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2013. 12. 30. 20:26

아픈것도 짜증나는데 병원 자주간다고 한소리 들음........

어쩌라고요........안 낫는걸.....원래 비염,축농증 이런거 오래가는 병이예요........

병원비,약비가 야금야금 나가는지라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돈 타러 갔다가 한소리 들음......-_-;;;

지금 그래도 끝물이라 많이 나아졌는데....나아진건데 이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깥 공기가 칼바람이라 잘 낫지도 않는다. 마스크를 쓰고 다녀도 안 나음.

의사가 맨날 마스크 쓰라는데...오늘은 정말 억울해서

"저 맨날 마스크 쓰고 다녀요!! ㅠㅠ 근데 왜 이래요 ㅠㅠ" 라고 해줬더니

그럼 더 안좋았을거라면서 점쟁이 말바꾸는 식으로 대응하데? 우이씨;;; 진짜 병원을 바꿔볼까;


일본에 있을땐 비염끼 있어도 감기약 하루 먹고 푹 자면 괜찮아졌는데

진짜 일본에선 비염으로 고생 안했다.....그거 하난 마음에 들었음.

한국은....콧속에 들어가는 공기의 온도 자체가 다르니까 (살을 애는 차가움)

방심했다가 바로 비염크리......

병원다니고 약 타 먹는것도 눈치보인다....이제 좀 낫자 제발.

Posted by hatsy
:

ㅠㅠ

2013. 12. 24. 17:11

골골대던 비염이 축농증으로 발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째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착실하게 마스크도 쓰고 다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시경 사진찍어보니 방금전에 석션했는데도 바로 안좋아진게 내 눈에도 보이는데....아아

물을 적게 먹어서 그런가.........흐흑..........

잘 안 낫는다.......예전같으면 지금쯤 호전되서 좋아질 시기인데...

점점 안 좋아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늙은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배 ㅠㅠ

2013. 10. 9. 02:25

배가 아픈지 13일째인가 14일째인가....

몸살증상이랑 같이 와서 헷갈렸지만 아무튼 배가 계속 아프다.

병원에서 타온 약도 별 효과가 없다.

그냥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서 약도 안 듣는건가.

스트레스가 제일 큰 원인이라 스트레스 안 받고 조깅,워킹같은 운동하는게 좋다고 하니까

내일부터 단단히 챙겨입고 좀 걸어야겠다.

요즘 안 움직이긴 했어.....



병원에서 의사에게 증상 설명할 때 너무 허술하게 설명해서

제대로 알아보려고 검색해보다가 순간,

배아픈게 너무 오래가니까 혹시 크론병? 놀래서 찾아봤는데....

음....증상이 너무나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이야 -_-;;;;

증상이 100% 일치해.......두통에 어깨결림, 전신피로,불면......너무나도 퍼펙트.



혼자 살때도 제일 문제였던게 이거였는데....

특히 출근길에.....지하철 안에서......정말 미침......

화장실에서 운 적도 있었고....상비약 꼭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었다.

(하지만 별 효과는 없음. 스트레스와 허약체질이 문제이므로)




요즘 신경쓰는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전보다 꽤 받고있다는거 잘 알고있긴 하지만,

이건 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서 그래도 나 꽤 편히 잘 쉬고있는데........

너무 자주 아프면 민망해.......이것도 스트레스야.......

그만 좀 아파라 나의 몸아!!!!




가장 큰 문제는 뭘 먹으면 배가 아프니까

먹을 수가 없다는거다.

오늘은 밥 반공기 겨우 먹었지만.....내가 오늘 화장실 왔다 갔다 하느라 뭐....;;;;

소세지에 식빵도 하나 먹었는데.....음.....얘도 역시나.....ㅠㅠ

그러고보니 오늘은 김치도 안 먹었다. 고춧가루 조금이라도 들어간건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매운건.......절대 사절이다. 궁리를 해서라도 먹어야지. 이러다가 영양실조 걸릴 것 같다.

Posted by hatsy
:

7년만에 이 짜증을 또 경험하게 될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빈 주사기 사러 약국 가야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곪으면 어떻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프단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알이 껴서 안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쑤시개 깎아서 찍어들어올리는 기술?!!!! 이거 어설프게 해보려다 실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멍이 엄청 깊게 있어서 그냥 거울봐선 안 보여........조명 필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조명 있는대선 거울을 들고있어야되서 손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로 쓸 수가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손으로 볼따구 잡고 벌린다음 한손으로 이쑤시개 잡고.........................

손 하나가 더 필요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울을 들고 있어야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울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전에 교정 시작할때 발치하고 몇달간을 이 씨름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눈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증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주사기 60cc짜리 600원에 구입해서 써 봄........신세계다.

왜 난 교정할때 이걸 몰랐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식하면 손 발이 고생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발치수술 일주일인 어제 뽑았음.

몰랐는데 잇몸이랑 볼살이랑 만나서 접히는? 부분에 피떡진(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대체 뭘까....잘 보이지도 않고....그랬는데

이게 구멍이었음. 구멍이 뻥!!!!

겉으론 안보여도 잇몸안에 있는 이를 하나 뺀 상태라 잇몸안이 텅~ 비어있는 상태인데

그 입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실로 다 꿰매고 봉한거 아니었어? 이 구멍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욱씬욱씬 계속 아픈거구나?

