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현충일이어서......

모르고 병원갔는데 문 닫은걸 이해 못하고 혼자 화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쩐지 은행에서 돈 찾는데 수수료 250원이 붙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난 지금 약이 똑! 떨어져서 없다;;;;;;



주말엔 그럭저럭 지냈는데.....

어제 저녁에 9시 반쯤 자려고 누워서.....3시간정도를 뒤척임;

결국 BL시디 하나 다 들음;;;;

그리고 누웠는데......잠이 안와 ㅠㅠㅠㅠㅠㅠ 피곤한데 잠이 안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예전에 먹고남은 수면제 반쪽을 먹고 잠.



꿈꾸다가 새벽에 또 깸.

또 수면제 반쪽을 먹고 잠.




새벽에 또 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잔것 같지도 않다;;;;;;;;




머리가 아프다 -_- PMS 기간이라 몸상태도 별로다......왜인지 발바닥도 아파서 서있는게 힘들다;;;;

관절통, 근육통 어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수요일 야간진료 받고 약 타야하는데......수요일에 안되면, 꼼짝없이 일주일

약 없이 버텨야 함..........



다른건 몰라도 잠을 못자서 몸이 아픈게 걱정이다 ㄱ-



Posted by hatsy
:

3

2015. 4. 4. 21:41

약 바꾸고 일주일..........

전보다 용량이 늘어서 의사가 말해준 부작용이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함.

(입마름,낮에 졸림)

근데 뭐......견딜만 하다. 낮에 졸린건 평소에도 늘 그러니까.....그러려니 함.

입마름도.....뭐 그냥 과자를 많이 먹은것같은 느낌.

처음 2~3일 정말 입안이 바짝바짝 말랐는데.......이제는 그정도도 아니고...견딜만 하다.

약먹어서 제일 좋은건, 

아프지 않다는것.(통증이 없어졌음)

평소에도 욱신욱신 두들겨 맞은것 처럼 온 몸이 쑤셨는데....이제 그런거 없다 ㅠㅠ

으허허헝......아프지 않는 삶이라니........좋구나.........

특히 퇴근하고 집에오면 온 몸이.....뼈와 살이 다 쑤시고 아파서 정말 힘들었는데

퇴근해도 몸이 아프지 않아 ㅠㅠ 이런 신세계가............

내가 그냥 몸이 허약해서 아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니.......-_-;;;;;

내가 하도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참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안 아파요.....허허헣;;;;; 정말 신기하다........

2달동안 안 나았던 손가락 관절염도 아직 만지면 좀 아프긴하지만

예전처럼 심하진 않아졌다. 히알루론산&MSM 사서 같이 먹고있으니까.....좀 나아지려나....


일단, 통증이 확 줄어서 생활하는데 편해졌다.

아침에 먹는 우울증 약이 PMS에도 듣는 약이라서 지금 바이텍스도 끊었음.

(이건 의사한테 얘기 안했지만;;;;;)

이번달은 생리통도 별로 없었고 양도 적어서 가볍게 슝 하고 지나갔음. 


안아프니까 훨씬 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요즘 어느 생물학자는 우울증환자들이 약물 복용으로 억지로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게 하는게

좋지 않다고도 하는데......

우울하면 그냥 그사람의 삶이 불행한거지 억지로 약물로 행복하게 할 필요가 없다는 이론.

그 얘기를 듣는데 솔직히 빡쳤음.

나보고 평생 불행하게 살라고 하는 말 같아서 진짜 열받았다.

사람이 달리 사람인가, 우울하면 다 끊고 혼자 산속에 들어가면 그래 우울증은 사라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사람은 그럴 수가 없잖아......먹고 살려면 사람들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데.....

약물로 치료를 할 수 있다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릴적부터 남들보다 통증에 예민했고, 감정기복이 심했고, 우울한 기질을 타고나서

사회생활하는데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약 먹으면서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걸 느꼈다.

난 약물치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Posted by hatsy
:

2

2015. 3. 28. 15:54

약을 바꿨다.

용량이 늘어난것도 있고 새로 추가된것도 있다.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말해서 그쪽관련 약도 처방해준다고 했다가

새로 바뀐 약이 많아서 일단은 보류.....나도 워낙 오랫동안 장트러블로 고생하니까

스스로 대처하고 음식조절하고있어서 꼭 처방받고싶은 약도 아니라서

일단 먹고있는 우울증약만 바꿨다.

저번처럼 구구절절 설명은 안하고......일주일 어떤기분으로 보냈는지

약이 잘 맞았는지....부작용은 없었는지만 얘기하고 약 처방받고 끝!



