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2009. 4. 25. 00:26


난 토죠 아유무가 좋다.
이유 : 유사상이 망가지니까. ㅋㅋㅋㅋㅋㅋ 하늘을 뚫을듯한 도련님(아가씨) 사랑♥


은혼 154. 큐베 생일잔치편.
Posted by hatsy
:

얏따제

2009. 4. 13. 15:36
건대는


우리집에서 지하철로


10분거리다제★





그래서 어쩌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 그렇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土方歳三:三木眞一郎
沖田総司:森久保祥太郎
斉藤 一:鳥海浩輔
原田左之助:遊佐浩二
藤堂平助:吉野裕行
近藤 勇:大川 透
山南敬助:飛田展男



스토리는 별거 없다.
신선조대장들이 입는 하오리가 없어져서 허둥대는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인데 BGM을 게임에서 쓰는거 그대로 갖다 썼는지 완전 비장함.
대화내용은 별거 아닌데 BGM이 완전 웅장해서 귀에 거슬렸음.
드라마 중심이 아닌 캐릭터 파악을 위해 나온 시디 같았음.
다음 시디에선 좀 심각한 이야기일까나.....



캐스팅.
야마나미상을 '산난' 이라고 말할줄이야.....산난은 별명 아니었어?!!!
신선조 캐스팅은 바뀔때마다 이렇다 저렇다 품평할때가 많은데
개인적으론 PM쿠로가네의 캐스팅이 마음에 들어서
토도 헤이스케 = 토리우미 코스케 로 찍혀버렸다.
그 특징없고 밋밋한 토도(...)를 정말 잘 소화해냈었기 때문에 사이토 하지메는 어떨까 싶었는데
사이토도 어울린다!!! 어울려!!!
캐스팅의 싱크로만 보자면
오오카와 > 토비타 > 토리우미 >>>>요시노>>>미키 >>넘사벽>>유사 >>>>모리쿠보
정도?
모리쿠보의 오키타는 솔직히 좀 아닌 듯........
아아...스즈의 오키타에 너무 물들어버렸나봐...(3년동안 빼먹지 않고 들었으니 그럴만하다;)



은혼의 신센구미에 너무 익숙해져버렸어....(먼눈)
Posted by hatsy
: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유사 코지



리브레 전프레시디.
첨에 캐스트보고...음? 유사상인 다시 돌아와서 사과라도 하나? 싶었더니























들으면서 ...손발이 오그라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년 봄에 2탄 [きみがいるなら世界の果てでも]가 발매된다니 기대...흐흐
Posted by hatsy
:


다이쇼편
스기타 토모카즈 x 유사 코지
야오 카즈키
유사상 연상우케....만세만세...만만세!
에도편이랑 은근히 이어지는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화족과 게이샤 사이에서 태어나 관동대지진때 게이샤 어머니를 잃고
야쿠쟈 유사상에게 줒어져서 자란 슥사마의 이야기.
슥사마 칼맞고 유사상이 절규할때는 진짜 거기서 죽는줄 알았다 ㄱ-
이 사람들이 말야...드라마시디로 낚시질을 하고있어....
심각한 부분에서 격하게 딴생각하면서 들었다.

아...애뜻한 BL을 듣고있는데....아아아...안돼....웃으면 안돼ㅠㅠㅠㅠㅠㅠ
두사람 행복하게 이어졌지만....
전쟁(일본이 가해자라 뭐, 불쌍하단 말도 못하겠;) 때문에
한쪽은 전장에서...한쪽은 폭격맞아서...세상을 뜨게 되는데
사랑을 이뤘으니까....그걸로 괜찮지 않았나 싶다.
다이쇼편은 현대편으로 넘어가기전에
[오오...이제 곧 끝이라능...기달리라능....] 느낌을 주기위해서 쓴 것 같았다.
그래서 배경이 또 일본이었을테고....
재미와 감동은 평범한 BL수준이었음. 나쁘지 않음.


