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교품 받으러 갔음.

전화받고 AS센터 갈때도 짜증나는 일이 하나 있었는데 기억하기 싫으니까 걍 안 씀.

AS센터 도착해서 바로 받을 수 있는데 멍청하게 20분인가 기다림....

폰 받으러 온 사람은 바로 창구로 오라는 안내문은 좀 크게 써 주시오...안 보입니다!!!!

진짜 시간아까워........귀한 시간이 날아갔어....AS센터 가기전에 다른 볼일 있었는데

금방 폰만 받아서 와야지! 이러면서 뛰어갔는데....멍청하게 20분을 허비함....ㅠㅠ




폰은 받았는데....

시바...돈없는 손님은 손님취급도 못 받는구나....절실히 체감.

내 눈앞에서 박스 개봉해야하는데

먼저 뜯어놨음.

첨엔 리퍼폰인줄 알고 당황했는데....(오래된 모델이라)방전상태라서 충전하느라 먼저 개봉했다고....

아 네........근데 왜 내가 가니까 배터리 0 이라고 다시 충전하고 있음?

내가 당시에 마음이 어수선해서 태클을 못 걸었는데 집에오면서 생각해보니 뭔가 앞뒤가 안 맞음.

리퍼폰인지 아닌지 확인해보는 사이트에 일련번호 넣어보니 일단 리퍼 아닌걸로 떴는데

찝찝함.....그냥 기분이...별로임.



그리고,

교품 담당은 신입 엔지니어가 담당하는 듯 한데....

내가 옛날모델 쓰니까 "언제 사셨어요?" 이딴식으로 말함 ㅋㅋㅋ

내가 "15일에 샀는데요...왜요?" 하니까 옛날모델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산지 얼마 안됐으니까 (15일 이내....난 10일 됐음) 이렇게 공짜로 새 폰 교환받고 있잖아!!

아 그래.....아이폰6가 나와서 남들은 다 그거 예약하고 아니면 5S 쓰는데

넌 왜 없어보이게 5도 아니고 4s 쓰고있냐.....그런소리 듣는것 같아서 기분 더러웠음.

씨바.....남이사 내돈주고 내가 쓰겠다는데....

팔아먹을만 하고 쓸만하니까 단종 안시키고 니들이 팔고 있잖아 지금!!!!

생각할 수록 기분 더러움.

화내고 싶었는데 그래봤자 남는거 없으니까 걍 참고 집에 왔는데.....

진짜 별로네 -_-;

선릉AS.......신입 교육 좀 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만난 기사님은 아주 손님들에게 치이고 치여서

피곤함이 얼굴에서 뚝뚝 묻어나는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응대나 설명은 괜찮은 편이었다.

오늘도 가니까 신입 옆에서 부연설명 (박스 미리 뜯은 이유) 해주고

내가 옛날모델 가지고 가도 아무말 없이 본인 일만 충실히 하는 사람이었는데....

(오히려 내가 예전모델이라 새 폰 재고가 있을까 걱정하니까 있다고 걱정말라고 해줬음)

신입들 교육이 제대로 안 된게....영.....




그리고 한가지 더.....

오줌액정 당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가 괜찮으니 이젠 액정이 말썽이야....

근데 이건 교품도 리퍼도 안된다고 알고있다........

그지같네........OTL





비싼 mp3 사서 쓰는데 고생이 많아.......

나에게 4s =  전화기가 되는 아이팟 이긴 하지만........

이건 좀 그렇다??

새 모델 나올때마다 우르르 몰려가는 모양새가....새 모델로 자주 바꾸는걸 뭐라 하는건 아니지만

남에게 참 참견 잘함....10원 한 장 안 보태주면서 참견은.....

저사양 폰 쓰면 사람 무시하고......돈이나 주고 그런소릴 하든가;

내동생도 아이폰 사고싶다고 5나 5s SK기변 뜨길 기다리는데...안보임....

나라고 5s 왜 안쓰고 싶겠나....그러나 맞는 조건이 없다. 포기하면 편하다.



처음 써보고 ios 최적화에 마음이 돌아섰다가도 이런 일을 당하면 또 달라진다.

2년후에도 아이폰으로 갈 수있을까....안 쓸것 같아 ㄱ- 




+) 액정필름 고이고이 붙여봤자 다 소용없는 짓임을 알게 된 후

나는 필름을 정말 대충 붙였다. 너무 황망해서 (요즘 정말 정신없고 정신상태 불안함)

설명서를 보면서 했는데도 머릿속이???? 상태. 저번엔 정말 기가 막히게 붙였는데....

