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뵨사마....오오오!!!!



이병헌! 이병헌! 이병헌!
수트간지 작살이십니다. 화이트 수트에 백구두가 너무 잘 어울려 ;ㅁ; 완벽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어 정말 잘하네요? ;ㅁ;ㅁ;ㅁ;ㅁ;ㅁ;
오래전부터 영어 준비한 티가 납니다...발음도 좋고 연기 톤도 자연스럽고
동양배우가 헐리우드 가면 발음 굴리느라 연기는 뒷전인데....연기까지 잘 하십니다 ;ㅁ;
카리스마 작렬 ;ㅁ;ㅁ;ㅁ;ㅁ;ㅁ; 외국배우들 앞에서 꿀리기는 커녕 혼자 막 빛나고 계심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원체 목소리도 좋아서....(그냥 말하는것보다 영화안에서의 목소리가 훨씬 좋음)
아아....그냥 막 흐물흐물 해졌습.....스톰 쉐도우 만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뒤에서 막 빛이 남.
다른 애들은 그저 그런대....뵨사마는 뒤통수에 막 후광이 저절로 나심 ㅠㅠㅠㅠㅠㅠㅠ
일본 아줌마들 보면서 죽어나가겠군.....하는 생각을...(멍)
비중 적다고 하는데....꽤 있습니다.....게다가 노른자위 역;;;


하극상 스토리에...신파도 적절히 섞여서 재밌게 봤습니다.
잘 만든 오락영화예요....아...화면도 하나하나 멋있고 좋았어요.


다음 스토리도 계약했다고하니까 부활한 스톰 쉐도우를 또 볼 수 있겠네요 +_+
근대 이병헌 아역은 어디서 그런 애를 캐스팅한건지....
갑자기 튀어나온 어색한 한국말은 그렇다치고....(일본 설정도 좀 심하게 웃기긴 했다만)
너무 안 닮았잖아 ;ㅁ;
눈 코 입 닮은대가 하나도 없어 ;ㅁ;ㅁ;ㅁ;ㅁ;
오히려 얼굴 가린 스네이크가 아역이 아주 훈훈했;;;;;;;;
이병헌은 진짜 영화배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잘난 놈.
놈놈놈 다시 보고 싶어졌다 ㄱ-



인상적인 배우는 역시 이병헌이었고
그 다음은 [더 닥터]로 나온 분. 분위기가 스네이프교수 비스무리 한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뭣보다 목소리가 죽임;;; 아...목소리 좋다.....
역시 사람은 목소리가 좋아야 합니다 ㄱ-
이사람이 후속에서 뭔 짓을 또 저지를것 같은데...흐음...



아무튼 괜찮은 영화입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후속이 기다려지는 복선까지....
대체 대통령은 뭘 본것인가!!!!!!!!
Posted by hatsy
:

부모님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지만....왠지 일본으로 놀러가는것도 막을것 같아서 추천 못하겠음 ^^;
Posted by hatsy
:
나는 원작을 안 읽는다.
처음 봤을때 번역이 애들 동화책같은 문체여서 손발이 오그라들었는데...(그 뒤에 번역자 바껴서 수정했다지만)
그 뒤로 책은 손이 안간다.
이우혁,전민희 판타지를 읽다가 이거 읽으니까 왜그렇게 유치해보이는지...
영어를 못하니, 원서는 꿈도 못꾸고....
집에 마법사의 돌 1권이 굴러다녔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못 찼겠다.


아무튼, 난 혼혈왕자가 [누구]라는 스포일러는 미리 당한 상태여서...
오오...왕자님이었어? 오오...근대 무슨 피가 섞여서 혼혈왕잔데?!
거기에만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내가 혼혈왕자다"
그분은 그 이 한마디만 하셨다 -_ㅜ
그리고 그게 끝이었다.
이게 뭐야 ;ㅁ;ㅁ;ㅁ;ㅁ;ㅁ;


재밌었던건 론간지.
아아...론간지....퀴디치 부분만 다시 보고싶음.
론간지 닥치고 찬양.


