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성우 어워드
열린다고는 들었는데 언젠지 기억도 안났고...
지나갔나 했는데 했군요;
메이님 포스팅보고 달려가보니...오옹!!
아 근데 사진 좀 올려주지 ;ㅁ;
로미네의 기모노가 보고싶다앙!!!
옵화 출세 많이 했구나....공중파 TV에도 나오고...
슬럼프 극복하고 제대로 크게 터트리는군요
코드기어스가 좀 잘됐어야 말이죰...홀릭도 좋았고...
연기도 많이 바꼈고...바뀐만큼 많이 늘었고...
요즘 깜짝깜짝 놀랍니다...연기 많이 좋아져서....
좋은 모습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예상외로 바오밥쪽은 조용하네요...
축하감사문이라도 올라올줄 알았는데...
신인상받은 카키하라! 앞으로도 주목하겠어!! 아하하하!!
아상은...아직도 아직도 인기순위에서 밀리지 않으시는 대단한 분.
목소리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아 정말 일본성우계의 보배다.....
라고 소리칠 모 K언니의 비명이 귓가에 울립니다 ㄱ-
코스기상은 계속 카노상 하실거 같은데
아상대신 둘중 하나가 아야세를 하는거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엄습하고 있어요;;;
아직 캐스팅은 정확히 발표 안됐지만
두사람이 퍼스널리티라는건.....;ㅁ;
아 일단 방송은
카노상에게 빚을 진 두사람이 라디오로 빚을 갚아간다 는 설정입니다;
매주마다 카노상(코스기상)이 뭔가를 시키면 두사람은 그걸 해야하는;
이번엔 신세지고있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감사의 인사를 하는대...
(81프로듀스 관계자,소속배우,일과 관련된 사람들 이름이 적힌 쪽지를 무작위로 뽑아서 전화를 건다)
카키 : 이걸해서 우리들에게 무슨 메리트가 있다는거야?
하타노 : 이걸 해서 돈이 모인다는....좀...그런
카키 : 그건 착각 아냐?
하타노 : 잘 모르겠지만....이걸 즐기는건 까놓고 말해서 코스기상이잖아?
(하하하하하하)
카키 : 어이!!! 어이!!! 카노상이야 바보야!
카키하라보다 하타노가 제대로 지뢰를 밟은 듯 푸하하하하
전화를 겁니다;
프로듀서,음악 프로듀서에게 왜인지 반말로 나가는 두사람;
(뚜르르르)
프로듀서 : 네 여보세요. 사에키(?)입니다.
하타노 : 어, 여보세요~ 오하!
프로듀서 : 예, 여보세요.
하타노 : 오하~! 여! 여! 수고하십니다.
카키 : 그건 아니잖아!
하타노 : 열심히네. 수고해~
프로듀서 : 누구시죠?
하타노 : 수고해.나 하타노라고 하는데.....
프로듀서 : 아~~~ 수고하십니다.
하타노 : 누군지 알겠어? 내 이름 알아?
프로듀서 : 어래? 평소하고 느낌이 다르네?
하타노 : 아니 무슨소리야, 평소에 이런식으로 말하잖아~ 무슨소리야.
프로듀서 : (어이없이 웃는다) 술 마셨어?
하타노 : 아니아니 마시긴..뭘...안 마셨어요.(버버벅) 안 마셨어.
프로듀서 : 아 그렇구나.
하타노 : 아 정말....언제나 고마워.
프로듀서 : (웃는다) 이쪽이야말로 신세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돈이 없어]건으로 이런저런 신세를 질거 같아 잘 부탁드립니다.
하타노 : 잘 부탁해. 잘부탁행!
프로듀서 : 어, 왠지 반말인데?
하타노 : 저...저..저저저...오늘밤 쯤 캬바쿠라 접대 잘 부탁해.
프로듀서 : 아하하하하하
하타노 : 셋팅해 줄래?
프로듀서 : 어어어...응...왠지 반말이 신경쓰이지만 준비해볼께요
하타노 : 이제 됐으니까 끊어주세요.(조정실에다)
프로듀서 : 네가?...응....끊어주세요.
뚝 하고 전화가 끊긴다
카키 : 어어~~~
하타노 : 어어어~~ 끊겼다! 끊겼다!! 이거말야 본인이 수화기 갖고있지 않으니까 원하는 타이밍에 못 끊어서 무지 무서운데!
카키 : 멋대로 전화 걸고 말야.
하타노 : 아 정말이지 나 이제 해피네트쪽이랑 일 못하는거 아냐? 엄청 무서워
카키 : 전화면 말할때 수화기부분을 손으로 잡고 말하는데 온마이크라서 뭘 말해도 울려
하타노 : 맞아
카키 : 최악이야
하타노 : 무서워~~~
카키 : 대본에말야 [감상은?]이라고 써있는데. 있을까보냐!!! 있을리가 없잖아!!
하타노 : 이거말야 매회 이렇게 하면 정말 말라.....말라없어져.....일도...몸도...
카키 : 이걸로 돈이 모인다는 정말 바보같은짓을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