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上條嘉成 : 森川智之 × 瀬名智秋 : 興津和幸

新藤隆征 : 大川透 × 葉鳥忍 : 鈴木達央

真宮祥 : 阿部敦

須貝美久 : 皆川純子

新藤葉奈 : 中野輝美

中津瑤子 : 金田アキ

野々村宏史 : ふくまつ進紗

真宮律子 :  神田みか

久地楽建志 : 新垣樽助 

赤松 : 山口翔平

발매일 : 2011.09.22


cast

上條嘉成 : 森川智之 × 瀬名智秋 : 興津和幸

新藤隆征 : 大川透 × 葉鳥忍 : 鈴木達央

真宮祥 : 阿部敦

須貝美久 : 皆川純子

野々村宏史 : ふくまつ進紗

馬淵保 :  山本兼平

新藤葉奈 : 中野輝美

中津瑤子 : 金田アキ

久地楽建志 : 新垣樽助

井元  : 山口翔平

발매일 : 2011.12.21




2011년작인데도 지금까지 계속 내 아이팟속에 들어있는 시디.

정말 잘 만들었다. 무빅 ㅠㅠ 무빅이 시디 정말 잘 만들었는데 ㅠㅠㅠㅠㅠ

아이다 사키는 형사,수사물에 특화된 작가가 확실해.

BL물이지만 러브라인 때놓고 봐도 스토리가 정말 좋다.

1편 마지막쯤에 가서는 "아니 이것들아 범인을 잡으라곸ㅋㅋ 연애질 하지말곸ㅋ"

이러면서 듣고있지만....2편 엔딩이 너무 처절하고 좋아서 만족.

이 시디의 백미는 모리모리도 오키츠상도 아닌 아베 아츠시와 미나쥰이다.

- 물론 오키츠상 벨주연 데뷔작이라 오키츠상도 좋음 ㅋㅋ

연기가 대박임. 아베는 다중인격장애를 앓고있어서 1인3역을 연기하는데 소름돋는다.

미나쥰도 1인2역(?)을 연기함....대박 ㅠㅠ 언니 너무 멋져요 ㅠㅠ

이러니 아이다 사키 형사물이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Posted by hatsy
:


히노 사토시 x 타치바나 신노스케
치바 잇신

제목은 만엽집 맨 끝부분 구절에서....

만엽집 1권 (万葉集 第一巻: 紫の匂へる妹を憎くあらば)
원문 : 紫草能 尓保敝類妹乎 尓苦久有者 人嬬故尓 吾戀目八方
작가 : 大海人皇子(おおあまのみこ)
よみ: 紫の、匂(にほ)へる妹(いも)を憎くあらば、人妻ゆゑに、我れ恋ひめやも
뜻 : 紫のように美しい君。君を憎く思うのなら、人妻なのにどうしてこんなに想うものでしょうか。
무라사키처럼 아름다운 그대를  미워한다면, 남의 아내이거늘 어째서 이렇게 사랑하는걸까요.

※무라사키는 풀꽃 이름임.

恋ひめやも부분은 정확히는 "어째서 사랑따위를 하는걸까. 아니, 하지 않아" 가 되지만
노래자체의 의미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임.


솔직히 기대 안했다.
아이다 사키의 하드보일드는 좋아하지만 가끔 이 언니가 다른 장르를 쓰면 삐끗 할때가...
(ex: 검은용은 두번 웃는다)
자기전에 시디를 듣는 습관때문에 피곤한대 이거 듣느라 잠 못자고 아마 새벽3시쯤 잔 듯 ㅠㅠ
신쨩에 히노짜마 커플이라서 왠지 쿠니토리 생각도 나고....아무튼 캐스팅 발표났을때도 흐응~하면서 너무 기대하지 말자...라고 생각했었다.
캐스팅도 작가도 마음에 들지만 기대를 너무하면 그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까...
아무튼, 차분한게 듣고싶어서 들었는데....


차분은 개뿔.....난 분노의 발길질을 이불속에서 해대며 잠을 못 잤다 ㅠㅠ
히노(타나하시)....이 나쁜넘.....이 음흉한색히...얍삽한놈아 ㅠㅠㅠㅠ
초반에 결혼준비하면서 주말엔 여친이랑 데이트하고 평일엔 선생님이랑 데이트하고
그러면서 선생님더러 결혼하기전까지 이렇게 만나달라며 뻔뻔하게 들이댈때는 진짜 욕했다.
너나 그 불륜상대인 오오타케(치바 잇신)랑 뭐가 다르냐....이 XXX야!!!!
결국 결혼 파토내고 선생님에게 올인하지만......그 후에도 말장난으로 선생님(신쨩) 마음 떠보면서 장난(?)치는대 막 열불이 났음.....


