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쓴건 없지만 뭐가 떠있길래 한번 눌러 봄.



티스토리로 이사온지 벌써 9년이야???????
이글루스 시절부터 따지면....난 블로그 몇년 차 인거지???

하긴....홈페이지 시절부터 하면 벌써 18년이다.......


사람소리? 저건 뭐여......하고 봤는데
사람 / 소리 구나.........-_-;;;;;

샤이니는 최근에 포스팅한게 전부같은데 아닌갑다......


생각이 제일 큰거보면. 난 역시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한다.


생각을 비우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Posted by hatsy
:

https://www.booking.com/s/14_6/se0you64


난 부킹닷컴에서만 예약한다.

편하고. 리뷰보기도 좋고. 

예약만 해놓고 현지에서 결제하는게 마음에 듬 (다른 사이트도 그런가?)

아무튼 다른 부킹사이트도 검색해봤는데 (호텔스닷컴....etc)

부킹닷컴이 제일 이용하기 편해서.

이쪽만 계속 이용한다.

리워드 시스템 있으니까 일단 걸어 둠.

위의 링크로 접속해서 예약하면 할인해줌.

지인분들 보시라고 걸어둔다.....(혹시 모르잖아;;;)

10% 할인 받으세요.



Posted by hatsy
:

2018

2018. 1. 4. 01:08

무술년 개띠해가 밝았다.
난 개띠다. (음력으로 계산하면 어디선 닭띠로 나오기도 하는데...일단 난 개띠임)


1. 회사를 그만뒀다.
12.31일까지 일하고 그만뒀다.
후임에게 가르쳐줄게 너무 많은데...그래서 야근했다.
마지막 가는 날까지 나는 갈굼을 당했다.
다들 퇴근하는데 나한테 인사한마디 안하더라.......마지막 가는 날까지 사람 개무시함.
ㅅㅂ년들.........
그동안 나랑 가장 일 많이 한 과장님이 (나 발작했을때 고개 돌리고 나 살려주신분;;)
도서상품권 1장 몰래 찔러주신게 다였다. 과장님은 좋은 분이지...
근데 그 과장님에게마저 빈정상해버린 이후로, 난 퇴사 결심.
그리고 퇴근하니까 한 8시 반?


2. 후쿠오카에서 새해맞이.
야근하고 와서 졸려 죽겠는데....캐리어를 싸면서 엄마랑 1시간정도 얘기한것 같다.
아무튼 캐리어 싸는데 졸려서 힘들었다.
그래서 뭐뭐 싸야하는지 미리 적어놨어도 짐이 엉망....옷만 쓸데없이 챙겨간 듯;;;
비온다고해서 우산도 가져갔는데 새볔에 잠깐오고 비 안 옴. (역시 난 하레온나)
떠오르는 해를 보며....새해 다짐은 개뿔.
홍백가합전에 트와이스 나온다고해서 억지로 다 보고....
이러면서 유투브로 방탄 가요대제전 봤음. ㅠㅠ 엉엉 탄이들 제복입고 Not Today라니!!
홍백 끝나자마자 바로 기절하듯 잠. (새해 카운트다운 1시간 남기고 ㅋㅋㅋ 그냥 잠 ㅋㅋㅋ)
여행 사진은 인스타에 잔뜩 올려놔서.........포스팅하기가 귀찮다;

원래는 1박 하카타쇼핑, 2박 유후인 온천 예정이었는데
9월에 방탄 콘서트 뛰어보니....아 내 체력으론 무리다 싶어서
2박 전부 하카타에서 보냈다. 하카타에 있는 스타벅스 다 돌아다닌 듯.
진짜로 거짓말 안하고 하루종일 스타벅스만 찾아다녔다 ㅠㅠ
새볔에 비와서 바람도 차가웠는데 잘도 돌아다녔지....(지금 생각해보면;;;)
후쿠오카 한정 시티카드 사려고 매장 다 뒤졌는데 어떻게 다 없어 ㅠㅠ
심지어 공항에도 없어 ㅠㅠ 어떻게 이럴수가!!!!
쇼핑백 들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다보니 온 몸에 근육통....
집에 돌아와서 근육통약 먹고 피곤해서 이틀 내내 잔 것 같다.

거기에 첫날 스벅에서 커피 받자마자 쏟아서 ㅋㅋㅋㅋ
코트에 커피 얼룩 잔뜩 묻혔는데 연말연시라서 호텔 드라이클리닝 안됨;;;;
꼬질꼬질하게 다녔다.
허벅지에 화상연고 바르고.....정말 꼴이 말이 아니었음.

스타벅스 돌아다니느라 그 유명한 우에시마 커피도 못 마심.
1.1일 아침에 마시고 가야지~ 하고 하카타역에 갔더니 ㅋㅋㅋㅋ 후쿠부쿠로 산다고
백화점앞에 사람들 쭉 줄서있고.....1.1일이라서 10시에 오픈 ㅋㅋㅋ
원래 7시 오픈인뎈ㅋㅋㅋㅋ 난 11시 반 비행기이곸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전날 저녁에 갈껄........으이구....
스벅카드도 못 구하고.....하카타에 다시 오라는 신의 계시이다.


3. 하카타 진짜 좁다.
한국인 드글드글......와 난 하카타에 사람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명동에 중국인 많은거처럼
진짜 한국인 70% 중국인 30% 비율?
그 와중에 회사 회계 맡아서 해주는 회계사무실 팀장과 길에서 마주침;;;;;
바로 하루전에 퇴사한다고 작별인사 했는데 하카타 길바닥에서 마주쳐서 개당황;;
다행히 난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상대방은 날 못알아 봄....식겁했다 진짜;;;;



4. 케프라 빠이빠이
드디어 케프라 다 끊었다. 케프라 끊은지 이제 이틀째?
이제 라믹탈로 완전히 갈아 탐.
예전처럼 졸리진 않을거라는데...글쎄요....난 오늘도 12시간 자고
방금전에도 블랙커피 찐하게 내려서 한 바가지 마셨는데 졸리다;;;

라믹탈로 완전히 바꿨으니까 프로작을 줄여보자며....
프로작이 좀 줄었다.
PMS 예전보단 덜 심하죠? 라고 물어보시는데....
음...그래도 감정기복은 좀 있는데 자살충동까지는 안 일어나는것 같기도...
내가 갸웃갸웃 하니까 잘 생각해 보라며.....선생님.....(먼눈)

오늘부로 프로작이 일단 줄긴 했다.
줄여보고.....뭐 안들으면 다시 올리면 된다며....선생님 쏘 쿨.


5. 재취업.........
이력서 다시 쓰고 뿌려는 놔야지......
하아.........-_-;;; 
사는거 정말 엿같다.
먼저 간 아빠가 제일 부럽다. 진심.......
아빠는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환생하셨을까?
아니면 좋은곳에서 편하게 계실까.....진짜 궁금함.
나도 죽어보면 알겠지.....아 근데 진짜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

사는거 존나 엿같아.


실업급여 나온다는데 안 나올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이런데 난 왜 면세점에서 왜 그렇게 지른것인가.....
(영화 싱글맨을 보고 너무 감명받은 나머지 톰포트 안경이 너무 갖고싶었다능....)
톰포드 립스틱도 갖고싶었다...(립스틱 이름이 무려 "콜린"!!! 콜린 퍼스의 그 콜린이 맞다)
다음에 사야지......색깔도 예뻤음.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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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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