현대편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운명은 개척해 나가는것!] 임을 몸소 실천하신 코니땅.
엮이기 싫다고 도망가는 쥰쥰을 매번 붙잡아서 공략하는데 성공.
사막에 떨어지는 부분은 무슨 어설픈 로스트 배끼기 같았지만 -_-;
티티가 성불하는 장면은 너무 뽠타스틱해서 유치했지만...-_-;
BL에서 너무 많은걸 바래도 안돼지...
두 사람이 그냥 라부라부 했답니다~~ 하면 돼니까 ㄱ-
목숨걸고 사랑 쟁취한것까진 좋은데..꼭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냐....
드디어 결말이 나서 시원섭섭하긴 하다만....
얘네들 둘중 하나가 사고나 병으로 죽으면
또 환생해서 만나겠지? 싶다....


미니드라마 Il futuro ★★★★★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노지마 히로후미 , 하나와 에이지

시어머니 하나와상 ㅋㅋㅋㅋㅋㅋㅋ
얼음여왕 히로형님 ㅋㅋㅋㅋㅋㅋㅋ 오나전 좋아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별로 기대 안했는데...솔직히 난 무슨 프리토크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미니 드라마네....미니 드라마라고 써놓고 꽁트같은거 하나? 싶었는데
쥰쥰과 코니땅이 사귀고나서 5년후의 뒷 이야기였다...
트랙 돌아가자마자 히로형님이 냉냉하게 쏘와주시는데 아주 죽음...
진짜...아우..난 도 M이 맞는가벼....이렇게 밟아주는 사람이 넘 좋아....
이 스토익한 울림!! 위에서 내리깔보는 말투!! 비서지만 고용인을 마구 깔보심!!!!
히로형님..만세!!! 만세!!! ;ㅁ;
쥰쥰의 형으로 나오는 하나와상도 진짜...완전 시어머니 ㅋㅋㅋㅋ
꼬장꼬장하게 동생일 다 캐묻고 간섭하고 잔소리하고....지대로다...ㅋㅋㅋ
이런 사람이 사실은 우케성향이더라...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지 ㅋㅋㅋ
커플이야기는 달달하니 재껴두고
난 두 조연들이 넘 귀여워서 데굴데굴 굴렀다....아아...보배로운 중년들....
Posted by hatsy
:

하나요이 로마네스크의 캐릭터 - 호쇼 스미레 (CV : 스즈무라 켄이치)
난 어른의 매력이 넘치는 이사장 아오이(유사 코지)가 제일 좋지만
스미레쨩도 귀엽다. 쿨한 용모에 숨겨진 츤데레와 천연.
천연인데...츤데레이고....아무튼 재밌는 캐릭터.
왠지 스미레쨩의 매력을 마구 파해쳐보고 싶은 밤!

花宵ロマネスク みんなのぷちロマ劇場 第1卷
track 2  : 공룡도감 1

호쇼 아오이 : 유사 코지 (삼촌)
호쇼 스미레 : 스즈무라 켄이치 (조카)


(서점)
아오이 : 응? 스미레? 서점에서 뭘 하는거야.
스미레 : 아오이구나...놀래키지 마.
아오이 : 으음? 뭘 보고있었던거야?
스미레 : 기...기다려!
아오이 : 뭐야 이거 하하 [튀어나오는 공룡도감]이라니 너 이런거 좋아하니?
스미레 : 시끄러. 웃지마. 너야말로 어차피 여자들 알몸같은 야한 책 사러 온거잖아.
아오이 : 훗, 그런거 책으로 볼 필요도 없어. 에이 그렇게 뚱해있지 말라고...
스미레 : 너랑 얘기하고 있으면 시간낭비야. 난 갈래
아오이 : 어이어이~ 괜찮겠어? [튀어나오는 공룡도감]
스미레 : 어쩌다가 본거라니까.
아오이 : 사 줄까? 그 책.
스미레 : !!!!!!!!!!!!!!
아오이 : 후후후훗, 좋아하지? 공룡~
스미레 : 정말이야?!
아오이 : 에?
스미레 : 정말 사주는거야? 아오이? +_+
아오이 : 어? 어어어....(칫, 꽤 비싸네 이 책)
(계산)
스미레 : 고마워, 아오이♡ 나 이 책 소중히 할께.
아오이 : 아...으으응. 좋아하니? 공룡.....
스미레 : 응! 왜냐면 크잖아. 공룡♡ ....아, 이거....
아오이 : 왜그래 스미레.
스미레 : 이 책, 다음달에 속편이 나오나봐. [좀 더 튀어나오는 공룡도감]이라...
            이거 읽고나면 또 갖고 싶겠지...
아오이 : 뭐야 스미레....
스미레 : 그치만, 모처럼 아오이가 사줬는데....
아오이 : 바보! 다음달에도 사줄께.
스미레 : 정말이야? 괜찮아 아오이?! [좀 더 튀어나오는 공룡도감] 사줄꺼야? +_+
아오이 : 어....착한아이로 있어라.....
스미레 : 응! 나 착한아이 할래! 그럼 안녕 아오이! 고마워~ (서점을 뛰쳐나간다)
아오이 : 죄송합니다. 아까 그 책 영수증 써주실래요? 아아...겟카슈학원으로....



