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많이 좋아진 줄 알았다.
백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단 속 편한 줄 알았는데
매일 식은땀 흘리면서 옷, 이불 다 축축하게 젖어서 깨고, 소화도 안되서 밥도 잘 못 먹고
어떻게 밥 먹은게 12시간이 지나도 소화가 안돼서 잠을 못자니 ㅠㅠㅠㅠㅠㅠㅠ
위염이 도진듯 약먹어도 안 내려가서 속이 아파 뒹굴거리기도 했다.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에 불안하긴 해도 회사 다닐때 보단 나아져서 괜찮은 줄 알았음.
병원가서 얘기하니까 다시 안 좋아진거라는 소릴 들음;;;;;

난 내가 덕질하느라 그래도 좀 행복?할 줄 알았는데 덕질과 인생은 별개인듯.



그동안 덕질 한 것들

1. BT21 (방탄 캐릭터) 캐릭터용품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
 알람 맞춰놓고 쇼핑몰 물건 풀리기 기다렸다가 F5 열심히 눌러서
 겨우 쿠션 하나 샀다. 좀 큰 편이라 등받이, 껴안고 있기 딱 좋다.

늠늠 귀엽.........캬하........ (한손으로 겨우 들고 찍음)
크고 아름다워........ 눈코입 표정이 민윤기 웃을때랑 판박이구만.

동생은 이게 무슨 캐릭턴줄 모른다. 그냥 보고서 엄청 귀엽다고 해줬음.
이 캐릭터의 정체를 알면.........


2. BT21 던킨도너츠 콜라보.

던킨 진짜 싫어해서......사먹지도 않는데 ㅠㅠ
도너츠에 저 플라스틱 꽂아있는거 때문에 삼;;;;
역시나 도너츠는 먹다가 버렸음. 맛없어...왜 크림이 달지 않고 짠거냐고!!
이해가 안가....카스타드 크림이 짜;;;;; 여긴 초코도 짜다. 진짜 싫음.


8천원 이상 하면, 리유저블컵 1900원에 살 수있는데
난 던킨 진짜 줘도 안 먹으니까 이건 포기함.
어떻게 8천원이나 버리라고 8_8 난 못해...그냥 저 컵을 5천원에 팔으라고!!!


3. 방 청소

이전에도 한번 잡지랑 비디오 이정도로 버렸었는데
발굴하니까 또 나옴.
이거 정리하고 버리는데 3일 걸림;;;;;;;
비디오는 아직 못 버렸는데 (잡지 양이 너무 많아서 ㅠㅠ)
이번주 분리수거때 다시 싹 버릴예정.
안 입는 옷도 싹 버렸고, 안 쓰는 모니터 (너무 작아서 안 써)도 버림.
물건을 잡고 [이게 과연 나 죽을때까지 가져갈 정도로 쓸모있나] 하고 생각하면
버리는게 쉬워진다. 대부분이 다 버릴 것이다.


안 보는 책 중에서 상태가 좋은것은 알라딘에 매각했다.
겐지이야기는 10만원정도 주고 샀는데 그럼 뭐해 1권 절반정도 읽다가 안 읽음.
애초에 저 겐지이야기가 너무나도 남성중심이라 (이여자 저여자 막 강간하는 주인공)
일본에서 영화로 보고 너무 짜증이 났었는데
그래서 책 보기가 싫어져서 계속 방치했었다.
추리소설도 작가 스타일이 너무 내 취향이 아니라 (쓸데없이 서술트릭 쓰지 말라고)
서술트릭도 트릭 나름이지 이 작가는 짜증난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왜 명작인지 다시한번 느낌.

4. 별다방

이번 무궁화카드, 발렌타인 카드 2차는 다 이쁘네
발렌타인 1차 카드가 너무 별로였는데 (촌스러)
하트카드는 맘에 든다. 후훗
무궁화도 입체감있는 디자인이라 마음에 듬. 무광이라서 기스도 안남.

Posted by hatsy
:


2년전부터 늘 꾸준히 먹고있던 종합비타민.
여성용으로 된것도 먹어봤고, 철분 없는것도 먹어봤고
이건 철분 있는거....
난 별 효과는 모르겠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먹고있는데
엄마는 이거 먹고나서 덜 피곤하다고 하심.

