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엄마가 살이 너무 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회사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는데 턱이 이중으로 접혀서 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퇴사해야 운동 좀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도 퇴근후에 조금씩 근력운동 하고는 있지만;;;;)
진짜로 작년에 산 정장이 안 들어감(신축성있는 소재임)
속옷도 꽉 끼어서 불편하고......ㅠㅠ

그래서 출근길에 한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가는데........음 별 도움은 안 되는 것 같다 -_ㅜ
코어운동 30분 넘게 해야할 것 같은데.....이것도 예전만큼 잘 못하겠다.

나잇살+근손실 때문인걸까....

그래놓고 난 오늘 카츠동을 먹고 마끼아또를 마셨지........ (먼눈)

하루에 3만보는 걸어야 살이 빠질듯.
집에있는 자전거는 허벅지만 아프고 ㅠㅠ 뱃살빠지는 느낌이 별로 안 들어서 잘 안하게되고

내가 하도 답답해서 병원가서 식욕억제제 처방해달라고 했는데
부프로피온 먹고 간질발작 온 이후로....이거랑 비슷한 식욕억제제는 다 처방 안된다고 하시고
삭센다 하나 남았는데, 이거 부작용이 심해서 권해주기 좀 그렇다는 선생님.....으허허헝......

 

다이어트 전문 병원에 가서 지방흡입이라도 하고싶은 심정.

Posted by hatsy
:

4월 23일까지 다니고 이 회사 그만둔다.
급여도 언제 제때 나올지 모르는 불안감 + 감정 쓰레기통에 지쳤다.

지병이 있는지라 아파서 응급실 실려갔다고 뻥치고
수면제없이는 잠을 못 잘 지경이라고 (이건 사실임) 몸이 안좋아서 그만둔다고 했다.
근로계약서를 아직까지도 안 썼기 때문에 작성하고 계약만료로 그만두는걸로 쇼부쳤음.
사장이 근로계약서가 뭐죠? 이 G랄을 하는 무식쟁이라서 내 말빨이 설득력을 얻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난 실업급여를 탈 수 있게 되었고......

학원을 다닐 예정인데 학원비는 실업급여로 메꿀 수 있을것 같다.
퇴직금 받으면 구찌가방 사야지!!!! 이히히히히

왜인지 그만두는데 앞날이 걱정되지 않는다......실업급여 덕분일까 -_-a
이래서 복지가 중요한겁니다 여러분.

Posted by hatsy
:

http://license.korcham.net/

2020 무역영어 시험일정


Posted by hatsy
:

어김없이 월요일이다.

일어나기 싫은거 억지로 일어나 머리감고,대충 아무거나 입에 꾸겨넣고 나왔다.
아침업무 한 10분 했나. 그리고나서 할게 없다.
요즘 연말연시라 일이 없다. 뭐 늘 없었지만......여긴 망해가기 일보직전이다.
1년정도 채우고, 무역영어 2급 따고 퇴직금 받고 이직할까 생각도 해 본다.|
여기 너무 구려......일 없는거 하나는 좋은데 나머지가 하나도 마음에 안 듬.
좋은점이 하나라도 있으면 계속 다니는게 맞다고는 하는데
난 연차있는 회사에 한번도 다녀본 적이 없다.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연차를 써보고싶다.

이번주 주말에 잠깐 해외에 다녀오는데..
월요일에 연차쓰고싶다 진짜..........
아침 첫 비행기라 공항에 미리가서 노숙해야하는데
3년전에 공항에서 노숙한번 해 본 경험상....... 체력이 심히 안 받쳐줄 듯 하다.

급하게 공항근처의 캡슐호텔을 예약했다. 4만5천원......
공항까지 가는 택시비랑 쌤쌤.
근데 제일 늦은 공항철도로가서 공항에 머무는 시간을 계산해보면
대략 5시간 남짓.....이 시간을 호텔에 쏟아부어도 되는걸까.....하아...모르겠다.
에너지드링크 쏟아붓고 그냥 노숙할까....공항 별로 춥지도 않고 안전한데.

싱숭생숭하다.

정식으로 허락받고가는 여름휴가는 가기전에 늘 두근거리고 설레는데
이렇게 짬내서 몰래 가는 여행은.....늘 두렵고 걱정된다.

Posted by hatsy
:

2020

2020. 1. 2. 14:24

https://www.billboard.com/photos/8547204/dick-clarks-new-years-rockin-eve-2020-photos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0 Photos: BTS, Post Malone, Dua Lipa & More!

 

www.billboard.com

일단 연말+새해 무대 다 때려부신 탄이들 사진 박아놓고...........

