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님의 구원의 손길이 닿아서....
예정보다 빨리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들었어요 ^^
아 근대 저거 정말 하루입니까?! 랄까, 저거 정말 에이지?!
이런 땀구멍에서 보톡스가 나오나 -_-;
스기타 대사 왕 많아서 캡숑 좋았습니다. -_-乃
대부분 이 시리즈는 닭살이라 좀 괴롭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 이거 넘 좋아해요 OTL
앵정씨 BL도 못듣는데...이건 아주 자알~ 듣거든요;
스기타도 요렇게 조근조근 말하는게 귀여워 죽겠어요 ㅠ.ㅠ
이번 이야기는 생각보다 단순하긴 했는데....
- 처음 줄거리만 읽고는 바람피는걸로 의심하는 이야긴줄 알았다는;
이 둘, 정말 철썩같이 서로를 믿어버리는데서 넉다운....
스토리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구석이 없습니다;;;;
그저 마냥 스기타의 조근조근한 목소리를 1시간 가까이 들을수 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는;
아 그리고 역시 제왕님....크하~
근대 이거 8도 나올모양인가봐요....우리 앵정씨 우야노~~
프리토크에서 "나 이제 이거 그만할래" 오라가 풍풍~~~ ㅠ.ㅠ
중간쯤 들으면서 문득 깨달았습니다.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두번째 이유가....
씬이 적고 가족중심의 스토리전개....
역시 이건거에 약해요.....^^;
+)악역으로 나온 구와바라상....성우경력3년차의 신인인데 악역을 참 악역답게 잘해냈습니다.
정진하여 좋은 인재가 되길....(이사람도 약간 괴짜구석이 있어서...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