처음엔 알이 뭐 이렇게 크냐고 먹기 힘들다고 투덜투덜 대더니만....
몇번 드시더니 좋다고 야금야금 내방에서 가져가서 드신다.

난 효과 잘 모르겠는데.......-_-
내가 역시 병신인 듯.
약을 하도 많이 먹으니까 그냥 의무적으로 밀크씨슬도 먹는데
몇년째 먹는데 효과 모르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개피곤...지금도 온 몸이 쑤심....

아무튼 엄마가 좋아하시니 꾸준히 사야겠구먼 -_-;;;



아이허브 첫 주문인 분은 추천인 코드 넣으면 5%할인해 줍니다.

코드 : BLW624

아이허브 바로가기.
http://kr.iherb.com/?rcode=BLW624 

Posted by hatsy
: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한국 아이돌을 파는데 왜 영어를 하게 생겼냐 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글로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힘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역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받아먹는것도 미안하고 (아니 뭐 좋지만;;)

100% 내 머리로 이해하고싶다.

지금은 한 절반만 이해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외아미(외랑둥이)랑도 얘기해보고싶은데....

그것이 될까;;;;;;;;



일단, 일본에서 나오는 방탄 컨텐츠는 소화 가능.

(아니 한국아이돌인데 왜 일본에서 더 띄워주냐고;;; 짜증나게)

한국에선 진짜 안 밀어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8년 그리팅 (달력이랑 다이어리, 이것저것 들어있는 굿즈모음)

샀다.......(먼눈)

윤기가 올화이트 슈트를 입고있어서 어쩔 수 없었음 (먼눈)


Posted by hatsy
:

​어쩌다가 내가 이런 짓을 저질렀다.
이번 여름에 다시 만난 일본친구가 방탄을 좋아한다는 소릴 듣고 한국으로 돌아옴.
근데 얼마 안 있어서 방탄 신곡 소식이 나왔고

갑자기 오사카 돔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발표를 함.
친구에게 가고싶다고 하니까. 자기 간다니까 같이 갈래? 란 소리를 함.

그래서 어 나도 갈래. (설마 표 당첨 되겠어? 인기가 얼마나 많은데)
했는데
친구 왈 "난 지금까지 방탄 콘서트 떨어진 적 한번도 없어"

그치만 빌보드 상타고 인기 많아졌단 말이야............ㅠㅠ
라며 난 밑밥을 깔았는데;;;;


정말로 당첨됨;;;;;;;;;;


그래서 갑자기 숙소잡고
비행기 티켓을 끊음;


이게 한달 전 일임.




9월말에 동생이 유럽으로 여행을 갔는데 (추석연휴 끼어서)
추석연휴가 끝나고도 일주일간을 얘가 안와서....ㅠㅠ
퇴근하고 가게가서 일하고 그랬는데....
저번주 금요일은 정말 미친 스케쥴이었다.


추석 연휴 내내 동생대신 가게 일 함. (추석이라 일이 많진 않았지만....)
월~목 : 퇴근 후. 가게 밀린일 하고 집에 가면 11시, 12시.....
목요일 저녁에 짐을 싸고 
미리 싸둔 캐리어를 엄마더러 가게에 가져다 두라고 부탁해 둠.


금  : 퇴근 후, 가게 밀린일 하고 저녁 10시쯤 일을 끝내고
캐리어를 끌고 막 뛰어서 서울역으로 고고싱 →
인천공항 직통 열치를 타고 인천공항 도착.
인천공항 터미널에서 노숙.
노숙은 처음이라 한 숨도 못 잤다.