스미레쨩은 섬세한 얼굴을 해가지고서리...공룡을 좋아한다.
Posted by hatsy
:

1월 신작

2009. 2. 9. 14:12
추가예정


黒い竜は二度誓う ★★★☆☆
야스모토 히로키 x 카미야 히로시
쿠스노키 타이텐, 하야시미즈 리사, 토오치카 코이치

네타당했다!!! 제목에 네타당했다!!!!!
안겐군에게 옛날얘기 해줄때부터 감 잡았어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알흠다운 중세환타지에서....마지막 트랙에서 갑자기 할리퀸으로;;;
아이다언니의 이불씬은 이런 좀 급작스러운 맛이....;;;;;;
언니는 그냥 형사,마피아물쪽으로 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BITTER~彼の密やかな接吻~ ★★★☆☆
코야스 다케히토 x 유사 코지
타니야마 키쇼

전편이 너무 전형적인 쿠소계여서....이번것도 기대 안했다.
미나미 하루카라는데....뭘 더 바래.
그런데, 할리퀸이긴해도 제대로 스토리가 있긴 있었다.
왠일이래......헤타레 사장님에 사소이우케 유사상이라니....
꽤 귀엽잖아? 할리퀸이지만.....(먼눈)


千一秒物語 ★★★★☆
히야마 노부유키 x 스기야마 노리아키
콘도 다카유키
몽글몽글한 청소년, 방황하는 청소년!
금단의 사랑을 하는 청소년의 고뇌가 귀엽다.
스기사마가 늠 귀여우심....심심한 맛이 멍~하니 듣기에 딱 좋은
주인공들보다도 조연들이 듣는 재미가 있었달까....


執事の受難と旦那樣の秘密<下> ★★★☆☆
코야스 다케히토 x 카미야 히로시
나리타 켄 x 스즈키 치히로
아니....집사의 수난과 주인님의 비밀이라며!!!
집사의 수난은 맞는데...시종의 비밀로 바꿔야 하는거 아냐?
시종이 엄청난 비밀을 갖고 있자나!!!! 버럭버럭.
이건 뭐....건국신화도 아니고;;;;;;
너무 아스트랄해서 할 말이 없다.
(2009/02/05 22:28)


갱신

情熱のヤングマン ★★★★☆
후쿠야마 쥰 x 하타노 와타루
토리우미 코스케 x 모리카와 토시유키

역시 피프스 에비뉴, 이거 좋다!!! 재밌다!!! 랄까 신선!!!
모리모리가 쥰쥰에게 깔린댄다!!! (실제로 배틀씬은 없음)
모리모리가 톨밍에게 깔린댄다!!!
사람좋은 톨밍씨가...와탈대신에 알바하는 장면은 증말 웃겼음.
거기에서 이야기가 끝나도 재밌을법 했는데
그 뒤로 모리모리와 엮이면서 그냥 평범한 BL이 되버렸지만....
깔끔하게 짝짓기가 되서 아쉬움도 안 남고...뒷맛도 좋았음.
와타루가 느무느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片想いには秘密がある♥ ★★☆☆☆
코야스 다케히토 x 사토 유다이
모리카와 토시유키 x 미즈시마 다카히로