처음에 1주일간 먹었던 약이 아무런 부작용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눈에 띄는 효과가 있는건 아니라서 (수면관련은 좀 도움이 된것 같기도 하지만)

역시 플라시보효과였나......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어제(금요일 아침) 유난히 힘들었기 때문에......약을 먹어도 아무 소용도 없었고

그 얘길 했더니 오늘 약을 바꿔줬다. 용량도 2배로 늘었음.

사실 처음이라서 약 용량이 정량보다는 적게 처방된거라고 했음.

2주분을 받았고, 먹다가 안 맞으면 다시 내원하라고.........





아침에 먹는 우울증 약. 용량이 늘었음.

이게 보통 처방하는 용량이라고 함.

이건 꼭 먹어야 하는 약이다.





낮에 선택적으로 힘들 때 먹는 약. 역시 용량이 늘었음.







잘 때 먹는 약.

에나폰이 통증관련 약이라서....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도록 해주는 약이다. 

신경전달물질이 잘 안나와서 그렇게 자주 아픈거라고.....(역시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평소 자주 시름시름 아프고, 두통과 관절통 근육통에 시달린다니까 처방받음.

그래, 내가 자주 아픈건 단순히 몸이 약한것 뿐만이 아니라 우울증이 원인이었던 거다.

확실하게 땅땅땅!!! 

이 약이 추가되고....대장성과민증후군 약도 처방하려다가.....

내가 약이 많아서 다 못챙겨 먹을것 같다고 하니까 걍 빼주심...다음에 먹도록 하지요....



전체적으로 낮에 좀 졸릴 수 있다고하는데........

난 늘 낮에 졸려요;;;;;;;;; 평소에도 늘 졸리고 힘드니까 약 부작용이 와도 눈치 못 챌듯 싶다;;;




근데, 카드로 계산하는 사람 되게 많더라.

현금으로 계산하는데 (42,800원) 거스름돈이 없어서 좀 많이 기다렸다.

비보험이든 아니든......비보험이면 카드계산하면 나중에 다 전산에 뜨는데

그럼 비보험으로 하는 의미가 없고

그럼, 다들 보험처리해서 다닌단 말인가?????????

난 우리나라 환자정보 수비의무를 믿을 수가 없어서 비보험으로 하는데.....

(환자정보 다 뒤에서 돌고 돌더만....)

연금보험을 가입하면 나도 걍 보험으로 하고싶긴 하다.....

연금보험 언제 가입할래 나님아 -_-;;;;;

근데 연금 가입해도.......계속 비보험으로 할지도 몰라.....아무튼 다 믿을 수 없어;


Posted by hatsy
:

우리동네에 드디어 정신과가 생겼다.

룰루랄라 까지는 아니더라도.......주말마다 조조영화를 보는게 유일학 낙?인 내가

영화를 재끼고;;;;; 병원에 갔다.

되게 긴장했는데.....의사쌤은 젊은 여의사였고......아니나다를까 난 또 울면서 ㅠㅠ 

꼴사납게 얼굴에 휴지조각을 붙여가며 눈물콧물 닦아가며 상담을 함.


우울증과 불안증 진단을 받고 약을 받아왔다.

애초에 비보험으로 한다고 말을 할껄.....약 탈때 말하니까 다시 약값계산 다시하고

의사 승인 받고........시간이 좀 걸렸다.

시스템에 남는건 아닐까? 괜히 걱정됐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산도 카드로하면 연말정산에 다 뜨기때문에 현금으로 계산했다.

초진 상담비 + 약값......해서 4만800원 나왔는데 하나도 안 아까웠다.

15년 가까이 달고 살아온 우울증에 만성 무기력, 불안증을 치료해준다는데

- 불안증은 최근에 생긴 증상으로.....병원 가야지 라고 결심하게 된 계기중의 하나가 이거였다;;;;

그깟 돈 5만원돈 하나도 안아깝다.

한동안은 상담하고 약 안 맞으면 바꿔가야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가야하는데

갈때마다 3~5만원정도 생각하면 될지 싶다.

그래도 안아깝다. 

난 이 병원 다니려고 억지로 힘들게 취직한거니까.

정말 하나도 안 아깝다.


처방받은 약이 좀 복잡한데.

늘 먹는 약이 있고, 증상이 심하다고 느껴질때 따로 복용하는 약이 또 있다.