멍청하게 사용면으로 착각하고 끈끈이쪽에 손자국과 먼지를 거하게 남김...

그리고 그걸 그냥 붙였음.....에라이..대충 써.........

진짜 대충 붙이고 막 굴리고 있다.

Posted by hatsy
:

애플 AS센터 다녀옴.




후면 카메라 불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이씨.........

그동안 나는 내가 사진을 못 찍어서 라고 생각했다....그러면서


아이폰 카메라 좋다고 난리더만....구리잖아......

겁나 구려....구리다고!!! 왜이렇게 구린건데!!!!


라고 생각했었지.......

설마, 카메라 불량일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퍼3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꿈을 꿔도.....

아이폰이 이상해서 속을 열어보니 부품이 하나도 안 들어있는 꿈을 꿔도.....

폰 바꾸고나서 SK센터에 몇번씩 전화통화하고 계약서를 받아내고

유심을 바꾸고....

공기계 문제로도 좀 골치를 싸매고.....

이런 일을 겪어도.

그냥 내가 요즘 불안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아 진짜 이번달은 마가 끼었나봐....진짜 꼬인다 꼬여.....

내가 그렇게도 공기계에 집착했던건 혹시나 이런일이 발생할까봐였는데...

그게 지금일줄은 몰랐어 ㄱ-



설마 진짜로 새로 바꾼 폰이 불량일 줄이야.......

AS최악이라는 애플에서 뽑기운이 이렇게 없을 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팟 나노 1세대도 7년넘게 잘 쓰고있고....(배터리 수명은 많이 줄었지만)

아이팟 터치도 잘 쓰고있는데....(아 얘는 원래 카메라가 구려서 불량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기대를 잔뜩 하고 바꾼 아이폰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량폰 당첨!!!!!!!!!!




오늘은 마이클 패스벤더로 시작해서....제시 아이젠버그로 마무리 지을 생각이었다.

[프랭크]보고나서 다음 영화까지 1시간 반 정도 시간이 비어서 영화관 앞 스벅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러면서 어김없이 인증샷을 찍는데....역시나.....

이눔의 카메라가....드럽게 안 찍히는거다....

사실 폰 개봉한 처음부터 그랬는데....내가 못 찍는거라고 생각했음 ㄱ-

아이폰은 풍경사진만 잘 찍히나...접사용 렌즈를 사야하나....이러고있었음.

내가 너무 맹신하고있었던게야.......

어제 새벽까지 아이폰용 접사렌즈를 검색하고 있었다.



자주가는 카페 사람들에게 내가 찍은 사진 올리고 물어봤는데, 뭔가 이상해......

부랴부랴 인스타그램에서 #아이폰4s 로 검색해봤더니......



헉


쓰바..........

나랑 비슷한 각도,구도에서 찍었는데 다 선명하게 잘 찍혀....

그래!! 나도 이런 먹음직스런 음식 사진을 찍고싶어서 아이폰을 산거라고!!!!!!!

근데 왜 난 안되는거냐고!!!!!!!!!!!!!!!!!!

그길로 영화 예매를 취소하고 (상영 30분전 ㅠㅠ)

가까운 선릉 AS센터를 놔두고 강남 AS센터를 갔음.

거기서 진짜로 카메라 불량이라는 판정을 받았는데.......다시 선릉AS센터로 가라고;;;;

선릉 AS센터 평이 너무 안좋아서 안간건데....할 수 없이 다시 선릉으로.....



가지고있는 폰은 프로그램으로도 해결이 안되서 회수했다. ㅠㅠ

데이터는 미련이 없지만. 새로 붙인 액정필름이 ;ㅁ; 이제 갓 붙인 새 액정필름이 ;ㅁ;ㅁ;ㅁ;

이것도 뭔가 불안해서 일부러 제일 싼 필름을 붙였는데....쓸데없는 선견지명이.....

예비용 필름이 하나 더 있으니까....하아...보조용필름사서 쟁여놔야지.



아무튼, 폰은 며칠후에 새폰으로 교환이고...

아마도 재고가 있어서 새걸로 교환이 되겠지만....없으면 리퍼폰....

아...리퍼폰만은 안돼......



그동안 내가 찍은 사진들이다.

진짜 발로 찍어도 이것보단 잘 찍힐듯;






멀리 떨어진 피사체는 그럭저럭 찍힘.....사실 이것도 핀트가 좀 안 맞음;;;;

그런데.......






이정도 가까워지면......포커스를 못 잡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는 내가 중고폰을 잘못 산거 아니냐며 핀잔이다...

아닌데........비닐로 봉해진 완전 새거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속상해 죽겠는데 기름붓고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무상지원 기간안에 내가 눈치채서 다행이지....