그런대 영화 자체는 어땠냐 하면.
재미 없었다.
톰 리들은 원래가 악의 축. 앞으로의 메롱할 전개를 기대해 주세염★
이란 느낌으로
폭풍전야같은 영화였다.
조용하고 어둡고...
해리포터 시리즈에 지금껏 꼭 한번씩은 화려한 이벤트를 보여주는데. 그런것도 없다.
있었는대 내가 못 알아챈거라면, 참 약소한 이벤트구만 -_-;
설마, 초반의 다리 무너지고, 폐허를 마법으로 복원시키는거라면...아아....OTL 약해...약합니다.


톰 리들의 아역하는 아이가....옆 모습은 참 예쁜데 (45도 얼짱각도는 진리)
정면이 좀 안 예쁘다. (랄까, 예전에 날 미치게 하던 미친개발자놈 이랑 닮아서 소름이..으으으)
근대 어린녀석이 그렇게 차갑고 음흉한 눈빛을 한다는게...쉽지가 않을텐데...대단하더라.
일본어 더빙판에서 아상이 해주시려나? +_+


소설이 아니니까....덤펑덤펑 다 짤려서 초챙이 나온것도 몰랐고....(크래딧 맨 끝에 나오더라)
해리는 급! 지니를 좋아하고....(지니는 예전부터 해리한테 관심이 있는 눈치라는걸 영화보면 알겠지만)
해리의 심경변화가 넘 급작스러움...원작팬들은 납득이었겠지만...난 왜 해리가 급 지니에게 돌아섰는지 모르겠다.
지니는 그 전에 사귄 녀석과는 어떻게 정리를 한건지도 안나오고....
원작에는 나오겠지...난 안 읽었으니 그러려니...하고 봤다.
여동생을 지키려는 오빠의 심경은 동서고금 다 똑같은 모양이다...다시한번 론간지 찬양.



아 그런대, 다음 작인 죽음의 성물도 이 감독이 하실거랜다. (어두운스토리 전문 감독인가;)
조금 걱정된다;;;;;;;
Posted by hatsy
:
일단 깐느 포스터인듯...



맘에 안든다.
ㅎㅁ영화(?)주제에...원톱이라니....이완 어디갔어!!!







난 이쪽이 더 마음에 든다.


트레일러를 봤는데....별로 웃기지 않는다. 왜지?
Posted by hatsy
:


메가트론 성우가....휴고 위빙 이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악역 전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VD빌려봐야겠다...코멘터리 완전 재밌을것 같음 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무서워.....

2009. 5. 29. 01:58
http://news.bbc.co.uk/1/hi/world/asia-pacific/7859671.stm

영자신문이라 쩜 그런데....북한이 휴전 파기했다는 내용이라고 함;


1월달 기사인데 왜 우리나라에선 안 말이 없지?!!
난 겁이 많고 설레발치는 성격이라 무섭다.
엄마한테 무섭다고하니까 겁먹지 말라고 하는데....
자고있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폭격맞아 죽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 [마더] 보고왔다. 이씨..봉준호는 영화감독 안했음 분명 희대의 범죄자가 됐을지도 ㅠㅠ 천재야 천재.
살인의 추억보다 뒷맛이 훠~~얼씬 안 좋음....
재밌긴 재밌고....플롯을 곱씹어 생각해보면 볼수록 진국인 수작이긴 한데...
너무 리얼하고 섬뜩한 세상사, 모성애의 관한 시선이 무섭다.
오늘은 무서운 생각밖에 안 듬.
Posted by hatsy
:
 http://www.startrek2009.co.kr/original_site/
스타오션 프로모만큼 멋진 홈페이지.