사토 유다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사람 찍고나서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별로 뜰 조짐이 읎다;;;;
이쁘게 우니까.....뭐 뜨겠지....이러다가 시모와다상처럼 될까바 걱정은 되지만;
(시모와다상, 실력에 비해서 너무 안떠서 안타까운 1人)
여전히 넘봐라여사의 스토리는 아스트랄하시고;;;;;;;
(2009/02/08 20:42)


추가

假面の花嫁~弄花傳~ ★★☆☆☆
하타노 와타루 x 카지 유우키
유사 코지

남자라면 모름지기 이래야지!!!
목숨걸고 쟁취해야지!! 팍팍 밀어붙여야지!!! 이래야 한다고!!
찔끔찔끔 여기저기 찔러보고 걸리면 사귀는 그런 찌질이 말고
나도 이런 남자에게 걸려보고 싶다. (단 내 취향이어야;;;)
유사상도 좋았는데....하타노가 넘 강하게 밀어붙여서....
유사상, 아쉬움...쩝쩝
근대 내가 중국역사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왕이 나라 버리고
옆나라에 가버려도 되는것인가...아무리 환관이 권력을 쥐고 있다지만;;
중국계 사람들은 이런류의 작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다.


仁義VS堅気2(ジンギバーサスカタギノジジョウ)★★★★☆
키시오 다이스케 x 마에노 토모아키 + 야마구치 캇페이
타케우치 켄 x 하타노 와타루
와카모토 노리오

타케켄의 굵은 목소리다!!!! 와하하하하!!! 심봤다!!!
타케켄이 굵게 후카시 잡으면 웃길때가 많은데...이번엔 씬이 적어서
그렇게 안 뿜겼다;;; 진짜 섹시한게 멋졌응.....ㅠㅠㅠㅠㅠㅠㅠㅠ
하타노의 스키스키 공격도 무지 귀여웠고 ;ㅁ;
마에노땅은 ㅋㅋㅋㅋㅋㅋ 마에노땅 다이샄에게 우케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쿠마우케다 푸하하하 ㅠㅠㅠㅠㅠㅠ오오 희소가치 높은 떡대수ㅠㅠㅠㅠㅠㅠㅠ
다이샄이....블랙유노키삘이라 ㅠㅠㅠㅠㅠ 완전 감읍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기대 안했는데.....재밌게 들었다. 신바 리제...이 언니도 취향이라;;;;
속편이 나올듯?
Posted by hatsy
:

모리카와 토시유키 x 유사 코지
카지 유우키


제가 좋아하는 라인입니다....거무죽죽하고 끈적한 스토리.
나이를 먹을 수록 이런게 좋아지고 있.....ㅠㅠㅠㅠㅠㅠㅠ 아흥!!!!
핑크하트 뿅뿅도 좋지만, 이렇게 도로도로 끈적한것 특유의 매력은 마약이라능!
[くるおしく、きみを想う]랑 비슷한 라인인것 같아서 발매전부터 기다렸는데
역시나 비슷한 스토리라인.....ㅋㅋ
이런 스토리에서의 S끼 가득한 공은 모리모리가 딱이예요 ㅋㅋㅋㅋㅋ
마구마구 괴롭혀주마!!!! 으흐흐! 아니 이 감정은? 혹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정을 자각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비뚤어진 질투가 빚어낸 애증극!
유사상의 독백이 좀 더 나와서 당시 소년이 가지던 소유욕을 좀 더 표현해주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원작분량을 시디로 압축하다보면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들었습니다. 두사람 감정이 마지막에 너무 급격하긴 했지만 마마..쏘쏘.
그런데 난 초딩인줄 알고 들었더니....중딩이라네....허헐....
대체 어떤 변성기를 거치면 카지 유우키가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되는것이냐;;;
Posted by hatsy
:

코야스 다케히토 x 미즈시마 다카히로
나루세 마코토, 유사 코지

다카쿠 쇼코는 취향이기도해서....
- 나의 2006년을 뒤흔든 "소설가는 참회한다" ㅠㅠ 아직도 그 시디는 대사를 외울정도로 듣고 또 듣고있다. 특히 비오는날이나.....우울한 날에 들으면 쌍화차따위 필요없어 ;ㅁ;
(스토리작가는 히시자와 쿠가츠였지만...어쨌든)

