야겠음.
아무튼 향신료가.........
두부귀 라는게 밑에 찍혔네;
마라샹궈도 먹어봤는데.......아 진짜 내 취향 아니다.
요즘 마라탕 마라맛 유행하는데 안 앞으로도 먹을 일 없을 듯. 진짜 내 취향 아니야.
사무실에 있던 고양이. 까칠함.
여기부터 면세점에서 지른것들
진짜 출국 하루전에 급! 지른 맥 립밤.
근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는게 함정;
휠라 후리스, 한나패드,스카프,아이띵소 가방,콰니 가방,홍삼
가방은 가벼운걸로 출퇴근용으로 샀음.
다음엔 구찌가방 살꺼야!! 매장에서 구경했는데 실물이 훨 이쁨 ㅠㅠ
진짜 구찌.....으으으으으.......
중국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든거
자몽+자스민 차.
근데 나 자몽 먹으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 정신과 약이랑 먹으면 길항작용 있어서 약발 안 들음.
근데 먹었다. 사준거를 거절 할 수 없었............
역시 자몽은 옳다.
이건 스벅에서 카드사니까 (중국 스벅은 충전안된 0원짜리 카드를 돈 주고 사야 함)
딸려 온 사은품? 근데 이게 뭔지 모르겠다.
검색해봐야 함.
이거 말고도 사이렌그림 있는 겁나 고급진 마스킹테이프랑 스템프도 받았는데
사진을 안 올렸네;;;;;;
지른것들 중에 마음에 드는것 No.2
이것도 출퇴근용 콰니가방.
미디움은 큰것 같아서 일부러 스몰로 샀음.
지갑,파우치,텀블러 넣으면 딱이다.
여기서 더 들어가면 어깨 아플것 같아서 이 사이즈로 샀는데 잘 한 선택인듯.
출장은,
다시 가기 싫다.
비행기도 호텔도 회사돈으로 간거였는데도 싫었음.
비행기도 별로고, 호텔도 5성급인데 한국,일본의 3성급보다 못 함.
뭔가 꼬질꼬질하고 식당에서 그릇 다 얼룩져있고 제대로 안 씻나봐;;;;
호텔에서 양꼬치냄새 (내가 이 향신료 냄새 겁나 싫어함) 은근히 나면서....
그리고, 유투브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카톡 / 다 막아놔서 답답해 죽기 일보직전.
방탄 사우디콘서트 중계도 못 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토요일 오전 1시 30분을 13일(일) 새벽으로 착각해서 못 본것도 있었지만
진짜 너무 피곤해서 호텔 들어가서 씻고 바로 자버림..........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탄 콘서트 못 본거 너무 억울하고 화남.
인터넷을 다 막아놔서 브이앱 알람도 안 울리니까
당연히 몰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ㅅㅂ.......................
VPN 이것저것 다 깔아도 안 터짐.
이 지역에선 안됩니다. 메세지만 뜸.....아 놔.
해커가 아닌 나는 속이 터져 죽었단 이야기.
인터넷 안 되니까 짜증났음. 개 짜증..........
아무튼, 중국은 나하곤 안 맞아.
(楢崎元親) 佐藤拓也×江口拓也 (寺島夏生)
斉藤壮馬 (栗栖春臣)
西山宏太朗 (春川範康)
神尾晋一郎 (小比類巻知羽)
白井悠介 (岡田・楢崎元成)
新垣樽助 (シン)
田丸篤志 (相沢)
타쿠야 두 명의 배틀시디.
근데 둘 다 저음에 무뚝뚝한 실제 있을법한 고딩들 말투라서
그냥 멍때리고 들으면 누가 누군지 좀 헷갈려서
특히 에구치는 캐스팅확인 안 하고 그냥 들으니까 마에누인줄;;;;;
이 시디는 처음 듣고도 별로 재미가 없어서 방치했다가
(듣다가 맨날 중간에 잠들어버림)
이제서야 제대로 듣고 1~3편까지 몰아들음.
결론은
재밌다.
임팩트는 없는데, 잔잔하게 재밌음. 귀엽기도 하고,
여기 나오는 애들 다 착함.
성실하고 착하다.
공부 잘하는 남친 만나서 불량(?)학생 선도되서 같이 공부하고 대학 감.
좋은 이야기다!
시라이 유스케가 의외로 시부이한 형님 목소리로 나와서 놀람.
내일 아침에 중국출장가는 비행기 탄다.
짜증나는 나는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질렀다. 옷도 지르고 가방도 지르고 화장품도 지르고
덕분에 카드값이 미쳤음. ㅎㄷㄷㄷㄷㄷㄷㄷ
중국은 관심도 없고 호감은 더더욱 없는지라, 언어도 살짝 공부하다가 때려쳤고
그쪽 문화도 내 취향 아니고.....
거기에, 여자사람 혼자 말도 안통하고 치안도 한국보다 안 좋은 곳에 가려니
주변사람들 다 걱정함.
나도 걱정됨.
그래서 호텔에 처박혀있는다고 했더니 (나름 5성급에 묵는다)
아깝다고 나더러 칭다오에 짝퉁시장 있으니까 가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벌.....짝퉁을 왜 사.......그 돈으로 디자이너 브랜드를 사지.
검색해보니 시장 분위기 겁나 살벌함. 언제 단속 뜰지 몰라서 영화에 나올법한 어둠의 마켓같음.
그런곳을 왜 가라는거야???????
자꾸 이 회사아저씨는 여기저기 가보라고 혼자 궁시렁 됨.
난 관심없고 그냥 호텔에서 쉴거라고 해도 공짜여행인데 왜 그러냐고 함.
씨부엉 싫다고!!!!!! NO 관심 유노?
오늘도 밥먹으면서 (같이 밥 먹기도 싫음) 또 궁시렁대길래
"여자 혼자 인도여행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물었더니...........역시나 아무생각 없음.
늬미....여자혼자 인도가면 대놓고 강간당한다고 했더니
불교...힌두교의 나라라서 그런거 안 한다고 생각했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존나 뇌청순이네......그래서 같이 일할때 답답하고 짜증남. 말이 안 통함.
저번에도 생리휴가 받게 자기가 사장에게 말해준다고 계속 G랄거려서
(애초에 직원 나랑 이 아저씨 두명인데 무슨 생리휴가야)
"본인도 아니고 옆에서 남자가 자꾸 생리언급하면 성희롱인거 아세요?"
라고 쏴붙여줬더니 그제서야 입 다뭄.
연차,월차도 없는 영세업체에서 무슨 생리휴가야 미친....
내가 먼저 제안한것도 아닌데 생각해주는 척 한다는 소리가 생리휴가.
왜 내가 다리사이에서 피 흘리는걸 주변 남자사람들에게 광고해야하지?
아저씨랑 단 둘이서 일하는것도 짜증나는데
이런 소리까지 들었을 땐 정말 소름돋았다.
자기도 딸 키우면서 이렇게 무심할 수가 있나.....
하긴, 딸 있는데 딸뻘인 여자 강간하는 미친놈도 많지.
아무튼 요샌 출장 스트레스때문에 (사실, 옆에서 이 아저씨가 더 짜증남)
새벽에 자다가깨서 수면제를 먹고 자는데도
잠을 못 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질의 수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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