귀에 버터 좀 발라보려고 봤는데 애들 영어가 전부 군대용어 + 완전 격식차림 + 과학용어 이어서 낭패
특히 불칸애들은 Yes 혹은 sure 라고 대답할 말을 꼭! 집어서 Affirmative 라고 하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걍 외계어로 말해라...외계인이 영어로 말하다니...웃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릴적에 MBC에서 해주던 [스타트렉-TNG (The Next Generation)] 밖에 본 기억이 없지만
쫄쫄이 유니폼에 가슴팍에 손 얹고 '전송!" 을 우아하게 외치는(?)모습은 지금도 로망으로 기억된다.
그러보면 SF좋아하는건 초딩때도 마찬가지;;;;;;;;초딩때 제일 많이 읽은 서적은 과학서적;;;
근대 나 왜 물리 못하는거야...OTL 나 왜 예체능하다가 문과로 간거야...OTL


어릴때 보던 스타트렉에서는 내용이 내용인만큼 인간보다는 외계인이 인상적이어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초록색의 소심(?)외계인 데이타 였다;;;
                                                        └ 외계인이라고 착각하고 있었...안드로이드임 ㅠㅠㅠㅠ
스팍도 어린시절에 본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가물가물....(그 시절의 스팍은 늙어서 아오안이었나?!!)
영화 보면서도 커크선장이랑 피카드선장이랑 헷갈려했고;;;
나중에 찾아보고서 커크는 TOS (The Original Series)함장이고 내가 기억하는 빛나리 선장님은
TNG (The Next Generation)때 선장이라는걸 알았음 -_-;

연대순으로 보면 (애니메이션 빼고)
TOS (The Original Series) 이 나온 다음 땜빵용으로 TNG (The Next Generation)이 나왔는데
이게 의외로 대박을 쳐서...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TNG (The Next Generation)로 기억하지 않을까 싶다.
난 지금까지 TNG가 맨 처음 시리즈라고 착각을 하고 살고있었;;;;;;;;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나 커크선장도 본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빛나리 선장의 이미지가 넘 강렬하긴 강렬했나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우스 시즌 오프기간동안 스타트렉 다시봐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보고싶어도 연대정리가 안되서 손댈 엄두가 안났었는데~~ ㅎㅎ


아무튼 영화로 돌아와서......
스타트렉 시리즈의 맨 처음 이야기인만큼 아무것도 몰라도 볼 수 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극장안에는 스타트렉 덕후들이 잔뜩이었다;
특히 우후라랑 스팍이랑 이챠이챠 (전송실에서까지;;;)하는 장면에선 군대군대 덕후들의 웃음소리가 들렸;;;
나도 웃었지만 -_-; 소리는 안 냈다;;;


어딜보나 이 영화 주인공은 스팍!!!! 스팍이라능!!!!
커크는 악당처럼 나왔다;;;;


개인적 평점은 ★★★★☆
내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지...이해 안되는 부분이 좀 있긴 한대 -_-
(불칸이 소멸됐는데 스팍은 어디서 적색색소를 개발한건가;;; 불칸에서 개발했다며! 근대 개발하기전에 이미 불칸은 소멸된거 아니었삼?!! 새로 발견한 행성 이름도 불칸인거야?!! ㅠㅠㅠㅠㅠㅠ)
난 이래서 물리를 못 하는 듯;;;;


기대했던 존 조!
원래 [히카루 술루] 라는 캐릭터는 별로 비중이 없고 조용한 캐릭터였는데 이번에 굉장히 다이나믹하게 나왔다.
게다가 존 조씨가....완전 귀여움 ㅠㅠㅠㅠㅠㅠ 완전 멋짐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워프 안되가지고.....어? 할때....뒤에서 스팍이 훈수 둘때...아씨...하는 표정 ㅋㅋㅋㅋ
자존심에 스크래치 가는 그 표정 ㅋㅋㅋㅋ 완전 귀여움....ㅋㅋㅋㅋ
자동차로 치면, 핸드 브레이크 안 푼것 정도로 치면 될듯....
술루 : 워프합니다.........어? 악셀 밟았는데....안가네?!!
스팍 : 야, 핸드 브레이크 풀었냐?
술루 : 아!......이씨....워...워프 합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워프 늦게해서 정답이었음 -_-; (스포일러)