설명을 들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멍~하고 머리 잘 안돌아가고 집중력, 이해력 떨어지는것도 물어봤더니.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가성치매 란다;;;;;;;;

치매는 아니지만......치매랑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약먹으면 괜찮아질거라고 한다. 한 6개월 이상은 먹어야 한다고 ㅠㅠㅠㅠㅠ 엉엉;;;;

근데 보통 우울증약 먹는 사람들 몇년씩 먹고 잘 못 끊던데.....이걸 어쩔;;;;;;;;

난 계속 비보험으로 할건데.........흐흑.....열심히 벌어야겠고만;;;;;;



연금보험 가입할때까지........열심히 비보험으로 다녀보자;;;;;

돈이 아까워도 어쩌겠어.........써글놈의 세상이 정신과 다니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데;;;;



일단 처방받은 약은 기본적인 항우울제,수면제인듯......

약 하나가 정말 모르겠다......검색이 안됨;;;;;

약발이 세다고 느껴지면 반 쪼개서 먹으라는데...이 약이 대체 뭐여;;;;;;; 검색안돼;;;;;

처방받은 약은 이거임.


프로작 이라고 검색하면 나옴.

대표적인 항우울제.


신경안정제.......자기전에 먹는거.

요건 수면제.

불안증에 새벽에 자주 깨고 잠 못들때 먹으라고......




약 먹기 시작한 초반이 가장 약발이 잘 듣는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낮에 먹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음.

제발 효과가 있어라.........흐흑.




+) 못 찾은 약 찾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에도 쓰인다니.....나 이거 진짜 심한데 ㅋㅋㅋ 개이득!!!!

Posted by hatsy
:

1월말에 갑자기. 정말 갑자기........

왼쪽 약지 손가락 관절이 붓고 아프기 시작했음.

원인 불명.

내가 손가락을 격하게 쓴 일이 없고, 어디에 부딪힌 기억도 없다.

다른 손가락은 다 괜찮은데, 이상하게 약지손가락만 아프다.



정형외과에서 진통소염제를 처방 받아서 1주일 먹고.....또 1주일을 먹었다.

그리고나서 1주일은 약을 안 먹었음.

물리치료는 안 받았다. 딱 한번 받았는데 파라핀만 받고 나머지 진료를 내가 까먹고 걍 집에 감 ㅋㅋ

내가 물리치료 받으러 몇번 갔었으면 괜찮았을까.......하는 생각도 하지만

시간이 안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녁 9시 넘어서야 집에가고....하루에 6시간도 못 자고....



3주간의 긴 여정........아픈건 한달도 넘었네 ㅠㅠ

약을 먹는동안 아픈건 가라앉았는데......약을 먹을때도 관절의 뻑뻑함은 여전했음.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관절이 굳어서 잘 안움직이고

확연하게 오른손과는 움직임이 힘들었다.



지금 1주일간 약 안먹으니까

다시 또 아프기 시작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의사도 진짜 영문을 모르겠다며;;;;;;;;;;;

뭐지;;;;;;;;;;;;;;



또 같은 소염제를 처방해주려는데 (그것도 2주치)

내가 "움직임이 뻑뻑해요....오른손이랑은 느낌이 전혀 달라요"

라고 강하게 주장해서 ㅋㅋㅋㅋㅋㅋ 내 요지는 '스테로이드로 빨리 갑시다' 였는데 의사가 캐치했어!!

결국 의사가 스테로이드로 바꿔주고 약은 1주일치로 받아왔다.

스테로이드.....안좋긴 하지...근데 일반 소염제로는 도통 차도가 안보이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ㅠㅠ

일단 방법이 없다........원인 불명이고 빨리 잡아버리고 싶으니.....

나도 스테로이드 며칠먹고 빨리 끝내버리고 싶음.



요새 환경이 바껴서 스트레스에 잠 못자고 피곤해서 더 안 낫는거 같긴 하지만.....

애초에 이게 왜 아프기 시작했는지 알 수가 없으니.....

나도 답답. 의사도 답답;;;;;;



좀 나아지길 바랄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테로이드야.....힘을 내 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우리동네 정형외과는 오래도 됐지만 (내가 여기 다닌지 15년정도 됐나?)

의사 선생님이 점점 로맨스 그레이로 변해가신다.......

나 어릴땐 그냥 차가운 느낌의 냉미남 이었는데.......

지금은 희끗희끗한 흰머리가 섞이고 이목구비도 부드러워서.....손석희 느낌이 남!!!!

- 이 얘긴 전에도 한것 같은 기억이 ㅋㅋㅋㅋ 근데 정말 내 취향의 미남이심 ㅋㅋ


잘생기기도 하셨는데 토요일 늦게까지도 진료보고.....환자를 생각해주는 천상 의사다.

울 부모님 말로는 "정말 공부만 한 곱게자란 의사선생님" 이미지라곸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피부도 곱고,머리카락도 찰랑거리시고....아무튼 진료보는데 눈이 호강이닼ㅋㅋㅋㅋㅋ


Posted by hatsy
:

상태

2014. 2. 9. 23:00

후비루는........안 낫는다.

