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우 어워드
열린다고는 들었는데 언젠지 기억도 안났고...
지나갔나 했는데 했군요;
메이님 포스팅보고 달려가보니...오옹!!
아 근데 사진 좀 올려주지 ;ㅁ;
로미네의 기모노가 보고싶다앙!!!
옵화 출세 많이 했구나....공중파 TV에도 나오고...
슬럼프 극복하고 제대로 크게 터트리는군요
코드기어스가 좀 잘됐어야 말이죰...홀릭도 좋았고...
연기도 많이 바꼈고...바뀐만큼 많이 늘었고...
요즘 깜짝깜짝 놀랍니다...연기 많이 좋아져서....
좋은 모습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예상외로 바오밥쪽은 조용하네요...
축하감사문이라도 올라올줄 알았는데...
신인상받은 카키하라! 앞으로도 주목하겠어!! 아하하하!!
아상은...아직도 아직도 인기순위에서 밀리지 않으시는 대단한 분.
목소리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아 정말 일본성우계의 보배다.....
너무 무거워서 별 하나 삭제....
하지만 옵화의 연기엔 별 100개 ㅠ.ㅠ (콩깍지 모드)
유우타의 섬세한 내면을 볼 수 있는 이야기 -_-;
그래....너도 사춘기 청소년 맞긴 맞구나;;;
겉으로 보면 장난치다가 마유미를 툭 쳐놓고 혼자 땅파는 유우타지만...
사실 전부터 두 사람은 서로의 안에서 뭔가가 다르게 흘러간다는걸 이미 알고 있었다.
무서워도 애써 외면하는 두사람이지만, 결국 곪아터져버려서....
2년동안 사귀게 되면 아무래도 이런 시련쯤은 겪게 되는걸까....
유우타가 고민하는건 아마 평생 죽을때까지 안고 가야할거 같다.
그건 마유미가 아무리 보듬고 어루만져줘도 치유 될 수 없는 상처겠지.
초반에 철모르고 이챠이챠 대던 고교생 커플은 이제 없다 ;ㅁ;
그건 좀 아쉽긴 하지만...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고 -_-; 이제 둘도 어엿한 성인커플이 되려나.....
갑자기 길고 어두어져서 듣는 나도 많이 무거웠지만
이 시리즈는 듣고나서 가족에 대해서 많이 생각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좋다.
이치죠상 말마따나 널리고널린 일반BL과는 차원이 다른 휴먼드라마.
(이치죠상 나이스 -_-乃)
자 이제 파슨모드 -_-;
사랑니나서 괴로워하다 고열에 맛이 간 마유미....
훜쥰씨는 유아퇴행연기가 특기;;;
같이 울면서 들었던 마유미와 류우의 대화. 이 시디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다.
난 이때까지도 마유미는 계속 유우타를 감싸주려고만 한 줄 알았다.
어른스럽게 무서워도 꾸욱 참고 남편(-_-)의 폭력을 감싸와줬던거구나....
장하다 마유미.... 좀 다른 이야기지만, 맞고살면서도 금방 화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런 걸까 싶었다.
이때는 정말 후쿠야마 쥰 이라는 사람이 아니라, 오비나타 마유미로 들렸다.
성장하고있어....마유미가 성장하고있어!!! ;ㅁ;
더불어 옵화도 같이 진화하고있다. (포켓몬이냐!!)
CELL DIVISION“HUG&KICK” ★★★★☆
재밌습니다...진짜 재밌네요.
하타노&탓층에 스기타구미 대거 합류.....아니, 이 시디 자체가 스기타구미;)
스기타의 사이타마를 향한 뜨거운 애정...잘 확인했습니다.
사이타마...도쿄에서 가깝고 군마에서 가깝고 마음에 드는데.
왜 사이타마 주민들은 별로라고 생각하는걸까요;;;
금색의 코르다 캐릭터시디 - 시미즈 편- ★★★★★
와....좋군요 ㅠ.ㅠ 옵화...성장했어요....
노래 너무 좋습니다....;ㅁ;
이 노래라면 라이브로 듣고싶어요!! 끄아아악! 세이소 학원제!! (꺼이꺼이)
게임에서의 시미즈풍이군요...애니에선 하이톤에 너무 졸린 목소리였는데
딱 좋아요 =_=乃
화타연기도 좋았고..상큼발랄~ (이시카와상 역시!!)
프리토크에서 찌개나베...정정...감사합니다...
제대로 알고있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그래도 버릇들어서 다들 찌개나베 라고 하지만 -_-;
V.B 로즈 ★★★★☆
푸하하하 ㅠ.ㅠ 이거 이거 뭐예요 뭐 이렇게 웃긴겁니까;
연애물은 안 좋아하는데...이건 스와베+콘도 형제가 너무 웃겨서 원작 언제 봐야겠어요..
아우...M 스와베상도 좋은데...땅파는 콘도상!!! 푸훕!!
콘도상때문에 웃겨서 몇번을 뒤집어 졌는지 모릅니다...크흐흐흐흐
사카시타역의 오오하라상...숨겨진 진주군요...이분 요체크!
나나쨩 이런 목소리도 낼줄 아는구나 =_= 에이~ 못하는게 뭐냐!
가면후작에게 사로잡혀서 ★★★☆☆
제목 웃긴다고 막 비웃었는데;;;
흐읍....
테~라~시~이~마~아아아아아!!! ;ㅁ;
역시 좋군요...테라시마 =_=
목소리 이뻐,연기도 잘해,외모도 훈훈..
아...역시 떠오르는 다크호스....
BL에 앞으로 많이 나와주기다?!! 으응?!!
다이사쿠씨는 차분한 유노키풍이라 좋았습니다 ㅠ.ㅠ 이래저래 귀보양!!!
골라들을 수 있는건 거의 다 골라 들은듯...
아...이제 힘들어도 그분이 나오는 시디에 손을 대야 하는구나 (먼눈)
이녀석을 두달넘게 찾는데 안보인다 ㄱ-
이런 마이너한 시디 같으니....
미메이커에서 만든것도 모르고 멍~하니 있었다가 캐스팅보고 경악;
아니 훜쥰씨 -_-; 언제 이런걸 한거야;;;
그치만 난 이걸 어둠의 루트 어딘가에서 본 적있다.
그러나 당시엔 "뭐야....정체불명" 하고 지나쳤;;;;
혹시 몰라서 백업받아 구워둔 DVD에 있나 막 뒤져봤으나 없네...하하하하
나중에 중고샵을 뒤져....봐도 아마 없을듯...ㄱ-
소비가 있어야 중고도 나오지..암암....
근데 왠지 재미 없어서 피토할거 같아;;;;
미도링이 프로그램 개발자이고 자신의 목소리를 샘플링해서 만든 프로그램이 [그레이프]
친구가 없는 외로운 주인공에게 접근해서 그레이프의 육성을 부탁하는 미도링.
그레이프를 육성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는 주인공....
어느날 주인공의 집에 사투리 억센 엄마가 찾아오면서 그레이프에게 변화가 일어나는데....
미도링씨의 1인2역중 프로그래머로 나오는 남자는
마지막까지 좋은남자로 나오다가 막판에 반전이 화가나는 ^^; 인정이라곤 없는 캐릭터입니다만...
또다른 미도링씨의 [그레이프]는 상당히 인간적이고 매력적입니다.
인간보다 프로그램이 더 인간적이라는 진부한 전개이긴 하지만
미도링의 로보트+토호쿠벤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