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타 토모카즈 x 스즈키 타츠히사
하야시미즈 리사, 치바 잇신
원작보다 히로스에(스기타)가 덜 나쁘게 그려지고 있다.
스기타의 웃음소리가 개그만화 혹은 엽기만화의 악역캐릭터 같았다.
므케케케케~ 지구를 정복하자꾸나~ 라는 느낌....웃음소리가 넘 사악해서 웃었다.
탓층은 마츠오카였다. 싱크로 좋았다. 사랑스러웠다.
잇신상은 어촌의 사람좋은 형이라기보다는....차가운 도시의 외로운 샐러리맨 목소리였음;
그 히마리 없는 목소리로 어디 공장일 제대로 하시겄습니까...
소설보면서 복장 터지는줄 알았는데 시디는 담담하게 들을 수 있었다.
그저 탓층이 연기하는 마츠오카가 사랑스럽고 애뜻했다.
6월에 라이센스판이 소책자도 껴서!! 발매된다고 한다. 사야지..
왠만하면 원서로 읽자는 주의지만...소책자는 구하기 어려운거니까...
설탕범벅의 소책자....내가 그걸 읽고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그래도 좋았다.
+) 최대한 포스팅은 자제하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잘 안되네요 (본능은 어쩔 수 없는 듯)
간결하게 감상글 남깁니다...(나중에 까먹는 바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