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쯤 후에 지를예정? 목표?로 두고있는 것들.

이중에 1개를 골라서 살것 같다. 들어보고 사는게 제일이긴 한데.....
가죽은 무겁다긔.........

제일 가벼운건 아무래도 구찌겠지? 자카드니까.......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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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오피디아가 너무 갖고싶음 ㅠㅠ
미니백은 내가 워낙 물건을 많이 가지고다녀서 쓸 일이 없을 것 같고 (가방 너무 작아!)
딱 이 사이즈가 괜찮은거 같음.
이거 아니면 미니 보스턴백.

지금 노트북도 질러서 통장사정이 안 좋은데
6개월정도 지나서 이걸 질러 말어? 하고있음.

원래는 페들락 핸드백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이것도 쪼그매가지고
지갑 하나, 폰 하나 넣으면 꽉 찰것 같아서
파우치 하나는 꼭 들고 다녀야 하는 나로썬 역시나 부담됨....

언제 여주아울렛을 가야하나 -_-;;;;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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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억지로 중국출장을 가게됐는데 그 스트레스로 질러버렸다.

다음달에 부산에 가게됐다.
혼자서 ㅋㅋ

그냥 바람쐬러 가는거임.
운 좋으면 광안대교 불꽃축제도 보고 (숙소를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잡았음)
광안대교는 일단 보이는 곳으로 잡았다.

KTX도 예매했고,
이제 돌아오는 KTX만 사면 된다.

그러고보니 나 KTX도 처음 타보는거네...
국내여행을 안하기는 했지......워낙 집순이라서;

밀면이랑 돼지국밥은 꼭 먹고 올테닷.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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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공원을 1시간정도 걸었는데

오늘아침에 일어나는데 왼쪽다리가 뻣뻣해서 구부릴 수가 없었다.
억지로 구부리는데 무릎관절 끊어지는 줄......

파스 붙이고 절뚝거리면서 출근했는데 아직도 아프다.
화요일에 무리를 했으면 수요일에 아플것이지 왜 목요일에 아프지? 근육통도 아니고 관절인데....

집에가서 찜질도 하고 파스도 계속 붙이겠지만,
나을기미가 없으면 또 정형외과가서 무릎에 주사 맞아야 할지도........

아 그건 정말 싫다........주사 맞을 때 기분 더럽다고....... 무릎을 바늘이 뚫는 그 느낌.......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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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은 벨 원서도 산처럼 쌓여있는데.......(이 와중에 저번주에 코미코미에서 또 질렀지)

한국 웹소설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판소 2개를 읽어봤는데 초반이지만 오글거려서 적응 안된다.

내가 RPG를 잘 안 좋아하기도 해서  더더욱 익숙하지 않은걸지도 모른다.
무슨 스탯이 어쩌고, 스킬이 E랭크다 S랭크다 이러는데 감이 안 옴.

근데 2차 창작이 벨로 나오는데....거기에 꽂혀가지고 ㅠㅠㅠ원작에 손을 댔다는ㅠㅠㅠㅠ
그래 다 내가 부녀자인게 나쁘다....으하하하하하하....

지하철에서 잠깐씩 읽는데 자꾸 이상한쪽(....)으로 상상하게 되니까
표정관리 못하면서 읽게 됨. 따흙.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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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2019. 9. 5. 17:40

1. 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면세점찬스를 노리고 간거라서 실제 여행지에선 걸어다니고 뭐 사지도 않았음.
자질구래하게 면세점에서 꽤 질렀다. 엄마 화장품도 하나 사드리고....
그래서일까....다리가 너무 아픔. 주구장창 걸어만 다님. 가끔 연료로 빵 먹어주면서 계속 걸음.

내 평생 이렇게 먹을거에만 (아점먹고 디저트 먹으니 배불러서 많이 먹지도 못했지만)
돈 쓰기만 한 여행은 처음이다. 호텔에서 먹을거라며 라면이랑 햇반도 싸가지고 가느라 2끼정도는
안 먹고 건너띄었는데도 왠지 식비가 많이 나갔다;;;; 왜지;;;;;
밥도 거의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로 해결함. 정말 스벅덕후가 된 것 같다.
맨날 덕질한다며 ㅎㅁ책이랑 시디들만 샀었는데....이번엔 식비랑 교통비에만 돈을 썼다.
최대한 아끼며 다녔다. 그래서 그런걸까 즐겁기만한 여행은 아니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호텔에서도 그렇고 별로 기분좋은 여행은 아니었다.
마지막날에 클림트전이 있다는걸 알고서 미술관에 갔는데 (다시보니 오스트리아 화가들 전시회였음)
오스트리아 그림 300점 ㅠㅠㅠㅠㅠ 클림트 그림은 10점 될까말까.....에곤 쉴레 그림도 봤다.
근데 이거 다 보는데 3시간 걸려서 다리가 너무 아픔. 진짜 피곤함. 
그림보는것도 체력이 필요하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클림트 그림으로 선전을 뙇! 하길래 갔더니만 ㅠㅠㅠㅠ 너무 힘들었어.......

다시한번, 김남준 대단해.  (응?)

 

2. JPT 문제집을 주문했다.
틈날때 심심할때 봐야지.
JLPT는 따로 준비 안하고 그냥 원서를 많이 읽으면 될것 같아서 문제집은 안 삼
JPT 15년전인가 한번 보고 쇼크먹었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지 싶어서 샀다.
이 한권으로 모든 걸 끝낸다!
목표는 800점대.

 

3.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
이번 휴가때 워홀 때 만난 친구들 봤다.
동생들이지만 뭐 친구같음.
그리고 다시한번 느낌. 나 일본어 바보됐구나 OTL
쓸 일이 없으니 정말 퇴보하는구나........