이 상태가 한달이상은 갈거라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이 다 차올라서 잇몸이 매꿔지는데는 몇달 더 걸리겠지 ㅠㅠ

이거 음식물 끼이면 헬게오픈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거 은근 신경쓰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신경쓰이는건 빨대를 못 씀ㅋㅋㅋ

영화보면서도 컵 뚜껑 열고 음료 마셔야하고.....나 무턱이라서 잘 흘리는뎈ㅋㅋㅋㅋㅋ

뜨거운것도 잘 못마시는게 은근 스트레스네

안그래도 수족냉증에 배도 차가워서 찬물은 잘 안마시는데 내가 요즘 주구장창 찬물만 마신다.

스벅가서 새로나온 마롱 마끼아또  따땃~하게 해서 마시고싶은데 다 식힌다음 밍밍하게 마셔야겠다;

Posted by hatsy
:

발치 6일후...

우걱우걱 한쪽으로 밥을 넣고 씹어먹고 있는 나를 본 엄마.



엄마 : 다 가라 앉았네 (붓기)

나 : 응



밥을 다 먹은 후.

내 왼쪽 볼(수술한 쪽)을 스윽 보더니



엄마 : 아직도 부은거 같은데?




엄마......그거 내 볼살......원래 내 볼살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일치 약을 타 왔는데 이제 약이 없다....그런데 아직도 아파서 짜증....

발치 첫날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계속 은은하게 아프니까 불안하다.

대학병원에 전화를 해야하는지 수요일에 동네치과가서 실밥 풀를건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동네치과가서 상담해야하는지 망설여짐.

으으으.........



붓기가 가라앉으니까 턱부분에 오래된 멍자국이 보임 ㅠㅠ

멍 들었었구나.......



Posted by hatsy
:

3일째

2013. 8. 31. 01:51

여전히 아프다. 아침에는 타들어가는 통증에 깸.

약을 먹기 위해 일어난다.

대충 위속에 밥을 처넣고, 

약 먹고 또 잠.



저녁에 영화 시사회에 갔는데 물통 작은거를 얼려서 얼굴에 계속 대고서 봤다.

영화 끝날때 쯤엔 추워서 덜덜 떨었음.

점심에 약먹고 영화보고 오느라 약 먹는 텀이 길어졌는데 약발이 떨어지니

다시 타들어가면서 욱씬대는 통증에 서둘러서 집에 감.



입속에 빵조각이 낀줄 알고 열심히 가글을 했는데 안 없어짐.

면봉으로 닦아봤더니......죽은 잇몸피부인듯;;;;

몇번 닦으니 피가 묻어나와서 더 건드리면 성날것 같아서 소독약 한번 바르고 그냥 둠.

제발 곪으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헉........볼이 왜이렇게 부었어............

그래도 심하진 않지만....머리카락으로 어찌 잘 가리면 될것 같기도하고??

왼쪽 가르마라서 머리숱이 왼쪽에 별로 없다는게 흠이다?!

어떤 각도로 보면 그냥 얼굴이 너부대대한 애로 보이기도 하다 ㅠㅠ

본래 동그란 얼굴이라 이런때는 그래도 티가 덜 나는걸까.......

냉찜질을 어제 소홀히 했나 -_-; 어쩐지 저녁때 많이 아프긴 했어...그때 찜질 좀 잘 할껄;;

Posted by hatsy
:

오오....역시 치료기간이 더 필요한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선생님도

"가벼운 식도염이랑 위염이었지만 약도 오랫동안 먹었었고....내시경 검사결과도 좋아서 괜찮겠지....하고 놔둔거 같은대..."

나는 네네 하면서 끄덕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아직 다 안 나은거 같다면서 약 2주일분 타왔다.......약이 한 바구니!!!
거기에 식전, 자기전에 먹을 겔포스도 한 박스도 처방받았다..


확실히.


속이 안 쓰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옴메 햄볶아!!!!!
속이 안 쓰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얼마만이야!!!!!!



오호호호호!!!!
지금 두통에 머리가 아프지만.......
그래도 속 안아프니까 좋다!!!!

Posted by hatsy
:

속쓰림...

2010. 9. 12. 22:14

배고파서(속이 쓰려서) 밥을 먹으면.......(배고픔=속쓰림)
밥이 들어가면서 위장이 채워지는 느낌과 함께......


속이 쓰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병원을 계속 가야하나.....
한달넘게 약을 타먹고....약 끊은지 한달 좀 안되는데.....
지금 추이를 지켜보면서 음식으로 조절중이긴한대....
역시 공복기간이 길면 길 수록.....
식사시간 텀이 길 수록.....
배를 골면 골수록....
(즉, 엄청 배고파 죽겠을때 밥을 먹으면)


속이 쓰리다;;;;;;;;


약국에서도 규칙적인 식생활 하라고 했지만
몇시간만 시간이 안 맞아도 이렇게 속이 쓰리니....참 나;
난 술 담배도 전혀 안하는데.....속이 진짜 병신.



오늘은 낮2시에 밥 먹고......
저녁8시에 갈비를 구워 먹었는대....
그 사이에 아무것도 안 먹었다. 물도 거의 안 마셨음 (아스피린,펜잘 먹을때 조금마심)


계속 이렇게 아프면  또 병원가야지 -_ㅜ
기록용으로 포스팅 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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