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캄! 이걸로 성우어워드 주연상먹어라!!!
나캄이 요즘 좀 많이 뛰는지라, 아무래도 좀 유력하긴 하지만 딱히 찝을만한게 없고
썩어도 준치라고....그딴 엔딩이었어도 마크로스는 역시 끝빨이 좋았고...
그렇다고 마크로스로 상을 주기엔 사오토메의 비중은 뭔가 좀 찝찝했고....
가면쓰고 소년! 을 외치는 모 애니에선 확실히 주연이 아니고;;;;
역시 나는 클라나드를 밀어주고 싶다능~
이쪽이 훨씬 나캄의 진수를 느낄 수 있어요..엉엉....
나캄이 주연상 먹으면 대표작으론 클라나드를 써줬으면 하는 바램.
나캄아..... ほら、あしひらけよ .....라니...엉엉.....아니 이 대사가 딴데서 들으면
진짜 거시기 했을텐데....엉엉....아버지의 사랑...어엉어엉어...
초반에는 걍 연애물이었고....프로포즈하고....(나캄의 겟콘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난한 신혼생활에...임신하고 기뻐하는것도 잠시.....
배드엔딩을 향해 곤두박질 치는 스토리를 보면서
궁금해서 게임쪽 네타를 찾아보니까 완전 배드엔딩이잖아 이거;;;;;
그래서 17화부터는 보기가 좀 무서웠는데
의외로 17화부터 오리지널 루트로 빠지면서.....완전 감동의 물결;;;;
아아악!!!!!!
나캄 딸내미가.....코오로기 사토미!!!! 아아악!!!!
아역(...)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 언니!!!! 아아아아ㅏㄱ!!!!
18화에선 완전 가족애로 덩어리진 휴먼드라마....어어엉....
네가 울고 내가 울고 전 세계가 울었드아앙아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에선 3대가 나카요시 나카요시~ 하면서 끝날것 같음...
참 괜찮은 애니다.
미연시게임원작에서도 이런 좋은 애니가 나올수 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