러시아출신 17살 항해사.....발음 완전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
발음 안좋아서 컴퓨터가 인식 못해도 꿋꿋히 러시아 엑센트로 방송하는 모습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대 머리는 겁내 좋아;;;;;;;;; 캐부럽;;;;




(분노의 스팍)

젊은스팍의 재커리 퀸토
히어로즈에서 악역이었다던대....안봐서 패스.
분장 안한 모습을 보니...내 취향이 아니오....(털이 넘 많아;;)
스팍일때도 파란 수염자국이 넘 거슬렸는데...역시나 털이 많군;;;
스팍분장할때가 제일 취향이다....하악하악!! 스토익 하악항가!하ㅏㅎ악!!!
스팍은 꾹꾹 감정 눌러담을때가 제일 멋있고 섹시하다능......저 분노의 스팍은 정말 보기 드문 샷;
원조 스팍과도 상당히 닮아서 나이스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우후라 언니
스팍의 여친(-_-) 같은 존재랄까.....(비기닝에선 그런식으로 그려짐)
외계어에 능통한 언니. 불칸행성 소멸되고나서 심란한 스팍에게 가서 껴안고 키스하는대 깜놀했는데;
알고보니 둘이 연애감정이 있는듯한 -_-;;;;;
아니 스팍!! 스팍도 연애를 한다!!!!!!!
타이라 뱅스크 닮아서 아주 마음에 든 언니다. 섹쉬하고 도도하고 아주 멋짐 +_+





그리고 의외의 캐스팅들;
위노나 라이더 - 어디에 나온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릭 바나 - 몰라뵜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특수분장의 힘 ㅠㅠㅠㅠㅠㅠㅠㅠ 
                 해리포터의 볼드모트 다음으로 충격이다!
재니퍼 모리슨 - 하우스의 캐머론;;;;;;;;;;; 아악 캐머론!! 거기서 뭐하는거야!!!!!!!!
                      출산하는 연기만 하시고 안 나오심;;;;;;;;;;;;;;;;




재니퍼 모리슨에 엄청 놀래가지고;;;;;;;;;; 나의 캐머론이;;;;;;; 캐머론이;;;;;;
아무튼, 스타트렉을 알든 모르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인듯 하다.




마지막으로 멋진 존 조.

Live long and prosper.
Posted by hatsy
:

노잉

2009. 4. 19. 15:39

KNOW는 ~ing 형이 안됩니다.

아놔....이것부터 생각나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영화 상영할때는 한국영화만 광고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 영화는 작년 겨울부터 한국영화 상영전에도 엄청 자주 광고를 때렸었다.
한 4개월 넘게 기다려서 드디어 개봉!! 흑흑........

케서방 주연! 보다도....이 영화는 내용 이 너무 끌리는거였다.



영화 다 본 소감.



헉,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영화 끝나고 극장 안 웅성웅성....
아씨...진짜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 내내 소름돋았는데....아...진짜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오프닝때 밤에도 빛나는 지구를 보면서
"저건 이치에 안 맞는것 같다...역시 밤은 깜깜해야지....아....인류가 지구를 갉아먹고 있네"
딱 그런 기분에....
반짝거리는 지구가 이쁘게 보이면서도 한편으로 좀 무서웠는데....




결말은 두둥!

악!!!
완전 무서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느님,부처님,알라신 이고 뭐고....
내가 왜 사는지 모르겠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닥치고 본능에 충실하게 막 살고싶어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무서움....소름돋음.....
지적설계론에 대한 명쾌한 예시를 보여준달까;;
진화론만 믿어왔던 예전에 비해서....살면 살 수록, 지구생명체가 100% 우연으로만 만들어진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조금씩 들고있는데...


이 영화....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야...닥치고 지적설계론 받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영화 무서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G는 말할것도 없고 (정말 최고)
특수효과 리얼하게 빵빵 터지고
음악도 무섭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까지 완전 호러)
케서방 연기도 잘하고....케서방 아들 아역도 잘하고.....