일단 이 언니 일러스트의 시디라면 좋은 기분으로 듣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사장님 BL은...도겐자카라던가....보보보라던가...웃긴 캐릭터가 자꾸 생각나는것도 있고....이분만큼은 이제 그만 BL은퇴하셔도 될법한데....자꾸 나와주시니 좀 황송하기도 하고....(특히 ㄴㅂㄹ여사 시디....) 그래서 쫌...꺼리지는건 사실이다.
다른 시디들도 많지만....일단 다카쿠 쇼코라는 혼자 높게 치고있는 네임벨류에 끌려서 들었는데...
아니 근대 그전에...제목도 좀 마음에 안들어....17세의 뭐?!
사장님 세메에.....다이츄 우케?! 아 좀 불안한데.....
진짜...작가가 이 언니가 아니었음 맨 나중에 미루고 미루다 들었을 시디.


막상 들어보니 뻔한 "너, 사실은 예전에 우리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기억 못하니?" 패턴....
그치만 이런게 또 싫진 않아서.....보통은 세메가 꽁꽁 숨겨놓다가 맨 마지막에 "사실은...." 하면서 고백하는 패턴이 가장 많은데...초반에 가볍게 뻥! 터트려주고서 그 뒤부터 막 대놓고 덥치는게 좀 신선했달까;;;;;
제일 괜찮았던 부분은.....미즈시마상과 그 친구 나루세의 관계인데.....

나루세 : 너 사귀는 사람 있지?!!!
미즈시마 : 끄응.......
나루세 : 오오!!! 있구나!!!! +_+ 누구야!!!!
미즈시마 : 음...음....(말해도 되나) 음....우리 담임.
나루세 : 어엉?!!!! (패닉) 진짜야?!!!! 담임이랑 사겨?!!!
미즈시마 : 사귄달까....음....몇번 잤어....
나루세 : 오오오오!! 우와아앙!!! 지인짜~~~?!!! +_+ (어땠냐?!!!)


나루세의 반응이 딱 그 또래의 혈기왕성한 고교생의 반응이어서....호오...이거 좀 리얼한데? 라고
딱 요맘때가....경험했네 안했네....조심스래 말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하는 시기라....
스토리하고는 상관없는 부분이었지만....괜히 나는 이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스토리는 평범했지만....코야스상 캐릭터가 너무너무 순애보에다가 착해서....
재밌게 들었다.
다이츄씨는.....소프트BL에만 나와주셨음 하는 소망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은 르르슈 쫓아댕기는 로로삘이 딱 좋다니깐;;;;)
근대 역시....이불씬 연기가 좀 늘었음.....


속편이 나온다면, 유사상이 나루세와 엮이게 될것같은 예감이 드는건 기분탓일까;;;;;;


+) 근대요 사장님...어느부분에서 진짜로 웃었다는건지 모르겠거등요....
당신은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구분 할 수가 없어요;;;;;
Posted by hatsy
:


100년만의 드라마시디 리뷰.



코니땅 x 후쿠쥰
목소리궁합은 찰떡이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루슈 끝나고 막 먹먹한 기분으로 들었는데....
아...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옵화 목소리가....
아아....좋드아아아아아
게다가 멍~~한 캐릭터야....
아아아...좋드아아ㅏ마망

옵화아아아ㅏㅏ아아아아
난 역시 옵화가 좋아아아ㅏㅇ아ㅏㅇ


옵화만 울부짓다보니 시디가 끝났음;;;;;;





이거 듣기전에
네임 오브 러브 도 꽤 괜찮았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이거 듣고나서...
스토리가 하나도 생각이 안나버렸다;;;
미안, 탓층;;
난 역시 옵화팬이었어....
Posted by hatsy
:

BLOG main image
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79)
잡상메모 (2)
일상 (4)
소리 (1128)
영상 (707)
출판 (145)
번역 (12)
놀이 (172)
알립니다 (0)
낙서 (0)
비공개 (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