신쨩이 무섭다고 자꾸 밀어내는대 교묘하게 말장난으로 유도심문해대고 ㅠㅠㅠㅠ
아 뭐 그래....신쨩같은 겁쟁이에게는 이런식으로 밀어붙이고 당기고 해야겠지....
아 그런대 듣고있자니 정말 히노가 ㅠㅠㅠㅠㅠㅠ 으앙!!!!!!!!!!!!!!!!!!
치바상은 "멘도쿠세~~~~" 하면서 뭐 이렇게 복잡하고 귀찮은 애가 있냐고 하셨지만
사실 난 웃으면서도 웃는게 아닌것이....


내가 신쨩이랑 비슷하거든....거의 90%정도.......
모르겠다, 내가 눈이 확 뒤집힐만큼 좋은 사람이 없어서 이럴수도 있는대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믿고,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고 생각해서일지도...
자꾸 겁내면서 밀어내는 신쨩이 그저 답답하게만은 보이지 않았다.
난 충분히 이해가 갔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대 신쨩 생일날 수족관 데이트하고 케이크 사와서 둘이 땅파는 장면은 좀 답답했다.
아니 생일이면 생일답게 즐기라고!!!!!!
왜 거기서 둘이 엇박자 타면서 한놈은 뛰쳐나가고 한놈은 케이크 붙잡고 울고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강하게 밀어붙인 히노상의 승리였지만..........-_-;
재밌게 듣긴 들었는데......이거 참 남의 얘기같지 않는 심리묘사가.........


그리고, 신쨩의 한숨쉬는 듯한 가련한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히노상도 좋았고....둘이 목소리 잘 어울림.
둘이 누워서 신쨩이 어릴적 부모님 얘기 해주는부분 너무 좋았다. 목소리 넘 이뻤다 ㅠㅠ


자켓만보고서는 사제지간 얘기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ㅎㅎ
게다가 선생쪽(신쨩)이 오토코타라시...ㅋㅋㅋ 마성의 게이인가!!!

Posted by hatsy
:

전편이 "프리즌 브레이크" 였다면
이번은..."다이하드 + 007?" 분위기는 본 슈프리머시랑 비슷....(기억상실에 걸리진 않지만 ㄱ-)
내가 형사물은 안좋아해도 아이다 언니의 시디는 진짜 몰입해서 재밌게 듣는데.....
(에스 시리즈도 그랬고;)

솔직히 이 시리즈도 첫편은 [에어백]의 대사가 넘 강렬해서
진지하게 웃긴 작품이다...라고만 기억된다
또 하나....오카모토군의 [항문파열].....ㅠㅠㅠㅠㅠㅠ
이게 넘 웃겨가지고....아놔......근대 안 죽고 살아서 2편에도 출연해준....ㅎㅎ

2편에선 뛰쳐나간 님과 놈을 찾는 나카무라의 사투가!! ㅎㅎ
새로 등장한 유사상.....아주 내취향 ㅎㅎ
그 뭐시기....헐리우드 영화에 나올법한, 진지한 주인공 옆에서 실실대며 가끔씩 진리를 던져주는 자유로운 쏘울의 소유자....뭐 그런 캐릭터라 마음에 들었다.
다이하드에서 죽어라 뛰어다니는 부르스 윌리스 옆에서 시니컬하게 웃어주는 사무엘 L 잭슨같은.

폭탄위치 전화로 알려주고, 사고지점을 줄긋기 해보고....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신파찍고....
미국정부 나오고....
작가언니가 헐리우드 경찰영화 참 좋아하는 듯;

시디 두장에 배부르게 잘 들었다....나캄의 나레이션 장난 아님. 정말 배 부름...음하하하하!


+) 나캄의 형으로 나오는...세키상이 왠지 나쁜놈처럼 들리는건 내 착각이겠지? ㅠㅠㅠㅠㅠㅠ

Posted by hatsy
:

BLOG main image
덕통사고는 예고없이 by hatsy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79)
잡상메모 (2)
일상 (4)
소리 (1128)
영상 (707)
출판 (145)
번역 (12)
놀이 (172)
알립니다 (0)
낙서 (0)
비공개 (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