토 : 와이파이 도시락 챙기고, 면세점에서 물건 인도받고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아침 첫비행기 타고 오사카 도착.
도착하니 비 내릴 기세. (일주일 내내 비라고 예보있었음)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서 신사이바시 유니클로에서 쇼핑하는데
점원이 물건안내 잘못 알려줘가지고 1시간 넘게 헤맴.
캐리어 끌고 장바구니 들고다니는데 근육통각.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있었음.
호텔 체크인은 오후 1시.
유니클로에서 물건 사고 친척에게 부탁받은 물건을 찾으러 마츠키요와
다른 드럭스토어를 뒤지고 다녔음. ㅠㅠ 시발 짜증나.
찾는 물건 없음. 씨발 시간 아까워 ㅠㅠ 빨리 돔으로 뛰어가고 싶어.
나 콘서트 가야함!!! 근데 비맞은 생쥐꼴.... ㅠㅠ

친척에게 드럭스토어에 찾는 물건 없다고 사진찍어서 나의 성의를 보여 준 후
호텔로 막 뛰어감. 체크인하고 급한데로 찬물에 머리부터 감음.

호텔나와서 2정거장에 오사카 돔 있었는데.
전철안에 방탄 팬으로 보이는 애들이 드글드글해서 걔네들 쫓아감.


친구와 랑데부.
근처 쇼핑몰에서 밥먹고 콘서트장 입장.​

사이드라 자리 별로라고 친구가 뿡뿡 댔음.
그래도 3층이 아닌게 어디여.......... 쿄세라 돔 진짜 크다;;;;;
이정도면 그래도 선방이네~ 하면서 난 마음을 비웠는데.....그랬는데.....


하지만, 실제로 공연이 시작되자 애들이 면봉보다 더 작게 보이는 것이었다 ㅠㅠ
개 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어가기전에 풍경을 찍어 봄.
굿즈는 이미 거의 다 품절 (전날 새볔에 줄서서 기다린사람들도 많았다고)
미리 간 친구에게 부탁해서 응원봉 하나 사달라고 하길 잘했음.
한국에서 33000원짜리 응원봉이 4500엔이다. 일본이 확실히 더 비쌈.
게다가 무조건 현찰로만 계산 함. 


기둥에도 애기들...


그리고 2시간 반동안 응원봉 들고서 서서 막 소리쳤음.
근데 솔직히 일본애들이 환호나 호응이 별로다. 조용~~해서 민망할 정도.
윤기가 마이크 넘겼는데 한 10명 따라부른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민망해....
석진이가 감상하는 문화라고 돌려 말하는데....아 응....한국인 정서엔 좀 안 맞아;
지민이 울었음. 전날 생일이어서 지민이는 진짜 벅찼나 봄.
근데 그 모습을 보면서
"와 이거 하면서 얼마 벌었을까......와.......좋겠다.....와 부자다....."
이런 생각드는 내가 너무 치졸해서 자괴감이 들었다.
이러려고 비행기타고 콘서트 보러왔나......난 너무 썩었어.
이 생각이 스치는 순간 [아 난 콘서트 이제 못 보러 오겠군] 싶었다.
아마 다시 또 갈 일은 없을 듯 하다.


정국이도 울었음.
남준이 울려는데 참았음.
윤기는 등 돌리고 서있는데 내가 울음 참는것 같다고 하니까 일본친구는 안 믿음.
(마! 경상도 싸나이라서 일부러 뒤 돌아서 참는거라고!!!!
 체조경기장에서도 통곡하며 울고, 마마 대상때도 대성통곡한 애였는데 돔이라고 안 울겠어?)


콘서트 끝나니까 저녁 8시가 다 되어감.
오사카 환상선 타고서 2정거장이면 숙소인데
난바에 가서 남은 쇼핑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친구랑 같이 JR역으로 걸어가서 헤어지고
일단 텐노지로 감.
거기서도 돈키호테 갔는데 역시 부탁받은 물건 없고.
시계를 보니 9시고.....난 피곤해 죽겠고......텐노지는 저녁늦게 가면 무서워서
걍 호텔로 가서 기절함.


다음날 새볔같이 일어나서 하루카 타고서 공항가서
또 아침비행기타고 귀국.