 

크리스마스도, 신년도 그냥 그렇게 보냈다.
가족들이랑 갈비에 냉면먹은게 전부. 애플망고를 사먹어봤는데 정말 맛없었다. 우으....돈 아까워.
20년이 넘은 우리집은 여기저기 계속 고장나고.....
싹 다 갈아엎고 싶다는 엄마의 말에 나갈 돈을 생각하면 손이 덜덜 떨린다.
아무튼 2020이 되었다.

 

1. 회계공부

못해먹겠다. 실전과 이론이 너무 다름.
내가 쓰는 방법이랑 학원에서 가르쳐주는 방법이 달라서 배우는 의미가 없다.
자격증을 딸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솔직히 시간이 좀 아깝다.

 

2. 무역영어

일단 3급이 제일 기초라.......3급부터 따야겠다.
기본 서류랑 신용장 해석하고 간단한 비즈니스이메일 정도는 하고싶다.
올 해 가기전에 2급까지는 따고싶다.
토익을 못하니 이거라도 따두면 쓸모는 있겠지......

 

이하는 무계획.
무계획이 최고다.

Posted by hatsy
:

이다.

이걸 가진 많은 사람들은 공감할것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얼마나 불편한지 ㅠㅠㅠㅠㅠ
요 일주일사이에.......아아.........배가 아프고.......배가 아프다.......

오늘 할일도 없고...(지금 회사)

배는 부글부글 끓고.....화장실 들락날락....
약국에서 산 약 먹어도 이런다. 미치겄.....

 

조퇴할까........

Posted by hatsy
:

12.19

2019. 12. 19. 14:28


요즘 내 내뇌플레이어에서 계속 재생중인 브릿니언니.




겁나 쎄서 친구로 삼으면 다 씹어먹어 줄것 같은 카디 비

카디 비, 랩실력도 멘탈도 쎄고 좋은데 성격도 너무 쎄서 무서움;;;



환불 대란이다.

패딩부츠 엄마에게 컨펌받았는데 빠꾸맞고 환불요청했는데?
지금 2주가 넘어가는데 아직도 환불이 안됨.
반품수거도 하도 안와서 내가 전화해서 요청해서 겨우 함.
G마켓에서 물건살때는  환불따위 생각하지 말고 사야하나;;;;;;;;

(정확히는 신세계몰에서 G마켓에 판거지만)


몇번을 전화하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디 비, 브릿니 언니들이 좀 혼내줬으면...으아아아!!!!!!



Posted by hatsy
:
Posted by hatsy
:

불편하게 바꼈다.

내 블로그에서 검색어로 뭘 찾을 수가 없음.
따로 사파리로 링크타고 나가야만 서치 메뉴가 보임. 뭐지 내가 못 찾는건가.
아무튼, 불편하다. 이전게 훨씬 직관적이고 좋았다.

 

동생한테 또 여행간다고 하니까.
또???? 이런다 ㅠㅠㅠㅠㅠㅠ 그래 또 간다....저번에 아쉽게 돌아와서
또 간다 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런년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생이 뭐 사오라고 부탁할지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그러라고 했다.
일부러 멀리까지 가는데 빈손으로 오기도 뭐해.....양말 한짝이라도 사와야지.

 

일이 없는건지, 내가 일을 못 찾아먹는건지......
어제도 회사에서 놀기만했고, 오늘도 놀기만 한다.
회사가 적자인데, 적자에서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보라고 숙제를 내줬다.
시부엉, 내가 어떻게 알아. 나 이제 입사 7개월이야. 내가 뭘 안다고?? 영업하는 당신들이 해결해.
스트레스 받아서 흰머리 늘 듯.......짜증난다.

 

오늘 고레에다 감독 무대인사 보러 영화관 가는데
요즘 너무 피곤하고 졸리다.
그냥 집에 가고시프다........

Posted by hatsy
:

2019. 12. 11. 16:06

충동적으로 비행기표와 호텔예약.

사실은 호텔예약을 일단 잡고 취소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
얘가.....부킹닷컴 -> 아고라로 연결되어있는거라 취소를 하려면 엄청 복잡함 ㅠㅠ

난 당황해서 취소 아예 안되는 줄 알고........
비행기표를 끊어버렸네??????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부엉
비행기는 취소 불가.

 

그래서 결국 담달에 비행기를 두번 타게 생겼다는.......

 

설날에도 제주도 가는데 그 전전주에 또 나간다.........
돈 아끼자......진짜 돈 아끼자..........카드값이 미처날뛰고 있다.......

 

나이먹고 역마살이 끼었나, 히키코모리같은 내가 왜 자꾸 나갈라고 이러나;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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