설 연휴 전에 처방받은건 (일주일 치) 그저께 다 먹었고.

약을 안 먹으니 역시나 나는 계속 코찔찔이처럼 훌쩍이면서 찔끔찔끔 코를 닦고있고....

후비루니까.......응....그래서 기침도 나고 목에 뭔가 늘 걸려있는 찝찝함이 계속 남아있다.

그런데 이게 약을 먹어도 그때 뿐.....약 안먹으면 귀신같이 또 줄줄 흐름 -_-;;;

아 진짜;;;;;;;



며칠간 병원을 땡땡이 쳐서 가면 또 초진료 내고서 내시경도 찍고....돈은 돈대로 나간다....

짜증나..........




집에 있는 비염약 찾아서 먹고 항히스타민제 사다가 자기전에 하나 씩 먹어볼까.

몸이 전체적으로 안좋아서 더 그런듯....살도 만져보면 흐물흐물하고 아플정도면;;;

몸이 안 좋긴 해......



+) 역시나 만성 비염인 아빠가 ㅋㅋㅋㅋ 사다놓은 지르텍을 발견해섴ㅋㅋㅋ

한알 먹었더니 좀 낫다. 그냥 지르텍 사놓고 하루에 한알씩 먹어야겠다.

(어차피 처방받는 약에도 하루 한알씩 항히스타민제 넣어주고 있었음)

....이것도 완전히 좋은느낌은 아니지만, 병원이라고 시원치 않으니 -_-;;;

Posted by hatsy
:

지금도 한쪽 귀가 멍~~ 하고 답답하다 -_-;

에이씨......코세척 안해.

당분간 진짜 금지.

의사가 뭐라카면 쏴붙여야지....으의이이이!!!!



+ 저녁이 된 지금은 아픔.....-_ㅜ 먹고있는 약이 중이염에도 처방되는 약이라 일단 약을 먹고

  코세척은 정말 안할껀데.....아아 아파...귀가 아파...답답해.....ㅠㅠ

Posted by hatsy
:

의사가 또 까먹고 코세척 하라고 하길래 

(전에는 귀 아프다니까 하지 말래놓고 어제가니까 또 하라고 난리 -_-;;; 

  환자가 많아서 아마도 까먹으신 듯; 대꾸하기 귀찮아서 할께요...이러고 나왔지만.)

오늘 용기내서 다시 해봤음.

자꾸 귀에 물이 들어가는 듯한;;;;;;

코세척 끝나고나면 귀가 좀 아파;;;;;;;;


내가 예전에 병원에서 배운걸 잘못 기억해서 하고있나? 싶어서

뇌입원에서 검색도 해봤는데....

별 이상 없는데;;;;;;;;;

고개를 잘못 돌려서 그런가?

오른쪽 코에 물 넣어서 왼쪽 코로 물 뺄 때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야하나 왼쪽으로 돌려야하나 헷갈림.

막상 해보면 

오른쪽 코에 물 넣을때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는게 편함.

몸이 그렇게 기억하는 듯;;

예전에도 이런게 한거 같은데 잘 했던것 같단 말이지?

아아 뭐가 잘못된거야 ㅠㅠ


자..잘못하고있는건가? 고개를 잘못 숙이고있는건가? 

ㅜㅜ

으흐흑....

Posted by hatsy
:

어제 새벽에 목에서 피맛이 올라올 정도로 기침을 해대서 (사실 계속 안좋았는데 그냥 참았음)

다시 병원갔더니...

원점으로 돌아가서.....

항생제부터 시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약이.....

한달전에 받았던 그 약 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는 그냥 기침약+알러지약만 받을 줄 알고 갔더니만.....

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다시보니까 기침약도 있네....살았다.



코세척도 당분간 금지......코세척할때 귀에 물이들어가서 아프다고 하니까 

잘못 하고있는거니까 하지 말라고;;;;

나 코세척 처음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러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비 깨지는거 진짜 지겹다 지겨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중국 황사랑 관련이 있는걸까? 확실히 공기가 더러워서 더 잘 안 낫는거 같고.....

마스크를 하고다녀도 소용이 없는거보면 의심스러워.....




++) 약 먹으니까 좀 낫다.......아아...진짜 약 없으면 안되는 몸이라니;;;;;

Posted by hatsy
:

이라고 함 ㄱ-

비염때문에 온 후유증.

기침때문에 새벽까지 잠 못자고 힘들다고 징징대니까 오늘 드디어 기침약을 처방받았다.

으아아아아

오늘도 진료비만 11000원이 깨졌다!!!!!

코세척은 앞으로도 계속 평생 해야 할 듯 ㄱ-

으이구 지겨워..........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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