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가 안 섞인 오빠랑 하룻밤 불싸지르는 시디.
이런류의 시츄에이션 시디 안좋아했지만........취향은.......바뀌는것이었다....
요 몇년간 시츄에이션 시디가 많이 나오면서 장르도 다양해지고....에로쪽으로도 많이 나와서;
대본쓰는 사람들도 노하우가 생겼는지 최근엔 제법 재밌는 시디들이 많이 나온다.
[초코 스트로베리 바닐라]에 짜증난 마음을 이 시디가 풀어줬음 ㅠㅠ
세상에.......이렇게 단순한 스토리라인인데 이게 더 재밌어.
역시 유구한 전통의 근친물.
뻔한 설정의 스토리인데.....이 오빠가.....너무 벤츠야.
대놓고 여동생 덥치는게 아니라서 좋았음.
우리는 피는 안 섞였지만, 그래도 호적상 오빠동생이고 넌 내 여동생이고 내가 지켜줘야 돼.
이런 마인드로 계속 여동생을 바라보기만 하면서 오빠로서의 선을 지킴.
근대 문제는 여동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을 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룻밤을 불사르고......
다시 오빠동생으로 돌아갑니당.
불장난 하는데도 오빠가 참 조심스러움.....
계속 이러지 말자, 이 선 넘으면 내가 너 어떻게 할지 모른다....이러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 벤츠잖아 ;ㅁ;
10년넘게 짝사랑(?)해온 설정이라서 근친(?)인데도 재밌게 잘 들었음.
그런데 이 오빠를 연기한 성우에 이입해버리니........
나는 뭔가 서글퍼지는 것이었다..........
아.............
+) 현재까지 3권까지 발매예정인데.....3권......캐스팅......
요츠야 사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