다음날 출근.
근육통 심해서 약국에서 약 사먹음.
피곤해서 얼굴에 뾰루지 엄청 심해짐 (배란기여서 턱뾰루지 폭발이었음)

그리고 위장병 생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총평:

내 새끼들이 남의 나라가서도 잘 되는건 보기좋은 일이고
지금까지는 늘 국위선양한다고 뿌듯해했음.
근데, 막상 내가 그 자리에 가보니 일본애들에게 아부떠는 자식을 보는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했음.
한국애들이 다 일본어로 말하면서 열심히 팬서비스 해주는건 그래 프로니까
근데 난 한국인이고.......나중에 애들이 막판 앵콜때 지나가는 말로 한국어 툭 튀어나오는게
어찌나 반갑던지....그제서야 애들이 긴장이 풀렸구나....하는 생각이 스쳤다.

공연 내내 한국어 한마디도 안 함.
마지막 끝날때 진짜 스치듯 지나가는 말로
"와 진짜 크다 (콘서트장)"
3만 5천개의 응원봉이 별처럼 반짝거리는걸 보면서 "막 우주같애" 
이러는데.........아 진짜 기분이 묘했다.
이 두마디가 내가 들은 한국어의 전부였다.


뭔가 실감이 안난다.
지금도 내가 그 자리에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 통장만 뿌셔졌음. 욜로욜로 욜로요~ 탕진잼 탕진잼 탕진잼~~

Posted by hatsy
:

얼마전에 여름휴가로 오사카,교토,고베에 다녀왔는데
가족여행이라........내가 하고싶은건 거의 못함.
가족들 잠깐 떼어놓고 친구 2시간정도 보고,
가족들먼저 한국에 보내놓고 또 다른 친구랑 저녁먹고 헤어진게 내 스케쥴의 거의 전부.

친구는 나 보자마자 김정은 미사일 쏜거 물어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침 티비엔 전부 미사일 얘기 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힐 돼지새끼 빨리 뒈져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여행에선 덕질보다는 약 사러 간게 제 2순위여서 (1순위는 친구 보는거)
간단한 지름만 소개.

​무히알파 S 투!
내가 일본 있을땐 그냥 S였는데 그새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아무튼 이거 벌레물려서 띵띵 부었을때 바르면 잘 듣는다. (스테로이드 함유 ㅋㅋㅋ)
알레르기 체질에 일반 버물리가 소용없는 사람들에겐 이거 추천.
스테로이드이긴 한데....일단 잘 잡아주고 자주 안 쓰니까...심하게 부어올라 피부가 땡겨서
아플정도로 심각하면 이거 바르세요......(가려운정도가 아니라 아플정도로 심할때)
난 지르텍같은거 먹어도 잘 안가라앉을정도로 심할때 쓰려고 2통 비상용으로 샀다.


​일본에서 정말 유용하게 잘 쓴 종합감기약.
1회 복용에 3알 먹으면 되고 당의정이라서 안 쓰고 먹기도 편하고
일본 감기약 유명한거 많은데 난 그냥 이게 잘 맞는것 같다.
루루 감기약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이게 그냥 기본......
감기인가? 싶을때 하루 복용하면 괜찮아짐. (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


내 사랑 사론파스.
일반 파스랑, 피부에 덜 자극적인거 좀 큰사이즈로 하나 더 삼 (어깨용)
지금 쓰고있는것도 한 통 있고, 12월에 후쿠오카 한번 더 가니까 그때까지는 버틸 수 있음.​




이것도 역시 파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파스가 한국과는 달리 정말로 파스라서....(벌레물릴때 바르는거 아님)
자기전에 바르고 누워있으면 후끈거림.
이런 종류의 파스가 정말 많은데.....막 검은색 패키지에 한통에 800엔 넘고 
진짜 비싼건 한통에 1천엔도 넘음. 근데 너무 무서워서 (엄청 후끈거릴것 같고)
제일 저렴하신....그리고 익숙한 이름의 사론파스 물파스버젼으로 구매.
써보니까 괜찮음!