꼭 보삼 ㅠㅠㅠㅠㅠㅠㅠㅠ
극장에서 보세요....싸운드가 가슴속에서 덜더러더더덜 울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아아가아가악ㅇ아아아!악!!!!!!!!!!!!
XX이 불바다가 되는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압권이었다.

Posted by hatsy
:

용의자 X의 헌신

2009. 4. 14. 17:30
까먹기전에 적어두자.



보는 내내 입이 귀에 걸렸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진리다!!!!!!!
진짜 사람이 어쩜 저렇게 생길 수가 있을까!!!!!!!!
어쩜 저런 목소리가!!!!!!!!!!
저 가녀린 어깨와 허리라니!!!!!!!!!
아 미쳐!!!!!!!!!
하악하악!!!


갈릴레오 팬이라면 그냥 닥치고 봐야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땅다다다당~ 하면서 복잡한 수식풀이 퍼포먼스는 안나왔지만
인간적으로 괴로워하며 눈물 흘리는 갈릴레오를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다.


츠츠미 신이치는....
시종일관 우울한 말투와 표정에 떡진 머리....
연기 참 잘함.
SP에서는 그렇게 카리스마 넘치더니....;;;;
SP극장판을 기다려보자....


트릭과 스토리는 물론이고...아무튼 후쿠야마가 참으로 보배로와서....
그것만으로도 만족이다.
그리고 유카와랑 이시가미 둘이서 등산하는데....
츠츠미...호흡이 왜그렇게 야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도입부분
자석을 이용해서 쇠구슬을 라이플처럼 만드는 실험이었다.
과연 유카와선생.....스케일이 크다 커!!!
멋있구나 잘생겼다 대인배의 카리스마 사이즈가 장난아니지
라는 노래가사에 딱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건방지게 주머니에 손 넣고 들어오는 자밀.


데니 보일이 [트레인스포팅]으로 이완과 함께 나타났을 때
그냥 특이한 감독이지만, 내 취향은 아닌....그랬었다.
트레인스포팅은 아직 어린 10대소녀가 이해하기엔 너무 거칠었고 더러웠(...)다.
잘생긴 이완도 그따구(...)로 망가트려놓은 영화였고....
그래도 인정하는건 이 감독 음악센스가 아주 탁월하다는것
트레인스포팅 OST도 샀었는데....음...지금은 방정리 하면서 버려서 없다...(먼눈)


영국에서 데뷔해서 천채감독이라고 칭찬받고나서는 할리우드에 가더니....
하는 족족 다 말아먹었다( ..) 쪽박까지는 아니었어도 대부분 시원치 않았지....
그래서 나도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대박을 터트려서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다니....후후후후


영화는 단순하면서도 리얼해서 내가 인도에서 안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먼눈)
자밀의 지고지순한 사랑도, 형과의 갈등도, 인도 빈민가에서의 삶도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 퀴즈쇼 문제가 넘 허접한거 아님?!! ㅋㅋㅋ
그리고 상금을 마구 퍼줘....ㅋㅋ 방송국 돈이 막 남아나나?!! ㅋㅋ
마지막 문제는 너무 어이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자밀아 니가 그렇게 웃을때 나도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문제는 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나는 돈따위 중요하지 않아. 나에겐 사랑이 더 중요해~
라고 할줄 알았더니....헐...찍신이 들린 자밀은....꽃가루를 맞고....ㅋㅋㅋㅋ
그래그래....돈이 있어야 사랑도 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지.....(/담배)


마지막 마무리는 발리우드풍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이 영화 그래도 미국영화 아니었어?
피날레를 보면서...아 그래...이거 인도영화구나..ㅋㅋㅋㅋㅋㅋ
감독만 영국사람이지.....이거 발리우드 영화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감동의 물결이었는데, 피날레보면서 확 식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데니 보일씨...취향이 이상하게 바뀐거 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느낌의 엔딩이었냐면....

이거시 발리우드 퀄리티!!!!!!!!!!!!



그치만 엔딩도 마음에 들었다......^_^
OST 살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함. 마무리가 너무 디즈니스러워서 그렇지;;;;;
Posted by hat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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