친구A : 언니는 그래도 저보다 잘하시잖아요
위로가 안되고.......나 일본어 공부한지 벌써 20년이라고....
친구B (일본인) : 하치정도면 일본에서 취직할 맘 없어? 그 정도로 일본어 하는데?
야, 너무 과대평가 한다 너...... 나 엄청 버벅대잖아.
그리고 난 영어 못해서 외국에서 취직 못한다고 함.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회사 욕만 했다.
아동이벤트?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데 임신했다고 리스토라 당할 위기에 있다며
아니 무슨????? 아이 상대로 일하는 회사에서 임신했다고 짤라?
변호사랑 만나서 조정한다는데 잘 됐음 좋겠다.
친구B는 지금 멘탈이 다 무너져서 일 할 맛도 안난다고 했음. 임신중인데 스트레스받아서
유산될까봐 엄청 걱정했었다며....지금 8개월인데 순산하기를......

서로 그랬지......일 너무 열심히 하면 안돼. 바보처럼 일하면 바보취급 받는다고....
(하필 이때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BGM이 "눈물이 주륵주륵" 주제곡이었음.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멍청하게 일만하다가 과로사 함)

일본에서 취직할 마음도 없지만, 능력도 안됨. 오호호호호호호.
한국에서 잘 버텨보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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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떨어짐

2019. 8. 22. 15:35

방탄 스핔콘도 떨어지고 ㅠㅠ

1차 2차 다 떨어짐.....인터파크 선예매? 이건 꿈도 못 꿈. 포도알 구경도 못 할 듯

전산회계 2급도 떨어짐. 하 시바..........
공부해도 공부 안했을때랑 점수가 비슷하면 어쩌라는거야............
70점 커트라인인데 한 50점 맞으면 아쉽기라도하지.......50점도 못 맞춤.

내 머린 진짜 돌대가리인듯. 애초에 상경계열은 적성이 아니야.....
우울하다.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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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을 하나만 하면 안되는 이유


그래서 여러장르를 덕질하면 행복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드덕질 하다가
네일덕질 하다가
방탄덕질 하다가
일드덕질 하다가
성우덕질 하다가
BL소설덕질 하다가
추리소설도 좀 봐주고

이게 무한 반복.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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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

2019. 6. 25. 16:44


요즘 이 배우에게 치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쿠보타 마사타카 (窪田正孝)

처음 봤을때가 아리스가와 아리스 소설 드라마로 만들어졌을때
아리스가와 역이었는데
상상했던 아리스랑 비슷한 이미지여서 (칸사이벤 귀엽긔......뭔가 텐넨스럽긔....)
아 그래....이러고 말았지
당시, 히무라역의 배우는 전~~~혀 히무라답지 않았고 멋있지도 않았음 ㅠㅠ
지금 봐도 안 멋있어.........뭔가 촌스러움.....팬 여러분들에겐 죄송.



솔직히 웃을때 덧니라던가....좀 무서워서....이상하게, 웃는얼굴이 비호감이었다.
눈가 주름도 무서웠고, 얼굴에 점이 너무 많아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이게 3년전인가 4년전인가.....아무튼, 


근데 지금은 덧니도 귀여움 ㅠㅠ 점도 귀여움 ㅠㅠ
근데 점이 좀 줄었다? 뺀건가......


최근 봄 드라마중에서 [라디에이션 하우스] 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단말이지
방사선과 촬영기사라니 특이한 소재네....(원작이 만화) 이러면서...


그런데,



덕통사고를 당함.



귀엽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중할때 표정 귀엽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멍~한 눈빛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근육질에 마른 몸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갭모에!!!!!!!!
근육이 장난아님 식스팩에 내복사근, 외복사근 뚜렸하고
팔근육도 장난아니고...아무튼 몸이 미쳤음.


저 쇄골라인이 미쳤음.
마치 라잌 내가 쥰쥰에게 한창 미쳐있을때.....30대 리즈시절(...)의 쥰쥰을 보는 느낌.


덕분에 다이어트에 열이 오른다.


출연작중에 대표작이 [데스노트]인데....왠지 이건 보기가 싫닼ㅋㅋㅋ
나의 라이토는 이렇지 않앜ㅋㅋㅋㅋ

[도쿄구울] 영화판은 봤는데 가네키랑 잘 어울렸음.
이번주엔 [N을 위하여]를 정주행 할 예정.


요즘 방탄에 시들시들 하고있었는데........(향수 40만원어치 지르고 현타왔나)

이렇게 또 새로운 장르가 나타나 주시다니........



역시 덕후DNA는 타고나는 것인가.....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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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주 2회 (최대 2회, 그 이상 신청 안 됨)
핸드폰 앱 (이라곤 하는데 그냥 모바일 사이트)에서 시간표 신청해서 하는데
월초에는 다 시간표가 꽉꽉 차있어서 신청하기가 힘듬.
6명씩 수업인데 모든 수업이 마감.

학원은 1개이고 시간표와 인원은 한정되어있는데 회원들 관리는....
회원님들이 알아서 눈치껏 수강신청하세요 임.

어쨌든 난 수시로 확인하면서 1주일에 2회 다 채워서 할 생각이다.
앱에 들어가서 시간표 보는데
아이돌 콘서트 티케팅도 아니고 -_-;.

 

운동은 정말 힘들다.
시작한지 5분정도 지나면 땀이 줄줄 남.
이걸 45~50분정도 하는데 근육이 끊어지고 쥐날것 같고
죽을것 같음.

그리고 강사선생님들은 하나같이 다 날씬하고 예쁘다.

살빠지는건 바라지도 않음.
근육이랑 근력 좀 생겼으면........
그리고 배만 좀 들어가라 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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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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