아 진짜 답답하게 병신같이 이걸 계속 쓰고있었냐.....

무식은 죄다. 히유............진짜........뭐 이렇냐...........



Posted by hatsy
:

....적응중

2014. 9. 20. 23:53

이 기능을 발견하기까지......5일이 걸렸음;;;;;무심코 실수로 발견했;;;;;;
안드로이드에선 화면 위쪽을 쓸어내리면 이런게 나오는데....
아이폰은 없어..왜 없지? 으아 불편해...이러고 있었다;;;;
아래화면을 쓸어 올려야 하는거였어;;;;;헐.....헐.......

아직도 물리적 백버튼 없는건 좀 적응 안된다....백버튼 참 좋은 기능인데.........


전에 쓰던 폰이 버벅대는게 싫어서 바꾼건데 역시 램1기가에...옛날모델이라
웹서핑하다가 몇번 브라우저가 닫히는 일이......
역시 어쩔 수 없는건가 ㅠㅠ
음악들으면서 트위터하는건 괜찮은 것 같은데....이것도 조심스럽다.
그래도 음악 듣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알 수 있으니 이건 좋다.
예전엔 아이팟으로 음악듣다가 전화오는걸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 그럴 염려는 없음.


Posted by hatsy
:

드디어 아이폰으로 갈아탔다.

기변에 낮은요금제로 갈아타다보니 조건이 안좋아서 몇달을 기다렸다가 이제서야 질렀다.

조건이 안좋으니 그나마 뜬 스팟도 안 좋음....남들은 5S로 갈아탈 때...나 홀로.....4s....


슬퍼2



나는 평소 전화를 잘 안 쓴다.

이동중에 늘 아이팟 터치를 들고다니는데 아이팟과 전화기가 합쳐지면 더 편하겠지?

라는 생각에 다다르게 되기까지 2년이 걸렸다.

그 전엔 안드로이드 + 아이팟 이었지만.

그 안드로이드가....2년이 되어가니 전원버튼이 잘 안눌리고, 지 멋대로 재부팅을 하고, 용량부족으로 툭하면 버벅대기를 반복하는것이었다 ㅠㅠ

안드로이드 폰이 보급형 저사양이라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간단한 기능만을 바라고 샀는데....

2년이 지나니 나도 꽤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져서 지금 가지고 있는 폰이 영 불편한것이었다.

엄청 버벅대 ㅠㅠ 툭하면 메모리 청소하라고 난리.....ㅠㅠ



하여, 옛날모델이긴 하지만.....지금 가지고있는것보다 훨~~~씬 좋은.

아이폰4s를 장만.

전화가 되고, 이동중에 트위터와 사진업로드가 되는(안드폰에서도 왜인지 이게 안되서 답답;;;)

mp3라는 개념으로 가지고 다니기로 했다.

뭐 스마트폰의 기능 이정도만 써도 무난하니까....(난 카톡 게임은 안한다)

ios 8 지원도 되고 2년간은 어찌어찌 쓸 수 있겠지....게다가 용량이 64기가 ㅠㅠ 

예전 폰에 비해 훨씬 사양이 좋아서 나는 그저 눈물이 ;ㅁ;


+) ios업데이트하고 앱 몇개 깔고 음악 넣어보는데 빨라!! 동기화속도가 2배정도 빠른듯.

당연하지.....아이팟따위와는 비교가 안되겠지...제가 감히 아이팟따위와 비교를 해서 죄송합니다...





아이팟 터치 4세대랑 닮아서 익숙하다......

3.5인치 화면이라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은데.....막상 써보면 뭐 쓸만함;;

요즘 폰 진짜 크긴 커.......

이동중에 잠깐잠깐 보는거니까 한손에 쏙 들어오고....뭐 이래저래 나는 만족.

이제 다음 목표는 타블렛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만화책과 이북을 보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한테 자랑했더니 구형모델이라고 업신여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쓸만하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가 이걸 보더니 잡스의 아이덴티티에 대해서 읊기시작해서 놀랐음;;;

네...이게 잡스의 유작입니다......



쓰면서 의문인건

왜 일본어로 타이핑 할때 스페이스바 두번 누르면 。이거 안생기는걸까....

한글은 알아서 마침표 찎어주는데....어째서 일본어는;;;;

아이팟 터치에서도 해봤더니 역시 똑같네...그동안 별 생각없었는데...신경쓰임.



+) 케이스와 액정필름이 와서 이제 들고 다닐 수 있게!! 작정하고 소녀소녀하게 ㅋㅋㅋㅋ


Posted by hat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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