로또의 안약 2개는 콘텍트 낀 상태에서도 쓸 수 있는 안약
분홍색은 안 따가운거, 파란색은 좀 화~한 느낌 있는거

산테의 초록색 안약은 그냥 사봤음. 이것도 화한거 같은데
이런 안약은 한번 쓰다보면 중독성이 있어서.....
나이가 들어서인지 ㅠㅠ 자주 침침해져서.....일할때 쓰려고 여유있게 사봤다.​



또 등장하는 파스....
​동전파스 ㅋㅋㅋ 이거 종류 참 여러가지인데 (똥그라미 크기가 다양함)
예전에 쓰던것보다 조금 더 똥그라미가 큰걸로 사봤다.
요즘엔 이 크기가 베이직한것 같네.....
이것도 한 2년 쓸 듯;;;;;;;;



​감기걸렸을 때 쓰려고 산. 히야시트.
한국에도 있긴 한데......아무래도 일본에서 사는게 더 싸니깡 ㅋㅋ
그리고 어른용이라서 시트가 크다. 한국에선 애들용만 본 것 같아서 그냥 한 통 사봄.


동생님이 좋아하시는 거.....
여행중에도 한통 사서 다 씀.
근데 난 이거 은근 안 쓰게 되서..........동생이 한통 사고 끝.
이제 휴족시간도 한국에서 많이 구할 수 있고 세일도 자주 하니깐....별로 메리트가 없는 듯.



이거 외에도 폼클렌징, 클렌징오일, SK2 에센스, 아이섀도우 등등을 샀으나
별로 쓸 내용이 없어서 패스.
무히알파 연고를 샀으니 난 이제 이걸로 만족.........

Posted by hatsy
:


이걸 써 봄.
왓슨즈에서 6500원인가? 세일해서 삼.
이거 전에 CP-1이란 컬러트리트먼트를 써봤는데 그거보다 훨 낫다.
진짜로 트리트먼트 효과가 있는데다 향도 좋다.
CP-1은 진짜 냄새 우웩!!! 게다가 트리트먼트 효과는 별로였다. 그냥 일주일정도 유지되는 염색정도!??
아무튼 이거 쓰고 지금 잠깐 흑발로 돌아가서 기분이 약간 좋아졌다.

주말에 탈색하고 로즈와인으로 해볼 생각이다.

Posted by hatsy
:

이거 작년인가 세일할때 사서 이제 써봤는데
사실, 아니 뭐 스크럽이 거기서 거기지........
지금 쓰고 있는 것도 있고........
해서 방치플을 하고 있다가........

오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뜯어서 썼는데;;;;;


오 마이 갓.


이거 완전 좋잖아??????????


근데 이거 단종 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금성분 들어가서 정말 부드럽고 매끈하고 맨솔 들어가서 피부가 후끈거리고
진짜 뭔가 버닝되는 느낌이.....슬리밍되는 느낌적 느낌?



다음번 스크럽은 꼭 소금 들어간 걸로 사야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진짜 좋은데 왜 단종이요;;;;;;;;;;


Posted by hatsy
:

감기

2017. 5. 28. 11:03


화양연화 데이,나이트 버젼중에 나이트를 기대했는데 진짜로 나이트가 옴
이 버젼이 왜 나에게 의미가 있냐면.
여기 촬영장소가 우리동네다 ㅋㅋㅋㅋㅋ
나 초딩때 망한 놀이동산인데 아직까지 방치되어있었다는게 싱기방기.
애들이 여기 촬영할 때 귀신나올것 같다몈ㅋㅋㅋㅋ
저기 저 도시의 불빛이 우리동네......


아무튼 데뷔 초기 앨범도 샀는데 넘 풋풋하다잉.
특히 지민이 얼굴이 애기애기 하다.
지금이랑 얼굴이 완전 달라.....애기애기해 ㅋㅋ


그건 그렇고
난 회사에서 감기가 옮아서 지금 죽을 맛이다.
예전같음 그냥 지냈을텐데 아빠가 감기 합병증으로 돌아가시고 나서는 엄마가 엄청 예민하게 군다. 나 막 아픈데 나가서 운동하라고 함
아니 머리가 띵하게 아프고 코막혀서 숨쉬기 힘든데 왜 아픈데 나가서 뛰라는겨;;;
평소에 운동하는거면 그렇다 치자.
아픈데 왜 운동시키지? 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진짜 평소에 늘 마스크하는데
회사 사람들 다 감기걸리고. 딱 하루 미세먼지 없어서 마스크 안 쓰고 외근 나갔다가 감기걸린거라. 이제 진짜 마스크 없이는 못 살것 같다 ㅠㅠㅠㅠㅠ
다음 만남이 있기전꺼진 완치해야지.


