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엄마가 살이 너무 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회사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는데 턱이 이중으로 접혀서 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퇴사해야 운동 좀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지금도 퇴근후에 조금씩 근력운동 하고는 있지만;;;;)
진짜로 작년에 산 정장이 안 들어감(신축성있는 소재임)
속옷도 꽉 끼어서 불편하고......ㅠㅠ

그래서 출근길에 한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가는데........음 별 도움은 안 되는 것 같다 -_ㅜ
코어운동 30분 넘게 해야할 것 같은데.....이것도 예전만큼 잘 못하겠다.

나잇살+근손실 때문인걸까....

그래놓고 난 오늘 카츠동을 먹고 마끼아또를 마셨지........ (먼눈)

하루에 3만보는 걸어야 살이 빠질듯.
집에있는 자전거는 허벅지만 아프고 ㅠㅠ 뱃살빠지는 느낌이 별로 안 들어서 잘 안하게되고

내가 하도 답답해서 병원가서 식욕억제제 처방해달라고 했는데
부프로피온 먹고 간질발작 온 이후로....이거랑 비슷한 식욕억제제는 다 처방 안된다고 하시고
삭센다 하나 남았는데, 이거 부작용이 심해서 권해주기 좀 그렇다는 선생님.....으허허헝......

 

다이어트 전문 병원에 가서 지방흡입이라도 하고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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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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