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박"이라는 단어도 참 BL계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 =_=
카미야상 BL복귀작.
아니 왜 첫 작품이 이런거십니까~~ ;_; 아쉽;
BBB에서 이미 드라마시디 복귀는 하셨으나 (TV시리즈를 다 못봐서 미루는 중)
BL에서의 복귀작은 이게 처음이라 두근거리면서 청취;
다이사쿠 귀여웠고 (요즘 오버캐릭터가 많네)
스기타 좀 웃겼지만
(어우 긴토키),미친변태 연기 참 잘한단 말이지;;;
(제2의 나리타상이다)
근데 스토리가 쬐끔 아쉬웠고....연출력이...우흑....
학생들이 학교에 안가고 몇일씩 감금해놓고 응으으응~~?
막판에 재회해서 다시 시작하는 건 괜찮았는데.....(카미야상 으히~)
뭔가 조금 부족한듯한.....쩝쩝;;
중간에 비내리는 장면이 있는데
비가 억~~수로 많이온다.
막 폭풍우 치고 번개때리고 천둥울리고...
그런대도 아무렇지 않게 학교에가고 카미야상은 스기타네집에 놀러간다;
비가 내리는 설정이면, 그냥 빗소리 주륵주륵만 넣어도 될텐데 넘 오버하셨어....PD님;
BGM이 좀 어설펐달까...연출력이 부족하다.
역시 작은 제작사에서 만들면 이런걸까....랄까,우리나라 BLCD보다 더 어설퍼!!
그래,천둥번개 BGM에 카미야상 ㄱㄱ 당하는거...좋은데...
비 주륵주륵 내리다가 그 씬에서만 천둥치면 안돼?!
무슨 천둥번개가 하루종일 쳐;;;
아주 폭풍우속에서도 꿋꿋히 학교가는 열혈학생들 같아서 피식 했다;
+)
스기타의 어린시절은 다이사쿠가 하셨심 -_-乃 30살 넘은 남자가 이렇게 귀여워도 범죄다;
++)
프리토크....정말 집중안되는 BGM이다. 연출력 빵점의 최고봉;
잔잔한 음악만 깔면 될것을...막 바닷가에 파도소리...정글에서 이상한 동물의 신음소리...
그 정체불명 동물의 신음소리때문에 대화에 집중이 안됐다...ㅠ.ㅠ
아 뭐야 그 동물...무슨 원숭이 같았는데;;;;
피아노가 주 테마이므로....
카미야 : 키시오는 연주할 줄 아는 악기 있어?
다이사쿠 : 아 전 플룻을 해요.
카미야,스기타 : (폭소) 그랬다. 그랬었지.
카미야 : 꽤 빡빡한 일정으로 연습시켜서...(아니! 카미야상!코르다를 정확히 알고있어!)
다이사쿠 : 큰일이죠....
다이사쿠 : 4번이나 대회에 나가라고 들었어요...
스기타 : 으흐흐흐흐흐
대 폭소 ㅠ.ㅠ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