항생제 때문에 계속 ㅅㅅ하느라 화장실 들락날락.
이것도 무지 귀찮다.

Posted by hatsy
:


이니's free가 대통령 빽 믿고서 약 빨았음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누구는 '우리 이니 하고싶은거 다 해~~' 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선크림 기다리다가 왓슨스에서 대용량 사버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거 뭐 살깤ㅋㅋㅋㅋ


+) 대용량 샴푸랑 클렌징티슈 샀다 흐흐흐흐흐


Posted by hatsy
:

새벽에 잠을 못자서.........(역시나 약 안 먹으면 자기 힘든가보다........)
요즘 계속 삭신이 쑤시는것도 있고....어깨,팔꿈치,무릎 관절은 왜 계속 시린걸까;;;;
그래서인지 머리는 늘 무겁고.........


ASMR 5시간짜리 비내리는 소리 유튜브 켜놓고 잤는데 이건 또 이것대로 시끄러운지
깊게 잠을 못 잠......6시간짜리 영상 끝나니까 또 연속으로 다른 영상이 나와서
고양이 우는소리...강아지 우는소리....뭐 이런 동영상이 틀어져서 새벽에 자다 깸 -_-;;


꿈속에서 보험금 입금돼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음! 보험 떨어졌군! 하고 전화해서 확인해봤더니"


담당자가 자기가 맞냐고 함 -_-;; 그럼 너님이 아니면 누구겠어요....
10일전에 문자왔었는데 이거 결과 알고싶다고하니까


너님 탈락.


이유는....?
내가 처방받은 약은 여드름 치료제인데....그래서 안됨 ㅋㅋ
나 여드름 아닌데? 하니까
아 그래도 이 약은 여드름 약임.
씨바 지랄한다.


치사하고 드러워서 재신청 할 생각도 없음.



그리고 짜증나서



이거보면서 멍때림.........하아....이쁘다 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눈빛도 눈빛인데 (이때 미성년자 아니었나? 몰라;;;;)
호석이가!!!!!!!!!!! 역쉬 안무리더!!!!


그리고나서




방탄 DVD 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른 DVD에 들어있는 콩트영상 중 일부.
바나나 김석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할이 그냥 바나나임.......
부엌식탁에 널려있는 그냥 바나나.........


짜증나니 돈지랄이나 하자.
고난주간이고 뭐고.....난 짜증나고 짜증나고 짜증나!!!!!



+) 주문한 DVD가 방금 도착했다.....4시간만에 오다니;;;;; 무서워;;;;;
근데 오늘 영화보고 집에가면 10시 넘을텐데 그때까지 못 뜯어보다니 ㅠㅠ


++) 어제 영화보고 집에오자마자 아미집 뜯었는데...........
슈가 포토카드 당첨!!!!!!!!! 오예!!!!!!!!!!!!!!!!
이건 계속 덕질을 하라는 뜻인가여.......그런건가여............



+++)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비뇨기과는 양보해도 
피부과 진단서 떼는데 1만원이나 들었는데....여드름 치료제니가 안된다는 말은 납득이 안됨.
원래 같은 약으로도 여러가지용도로 쓰이는데
그럼 심장약하게 태어난 여자아기가 혈관 확장용으로 비아그라 복용하고있는데, 그건 발기부전 치료제임. 이러면서 뺀찌먹이는거랑 똑같은거잖아.
난 피부염으로 진단받아서 의료목적으로 처방받은거 확실하니까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개진상 부리고 팩스번호 다시 받음.
3만원이든 5만원이든 내가 받아낼꺼다. 치사하고 더러워도 내가 그 돈 받아낸다.

Posted by hatsy
:

BLOG main image
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78)
잡상메모 (2)
일상 (564)
먹고죽자 (29)
이런저런 (301)
질문이요 (0)
진료기록 (102)
지름성전 (96)
마셔보자 (32)
소리 (1128)
영상 (707)
출판 (145)
번역 (12)
놀이 (172)
알립니다 (0)
낙서 (0)
비공개 (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